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계룡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성료
계룡시, 국립국악원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성료
[충청25시] 계룡시는 지난 1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 공연을 성료했다.
이번 공연은 궁중예술에서 민간예술까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작품 공연을 통해 우리문화의 아름다움을 한껏 뽐냈다는 평을 받았다.
계룡시는 향후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07-19
-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호우피해 현장 점검…신속 복구 지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호우피해 현장 점검…신속 복구 지시
[충청25시]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19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과 응급복구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조치를 지시했다.
이날 김석필 부시장은 목천읍 승천천과 호우 피해 현장과 성남면 제실소하천 응급복구현장 찾아 추가 피해 예방과 안전사고 대비를 주문했다.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응급 복구를 실시하고 재난복구계획을 수립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응급 복구를 최대한 빨리 조치해 2차 피해를 막고 토사 유출 및 하천 제방이 유실 등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대응과 안전조치를 다해 달라”고 말했다.
2024-07-19
-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 귀농인의 집·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모집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 귀농인의 집·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모집
[충청25시]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이 오는 8월 2일까지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입교생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정산면 귀농인의 집 2세대와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1세대이다.
군은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청양군에서 살아보면서 정착할 주거지와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7개소, 농업창업보육센터 8개소 등 총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거주공간을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인으로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주 후에는 청양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적극 활용해 청양군과 농촌 생활에 대해 이해하고 본인에게 알맞은 영농기반을 찾아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또는 청양군 귀농귀촌 누리집과 군청 미래전략과 귀농귀촌팀로 문의하거나 확인할 수 있다.
2024-07-19
-
예락충남지부 7월 22일 청양에서 첫 번째 공연 개최
예락충남지부 7월 22일 청양에서 첫 번째 공연 개최
[충청25시] 예락 충남지부의 ‘신나는 국악 판’ 공연이 오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해당 공연은 청양군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청양군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행사이다.
예락은 2015년 호남권에서 창단된 예술단체로 창·제작 공연 개발 및 지역 협업문화사업 등을 다양한 예술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대표작으로는 2023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본공연 '판소리극 동상기'와 2023 전국풍류자랑에 당선된 '환벽당이야기' 등 전국 단위의 공모 작품에 꾸준히 선정되어 전통 음악극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에는 충남권 지역의 지역문화향유를 목표로 충남지부를 새로이 설립했으며 예락 충남지부는 독립된 단체로 충남지역 전통예술의 현대화를 통해 충남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국악기를 중심으로 타악, 소리까지 전통음악의 다양함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있다.
생동감 넘치는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태평소 협주곡 ‘산체스와 아이들’, 예락 설립의 포부와 희망찬 미래를 담은 신민요 '희망가',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국악가요 박타령' 등 국악을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편곡된 흥이 넘치는 프로그램들을 함께 할 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락 충남지부 김동원 대표는 “국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리듬 속에서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청양군민 여러분의 삶에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호남권에서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예락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충남지부의 첫 공연이 청양에서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청양군민이 수준 높은 공연을 꼭 관람해 새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나는 국악 ‘판’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티켓은 당일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2024-07-19
-
청양형 통합돌봄 시스템 강화를 위한 돌봄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청양형 통합돌봄 시스템 강화를 위한 돌봄담당자 직무교육 실시
[충청25시] 청양군은 지난 18일 청양읍 교월리 소재 고령자복지주택 대강당에서 10개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 담당자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월에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컨설팅 결과에 따른 운영체계 개편 안내 및 돌봄 제공기관과의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안내 △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 역할 △돌봄 주요 과업 및 변경 사항 △보건·의료분야 서비스 안내 순서로 진행됐다.
군은 오는 8월부터 고령자복지주택 내 통합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건강보험공단의 건강·요양 정보가 포함된 빅테이터를 활용해 대상자 선제 발굴, 공동 조사, 서비스 연계 등 지자체와 공단의 양방향 연계 체계를 이루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숙희 통합돌봄과장은 “청양군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돌봄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력을 유지해 군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스마트청양 추진위원회 식당 대상 서한문 발송
스마트청양 추진위원회 식당 대상 서한문 발송
[충청25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식당 에 스마트청양 참여 독려 서한문을 발송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에 발송한 서한문은 식당 대표들에게 인구 감소, 지역 자본 외부 유출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합리적인 가격의 지역 농산물 활용한 건강한 음식 제공’,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사업장 관리’,‘스마트청양 홍보 동참’에 협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연말에는 스마트청양 이벤트, 챌린지 추천수에 따라 ‘2024 최다 추천 맛집’을 선정해 군정 소식지와 군 SNS에 홍보할 예정이다을 알렸다.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관내 기업체 110개소에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8월에는 시장 상인에 서한문을 차례로 발송해 대상별로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진우 위원장은 “스마트청양이 활성화되기 위해선 식당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식당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해 서비스, 환경 등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이 지역 식당을 애용함으로써,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9
-
청양군‘찾아가는 의료원’마을순회진료 큰 호응
청양군‘찾아가는 의료원’마을순회진료 큰 호응
[충청25시]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군 시책사업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순회진료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의과 진료 확대와 검사 장비 확충 등 서비스의 질을 높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지난 16일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의료원’사업에 대해 2024년 상반기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상반기 ‘찾아가는 의료원’사업의 전반적인 활동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개선해 하반기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찾아가는 의료원’ 2024년 상반기 운영 결과는 10개 읍·면 26개 마을에서 754명의 이용자에게 양·한방 진료, 투약 및 침 치료, 물리치료 등 다양한 치료와 통합 돌봄, 원격 협진 연계를 비롯해 검사와 건강상담까지 통합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각 마을 이용 주민은 평균 29명이었으며 이는 마을 전체 인구 대비 30.3%로 마을순회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참여자가 635명으로 84.1%를 차지하고 80세 이상 고령자 참여도 255명으로 33.8%로 고령자 참여 비율이 높았다.
특히 금년도부터는 지난해 주민 요구를 반영해 당화혈색소, 정밀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 확대, 한의과 협진 정례화, 의료취약지 원격 협진과 통합 돌봄 사업 연계 강화 등 단절 없는 지속적 주민 건강 관리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수혜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91.2%가 매우 만족, 7.7%가 만족, 1.1%이 보통, 불만족이나 매우 불만족은 한 명도 없을 정도로 매우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진료과목 확대, 건강 관련 프로그램 운영, 검사 항목 확대, 정기적 방문, 대기시간 단축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반기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는 △지역이 주도하는 사업이 되도록 지역의 협력 견인 노력 △대상자 대부분이 고령이면서 의사소통이 어렵지만 최대한의 건강 정보와 주민 건강실태에 대한 데이터 얻기 위해 업무에 최대한 집중해 줄 것 △건강 정보를 기초로 이동이나 처치 등에 만전을 기할 것 등이 토의됐다.
김상경 원장은 “상반기 사업 보고 및 평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개선해 가며 군민 건강 증진에 더욱더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가족과 함께 보내야 할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를 해주고 있는 직원들께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의료원 마을 순회진료 사업은 2021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 특화사업 제안 선정으로 시작됐으며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등 전담팀을 구성해 월 6회 마을을 찾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4-07-19
-
금산군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 운영
금산군치매안심센터, 하반기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 운영
[충청25시]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치매예방·인지강화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활동, 인공지능 인지로봇 ‘실벗’ 활용 인지학습, 외부 전문 강사 특별활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수업은 두뇌튼튼교실 등 3개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 교실이 매주 1회 90분씩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치매선별검사상 정상군이거나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어르신으로 참여 신청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전화로 할 수 있다.
센터는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력 감퇴 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시행한 결과 인지선별검사 점수는 1.5 점 상승, 단축형 우울척도는 1.7 점 감소, 주관적 기억력 감퇴는 1.1 점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 많은 어르신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9
-
금산다락원,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문화프로그램 운영
금산다락원,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문화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금산다락원은 오는 8월 20일까지 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금산기적의도서관이 충남도서관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그림책 동화구연과 마술 공연, 독서문화, 버블 공연, 센트아트, 꽃차 만들기, 원예 테라피 등이 예정됐다.
특히 장애인들이 쉽고 즐거운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이 도서관과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식 취약 계층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9
-
공주시, 일반 위탁부모·가정위탁사업 활성화 도모
공주시, 일반 위탁부모·가정위탁사업 활성화 도모
[충청25시]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일반 위탁부모와 가정위탁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관내 위탁부모 28명과 담당공무원 17명이 참석했다.
위탁부모를 대상으로는 가정위탁에 대한 이해와 자녀와의 감정교류 및 소통 방법, 양육 방법, 보호자 역할,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가정위탁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정위탁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역량 강화 등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반가정 위탁부모의 보수교육은 아동복지법에 의해 매년 5시간씩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이번 대면교육 3시간에 이어 나머지 2시간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위탁아동과 부모가 서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교류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한 것이 매우 보람된다. 지속적으로 위탁가정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와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아동의 올바른 성장발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질병 등의 사유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일정기간 가정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가정위탁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위탁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