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주관
충남교육청,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주관
[충청25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모여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3월 27일 충남 보령에 소재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각 시도 교육감들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 정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지방교육행정기관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 건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공동 심의 관련 교원지위법 개정 제안 △2024회계연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세입·세출 결산 등의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 시도 교육청 간 협력과 소통이 더욱 중요하며 이번 총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시도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교육부 및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교육자치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2025-03-26
-
충남교육청, 학교장과 청렴 콘서트 열고 청렴도 향상 강조
충남교육청, 학교장과 청렴 콘서트 열고 청렴도 향상 강조
[충청25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추구하고 있는 충남교육청이 ‘교육감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함께할 결심 시즌2, 리더의 품격’’을 개최하고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충남교육청의 이번 청렴콘서트는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도교육청 대강당 등에서 본청 부서장과 교육장 등 67명과 학교장 7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고 2025 고위공직자 청렴 연수를 겸해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기존의 법령 중심의 강의에서 탈피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 등의 반부패 법령 설명, 모래예술 공연, 청렴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김지철 교육감이 청렴도 향상을 주제로 직접 소통에 나서서 눈길을 끌었으며 직접 콘서트 무대에 오른 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 3만여 직원들은 전국 어디에 내놔도 청렴에서는 빠지지 않는 훌륭한 직원들”이라고 격려했다.
이어“이러한 우리의 저력을 믿고 올해도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고위공직자와 학교장들이 솔선수범한다면 청렴도 최상위 등급은 무난히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공직자 청렴 연수에 참석한 금산여고 강로사 교장은 “과거 청렴연수와는 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어서 몰입도가 높았으며 교육감이 직접 나서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한 점이 청렴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와는 별도로 3월 초에 청렴도 향상 대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소통과 공감의 청렴한 조직문화를 통해 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달성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2025-03-26
-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 데이터 마케팅 컨설팅 지원 사업’ 공모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 데이터 마케팅 컨설팅 지원 사업’ 공모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 ‘데이터 마케팅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관광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부터 시작된 동사업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광기업의 마케팅 전략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데이터분석 환경 구축 △마케팅 자동화 △그로스해킹 등 3개 부문에서 총 27개 기업을 선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기업에는 4개월간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과 기업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마케팅 자동화와 그로스해킹 부문에 선정된 기업에는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각 4백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의 마케팅지원금도 지원한다.
데이터 기반 마케팅과 성장 전략이 필요한 관광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5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 관광데이터전략팀 이미숙 팀장은 "지난해 본 사업에 참여한 모든 기업이 평균 7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거뒀다“라며 ”데이터 활용은 관광기업의 성장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은 만큼 공사는 관광기업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6
-
평생교육학습관, ‘2025년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평생교육학습관, ‘2025년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2025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이해 도서관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 주간 행사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려 도서관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지역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기 위해 1964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전국 독서문화 홍보 행사다.
평생교육학습관에서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작가와의 만남부터 가족이 함께하는 공연, 도서관 속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국악 동화 공연 ‘똥자루 굴러간다’ △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가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 △ 한국방송 김가람 프로듀서의 ‘걸어갑니다, 세계속으로’강연 △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정영욱 작가의 ‘결국 해내면 그만이다’ 강연 등이 있다.
또한 체험과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빈센트 반고흐를 만나다’ 와 도서관 속 라탄독서대 만들기 공방 체험,과 같은 프로그램들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행사 참여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여 준다.
또한, 독서링, 독서쿠션 등 다양한 독서 관련 상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독서는 템빨’, ‘대출자 행운뽑기’ 등과 같은 행사도 운영된다.
2025-03-26
-
세종시교육청부교육감, 늘봄지원팀장 간담회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26일에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늘봄지원팀장 23명과 ‘2025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부교육감 주재 늘봄지원팀장 간담회는 지난 1월 24일에 이루어진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간담회다.
2025년에는 늘봄학교 참여 대상이 초등학교 1학년~2학년 학생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하고 내실 있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특히 안전 관리 강화, 참여 희망 학생 수용 방안,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늘봄지원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룬었다.
또한 업무 담당자인 늘봄지원팀장들로부터 2025년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듣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해 교육청 차원의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천범산 세종시부교육감은 “늘봄지원팀장을 중심으로 한 늘봄지원팀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고 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세종형 늘봄학교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
세종시교육청, 중증장애인일자리 사업 담당자 연수 실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고 장애인 친화적인 근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 3월 26일 오후 2시에 세종시교육청 국제교육교류센터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됐으며연수에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운영하는 각급 기관의 담당자 41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현황 소개와 장애인 일자리 복무 및 급여 안내,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 인식개선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의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블룸워크 양수현 대표가 ‘직장 내 장애인 근로자 인식개선’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장애인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세종시교육청이 장애인 친화적인 근로환경이 되도록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와 인식개선 사업으로 장애인 근로자의 직장 적응력을 높이고 장애인 일자리사업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해 보다 나은 장애인 친화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5-03-26
-
충남교육청,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행 점검
충남교육청,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행 점검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6일 예산-내포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교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예스-버스를 통한 통학 환경개선 성과를 확인하고 차량 운행 안전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스-버스는 충남교육청과 예산군이 협력해 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도입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교통 공백을 보완하고 기존 농어촌버스를 이용해 예산 시내 고등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시간을 최대 40분 이상 단축해 통학 피로도를 줄이고 학습 집중도를 높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예스-버스는 한정면허 제도를 활용한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정면허는 특정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범위나 기간을 제한해 발급되는 면허로 기존에 농어촌버스의 긴 탑승시간 등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지철 교육감은 “예스-버스는 예산 지역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통학 환경을 제공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충남의 여러 시군 지자체에서 한정면허를 활용한 통학 순환버스를 요청하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 관계 회복을 돕는 영화 치료 연수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 관계 회복을 돕는 영화 치료 연수 실시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협의회 및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위 센터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위 센터 프로그램 운영 안내, 청렴 교육, 협의체 구축 및 운영, 역량강화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나우인사이드심리상담센터 방미나 대표를 초빙해 ‘시네마테라피: 영화로 배우는 교우관계 상담’ 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연수는 학생상담업무 담당자가 개인 상담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우관계 관련한 영화 목록을 추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영화로 교우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상담 및 동아리 활동 시간에 오늘 배운 내용을 적절히 활용해볼 것이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상담 기법을 익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
댐 주변 정비사업 확대되고 긴급 하천공사 시행 절차 간소화된다
환경부(사진=PEDIEN)
[충청25시] 환경부는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을 확대하는 ‘댐건설·관리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과 재난 대응과 예방을 위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하천공사의 시행 절차를 간소화하는 ‘하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3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댐건설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댐 주변지역 정비사업의 추가금액을 최대 700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환경부 장관이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총저수용량 10만㎥ 이상인 댐도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스마트팜, 건강관리 시설, 생태탐방로 등 지역사회의 수요가 높은 사업들도 정비사업을 통해 추진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하천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안전·응급조치에 해당하는 공사로서 하천관리청이 공사의 내용 및 규모 등을 고려해 긴급하게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공사는 ‘하천법’ 제27조제1항에 따른 하천공사시행계획 수립을 생략해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승환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이번 ‘댐건설관리법’ 시행령 개정은 댐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영향을 받는 지역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라는 정부의 책무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며 “댐이 지역주민의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하천법’ 시행령 개정으로 하천의 홍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3-25
-
식약처·지자체,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 단속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사진=PEDIEN)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17개 시·도 지자체와 합동으로 ‘의약품 불법유통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불법유통으로 인한 사회적 이슈가 지속되고 있는 스테로이드, 에토미데이트, 에페드린 성분 의약품에 대한 의료기관, 도매상 간 유통 현황을 확인·조사하는 것이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전국 246개 시·군·구 소재 병의원 등 약 740개소 이상을 점검할 예정이며 해당 제품의 공급량 및 반품량 등을 바탕으로 의약품 입고 및 사용·투약·조제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의료기관의 불법 유통 정황이나 도매상의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수사 의뢰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약품 불법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협업해 점검할 예정이며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판매에 대해서도 판매 사이트 및 SNS 등을 상시 모니터링해 신속히 사이트 차단 요청하는 등 의약품 불법유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5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