예산군 광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로 마음 돌본다

‘생명살짝쿵’ 특화사업 추진… 정서적 지원 필요한 15가구 대상

이영석 기자
2026-07-01 12:02:03




충청남도 예산군 군청



[충청25시] 예산군 광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30일 특화사업 ‘생명살짝쿵’의 일환으로 우울감과 외로움 등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15가구에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하고 우울척도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살짝쿵’은 민관이 협력해 자살 고위험군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광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지난해에도 독거노인과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15가구에 다육식물을 지원해 우울감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으며 사업의 지속성을 위해 올해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지난 6월 26일 열린 광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5가구다.

이번 사업은 반려식물 전달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정서 상태를 함께 살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되며 협의체는 오는 8월 가정방문을 통해 화분 관리 상태와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할 예정으로 10월에는 추가 화분 지원과 우울척도검사, 사업 만족도 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임승필 민간위원장은 “반려식물이 대상자들의 우울감 해소와 삶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시면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관이 함께 우울감과 고독감을 겪는 이웃을 살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