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천군,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서천군청전경(사진=서천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12월말 결산 법인의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모든 법인은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나눠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부기한 경과 후 1개월 이내에 분납이 가능하다.
신고는 서천군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이용하면 비대면 전자 신고·납부도 가능하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법인이 기한 내 정확하게 신고·납부하길 바란다”며 “불편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더 철저하게”, 굿뜨래 상품 집중관리 나선다
“더 철저하게”, 굿뜨래 상품 집중관리 나선다
[충청25시] 1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부여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 가 집중적인 품질관리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상품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전문 품질관리 인력인 ‘굿뜨래 품질관리요원’을 채용한 것이다.
품질 관리요원은 굿뜨래 브랜드를 사용하는 제11기 사용승인 조직 6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상시 방문해 생산부터 출하까지의 전반적인 과정 점검에 나선다.
농산물 생산량이 많은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사용승인조직을 수시 방문해 △품질기준 준수 여부 확인, △품질관리 실태, △경영 및 유통 현황 파악, △굿뜨래 상품 활성화 교육 지원, △브랜드 무단 사용 수시 단속 및 시정 조치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명품 품목 기준을 반영한 ‘굿뜨래 명품’을 시범 운영할 예정으로 품질관리요원이 상품의 품질 검증뿐 아니라 군과 경영체와의 이견을 좁히는 중간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좋은 들에서 생산된 좋은 상품 ‘굿뜨래’는 고품질은 물론 시대의 흐름에 맞는 경영체 마인드, 고객관리 부문까지 세밀하게 살펴와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신뢰에 보답할 예정이다 굿뜨래 상품을 믿고 소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는 전략적이고 철저한 브랜드 관리로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21년이라는 브랜드력을 가지고 있다.
14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비롯한 50개의 각종 브랜드상을 수상하고 브랜드 가치평가 실시, 포장 디자인 개발, 해외 수출시장 개척 등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5-04-09
-
서천군, 장항 아트송림 체류지원사업 ‘작품 기획 발표’ 성료
서천군, 장항 아트송림 체류지원사업 ‘작품 기획 발표’ 성료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장항읍 송림동화에서 콘텐츠그룹 ‘재주상회’ 주관으로 진행된 ‘장항 아트송림 레지던시’ 작품 기획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발표회는 ‘장항 아트송림 체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작가 체류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예술가들이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장항에 체류하며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한 작품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날 심사를 통해 최종 5개팀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
이용현 작가는 장항의 슬래그 벽돌을 활용해 지역 자연을 탐구하는 작품 ‘깎인 돌, 닮은 돌’을 기획했고 서유진 작가는 한산모시의 삼기 방식과 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모시 삼기’를 발표했다.
김시온·김혜린·박민하·정민지·최주희 작가는 장항 주민들이 발굴한 보석을 수집하는 ‘캐낸 마음’을 선보였으며 김진선·오상민·윤마디·이예찬 작가는 서천에서의 감각과 경험을 네 명의 시선으로 풀어낸 ‘장항, 빛으로 엮은 이야기’를 제안했다.
백주용·옥세영 작가는 장항 제련소의 굴뚝이라는 지역의 아픈 기억을 유쾌한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기획했으며 작품명은 아직 미정이다.
선정된 작가들은 오는 14일부터 5월 29일까지 장항 아우름스테이에 머물며 작품 제작에 들어간다.
완성된 작품은 6월 6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장항 봄의 숲’ 행사를 시작으로 송림동화 일원에 설치돼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작가들은 “장항에서의 체류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서천의 이야기를 담은 예술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은 이번 작품 발표와 설치를 통해 장항 송림 자연휴양림과 송림동화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자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재영 부군수는 “송림동화라는 이름에는 숲에 ‘동화’되거나 아이들의 이야기 ‘동화’ 같은 상상을 담고 있다”며 “작가들의 작품이 송림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면, 서천을 대표하는 예술 콘텐츠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9
-
서천군, 2025년 제1차 서천갯벌 습지보호위원회 개최
서천군, 2025년 제1차 서천갯벌 습지보호위원회 개최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서천갯벌 습지보호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재영 부군수를 비롯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추진 중인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과 선도리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의 진행 상황이 보고됐다.
이어 수산종묘 매입 방류사업, 서천갯벌 전문해설사 양성, 해안경관 개선사업, 서천갯벌 탐방 프로그램 기획·운영, 유부도 탐방객 편의시설 설치, 서천갯벌 안내판 및 탐조대 정비, 유부도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등 총 9개 사업이 심의·의결됐다.
사업 규모는 총 7억 6천3백만원에 달한다.
서천군은 이번에 의결된 사업 계획을 충청남도와 해양수산부에 제출하고 중앙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2026년도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유재영 부군수는 “서천갯벌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핵심 서식지”며 “효율적인 갯벌 관리와 해양보호구역 관리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서천군-선양소주,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 협약 체결
서천군-선양소주,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 협약 체결
[충청25시] 서천군은 지난 8일 군수 집무실에서 ㈜선양소주와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홍보를 위한 보조상표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충남 소주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 ㈜선양소주와 함께 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선양소주의 주력 제품인 ‘맑은린’ 소주병에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를 홍보하는 보조라벨 20만매가 부착돼 이달 중 충남권에 유통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지역 대표 기업과 협력해 한산모시문화제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산모시문화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는 ‘시간을 짜서 역사를 빗다’를 주제로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천군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출범한 서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을 맡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이끌 예정이다.
2025-04-09
-
“100일 말보다 실천” 유재영 부군수의 서천 체감 행정
“100일 말보다 실천” 유재영 부군수의 서천 체감 행정
[충청25시] 유재영 서천군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1일 부군수로 부임한 그는 해양수산 전문행정가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군민 체감 행정 실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며 주목받고 있다.
군산대학교를 졸업한 유 부군수는 충청남도 수산자원연구소장, 어촌산업과장, 수산자원과장을 역임하며 해양수산 행정 전반에 걸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서천군 행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부임 이후 유 부군수는 해양수산부, 환경부 등 정부부처와 국회를 직접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으며 길산천~판교천 물길복원, 장항항 재정비 등의 주요 정책화도 함께 이끌었다.
그 결과 장항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총사업비 300억원을 확보했고 수산문화 복합시설 조성과 민간 투자 유치를 연계한 서천형 관광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 어촌 유입을 위한 ‘청년 바다마을 조성 사업’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서해연구소 시범사업 유치도 주도하며 지역 해양산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연구소 설립 시 70여명의 연구 인력이 상주하게 되어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이 같은 해양수산 중심 전략은 해운 산업 분야에서 30여 년간 활동한 해양산업 전문가인 김기웅 서천군수의 군정 방향과도 맞닿아 있다.
‘해양수산 르네상스’를 기치로 내건 김 군수 체제 아래 서천군은 어촌신활력증진, 갯벌습지 보전,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등에서 전국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유 부군수는 해양수산의 이해와 정책 실현 역량을 겸비한 인물로 김 군수와의 이러한 시너지를 통해 서천군이 해양수산 선도 도시로 나아가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장 행정도 빼놓을 수 없다.
장항농공단지 수해복구, 급경사지 위험지구 점검, 지방소멸 대응기금 추진 상황 관리 등 민생 현장을 발로 누비며 군민 불편 해소에 집중해왔다.
지난 대설 경보 당시에도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며 실무형 부군수의 면모를 입증했다.
유재영 부군수는 “100일은 짧은 시간일 수 있지만, 변화의 씨앗을 심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현안을 군민과 함께 풀어나가며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4-09
-
천안시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 참여하세요”
천안시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 참여하세요”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4월 14~ 10월 24일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누구나 쉽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건강체조, 근력운동, 스트레칭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5만 6,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았다.
올해 프로그램은 13개소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운영장소는 △쌍용공원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 △천안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 분수대 앞 △천안축구센터 소운동장 △성성호수공원 버스킹 광장 △대하식자재 마트 △도솔광장 △청수 제2공원△원성천 △천호지 △유수지건강공원 △일봉초등학교 △신계초등학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천안역 직원 대상 건강교육 진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9일 천안역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정배 교수가 참석해 ‘산업보건과 뇌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한 고혈압 관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 식습관 및 운동법 안내 등 실질적인 건강관리법을 제공하는 건강캠페인도 운영했다.
정정희 동남구보건소장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기초영농기술교육 참여자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기초영농기술교육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 15일까지 기초영농기술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센터는 천안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천안 주요작물 재배기술과 귀농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은 오는 4월 16일~ 5월 13일 총 7차례 40시간 진행된다.
신청절차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9
-
천안시 동남구,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 완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남구는 주요 도로변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동남구는 천안 K-컬처 박람회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 행사를 앞두고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착방지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병국 건축과장은 “이번 설치를 통해 주요 거리의 미관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추가 설치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