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세종교육청,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
세종교육청,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에 총력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와 백일해 등과 같은 감염병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발생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 자료’를 각급학교로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손 씻기와 환기 △기침 예절 준수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강화 △증상 발현 시 신속히 병원 방문하기 △심한 학생은 가정에서 충분히 건강을 회복한 후 등교하기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방역 물품 비축 현황 점검 △일시적 관찰실 운영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교육청 보고 등을 당부하는 내용도 안내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27일에 학교의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학교 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관계기관 합동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청 담당자, 보건 교사·유치원 간호사, 지자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구성원들은 학교 내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고 상황 전파, 역학 조사, 후속 조치 등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조치 사항을 점검했으며 이 과정에서 감염병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고 학교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방역체계를 세심히 점검하고 감염병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급학교에서는 손 씻기, 환기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가을철 유행하는 백일해, 수두 등을 예방하기 위한 ‘가을철 유행 감염병 예방 자료’를 제작해 각급학교로 안내했다.
2024-08-27
-
대전교육청, 맞춤형 계약업무 실무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맞춤형 계약업무 실무교육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 시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계약 및 시설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계약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 실무경험이 풍부한 계약 전문강사를 초빙해, 계약법령 해석과 실무 사례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계약 관련 민원 만족도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무원들이 일선 현장에서 부딪히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사업 발주 단계에서부터 단계적으로 교육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강의 후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개별적인 사례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계약 업무는 알아야 할 규정도 많은데, 개정이 빈번해서 지속적인 업무 연찬과 교육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의 계약 추진 시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6
-
대전교육청,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 주의보 발령
대전교육청,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 주의보 발령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8월 26일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전국 중·고교생, 대학생 딥페이크 피해자 명단이 게재되는 등 학부모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위해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을 2024. 8. 26.부터 9. 6.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교육주간’은 교육청 및 학교 누리집, 가정통신문을 활용해 학생 대상 집중 예방 교육 실시, 신학기 학교관리자 대상 특별교육 실시, 학교로 찾아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등을 활용해 디지털 성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심각한 범죄라는 점을 인식시키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 시 대응요령 등을 긴급 교육하도록 안내했다.
대전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딥페이크 등 성범죄 특별 주의보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사 사례 확산을 방지하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올바른 학교 성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충남교육청,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102명 학생선수단 파견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내 22개 직업계 고등학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의 학생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폴리메카닉스를 포함한 50개 직종에서 총 1,755명의 참가자들이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충남은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해 46개 직종에 125명이 참가한다.
충남의 학생선수단은 공업전자기기, 금형, 통신망분배기술, 전기기기, 산업용드론제어 등 다양한 직종에 출전해 숙련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26일 대회 제1경기장과 제6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경기를 참관하고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리나라가 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충남교육청은 참가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6
-
충남교육청,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육혁신 추진
충남교육청,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육혁신 추진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네이버클라우드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미래지향적 기술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교육청의 미래교육통합플랫폼인 ‘마주온’과 연계한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네이버클라우드가 개발한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를 교육 및 행정 시스템에 도입한다.
‘하이퍼클로바X’는 한국 문화와 언어를 가장 잘 이해하는 인공지능으로 충남교육청의 교육과정, 교무·학사·행정업무 자료 등 방대한 정보자료를 학습해 교직원의 다양한 업무 질문에 대해 대화형으로 답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충남교육청의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는 약 6개월간의 구축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2025년 2월에 공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국내 최고 인공지능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의 디지털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교육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행정 서비스를 지원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행정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향후 교수·학습 분야로 인공지능 활용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2024-08-26
-
제2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결합 연구데이터 신청 접수
제2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결합 연구데이터 신청 접수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2024년 제2차 보건의료 빅데이터 결합 활용을 위한 연구데이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보다 신속한 데이터 제공을 위해 그간 플랫폼 참여 공공기관들과 협의해 심의 절차를 개선했으며 2024년 8월 현재 국민 건강증진과 관련된 총 80건의 보건의료 연구에 결합데이터를 제공했다.
공공분야 의료데이터 간 결합연구를 희망하는 연구자는 8월 19일부터 9월 19일까지 본 사업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연구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결합 데이터셋도 기존 64종에서 68종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AI·데이터 환경에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공공분야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연구자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분야에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6
-
추석 성수품, 원산지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추석 성수품, 원산지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충청25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육류·과일류·나물류 등 제수용품과 건강기능식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선물용품,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일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선물·제수용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등을 우선 점검하고 9월 4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소비가 많은 대도시 위주의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유통업체 등을 점검한다.
이번 추석 성수품 중 주요 임산물에 대해서는 산림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 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농관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까치산시장, △군포 산본시장, △정선 아리랑시장, △청주 가경터미널시장, △천안 중앙시장, △군산 공설시장, △ 광양 중마시장, △관문상가시장, △동래시장, △동문재래시장 등에서 특사경·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시장상인회와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이 제수용품 구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산과 외국산 농산물 원산지 식별정보를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박성우 농관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비자들이 우리 농식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소비자들도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고 구입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26
-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재생 추진
해양수산부(사진=PEDIEN)
[충청25시] 해양수산부는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4개 항만공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는 재원을 활용해 어촌 빈집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재생 사업은 지난 5월 발표된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어촌마을에 장기간 방치되어 위생·안전 등의 문제를 초래하는 빈집을 정비해 어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해양수산부는 공모를 거쳐 올해 빈집재생 사업대상지로 완도군과 남해군을 선정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완도군과 남해군, 그리고 항만공사와 업무협약을 8월 27일 체결한다.
2024년 9월부터 완도군과 남해군에 있는 빈집 6동을 리모델링해 △귀어인을 위한 주거공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생활주택, △주민이 함께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쉼터 등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완도군과 남해군에는 어선업이나 양식업으로 귀어하는 신규 인력이 다수 있어, 리모델링된 빈집을 이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해 줌으로써 귀어인들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빈집재생 사업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촌 빈집재생 사업과 같은 정주여건 개선 대책을 발굴해 어촌·연안을 살기 좋은 바다생활권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6
-
폭염 피해 최소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폭염 피해 최소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8월 26일 이한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 주재로 관계부처, 지자체와 함께 폭염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9월 초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명과 재산피해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기관별 폭염 대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현재 폭염일수는 평년의 2배 수준으로 역대 3번째로 많고 열대야 일수는 이미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온열질환자도 역대 가장 피해가 심했던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했다.
어제까지 폭염으로 3천 1백 명이 넘는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 중에서 29명이 사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당분간 이어지는 무더위와 높아진 해수온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주요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야외 공연, 체육행사 등에서 다수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이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야외 행사를 진행하는 경우 폭염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도록 산하 협회, 단체 등을 통해 안내했으며 관련 안전교육 및 홍보도 강화했다.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농촌진흥청은 폭염에 더욱 취약한 고령 농어업인, 현장 근로자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 중단, 안부 확인과 예찰, 현장점검 등을 강화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 설치 지원, 현장기술 지도 등을 강화했다.
해양수산부는 양식 어류 폐사 예방을 위해 산소공급기, 저층해수 공급장치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지원하고 피해예방 대책을 안내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 외 전력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거나, 녹조·적조, 도로·철도 등 분야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별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각 지자체는 농업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특보 시 읍면동장, 이통장과 자율방재단 순찰을 강화한다.
재난문자, 스마트 마을방송, 소방차 사이렌 경보를 통해 무더위 시간 작업을 중단할 것을 독려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예년과 달리 폭염이 9월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평년의 기상 상황에 맞춰 계획된 야외 행사나 활동들은 현재 기상 상황을 고려해 취소 또는 변경할 것”을 요청하면서 “국민께서도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무더위임을 감안하시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 행동요령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6
-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차 고위관리회의 참석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차 고위관리회의 참석
[충청25시]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8.11.-25.간 페루 리마에서 개최된‘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제3차 고위관리회의’에 참석했다.
금번 고위관리회의는 11.15.-11.16.로 예정된 페루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개최되어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 △무역투자위원회, △경제위원회, △예산운영위원회 등 4대 위원회별로 논의 중인 정상회의 주요 의제 및 성과물을 점검했다.
금년도 의장국인 페루는 “권한부여, 포용, 성장” 주제 하에 △포용적이며 상호연계된 성장을 위한 무역·투자, △공식 및 글로벌 경제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혁신 및 디지털화, △회복력 있는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 성장을 중점과제로 추진 중이다.
특히 ‘비공식 경제에서 공식 및 글로벌 경제로의 전환 관련 APEC 로드맵’채택을 주요 성과물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김 조정관은 8.23. 차기 APEC 의장국 고위관리로서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 의장 자격으로 8.23. 페루 외교부가 PECC과 공동개최한 “AI 거버넌스 관련 지역협력의 역할” 제하 고위급대화에 패널리스트로 참석, 지난 5월 개최한 AI 서울 정상회의 합의문서인 서울 선언에서 제시한 AI 거버넌스의 3대 요소인 안전, 혁신, 포용을 설명하고 APEC에서 이를 균형적으로 추구하는 AI 생태계를 구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이번 고위관리회의 계기 김 조정관은 △페루,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회원국 고위관리 및 APEC 사무국장 등과 양자면담을 갖고 내년 하반기 경주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우리나라가 구상하고 있는 2025년 APEC 주제 및 중점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회원국 고위관리들은 내년도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정상회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명하며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APEC 의장국 수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8.22.-8.23. 양일간 개최된 무역투자위원회에서는 우리나라가 2012년부터 주도하고 있는 지역경제통합 역량강화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회복력 있는 공급망 역량강화 워크숍 사업”을 승인받고 회원국들의 지지를 얻었다.
또한,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및 “무역 관련 인공지능 정책 대화” 등 역내 협력 사업도 함께 승인받아, 내년도 고위관리회의 계기에 추진될 예정이다.
202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