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노후가전 교체 및 신규가전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7월부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가전 교체 및 신규가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장 또는 노후화된 가전제품 사용으로 안전사고에 노출 위험이 있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신규가전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1가구당 1대의 가전제품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상담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 재원을 활용해 아산형 특수 시책을 발굴해 왔으며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2021년부터 ‘노후가전 교체 및 신규가전 지원사업’을 추진해 약 290가구에 1억 2천여만원의 신규가전을 지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른 무더위와 폭우 등으로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2
-
아산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대상물질 특별교육 진행
아산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대상물질 특별교육 진행
[충청25시] 아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9일 관리대상 물질 취급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과 종사자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와 관리 △유해·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화학물질 재해 사례 및 관리 요령 △작업환경 관리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 및 주요 사례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순간 방심으로 치명적인 인명피해와 중대형 사고로 확대될 수 있어 작업자들의 안전관리 규정 숙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종사자의 생명 보호와 작업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보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7-22
-
아산시, 여름방학 결식아동 급식 공백 해소 노력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여름방학 기간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취약계층 아동 350명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보호자의 부재·질병 등의 이유로 가정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수급자 및 차상위 등의 아동으로 방학 중 도시락배달을 통해 급식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 12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후에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수시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아동급식 신청 서류를 갖춰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여름방학에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결식아동 지원에 대해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22
-
아산시, 어린이 채소 편식 개선 프로그램 진행
아산시, 어린이 채소 편식 개선 프로그램 진행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9일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채소 편식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오이피클 요리 체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센터에서는 7월 들어 건강한 성장이 필요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편식률이 높은 하절기 식품인 오이를 재료로 직접 만져보고 먹어보는 관찰 활동과 썰어보고 피클로 담가 먹어보는 요리 체험 활동을 진행해 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오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다른 음식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07-22
-
아산시, ‘2024년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개최
아산시, ‘2024년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0일 순천향대학교 유니토피아관에서 아산시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 개회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국제교류 캠프는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되며 아산시 청소년 20명과 해외 청소년 49명이 함께 한다.
참가국은 한국 포함 미국·헝가리·중국·말레이시아·베트남·케냐 총 7개국으로 전년 대비 많은 국가가 참여했다.
캠프 기간에 참가자들은 영어라는 공통된 수단으로 언어 장벽을 허물고 각국의 문화발표 시간을 통해 상호 이해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아산외암민속마을 △이순신빙상장 △온천 체험 등 아산과 한국의 역사·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탐방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 청소년 국제교류 캠프는 세계 청소년들이 한데 모이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될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정한 우정을 쌓아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22
-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홍보 캠페인 펼쳐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홍보 캠페인 펼쳐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1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SUMMER FESTIVAL’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 ‘썸머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아산시 문화예술과 직원들은 충남아산FC와 안산그리너스FC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은 관중들을 대상으로 축제 홍보물을 나눠주며 ‘썸머 페스티벌’ 홍보에 열을 올렸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난해 ‘썸머 페스티벌’은 하루 최고 1만명이 모일 정도로 대성공을 이뤘다”며 “올해도 제3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아트밸리 아산 제3회 ROCK 페스티벌 움직이는 충무문 미디어아트 '牙山: 성웅의 귀환' 등 더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이 가득하다”며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유료로 진행되는 ROCK 페스티벌은 1일권 20천 원, 2일권 35천 원, 3일권 50천 원으로 아산시민은 50% 할인되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이나 장애인은 무료다.
타지역의 경우 만 19세 이하, 만 65세 이상, 또 장애인은 50% 할인된다.
온라인 예매는 'yes24'에서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아산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22
-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 선진지 견학…서울시 중랑구 방문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 선진지 견학…서울시 중랑구 방문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9일 양성평등 거버넌스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지자체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주민 주도로 구성된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를 방문해 양성평등 거버넌스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키우고자 추진됐다.
이날 중랑구성평등활동센터 김주희 센터장은 △중랑구 특화사업 거버넌스를 위한 제안 △거버넌스 사례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참석자 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선진사례를 통해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제안하고 모니터링해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양성평등 거버넌스는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분야별 4개 분과로 활동 중이며 향후 관련 부서와 간담회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22
-
당진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60명 수료
당진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 60명 수료
[충청25시]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중소기업멀티사무원 과정’ 수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직업교육훈련 3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한 직업교육훈련은 기업체에서 구인수요가 많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은 △급식조리실무자 △회계마스터사무원 △중소기업멀티사무원 총 3개 과정에서 수강생 60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6명이 조기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산업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성 구직자들에게 안전보건관련 실무능력이 요구됨에 따라‘중소기업멀티사무원’과정에서는 지역 내 기업의 안전관리 실무자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해 훈련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회계마스터 사무원' 과정 교육생은 ERP회계1급, 전산세무2급, 전산회계1급, 회계관리 1급까지 4개의 자격증에 응시해, ERP회계 1급의 경우 합격률은 75% 달한다.
국가기술자격증인 전산회계운용사도 9명이 필기에 합격했으며 최종 합격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중도 탈락자 없이 이번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성실히 참여해 준 훈련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전년도 87.8%의 높은 취업률을 달성한 것처럼 올해도 수료 후 취업으로 연계되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새일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스톱 기관으로 취업준비프로그램,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 사업 등 매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7-22
-
당진시, 초등돌봄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
당진시, 초등돌봄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추진
[충청25시] 당진시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초등 돌봄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안전하고 풍부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했다.
2023년 말 ‘더비저너리스쿨’1개소만 공모에 참가, 선정되어 8,0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은 초등돌봄 사업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간식비로 사용된다.
지난 4월부터 사업이 시행되어 최대 200명의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으며 지역 내 부족한 초등돌봄 시설에 대한 대안으로 민간 부문의 역할과 민-관이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돌봄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또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방과 후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학부모들의 부담도 줄일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초등돌봄 환경을 개선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당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초등돌봄 문제를 해결하고 더욱 나은 정주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2024-07-22
-
당진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4대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
이번 추가분 사업량은 총 4대로 대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유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신차로 구입해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소유자로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 상 주소지가 당진시여야 한다.
세부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체육시설 △대안학교 △외국인학교 △유아교육진흥원 △교습소 △아동복지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공공도서관 △시·도 평생교육진흥원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 총 18곳의 어린이 통학버스이다.
아울러 시는 대기환경 개선 사업으로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전기 승용 244대, 전기화물 192대 등 총 436대 전기자동차 구매를 지원하는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도 지난 17일부터 접수하고 있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