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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 준비상황 점검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3월 27일 부산광역시 수정2동 사전투표소에서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사전투표소는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지역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되며 사전투표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선거권을 가진 주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든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민등록지와 무관하게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이날, 김민재 차관보는 장애인 투표 편의시설, 기표대 및 사전투표함 등 사전투표소 설비 상황 전반을 점검한다.
특히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소에서 발견된 카메라와 같은 불법 촬영 장비도 철저히 점검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유권자의 소중한 참정권이 불편함 없이 행사될 수 있는 투표 환경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점검 결과를 반영해 사전투표를 꼼꼼히 준비하고 4월 2일에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투표소와 개표소도 철저히 마련해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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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 청년인턴, 새봄 맞아 나무심기로 ‘온기나눔’ 실천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26일 60여명의 청년인턴이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행정안전부 청년인턴 40여명과 산업통상자원부 청년인턴 20여명이 참여해 임야 6헥타르에 편백나무 약 6천 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나무심기는 환경보전 자원봉사활동으로 소나무재선충에 취약하고 경제적 가치가 낮은 소나무가 식재된 기존 임야를 편백나무로 바꿔심는 수종개량 활동이다.
청년인턴들이 심은 나무가 자라면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피톤치드를 다량으로 발산하는 편백나무의 특성으로 인근 시민의 신체적·정서적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두 부처 청년인턴이 함께 참여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일깨우고 청년인턴 간 네트워크도 형성해 직무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 미래전략담당관에 근무하는 육서현 청년인턴은 “식목일을 맞아 숲 가꾸기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따뜻함을 나눌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자원봉사를 계기로 동료 인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일상에서도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배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운영지원과에 근무하는 이주현 청년인턴은 “행정안전부 청년인턴들과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유익한 교류의 시간이었다”며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준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안전부는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2023년부터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아우르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며 “청년인턴이 근무하는 동안 자원봉사와 공직생활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느끼고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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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준비 완료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의 고교학점제’ 운영 준비를 철저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일정 학점을 이수하면 졸업을 할 수 있는 제도로 기존의 획일적 교육과정을 탈피해 교육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는 수업량 조정, 졸업요건 강화와 같은 다양한 제도가 도입되어 고등학교 현장에서 책임교육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세종의 모든 고등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바르게 전달하고자 고교학점제 변화에 대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
먼저 학칙 개정과 출결 기준을 재정비하고 수강 신청 절차와 과목 개설·폐강 기준을 명확히 했다.
또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확대를 위해 학교 교육과정 및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과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 중 학교에 맞는 특화 교육과정을 선택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마다 교육과정 이수 지도팀을 운영해 학생의 진로·학업 설계를 도우며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계획 수립과 지도방안 강구 등 학생들이 학점을 이수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세종시 내 모든 고등학교에서는 교육공동체의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를 위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이미 진행 중이거나 완료한 상태다.
학교의 준비와 함께 세종교육청 역시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세종교육청은 2023년부터 일반고 전체를 고교학점제 준비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했다.
고교학점제와 관련있는 자료를 개발해 보급했으며 2024년도에는 세종시 내 27개의 중학교를 방문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2회씩 실시했다.
또한,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교과목 선택권 확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등 고교학점제 시행을 위한 토대를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진로 교육을 위해 관내 일반고 전체를 교과중점학교로 운영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확대하고 있다.
9월에 개교 예정인 ‘온세종학교’를 통해 인공지능, 외국어, 조세· 회계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에게 더욱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범산 세종시 부교육감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자신들이 꿈꾸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고교학점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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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복수초등학교, 전국초등핸드볼대회 우승
대전복수초등학교, 전국초등핸드볼대회 우승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복수초등학교 핸드볼팀이 지난 3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에서 우승했다고 밝혔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우승후보 5팀이 참가해 풀 리그로 진행됐으며 대전복수초는 경남반송초, 경기동부초를 가볍게 물리쳤으나, 세번째 경기인 이리송학초와 아쉽게 비겼다.
하지만 대전복수초는 마지막 경기에서 부평남초에 27대14로 승리함으로써 종합성적 3승 1무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대전복수초 핸드볼팀은 제52회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한 전국 최강의 팀으로 올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연패 및 전국대회 전관왕 목표 달성에 이번 대회 우승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대전복수초 핸드볼부 학생들과 수고하신 지생구 교장선생님 및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로 꿈꾸고 그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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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듣고 보고 창작하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청소년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독서콘텐츠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디오북, 책을 담다’, ‘북 트레일러, 책을 담다’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각 근현대사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북과 추천도서를 활용한 북트레일러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25년 상반기 사업 추진을 위해 대전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총 6개교를 선정하고 해당 학교로 미디어 전문 강사와 재료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3월 27일 10시부터 K-에듀파인 자료집계시스템에서 학급 및 동아리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청소년들이 끊임없는 창작 활동을 통해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독서를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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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물 탐험가, 박물관 유물체험 속으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4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은 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채워주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유물 탐구활동과 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교실은 4월 2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마다 총 6회 운영하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학교 간 참가희망일이 경합할 경우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해 4월 9일에 공문을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실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과서 속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탐구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관점에서 유물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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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신뢰받는 교원 인사시스템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까지 ‘2026학년도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 개정’을 위한 학교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수렴한 인사관리원칙 개정 의견에 대해 실무위원회가 공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협의하고 인사관리원칙 개정 최종 심의안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개정한 2026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은 8월말 학교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며 2026. 3. 1.자 정기 인사부터 반영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학교 현장 중심의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 개정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시스템 운영으로 예측 가능한 인사행정과 청렴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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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정 Care-full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학교 운영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Care-full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대전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브랜드로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 개입해 학교-동부교육지원청-지역연계기관이 함께 학생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며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협력학교를 선정해 컨설팅과 예산 지원을 통해 학생 통합지원 체계로 재구조화하고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을 조기발견 및 맞춤형 원스톱 지원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2025학년도 협력학교는 대전문창초, 대전보성초, 한밭여자중, 대전경덕중학교가 운영하게 된다.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운영, 협력학교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체계 마련, 지역 연계 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통해 위기학생을 위한 복지, 경제, 학업, 심리·정서 안전지원 및 지역 연계 기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대전 동부 지역의 복합적 어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에게 적합한 맞춤형 통합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동부 관내 초·중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며 “협력학교 운영을 통해 단위학교 운영 모델을 개발·보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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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갤러리 이음 첫 번째 전시회 개최
충남교육청, 2025학년도 갤러리 이음 첫 번째 전시회 개최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이음 갤러리에서 3월 26일부터 5월 22일까지 2025학년도 첫 번째 전시회≪우리이야기 사계풍경: 함께 그린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산교육지원청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기관인 당림미술관과 협력해 추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참여 학생들은 당림미술관 관장과 전문 큐레이터들의 지도로 각자의 예술적 감성과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휘해 제작한 아크릴 작품 23점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우리이야기 사계풍경: 함께 그린 풍경’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계절의 흐름 속에서 학생들이 경험한 다양한 감정과 성장, 치유 과정을 그림에 담아냈다.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은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공감과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술관 잔디밭에서 이젤 위 캔버스에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확장해, 학생들의 맞춤형 문화 예술 활동으로 탄생한 소중한 결과”며 “학생들의 아름다운 성장과 재능을 모두 함께 응원하고 긴 겨울을 보내며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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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주관
충남교육청,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주관
[충청25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모여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가 3월 27일 충남 보령에 소재한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각 시도 교육감들이 참석해 다양한 교육 정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홍성현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취업비자 발급 건의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 인하 요구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개정 건의 △지방교육행정기관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개정 건의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공동 심의 관련 교원지위법 개정 제안 △2024회계연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세입·세출 결산 등의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 시도 교육청 간 협력과 소통이 더욱 중요하며 이번 총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시도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교육부 및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방교육자치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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