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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착기, 콘크리트 믹서트럭에도옥외광고 가능해진다
굴착기, 콘크리트 믹서트럭에도옥외광고 가능해진다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자기광고가 가능한 건설기계와 전광판 사용이 가능한 자동차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4월 30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옥외광고를 허용해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기계 사업 종사자 등의 서민 생계를 지원하고 긴급자동차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자기광고가 가능한 건설기계 대상을 확대한다.
현행 시행령에서는 건설기계관리법상 34종의 건설기계 중 덤프트럭만을 자기광고가 가능한 교통수단으로 규정하고 있다.
다른 유사 건설기계에도 자기광고를 허용해달라는 관련 업계의 요청이 있었으며 지난해 국무조정실에서 실시한 ‘제2회 황당규제 공모전’에서도 관련 내용이 논의된 바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다른 건설기계와의 형평성을 고려,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책임보험 가입으로 도로 주행이 가능한 굴착기 등 다른 건설기계를 자기광고 가능 건설기계로 포함해 자기광고 허용 범위를 총 9종으로 확대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자기광고가 가능한 건설기계 총 수량이 2024년 12월 기준 5만여 대에서 27만 5천여 대로 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으로 전광판 사용이 가능한 자동차 범위도 확대한다.
교통수단 이용 광고물은 교통안전과 도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전광판 등 전기 사용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어, 현재는 영업 중인 푸드트럭, 교통법규 단속 차량, 교통시설 정비·점검 업무 수행 차량만 전광판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구급차 등 긴급자동차는 응급상황 정보를, 노선버스 등 대중교통은 노선정보 등을 주변에 보기 쉽게 알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정보에 대한 시인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관련 의견을 받아 시행령을 개정해 소방차, 경찰차, 호송차 등 도로교통법상 긴급자동차 13종과 노선버스, 도시철도 차량 등 대중교통법상 대중교통 수단 5종에도 전광판을 사용한 광고를 허용한다.
해당 개정안은 4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입법예고 기간 동안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 누리집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온라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김민재 차관보는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기계 사업 종사자의 생업에 도움이 되고 공익목적 자동차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선 현장의 불편 사항을 수렴해 관련 규제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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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그리는 ‘양자과학기술이 바꾼 미래세상’ 선정·발표
어린이들이 그리는 ‘양자과학기술이 바꾼 미래세상’ 선정·발표
[충청25시] 국립과천과학관은 5월 3일 11시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2025년 미래 과학자 그림대회’ 최종 수상작 109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아주 아주 작은 물질이 바꾸는 우리 세상: 양자역학’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그림대회는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접수된 참가작품 총 850여 점 중에서 예비 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순수미술 부문 85개 작품, 디지털 그리기 부문 2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그림대회에서는 양자역학과 양자기술을 통해 우리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상상한 모습을 완성도 높게 표현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순수미술 분야는 순간이동의 마법으로 보고 싶을 때마다 엄마를 볼 수 있는 ‘엄마사랑 마법으로’, 물 입자로 뭉쳐있는 불 끄기 그물을 이용해 안전하게 불을 끌 수 있는 ‘물로 만든 불 끄기 그물’, 양자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몸의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휴대용 X-QRAY를 표현한 ‘X-QRAY로 보는 세상’ 3개 작품이, 디지털 그리기 분야는 사람 대신 과일의 당도와 신선도를 선별하는 안드로이드 세라를 그린 ‘안드로이드 세라’ 가 장관상장이 수여되는 대상을 받았다.
5월 3일에 개최되는 그림대회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와 가족을 초대해 우수 작품 시상과 더불어 축하공연, 증강현실 사진촬영구역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수상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과천과학관 중앙홀 1층에 수상작 전시가 진행되며 그림대회 누리집에서도 수상작에 대한 온라인 전시를 진행된다.
김신일 그림대회 총괄 심사위원장은 “어린이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이 작품에 잘 표현됐고 양자역학이라는 어렵고 복잡한 개념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멋지게 풀어내어 흥미로웠다”고 작품 심사 과정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인 2025년에 양자과학이 이끌어 낼 생활 전반의 혁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나아가 직접 과학기술을 탐구하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참가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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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를 찾습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를 찾습니다
[충청25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 25년 4월 29일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유공자 지정을 위해‘2025년도 과학기술유공자 지정계획’을 공고한다.
과학기술유공자 후보자 공모는 과학기술인 본인 또는 과학기술 관련단체의 장이 할 수 있으며 과학기술유공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후보 접수는 연중 상시 가능하며 올해 심사대상자가 되기 위해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지정대상은 과학기술인 중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현저히 이바지한 자로 상세기준은‘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및 동법 시행령 제5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 공모뿐만 아니라 우수 후보를 발굴하기 위한 발굴위원회도 운영하며 발굴·공모된 후보자는 3단계 심사와 공개 검증, 지정 제한사항 조회를 거친 후 연말에 과학기술유공자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 과학기술유공자 국민추천 수필’을 공모해 후보자 발굴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의 누리 소통망에 소개하고 싶은 과학기술인의 공적 수필를 등록하면 된다.
제출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과학기술유공자 제도는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고 예우·지원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7년부터 현재까지 총 91명의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했다.
과학기술유공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헌액, 거주지 또는 집무실에 유공자 명패 헌정, 공훈록 발간 등 예우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연 및 정책제안 등 사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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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첫해가 고비 국세통계가 말해주는 생활업종 생존율
창업, 첫해가 고비 국세통계가 말해주는 생활업종 생존율
[충청25시] 국세청은 ’17년 11월부터 국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100대 생활업종 사업자 통계를 생산·공개하고 있다.
이번에는 최근 5년 100대 생활업종 통계를 분석해 창업 후 사업을 지속하는 비율을 작성했다.
특히 창업자 수가 많은 생활업종을 생존율 상위·하위 업종으로 구분·제시해 창업 업종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100대 생활업종 1년 생존율은 ’19년에서 ’ 22년까지 상승세를 보이다가 ’ 23년 다소 하락했다.
3년 생존율은 ’ 21년 51.4%, ’ 22년 54.7%, ’ 23년 53.8%이고 ’ 23년 기준 5년 생존율은 39.6%이다.
100대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 수가 많은 상위 20개 업종을 ’ 23년 기준 1년 생존율 상위·하위 업종으로 구분해 보면,생존율이 높은 업종은 미용실, 펜션·게스트하우스, 편의점 순이며 생존율이 낮은 업종은 통신판매업, 화장품가게, 식료품가게 순이다.
생존율이 낮은 통신판매업, 화장품가게, 식료품가게는 각각 30.2%, 25.8%, 22.7%가 창업 후 1년 내에 폐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00대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 수가 많은 상위 20개 업종을 ’ 23년 기준 3년 생존율 상위·하위 업종으로 구분해 보면,생존율이 높은 업종은 미용실, 펜션·게스트하우스, 교습학원 순이며 생존율이 낮은 업종은 통신판매업,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순이다.
미용실, 펜션·게스트하우스, 교습학원은 창업 후 3년까지 생존하는 비율이 70% 이상으로 100대 생활업종 3년 생존율 평균 53.8% 보다 크게 높습니다.
각 연령대별 100대 생활업종 신규 사업자 수가 많은 상위 20개 업종을 대상으로 ’ 23년 기준 3년 생존율 상위·하위 업종으로 구분해 보면, 40세 미만 사업자는 미용실, 40세 이상 60세 미만 사업자는 펜션·게스트하우스, 60세 이상 사업자도 펜션·게스트하우스가 가장 높고 40세 미만에서는 분식점이, 40세 이상 60세 미만, 60세 이상은 호프주점이 가장 낮습니다.
보다 자세한 100대 생활업종 생존율 통계는 국세통계포털에 게시하였으니 참고하기 바라며 향후 생활업종 생존율 통계의 정기적 공개와 함께 국세통계연보 수록도 검토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통계를 지속적으로 발굴·공개하도록 노력한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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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다문화 가정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 참가자 모집
관광공사, ‘다문화 가정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교육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9일까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2025 관광통역사안내사 양성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10년간 관광통역안내사 자격 취득자 13,841명 중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언어로 해당 자격을 취득한 비중은 91.9%에 육박한 반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등 9개 언어로 활동하는 관광통역안내사 수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공사는 동남아시아 관광객 증가에 따른 관광통역안내사 수요에 대응하고 다문화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
오는 5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총 152시간으로 관광안내 실무교육부터 필기시험, 면접시험 대비까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단계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액 무료이다.
실무교육 이수자는 필기시험 중 일부 과목을 면제받을 수 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9개 언어권 결혼 이민자 또는 그 자녀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공인어학성적 보유자는 우대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일까지이며 면접을 통해 최종 60명을 선발해 5월 15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관광교육 통합 누리집 관광e배움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윤석구 관광교육팀장은 “공사는 이번 교육과정을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점차 확대해 다양한 언어를 전문으로 하는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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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중, 대전 학교 최초 AI 민원 안내 전화 서비스 개통
유성중, 대전 학교 최초 AI 민원 안내 전화 서비스 개통
[충청25시] 유성중학교는 대전에서 학교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AI 민원 안내 전화 서비스를 2025년 5월부터 개통해, 학부모 및 시민들이 제증명 발급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AI 민원 안내 전화 서비스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며 학부모와 민원인들이 자주 문의하는 졸업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등 제증명 발급 절차, 교외체험학습·전학 안내 등이 음성 안내로 자동 응답된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은 전화 한 통으로 원하는 정보를 즉시 얻을 수 있으며 학교 행정업무의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증명 발급 AI 안내 기능은 학생 및 학부모가 자주 문의하는 재학증명서 졸업증명서 학교생활기록부 발급과 장소 등을 상세히 안내해 불필요한 방문을 줄여 민원인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학교 홈페이지에도 제증명발급안내 탭을 신설해 홈페이지를 찾는 고객에게도 민원을 안내할 예정이다.
유성중학교 김복자 교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민원 안내 전화 서비스는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의미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도입해 교육행정의 혁신을 이끌어 학교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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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만년중 카누부,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금빛 물살
대전만년중 카누부, 전국 카누 경기대회에서 금빛 물살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만년중 카누부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경정공원 조정카누경기장에서 펼쳐진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16회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카누연맹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18개 남자중등부 팀이 출전했으며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총 6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 세부 종목은 K-1, K-2, K-4로서 종목별 200M, 500M 경기가 펼쳐졌으며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K-2 200, 500M, K-4 200, 500M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해 오는 5월 경남 김해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전망을 밝게 했다.
한때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던 대전만년중 카누부는 성재현 교장과 이재일 감독교사 부임 이후 우수 선수 발굴에 힘을 쏟았으며 황선자 지도자의 열정적인 지도를 통해 전국적인 카누 강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4관왕에 오른 신형빈, 정승호 학생과 2관왕에 오른 박진홍, 최은호 학생 모두 2학년으로 향후 더 큰 성장이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전만년중 카누부 학생·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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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호수초·대전관평중 교실 증축 완료
대전호수초·대전관평중 교실 증축 완료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사업비 174억을 투자해 대전호수초와 대전관평중 교실 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 인근지역 개발로 인한 학생수 증가에 따른 초·중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호수초등학교 교실 22실, 대전관평중학교 교실 12실을 증축했다.
이번 공사들은 2024년 상반기부터 추진됐으며 건축공사는 2025년 신학기에 맞추어 완공해 일반교실로 활용하고 있고 운동장 정비 등 외부환경조성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학생들의 학습권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용 승강기를 신설 층까지 연장 설치해 차별 없이 모든 학생들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대전호수초에는 일부 건물 외벽 마감재로 태양광 발전장치를 설치해 공사비 절감과 함께 전기요금까지 절약할 수 있게 했고 대전관평중에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증축 교사동 지하 및 지상 1층에 주차장을 설치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정해일 시설지원과장은 “이번 증축공사로 대전호수초, 대전관평중의 과밀학급 운영으로 인한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교실 재배치를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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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내일을 채우는 한 번의 클릭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직원의 전문성과 통찰력, 그리고 미래 교육을 이끄는 역량 강화를 위해‘2025 유치원 교직원 역량 강화 원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직원이 자기 성장을 지속하고 유아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자기 주도적 학습 태도 형성과 전문성 향상을 핵심 가치로 삼아,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성찰과 실천으로 연결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편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 원격 연수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 과정 비대면 연수로 진행되며 참여 대상은 유치원 교사,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시·기간제 강사, 유치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 등이다.
연수 신청은 해당 연수 기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개인당 최대 3과정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연수 과정은 총 8개로 교직원의 심리적 회복과 자율적 성장을 돕는 자기관리·상담 과정, 창의성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시대 흐름에 대응하는 미래 대처 및 인문 교양 과정, 그리고 지속 가능한 삶과 교육을 위한 자연 친화 관련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원격 직무연수를 통해 유치원 구성원이 자신의 교육 철학을 성찰하고 내면의 회복과 역량 확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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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학생교육문화원, 어린이날, 도서관에서 먼저 즐겨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어린이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서관 방문 이용자를 대상으로 어린이날 행사를 5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보도블럭을 꾸며볼 수 있는 ‘쓱싹쓱싹 분필 놀이’, 사서 선생님이 직접 풍선 강아지를 만들어 선물하는 ‘귀욤귀염 풍선 강아지’ 등 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기간에 산성어린이도서관을 방문하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즐거운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도서관, 책과 체험이 가득한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