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9월 재산세 독촉고지서 발송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 징수과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에 대한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재산세 과세기준일에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9월 말일을 납기로 재산세 토지분과 주택분을 과세했으며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은 18,920건, 55억 9,620만원에 대한 독촉장을 이번에 발송했다.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 기한까지 재산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때는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부동산 공매,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말일까지이며 안내받은 체납액은 위택스, 자동응답시스템, 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재산세를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때는 소유재산 압류 및 공매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4-10-11
-
당진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당진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송악읍 복운3리 회원들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표창과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 공로 유공자 6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작년 당진2동분회에 이어 고대면 분회가 올해 우수 분회로 선정돼 우승기와 부상을 받았다.
또한 당진3동 우두2통 경로당 외 4개소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인증패와 부상을 받았다.
이영문 지회장은 “시의 노인인구가 늘어나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행사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혈액검사를 통한 치매 검사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 건강, 돌봄 등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10-11
-
당진시, 2024년 환경 컨설팅 전문관 운영
당진시, 2024년 환경 컨설팅 전문관 운영
[충청25시] 당진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
환경 컨설팅 전문관은 신규·영세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 관련 법령·제도 △주요 위반사례 △환경시설 점검 방법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사업장에서 놓치기 쉬운 환경·안전 분야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기침체로 중소 사업장의 종사자 중 환경기술인 공백 및 관리 부주의로 관련 법규 위반 사례, △교육 미이수, △환경기준 초과, 환경설비 고장방치, 무허가 운영 등)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환경전문관은 컨설팅 대상 사업장 총 58개소를 선정하고 25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완료했다.
컨설팅을 받은 A 사업장에서는 “사업을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환경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는데 환경전문관이 방문해서 환경시설 운영 방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줘 환경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알게 되고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진시 환경관리사업소장은 “사업장 환경시설 등 사전·예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11
-
아산시보건소,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 실시
아산시보건소,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 실시
[충청25시]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8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도청 주관, 아산시보건소 주최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아산시보건소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충남119 특수대응단, 제32보병사단 화생방대대, 제3585부대 2대대, 아산충무병원 등 9개 기관 80여명이 참여해 실제 생물테러 상황을 방불케 하는 역동적인 훈련을 펼쳤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인명살상, 사회혼란 등을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포하는 테러의 종류로 소량으로도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고 생물학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대규모 현장 훈련이 실전과 같이 진행된 만큼 실제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역할과 협력을 강화하고 생물테러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 생물테러 등 발생 가능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11
-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실시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실시
[충청25시] 아산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10월 개최되는 ‘제23회 외암민속마을짚풀문화제’ 등 각종 행사를 위해 지난 10일 공중화장실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이날 모니터링에 참여한 시민참여단 단원 15여명은 송악면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 온양온천역 등 축제 기간 많은 시민의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편의시설 설치 여부,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모니터링 결과는 관련 부서에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손유경 단장은 “우리 지역의 여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공중화장실 모니터링 등 시민의 관점에서 불편 사항 개선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시민참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의 임기는 2년으로 시민 불편사항 모니터링을 통한 정책 제안과, 여성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지원 등 지역 전문가 소임을 수행하고 있다.
2024-10-11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펼쳐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여성폭력방지 캠페인 펼쳐
[충청25시]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아트밸리 아산 제11회 평생학습한마당’에 참여해 여성폭력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포하며 여성폭력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의 관심을 유도했다.
장복연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해 여성이 안전한 아산시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며 “앞으로도 캠페인과 교육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여성폭력 방지’를 주력 캠페인주제로 삼고 시 주관 각종 행사에 참여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024-10-11
-
아산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 향연…‘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
아산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 향연…‘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
[충청25시] 생동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아산시가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을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이틀간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국적의 구성원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이번 축제는, 다양한 문화·국적·민족·종교 집단이 고유의 가치와 생활 방식을 상호 인정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국제 상호문화 페스티벌’은 △제2회 지구한바퀴 △제2회 외국인 K-트롯 가요제 △제6회 전국주부가요제를 포함하는 엄브렐러형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1일 차에는 기념식,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되는 지구한바퀴와 가요제 본선 및 초청가수 마리아, 고아인 등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외국인 K-트롯 가요제가 진행되며 축제 2일 차에는 가요제 본선 및 초청가수 박서진, 나상도의 축하공연으로 구성된 전국주부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이 상호문화도시 의미를 되새기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축제 기간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참여 인증에 따른 선포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4-10-11
-
아산시, ‘엑셀러레이팅 인 제주’ 프로그램 개최…지역에 답이 있다
아산시, ‘엑셀러레이팅 인 제주’ 프로그램 개최…지역에 답이 있다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2024년 엑셀러레이팅 인 제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 창업가들이 제주도의 다양한 로컬비즈니스 현장을 탐방하고 성공모델을 경험하면서 인사이트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첫째 날에는 제주 원물 재료를 활용한 브런치 식당인 ‘엘리펀트힙’과 ‘리얼제주 매거진 인 iiin’을 방문해 로컬맛집 비결과 브랜딩 전략을 들었다.
둘째 날에는 김녕읍에 방문해 해녀의 생활문화를 활용한 해양레포츠 프로그램인 ‘해녀체험’과 ‘세화마을 세계여행 소셜 투어’에 참여했다.
마지막 날에는 로컬 복합문화공간인 ‘소길별하’를 방문해 브랜딩 콜라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도심 스테이&코워킹스페이스인 ‘리플로우’에 방문해 원도심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한편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이고 확산 가능한 로컬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해 ‘아산시-제주특별자치도 로컬크리에이터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순주 아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똑같은 브랜드와 제품이 넘쳐나는 시대에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차별화된 제품이 될 수 있다”며 “아산시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유기적으로 응집시켜 아산시만의 맛과 멋, 재미를 재창출 해내겠다”고 말했다.
2024-10-11
-
서산시, 소문난 거리 축제 ‘팡파르’
서산시, 소문난 거리 축제 ‘팡파르’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원도심의 명성을 되찾고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24 소문난 거리축제’ 가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중앙로 1호 광장과 번화 1·2로 일원에서 열리며 상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원도심을 비추는 ‘햇살’을 주제로 중심, 중앙, 번화2로 상인회가 공동 주관하며 중앙로의 교통을 통제해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진행된다.
시는 축제를 통해 ‘소비와 문화가 만나는 거리’라는 의미의 ‘소문난 거리’를 조성해 시민에게 원도심 상권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거리 내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뜬쇠예술단, 시립합창단, 동호회 등 예술단체가 사물놀이부터 클래식, 밴드공연 등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그라피티 제작 퍼포먼스를 현장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드론 축구, 확장현실 체험, 창의실험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플리마켓과 로컬푸드 판매장, 푸드트럭 등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지역 대표 대학교인 한서대학교 항공관광학부 학생들이 축제 안내와 퍼레이드에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상인과 주민의 열정으로 처음 시작되는 소문난 거리 축제가 추억을 꺼내보는 거리에서 새로운 추억을 만드는 거리로 원도심을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11
-
아산시, 음봉면 덕지리에 수영장 건립 추진…주민숙원 해결
아산시, 음봉면 덕지리에 수영장 건립 추진…주민숙원 해결
[충청25시] 아산시는 음봉면 덕지리 463-5번지 일원을 주거단지로 조성하는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이 제안되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음봉면 덕지리 463-5번지 일원은 2012년 공장 이전 후 아파트 개발 압력이 높은 지역으로 사업시행자가 계획적인 주거단지 개발을 위해 아파트용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기반시설인 도로 체육공원, 주차장 등을 계획했다.
특히 체육공원에는 수영장, 족구장, 공원 주차장을 마련했으며 지구 내 주차 편의를 위한 노외주차장 1개소와 음봉 어울샘도서관 인근의 주차 편의를 위한 노외주차장 1개소도 계획되어 있다.
이와 함께 사업부지와 더샵레이크사이드 1차 및 더샵레이크시티 2차 아파트 사이에 주민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녹지를 10~30m 폭으로 조성해 체육공원과 월랑저수지 간 녹지축을 연결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올해 10월부터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시작으로 주민의견 및 의회의견 청취,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인 지구단위계획결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효찬 도시개발국장은 “사업부지 내 임야 보전에 대한 고민도 있었으나,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과 음봉면 덕지리 주민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를 고려해 주거형 지구단위계획결정을 입안하기로 했다”며 “특히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통해 음봉면의 오랜 주민숙원사업인 수영장 건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사업이 덕지리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