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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아산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
[충청25시] 아산시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지난 9일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아산시협의회 지정으로 아산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온양노인복지센터 △아산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해 총 5곳이 됐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기관·단체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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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및 점검 완료
아산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및 점검 완료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3월 한 달 동안 관내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312개에 대해 망실, 훼손 등을 점검하는 일제 조사를 완료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일정한 격자형으로 구획하고 문자 2자리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해 만든 고유번호 로 경찰·소방·산림청 등 각 기관의 서로 다른 위치 체계를 통합하기 위해 도입한 위치 표시이다.
이는 등산로 저수지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한 위치 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이 신속하게 구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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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새봄맞이 꽃길 조성 완료
예산군, 새봄맞이 꽃길 조성 완료
[충청25시] 예산군이 따뜻한 새봄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에게 봄의 정취와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자 관내 시가지와 주요 장소에 꽃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은 유동 인구가 많은 예산역과 무한교차로 예산교차로 봉대미폭포 등에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형형색색의 꽃 화분 69개를 배치했으며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 다양한 봄꽃을 식재했다.
또한 군은 꽃길 조성 외에도 군청사 앞 유휴지 2개소를 활용해 국화꽃밭과 댑싸리원을 5월 중 조성해 가을까지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도시 미관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은 계절별 꽃길 조성 및 관리를 통해 경관 개선은 물론 군민의 정서적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이 형형색색의 꽃을 감상하는 가운데 따뜻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경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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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임도 사업 본격 추진
예산군, 2025년 임도 사업 본격 추진
[충청25시] 예산군은 산림재해 예방과 임업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 임도 9㎞를 신설·정비하는 2025년 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도사업은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을 도모하고 산불, 산사태 등 각종 산림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임업인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지난해 개설한 대술면 이티리 노선에 이어 1㎞의 간선임도를 신규 신설하고 신양면 차동리에서 하천리까지 1.6㎞에 이르는 노선에 대해 토지사용승낙을 얻어 올해 작업 임도를 1㎞ 개설하고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임도 노선 중 산사태 등 재해 우려 가능성이 높은 구간에 기능을 개선하는 구조개량 및 보수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임도는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동시에 임업인들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임도망 구축을 통해 건강한 산림생태계 조성과 함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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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군청사 주차타워’ 건립 박차
예산군, ‘예산군청사 주차타워’ 건립 박차
[충청25시] 예산군은 군청, 우체국 등 관공서와 각종 병원, 금융기관 등이 몰려 있어 많은 차량으로 붐비는 군청사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산군청사 주차타워’를 조성 중이다.
주차타워는 8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층 3단 180면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청사 인근에는 6개소, 253면의 주차장이 운영중이며 이 중 1개소만 주차장 용도로 조성된 공영주차장이고 그 외 5개소, 203면은 사유지 등을 임시주차장으로 이용하는 실정이다.
이에 기간 만료로 소유주가 추가 계약을 희망하지 않을 경우 주차장 운영이 어려워 짐에 따라 군은 선제 대응을 위해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를 건립 중이다.
군 관계자는 “군의 모든 공영주차장은 군민과 방문객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안한 즐거운 여행을 위해 모두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며 “새봄맞이 여행지로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군을 방문해 멋진 풍경을 자랑하는 관내 벚꽃명소를 방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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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중앙투자심사 통과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의 역점사업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인정받아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각종 투자 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자 예산 편성 및 사업 시행 전 적정성을 심사하는 행정절차다.
이번 심사를 통해 조성될 산업단지는 산업 및 지원시설 등을 추진하고 그 외 구역에 대해서는 국·도비 공모 등 개별사업으로 스마트팜 시설 등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군은 산업단지 외 구역 토지에 대해서는 앞으로 기지정한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할 방침이다.
군은 사업추진을 본격화해 올 상반기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해 오는 2027년 상반기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며 2028년 클러스터 준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과 충남도는 셀트리온과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를 체결하는 등 입주기업의 투자와 국도비 지원사업을 연이어 유치하고 있다.
군의 스마트팜 관련 공모사업으로는 △충남형 스마트팜 시범단지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 조성 △케이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 등이 있으며 연구지원단지 관련 공모사업으로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바이오 생체 활성 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센터 등 국비 지원 사업이 있다.
이외에도 군은 클러스터와 연관된 각 부처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클러스터 조성이 완료되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청년농 유입 및 벤처창업 활성화, 농식품 수출 증대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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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영웅 찾습니다” 태안군, 제24회 태안군민대상 후보자 모집
“숨은 영웅 찾습니다” 태안군, 제24회 태안군민대상 후보자 모집
[충청25시] 태안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숨은 영웅’을 찾는다.
군은 태안군을 빛낸 ‘제24회 태안군민대상’ 수상자 총 3명을 올해 선정키로 하고 4월 7일부터 30일까지 부문별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안군민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숨은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2년마다 선정되며 사회봉사효행·지역개발농어민·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부문에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사회봉사효행’ 부문에서는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부모에 효도해 타인의 귀감이 되는 군민을 선발하며 ‘지역개발농어민’ 부문의 경우 지역 발전에 힘쓰고 농어업 분야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자가 대상이다.
아울러 ‘교육문화체육’ 부문은 교육 및 육영사업에 공헌하거나 각종 문화 활동에서 획기적 발전을 이뤄낸 군민 또는 체육 발전에 앞장선 군민을 선정한다.
추천일 기준 태안군에서 5년 이상 거주했거나 거주 중인 자로 태안군을 빛낸 공적이 있을 경우 추천 대상이 되며 주소지 관할 읍면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읍면장의 의견서 등을 첨부해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군은 6월 중 부문별 소위원회를 구성해 예비심사를 진행한 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한다.
심사 결과 수상자가 없으면 재공고하고 재공고 이후에도 적합한 후보자가 없을 경우 해당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수상자 선정 후 올해 하반기 중 시상식을 열어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축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 문화 선양 등 태안군을 빛낸 선행군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태안군민대상 후보자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태안군민대상은 지난 1991년 첫 수상자가 나온 이래 지금까지 39명의 수상자가 배출됐으며 가장 최근인 2023년 제23회 태안군민대상에서는 지대진, 박세근, 이영직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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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취약계층 먹거리 안전 위한 ‘농식품 바우처 사업’ 추진
태안군, 취약계층 먹거리 안전 위한 ‘농식품 바우처 사업’ 추진
[충청25시] 태안군이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총 사업비 7400만원을 들여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 사업은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포함 가구에 바우처를 지급해 쌀, 채소, 과일 계란 등 신선한 국내산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농업 융합형 정책이다.
지난달 첫 지급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원되며 가구원 수에 따라 월 4만원부터 18만 7천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수혜자는 지정된 판매점에서 쌀, 채소, 과일 계란 등 국내산 신선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바우처가 일반 체크카드 형태로 지급됨에 따라 이용자가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업주도 별도 정산 과정이 불필요해져 이용률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전자 바우처 시스템이 개선돼 실시간 잔액 확인과 사용 내역 조회가 가능해지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군은 최대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연중 신청·접수를 받는다.
생계급여 수급가구 중 임산부 및 미성년자 자녀가 있는 가구는 신청서 등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당되는 군민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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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안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선정
홍성군, 행안부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선정
[충청25시]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홍성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과 접점이 되는 읍면동이 중심이 되어 재난안전 관리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에서 66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충남 도내에서는 보령시, 아산시, 논산시, 홍성군이 선정되어 홍성군은 도내 군지역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홍성군 광천읍은 주거 취약계층에 스마트 플러그를 보급하고 사용방법을 안내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해 주민안전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광천읍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등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예측하지 못하는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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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중국 북방 김수출 로드 개척 속도
홍성군, 중국 북방 김수출 로드 개척 속도
[충청25시] 홍성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기획감사담당관을 비롯해 3명으로 구성된 방문 대표단이 중국 북방부 대표 도시인 중국 헤이허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방중 목적이 광복 80주년 및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한중 독립 역사 관광 루트 및 김 판매처 개척을 위한 구체적인 실무협의를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또한 군은 6월경으로 예정된 우호협력 체결 일정을 협의하고 홍성 바비큐 축제 초청 의사도 함께 전달했으며 헤이허시 요리 축제 개최 시 김 판촉 전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고로 군은 중국 북남부권 교류 거점도시로 전장시와 헤이허시로 설정하고 대중과의 협력 무대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전장시와는 이미 우호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자매협정도시로의 관계 격상을 추진중이다.
아울러 군 실무진은 방문 시 중국북부 무역 거점지인 헤이허 자유무역지대와 문화 교류 상징으로 칭해지는 대흑도, 지역 농산물 판매 플랫폼 기업인 지징 한양을 돌아보며 기업과 관광분야간 협력과 농산물 판매 방향을 모색했다.
이용록 군수는 "대중국 외교에 속도를 내 관광, 문화, 경제 도약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5년 국제교류 역량강화 원년의 해를 맞아 역사적 동질성이 있는 목단강시, 한단시 등 중국 내 다양한 신규 교류도시 개척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헤이허시는 헤이룽장성 북부에 위치한 동북 3성의 대표 도시로 1구 3현급시 2현을 관할하며 인구는 128만명, 면적은 54,390㎢에 이른다.
축산업, 광업, 관광업 등이 특히 발달했으며 요리 축제 등 각종 축제행사가 연중 성황을 이루고 독립 투쟁이라는 공통된 아픈 역사가 있다.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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