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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교사와 수석교사의 동행, 배움의 문을 열다
신규교사와 수석교사의 동행, 배움의 문을 열다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호수돈여자중학교에서 자발적, 협력적 교원 연구활동 활성화를 통한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 구현을 위해 동부 지역 자율적 교사학습공동체인 ‘새수업프로젝터즈’ 수업 공개 및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수업 공개 및 나눔은 신규교사 팀 ‘하이투’의 호수돈여중 전하리 교사의 공개 수업과 더불어, 대전글꽃중 구본애 수석교사, 신탄중앙중 진숙희 수석교사, 대전대청중 이미경 수석교사의 컨설팅 및 연구회 회원 간의 의미있는 나눔으로 진행됐다.
앞서 5월에는 신규교사 연구회 ‘S-톡톡’팀의 동대전중 김예인 교사를 시작으로 대전용운중 김보민 교사, 대전경덕중 양나래 교사, 대전글꽃중 이황재 교사의 수업 공개 및 나눔이 이어졌다.
‘새수업프로젝터즈’는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자율적 교사학습공동체’를 지향하며 대전 동부 지역 모든 중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연구회이다.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수·학습 역량강화를 목표로 수석교사 1팀, 신규교사 2팀, 정책연구 1팀을 포함한 총 42개 팀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수업 나눔에 참여한 이현주 교사는 “공개 수업을 통해 동료 교사의 수업 철학과 학생과의 상호작용을 관찰하며 제 수업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으며 서윤주 교사는 “수석교사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교사로서의 첫걸음을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었고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육미란 중등교육과장은 “교사학습공동체는 교사의 성장을 넘어 학교 문화를 바꾸고 학생의 배움을 확장시키는 힘이 있다”며 “현장의 교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의 여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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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원 호봉 획정 업무 연수 실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원 호봉 획정 업무 연수 실시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6월 25일 27일 이틀에 걸쳐 관내 120개 공립학교 호봉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원 호봉 획정 업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호봉 업무에 대한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학교 교원의 호봉 재획정 및 정기승급’, ‘기간제 교원 호봉 획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러한 호봉 획정 업무 지원의 일환으로 호봉획정 절차, 경력환산율표 적용, 호봉획정표 작성 방법 및 호봉획정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담당자들에게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1일차 연수에 참여한 학교의 호봉 업무 담당자는 “복잡·다양한 사례가 많아 어렵고 막연했던 호봉업무에 대해 법령과 사례 중심으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의 업무 처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호봉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와 실질적인 행정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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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청렴을 실천하다
대전교육청, 청렴을 실천하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25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행동강령책임관 31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동강령책임관은 소속 직원들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도록 지도·감독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공직자로 각급 학교의 교감과 직속기관의 총무업무 담당 부서장이 담당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행동강령책임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 규정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다.
특히 교육자료 첫 장에는 최근 공직사회에서 강조되고 있는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유의사항 등을 요약한 ‘이해충돌방지법 핵심 정리’를 수록해 관련 규정의 준수를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각자의 자리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것이 대전교육의 신뢰를 쌓는 첫걸음이다”며 “행동강령책임관이 중심이 되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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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해수욕장을 한 눈에, '여름 해변 지도' 공개
인기 해수욕장을 한 눈에, '여름 해변 지도' 공개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지난해 여름, 국민이 많이 찾았던 해수욕장 27곳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가볼만할지도 여름 해변 편’을 선보였다.
바다를 접하고 있는 전국 9개 권역에서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카카오내비 주행 수가 가장 많았던 해수욕장 각 3곳을 꼽았다.
△대천해수욕장 △방아머리해변 △선유도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영일대해수욕장 △을왕리해수욕장 △진하해수욕장 △함덕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등 총 27개소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해수욕장별 주요 특징과 더불어 2025년 개장 일정과 2024년 7~8월 주별 방문 추이, 주변 인기 방문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여름 해변 지도’는 공사와 카카오모빌리티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데이터 기반 여행정보 서비스의 하나로 공사가 운영하는 국내여행 정보 플랫폼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카카오 T, 카카오내비 애플리케이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실장은 “공사는 국민이 쉽고 재미있게 여행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 해변 지도는 실사용자 중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해 신뢰도가 높아 여름휴가 계획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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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개최
충남교육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 개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5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교육정책 서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 독서로 성장의 길을 찾다'라는 주제 아래,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부모들이 독서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부모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함께 성장하는 자녀교육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교육부와 충남교육청, 그리고 한국교육방송공사가 협력해 추진했으며 충남 지역 학부모들은 현장에서 직접 참여했고 전국 학부모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혔다.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먼저 '정책이음' 시간에는 교육부와 충남교육청 정책 담당자가 독서교육 정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어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임홍택 작가가 '우리 아이 독서로 성장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학부모들에게 독서의 중요성과 자녀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임홍택 작가를 비롯해 김효신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장, 김정아 충남교육청 장학사, 그리고 인문학습공동체 천안아회 강희란 회장이 참여해 독서교육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학부모들의 질문과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모색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학부모님들이 독서교육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미래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가는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지원 정책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맞춤형 정책 제안을 적극 수렴하는 등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꾸준히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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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 돌봄 공백 해소 나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운영보고회에 참석해 학교밖 늘봄학교 수요에 대응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동네방네 늘봄교실 사업 운영을 점검했다.
이날 운영보고회에서는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2년 차 운영 현황 공유 △지자체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업무 정책 공유 △아산 동네방네 늘봄교실 3곳 수업 참관과 다모임이 진행되어 학교밖 늘봄학교 사업에 대한 관계자들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학교밖 동네방네 늘봄교실’은 지자체와 마을이 사업의 주체로 참여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운영하는 충남교육청만의 특화된 늘봄학교 사업이다.
현재 도내 8개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다채로운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관회에서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초등특수교육과장, 아산시청 관계자 등이 아산 탕정지역 아파트 단지 내 동네방네 늘봄교실 3곳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아산 한들물빛초 학생들이 참여하는 실제 프로그램 수업도 참관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교육지원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돌봄과 교육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 지자체가 협력해 동네방네 늘봄교실이 더 많은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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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나라사랑 안보체험 연수 운영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 나라사랑 안보체험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 제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연수의 첫 일정으로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장병에 대한 추모의 뜻을 담아 비석을 닦고 주변 환경 정화 봉사를 병행했다.
이후 평택 서해수호관을 찾아 서해 북방한계선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사건 등 서해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수단은 경기도 파주로 이동해 임진각과 도라전망대를 방문, 북한의 실상을 멀리서나마 지켜보며 대한민국의 안보 현실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를 통해 남과 북이 대치하는 상황 속에서 공직자들의 안보 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신의식 안전총괄과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공직자들의 안보에 대한 중요성 제고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들이 투철한 안보 의식을 가질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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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폭염 대비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제호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대비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4년간 누전으로 인한 기기 고장, 이용자 갇힘 등 침수와 관련된 승강기 사고는 총 1,633건이 발생했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승강기 침수로 인한 사망사고가 최초로 발생했다.
올해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 대책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 지역 승강기와 기상특보에 따라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의 승강기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행동요령을 즉시 전파해 신속히 안전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승강기 이용자가 침수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승강기 침수 대응 리플릿’도 제작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배포한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승강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승강기를 대상으로 누수 여부와 안전부품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폭염으로 인한 승강기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육교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대상으로 환기 및 비상통화 장치 등을 점검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즉시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까지 행정안전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합동으로 승강기 안전 상황관리반을 운영해 사고 발생 시 현장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최근 잦은 집중호우로 승강기 침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여름철 승강기 사고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해 보완하고 위험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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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 사업 수행기관 5개소 신규 선정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6월 25일 의료기관 내에서 장애인의 장벽 없는 의료이용을 지원하는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 사업’ 수행의료기관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 사업’은 2025년 7월 신규 시행되는 사업으로 의사소통, 이동불편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 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 5월 13일에서 6월 4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 결과, 4개 시·도에서 13개 의료기관이 신청했으며 위치·시설 등 장애인 접근성, 장애인 의료지원 기여도, 사업 운영 계획 타당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중증장애인 등 의료기관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약 지원, 다수 과목 진료 시 협진 일정 조정, 진료·검사 동행, 의사소통 지원 등 의료이용 전 과정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청각·시각·발달장애인 등이 스스로 진료·검사 대기 현황을 확인하고 검사 결과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 지원 체계도 점진적으로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장애인 의료기관 이용편의 지원 서비스는 각 선정 기관에서 장애인 전담 진료 코디네이터, 상주 수어통역사 등 인력 확보 및 편의지원 체계 마련이 이루어지는 대로 7월 중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각 기관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사업 수행기관의 장애인 이용률, 만족도 등 사업 운영 성과를 점검해 향후 지원 기관 확대 및 정책 개선을 검토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손호준 장애인정책국장은“그간 장애인 편의시설·장비 등을 갖춘 의료인프라 확충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료이용 여러 단계에서 불편을 겪고 있다”며 “병원 내 장애인 편의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누구든 편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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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2025년 철도의 날’ 기념식… “함께 만든 안전한 철도, 세계로 달리는 미래철도”
26일 ‘2025년 철도의 날’ 기념식… “함께 만든 안전한 철도, 세계로 달리는 미래철도”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6월 26일 오후 3시 서울에서 백원국 제2차관, 철도업계 대표,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철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철도의 안전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K-철도가 세계 각지로 뻗어 나가길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함께 만든 안전한 철도, 세계로 달리는 미래철도”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철도산업 발전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유공자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수습 유공자 등 총 90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광명소방서에는 감사패를 전달한다.
부대행사로 “세계 철도 200년 기념 특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제11회 철도문학상 공모전’ 및 ‘제1회 철도를 담다 영상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와 함께 철도의 역사를 담은 사진 전시도 진행된다.
‘제11회 철도문학상 공모전’의 최우수상은 가상의 “기수역”을 배경으로 강물과 바다가 만나는 삶의 여정을 중의적으로 표현한 운문시가 선정됐다.
또한, ‘제1회 철도를 담다 영상 공모전’에서는 우리나라 철도 130년의 변화 과정을 수채화 형태의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기념세미나는 ‘철도와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사진전시는 ‘세계철도 200년, 동아시아철도 150년 그리고 한국철도 미래’ 주제로 약 20여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호 및 열차제어설비, 전철전력설비 등 최첨단 기술과 최신형 장비를 소개하는 업계 기업 홍보 부스도 마련한다.
공공과 민간기업이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백원국 제2차관은 치사를 통해 지난해 한국형 고속철 차량을 우즈베키스탄에 최초로 수출한 데 이어 모로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메트로차량을 수출하는 등 그간의 성과를 설명하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철도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철도안전과 관련해 “철도는 국가 주요 교통수단인 만큼 현장에서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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