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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생태전환의 중심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다
대전교육청, 생태전환의 중심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3월 26일 본관 701호에서 생활 속 생태전환교육으로 환경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 중심학교’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중심학교’는 변화하는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유8개원, 초7개교, 중1개교를 선정해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사전 설명회는 2025년‘환경교육 중심학교’ 선정 학교 및 유치원 16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1교 1특색 환경 실천 과제 및 환경학생동아리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운영 방안이 안내됐다.
또한,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해 환경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방향성을 가지고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해 대전의 학생들이 생태감수성과 환경역량을 갖춘 미래세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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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예방감사 연수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예방감사 연수 실시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사립유치원 원장과 원감 등을 대상으로 재무·회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립유치원 예방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작년 11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발·안내한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를 활용해 종합감사 유사·반복 지적사례 공유, 공사계약 실무연수, 예산·세출분야 실무연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유치원 관계자는 “실무중심의 연수를 통해 유치원 재무·회계분야 운영에 대해 자체 점검할 수 있었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의 감사업무 경감 및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2023년도 유치원 종합감사 교무·학사분야 도움자료, 2024년도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를 개발·안내했으며 앞으로도 종합감사 시 문제해결 지원에 초점을 맞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장미영 운영지원과장은“자율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예방감사 연수가 사립유치원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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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 토론참여자 모집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4월 30일 오후 2시에 BMK컨벤션에서 ‘IB프로그램 운영 및 안정적인 정착 방안’ 이라는 주제로 개최 예정인 ‘2025년 제1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 참여할 토론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에서는 2025년 IB 프로그램 도입에 따른 이해와 IB 학교급별 핵심 방향성을 생각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방안 모색 등을 통한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는 정책소개를 시작으로 그룹별 토론, 결과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초·중·고 학교급별로 토론 그룹을 배정해 IB프로그램 운영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토의를 한다.
또한,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각 그룹마다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1명씩 배치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토론을 지원한다.
토론 참여를 희망하는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대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4월 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원탁회의에 참여한 학생 · 학부모·시민은 봉사활동 시간을, 공무원은 상시학습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자율적·능동적 집중 토론인 원탁회의에서 도출된 제안은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으로 대전형 정책 소통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이번 원탁회의를 통해 학생, 교직원,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IB프로그램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안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를 공유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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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이주배경학생 성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대전교육청, 이주배경학생 성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3월 27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 가치 행복한 어울림 대전다문화교육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관리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다문화교육은‘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나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 체제 활성화 등 가정·학교·지역 연계 다문화교육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역량 함양을 통해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별 맞춤형 다문화 교육 기반을 마련해 이주배경학생에게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교육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학교장이 알아야 할 다문화 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다문화교육 정책의 방향과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전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주배경학생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지원, 교과 및 가정통신의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해 학교가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다문화 감수성이 풍부한 학교장의 리더십은 이주배경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량이다”며 “앞으로도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행복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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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정기 생각나눔자리 실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단 및 지역 회장단, 업무담당자 등 40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정기 생각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생각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2025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논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수 운영 방향 △2024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동 성과 등이다.
학생상담봉사제는 지난 1989년에 조직되어 35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전문상담사의 손길이 부족한 학교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교우 관계 개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219명의 회원들이 요청 학교에 나가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활동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1박2일 배움자리 연수를 운영하고 전문상담사가 미배치된 곳에 봉사자를 우선 배치해 상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고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달하며 특히“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든든한 협조자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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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동네방네프로젝트 길잡이교사 연수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3월 27일에 청소년자치배움터인 ‘동네방네프로젝트’ 길잡이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동네방네프로젝트’는 청소년이 마을 배움터에서 스스로 배움을 기획하고 운영·평가하는 무학년제 청소년자치활동이다.
길잡이교사는 각 팀에 1~2명이 배치되어 학생 안전과 출결 관리 등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연수는 오전 길잡이교사 위촉식과 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오후에는 동네방네프로젝트 이해와 운영 협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길잡이교사들은 자신이 배치되는 팀의 연간 계획 수립과 활동보고서 작성 등 필요한 업무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며 “길잡이교사분들께서 봉사로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 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이 자치활동에 몰입한 가운데 자신만의 배움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네방네 프로젝트는 4월 12일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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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2025학년도 학교지원연구회 운영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2025학년도 학교지원연구회 운영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지원 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25 학교지원연구회를 운영한다.
학교지원본부는 지난 2024년 7월 출범과 함께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학교 교직원으로 연구회를 구성했고연구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해 학교지원본부에서 운영 중인 교육활동 지원사업을 개선하고 신규 지원사업 추진했다.
2025년에도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4팀의 연구회를 구성했으며 이들은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올해 학교지원연구회는 학교의 다양한 직종이 하나의 팀을 이루어 운영되며직종 간 이해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학교 교육활동에서 지원이 필요한 영역에 대해 보다 입체적인 의견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지원본부는 작년에 이어 연구회 활동 종료 후 결과공유회를 개최해 현장 의견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 검토 후 학교 교육활동 지원사업 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장 의견을 신속하게 검토 및 반영해 기존의 사업은 정비하고 학교의 수요가 증가하는 사업은 확대하며기존사업과 중복되지 않으면서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지원 방안을 발굴해 사업화할 예정이다.
학교지원연구회에 참여하는 박소원 주무관은 “교직원의 대표로 현장 지원에 반영될 의견을 낸다고 하니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교에 필요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동료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통로로 의견을 수렴하며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정교화하고 교직원의 업무경감을 위한 현장 밀착형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서는 학교의 목소리를 반영한 상향식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며“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연구회 운영 성과를 학교에 안내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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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진로 맞춤 설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3월 28일 개강
나만의 진로 맞춤 설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3월 28일 개강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 학생을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상으로 모집했다.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통해 수강 신청 결과 교과 40개 강좌, 진로전공탐구 165개 강좌, 직업탐구 31개 강좌가 개설되어 오는 3월 28일에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시작한다.
세종시교육청 일반계 고등학교 17개 학교와 특성화 2개 학교, 특목고 2개 학교 등 총 21개 고등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중학교 3학년의 경우 진로전공탐구와 직업탐구 영역에 24개 학교의 학생이 참여했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은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정규교육과정인 소인수과목, 심화과목, 전문교과를 거점 학교에서 배우는 과정이다.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대상인 고등학교 2~3학년 대상으로 △고급 생명 과학, △고급 수학II △프로그래밍 △과학과제 연구 △화학 실험 △바이오 기초 기술 등 총 39개 교과목이 개설됐다.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적용을 받는 학년으로 공통과목을 이수한 후 수강해야 하는 제한 사항이 있어 보통교과인 △음악 전공 실기1 과목만 개설됐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Ⅴ는 학생들의 진로전공학습을 위해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사회과학, 어문학, 인문, 경제, 자연 공학, 생활과학,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신청됐다.
진로 전공 탐구 영역에는 △독일 문화와 독일어 탐색 △생활 속 경제와 회계 △교과서보다 깊고 재미있는 일본문화 이야기 △범죄심리 프로파일링 △AI시대의 심리학 이해 △영상 트렌드와 제작 실습 △국제경영과 다국적 기업 등 165개 강좌를 통해 자신들의 진로에 맞는 전공을 탐색할 수 있다.
또한, 직업 탐구 영역에는 △직업군인 준비하기 △방송인 길라잡이 △청소년 칵테일 만들기 △예비교사를 위한 교육학 심화 등 31개 강좌를 통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현직교사, 석·박사 학위 소지자, 해당 강좌에 자격증 및 경력자 등이 수업을 진행하며 2학기에는 온세종학교 개교와 함께 온라인공동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석 중등교육과 과장은 “세종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들이 나만의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설계 및 전공 적합 역량 신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2025-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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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시민을 키우는 학생자치활동, 연수를 통해 함께 성장하다
미래시민을 키우는 학생자치활동, 연수를 통해 함께 성장하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참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자치활동 담당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교육정보원에서 ‘2025학년도 학생자치활동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자치활동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학급 및 학생자치활동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급 및 학생자치활동 운영의 실질적 방안 공유, 학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우수 운영 사례, 학생 참여 선순환체제 구축을 촉진하는 방안 등 사례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26일 초등·특수학교 교사 대상 연수에는 대전선화초 고지현 교사가, 27일 중·고·각종학교 연수는 경기 고양중 김수자 교사가 강사로 위촉됐다.
연수에서는 학생자치활동의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다양한 실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며 특히 학급회의 운영 방법, 학생 자율 프로젝트 기획, 효과적인 학생참여 예산제 운영 방안, 교장선생님과의 간담회 운영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교사와 학생 간의 협업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공유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단순한 학생회 운영을 넘어, 학생들의 주도성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는 운영 방법을 배우고 학생들이 직접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나누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율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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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도 탄소중립 기여 가능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참여하세요
농림축산식품부(사진=PEDIEN)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는 3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2025년도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축종별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줄인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로 축산농가의 자발적 탄소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소비자의 탄소중립 가치 소비에 부응하기 위해 한우, 돼지,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인증받고자 하는 농가는 무항생제 축산 등 축산물 인증 및 지정제도를 사전에 취득하고 출하·사육두수가 일정 규모 이상인 농장으로 인증 대상 축산물의 생산과정에서 사양 관리, 분뇨 처리, 에너지 절감 등 탄소감축 기술을 1개 이상 적용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신청하면, 배출량 산정 컨설팅 및 현장 심사, 전문가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된다.
특히 올해는 축종별 여건을 고려해 젖소 유기농장과 함께 저지종에 대한 평가 기준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돼지·젖소 외에 한우도 축사 악취 방지 노력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저탄소 축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내년 본사업으로 전환되는 만큼 안정적인 저탄소 축산물 공급 기반을 조성하고 학교급식 연계 등 판로 확대를 통해 인증 축산물의 유통 활성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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