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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코리아 2025, 인공지능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
메디컬코리아 2025, 인공지능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
[충청25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 2025’ 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5회를 맞은 ‘메디컬 코리아 2025’ 글로벌 헬스케어 & 의료관광 콘퍼런스는 전 세계 헬스케어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의 최신 동향에 대한 ‘지식 공유의 장’ 이자, 환자 유치,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보건의료 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협력을 도모하는 장소로 역할을 해왔다.
이번‘메디컬 코리아 2025’는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이제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의 혁신 미래전략과 방안을 모색하고 보건산업과 글로벌 의료관광 진흥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AI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를 주제로 하는 학술대회와 △해외와 국내 기업 간의 비즈니스 미팅,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전시홍보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보건의료 분야 주요 협력국과 고위급 양자회담도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의 기조강연과 한국 의료 세계화에 기여한 단체·개인에 대한 유공포상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기조연사 에모리 헬스케어의 CIO 알리스테어 어스킨은 AI 기반 통합 생태계 구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 제공과 의료환경 개선 등 의료 혁신을 이끈 리더로 환자 치료 경험 개선 등을 위한 생성형 AI 기술의 적용 사례와 미래 전망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두 번째 연사는 질병을 진단하는 ‘스마트 변기’ 연구로 이그노벨상을 수상한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박승민 교수로 ‘스마트 커넥티드 헬스 : 인공지능 융합으로 앞당기는 정밀건강 혁신’을 주제로 AI로 건강 상태를 실시간 점검해 질병을 예방하는 등 치료에서 예방으로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맞춤형 헬스케어의 방향을 제시한다.
한국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관에 대한 정부 유공포상 시상식도 열린다.
대통령 표창은 2024년 몽골현대병원 설립 등으로 해외 의료진출에 기여한 김부섭 현대병원장과 호남권 최초로 국제메디컬센터를 개소해 중증질환 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에 기여한 공로로 화순전남대병원이 수상한다.
한국의 의료시스템 수출과 나눔의료 확산 등으로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보여준 방효소 시화병원 행정원장,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병원에는 국무총리 표창이, 그 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학술대회에서는 6개의 포럼과 2개의 특별 세션에서 50명의 국·내외 연사가 강연 및 토론을 펼치며 AI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가 산업, 치료기술, 의료관광에 미치는 영향과 발전 전략 등을 각 분야별로 논의한다.
세계 최초로 중입자 치료를 도입한 일본 QST 병원의 히토시 이시카와 병원장, 일본 문부과학성 기술고문을 맡고 있는 준텐도대학 아카자와 치히로 교수, 위암 수술과 연구에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준 국립암센터 양한광 원장 등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청되어 인공지능이 촉발하고 있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미래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외국인 환자 유치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관들을 위한 특별 세션도 마련했다.
의료기관 및 연관 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소개와 국내투자사와 금융상담을 제공하는 투자유치회를 개최하며 한국의 해외의료 진출 전략과 사업 모델 등을 소개하는 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외국인 환자 송출과 한국 의료 유치를 희망하는 해외 구매기업과 한국 산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가 필요한 국내 기관과 해외 구매기업 간에 직접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는 행사로 외국인환자 유치와 해외 조달시장 진출 2개 분야로 운영한다.
작년 ‘메디컬코리아 2024’에서는 660건의 상담이 진행되어 환자송출·해외진출 업무협약 37건, 의료 수출계약 1건이 성사됐다.
올해는 작년 보다 늘어난 해외 18개국에서 초청한 39개 바이어와 국내 셀러 217개사가 메디컬코리아 행사장을 찾을 예정으로 참여기관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협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엑스 1층에는 △산업연계관, △병원관, △지자체 홍보관, △K-뷰티존등으로 구성된 전시홍보관이 마련되어 의료기관, 지자체 등 23개 기관이 참석해 50여 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산업연계관에서는 환자 유치 산업 홍보·상담, 병원관에서는 해외 진출과 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등 소개, 지자체관에서는 지차체 특화 의료서비스와 의료관광 상품 홍보, K-뷰티존에서는 국내 우수 뷰티 브랜드 제품 홍보 및 체험관 등이 운영된다.
메디컬코리아 2025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루마니아 등 주요 협력국 보건부 장관과의 고위급 양자 회담도 개최된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알렉산드루 라필라 루마니아 보건부 장관을 만나 ICT 기반 의료시스템 및 제약·바이오 조달 분야 협력, 의료인 연수 활성화 등 관심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루마니아 조지에밀팔라데 의과 대학병원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간 의료정보 공유와 의료인 연수 등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민간분야 협력도 이루어진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세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우리의 일상이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며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헬스케어 산업이 인공지능 기반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하며 “외국인 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과 안전성을 제고하고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한국의 뛰어난 의료 기술을 세계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메디컬코리아 2025’는 전 세계 석학들이 모여 우리의 일상 속으로 들어온 AI와 의료와의 융합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헬스케어 분야의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최신의 정보를 교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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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엔에이치농협은행으로부터 환경사랑 동행기업 기탁금 전달받아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9일 엔에이치농협은행으로부터 ‘환경사랑 동행기업’ 기탁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환경사랑 동행기업’은 충남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탄소중립 학교 3·6·5운동 실천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기업을 지칭한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환경단체에 전달되어 △도내 학생들의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 △환경교육에 학생의 실질적인 참여 유도 △초록발자국 앱 활성화와 탄소중립 3·6·5운동 홍보 등에 사용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환경교육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엔에이치농협은행의 환경 사랑 동행기업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기후위기 시대인만큼 동행 기업으로 더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기를 희망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2023년과 2024년 각각 4개 환경단체에 기탁금을 지원했으며 2025년에도 환경단체를 선정해 기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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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유보통합 대비 어린이집 급식 품질 향상에 나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유보통합에 대비해 어린이집 급식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어린이집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충청남도 내 어린이집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보통합추진팀과 학교급식팀 총 10명이 참여했다.
방문 과정에서는 △어린이집 급식 제공 현황 △조리 시설과 위생 상태 △급식 안전관리 실태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어린이집 급식 운영의 취약 분야를 자세히 살펴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실태 점검을 바탕으로 유보통합추진팀과 학교급식팀이 협력해 어린이집 급식 시스템에 대한 통합적 접근 방안을 마련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급식 운영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유보통합 본격 시행 시기에 맞춰 어린이집 급식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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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정책 연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 운영
세종교육원, ‘정책 연수 질적 향상을 위한 전문적학습공동체 ’ 운영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2025년부터 정책 이해와 상호 협력 학습을 통한 연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교육연수부 전문적학습공동체 ’정책과 하나되는 연수 모임‘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정·하·모’은 세종교육원 교육연수부 유우석 부장, 이주선 교원연수팀장을 비롯해 연구사들이 주축이 되서 만든 학습모임이다.
특이한 점은 수평적 조직과 같은 방식으로 연수 모임 주제에 따라 교육연수부 구성원 외에 세종교육청 정책 부서의 담당자가 함께 전문적학습공동체에 참여 한다.
연수 모임과 연수 운영을 위한 정책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되며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정책 부서와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부서 간 협력과 소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세종교육원 교육연수부의 전문적학습공동체는 연수 기획 강사의 강연, 독서토론과 정책설명회, 세미나 및 포럼 참여, 분과별 프로젝트 운영 등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3월은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는 시기로 1차 모임은 세종교육원에서 모두의 회복을 지원하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주제로 진행됐고 2차 모임은 놀이중심 유아성장지원의 실제)를 주제로 3차 모임은 초등 배움중심수업)을 주제로 실시됐다.
정·하·모는 앞으로도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강화, 다문화 학생 이해와 지도의 실제, 위기학생 이해와 학생정서행동지도 등 세종교육의 주요 정책을 주제로 꾸준히 함께 학습하며 정책과 하나되는 연수 운영을 위해 꾸준히 학습해 나갈 예정이다.
우태제 원장은 “2025학년도에도 세종교육원 구성원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고 정책과 연계된 연구와 학습을 통해 현장 교사들의 역량을 성장시켜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연수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종교육원은 올해에 총 10개의 정책 연계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사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연수 포인트제와 연수 장소 편의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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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협의회 실시
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협의회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3월 1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교감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각 부서의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교 교육력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학교 현장과의 소통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회는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과 교감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됐다.
2025년 3월 1일자 승진·전직·전보한 교장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시교육청 각 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을 협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대한 각 부서의 구체적인 안내를 통해 학교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설동호 교육감은“학교 현장에서 정성을 다해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학교관리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은 배우는 즐거움으로 학부모는 자녀 성장에 대한 신뢰와 기대로 교직원은 가르치는 보람으로 모두 함께 행복한 대전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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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민원서비스 질적 향상 방안 모색
충남교육청, 민원서비스 질적 향상 방안 모색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19일 도교육청 민원실에서 교육감과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 개선 및 서비스 질 향상 방안'을 주제로 다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다모임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일상 업무 중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 처리 과정이 복잡해지고 업무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야 하며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모든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민원담당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확대, 각 부서 민원 응대 협조 체계 강화, 지자체와의 협력 등 이번 다모임을 통해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민원 서비스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민원담당 공무원의 업무 환경을 개선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보다 나은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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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 시대, 원격연수의 방향을 새롭게 하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비정형 연수 확대를 통해 학습자 주도의 맞춤형 연수환경을 조성해 현장 중심의 교실 혁명을 뒷받침할 수 있는 원격연수 자료 개발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마이크로러닝 콘텐츠는 한 두 가지의 개념과 관련한 내용을 함축해 짧은 시간 동안 다루는 디지털 학습 콘텐츠이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짧은 콘텐츠 선호 현상을 반영해 5~10분 분량으로 개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제작 예정이며 배움누리터와 연계해 원격연수로 등재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 개인별 1일 10시간까지 재생 가능하며 연간 30시간까지 이수 시간을 인정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개발 과정이 장기간 소요되고 신속한 연수 지원의 한계가 있는 정형 콘텐츠를 보완할 다양한 형태의 연수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며 이번 사업이 교실 현장에 든든한 지원 사업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현장 맞춤형 원격연수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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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5학년도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3월 18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을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를 근거로 설치해 운영하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기준, 학생들의 교육적 필요, 지원 방안 등 특수교육 업무수행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운영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소속의 특수교육운영위원은 교육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학교 관리자, 교육 전문직, 특수교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들에게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협의에 대해“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 최선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보다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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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의료·상담기관과 학습지원 맞손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학습종합클리닉센터 3개소에서 의료기관 4곳, 심리상담기관 15곳과 각각 학습 바우처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인지·정서·행동적 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전문적인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심리 치료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 선정된 학습 바우처 제공기관은 전문 의료기관인 이지브레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 휴정신건강의학과의원과, 전문 심리상담기관인 대전임상심리연구소 마음보듬심리상담센터, 동백심리상담센터, 마음위드아동교육상담센터, 바오밥상담연구소, 심리상담센터 나무,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연세맘스닥터아동발달센터, 온마음심리상담센터, 이영희아동청소년발달센터, 채원심리상담연구소, 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희망TALK심리상담센터,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등 총 19개 기관이다.
대전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 부적응을 보이는 학생들을 선별해 사전 학습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과 연계해 대상 학생이 기관을 방문하거나, 상담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대상 학생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습 바우처 사업을 통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으로 심리·정서적 학습 저해 요소를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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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인성교육의 메카로 성장하는 대전교육
효·인성교육의 메카로 성장하는 대전교육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3월 18일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효·인성체험교실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효·인성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체험과 실천 중심의 학생 맞춤형 효·인성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청은 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의 효·인성교육 유관기관의 전문 강사 중 96명의 강사를 선정했다.
이번 강사 교육은 체험 중심의 교육 방식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효·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다양한 방법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 강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와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 기법, 인성 교육의 중요성, 효과적인 소통법 등이 포함되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300학급을 대상으로 자기이해교육, 공감·소통교육, 전통문화교육, 효교육의 총 4개 분과로 나누어 사람다움 효·인성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이 생활 속 효·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효·인성교육은 이론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효·인성 체험교실의 강사들은 학생 맞춤형 인성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