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식약처, 마이크로니들 내세운 화장품 허위·과대 광고 점검
식약처, 마이크로니들 내세운 화장품 허위·과대 광고 점검
[충청25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고 있는 화장품 중 마이크로니들을 내세워 광고한 판매게시물 100건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82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 요청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에 적발한 허위·과대 광고 82건 중 화장품책임판매업자가 확인된 24건의 경우 관할 지방청에 해당 업체를 점검하고 필요시 행정처분하도록 요청했다.
이 광고들의 경우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 △소비자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등이 문제가 됐다.
미세한 바늘 모양의 마이크로니들은 피부를 관통해 약물이 진피 등에 작용하도록 의약품, 의료기기에서 활용하는 반면, 화장품 원료로 사용하는 실리카 등은 침 모양으로 굳혀 피부에 바르거나 문지르는 방법으로 피부 표피를 관통하지 않고 피부를 눌러 화장품 접촉 면적을 넓히는 역할을 한다.
그럼에도 일부 업체에서 침 모양 화장품 원료가 피부 표피를 관통하고 진피층까지 도달해 의료시술과 유사한 효능·효과가 나타나는 것처럼 광고해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거나 화장품의 범위를 벗어나는 표시·광고를 하고 있었다.
식약처는 화장품 허위·과대 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화장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온라인 광고를 점검·조치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8
-
미래첨단 혁신제품 단가계약 확대로 기업성장 지원
조달청
[충청25시] 조달청은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확산을 위해 올해 5월부터 혁신제품 단가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먼저 7개 제품, 100여개 규격에 대해 나라장터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8일 인공지능 소셜로봇 혁신제품 기업 ㈜토룩을 현장 방문해 단가계약 체결 진행현황을 점검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조달청은 혁신장터를 통해 지난 4월30일부터 ‘2024년 혁신제품 단가계약 모집 공고’를 게시했으며 연중 수시로 계약체결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현재까지 88건의 신청을 받아 ‘눈 및 얼음융해장치’, ‘홀로그램프로젝터’, ‘대기오염측정기’ 등 다양한 혁신제품에 대해 단가계약을 진행해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전태원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이번 혁신제품 단가계약으로 많은 혁신기업들이 종합쇼핑몰을 통해 수요기관에 혁신제품을 공급해 혁신기업의 판로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되며 이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8
-
국립중앙과학관,제61기 전통과학대학 수강생 모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충청25시] 국립중앙과학관은 ‘제61기 전통과학대학’을 8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과학대학은 과학·역사·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한자리에서 배우고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과학관의 대표 성인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에서는 ‘원조 한류 스타, 추사 김정희’를 시작으로 ‘국내 음식 여행’, ‘치매를 예방하는 습관’ 등의 강의와 함께 ‘전북 고창’, ‘강원 태백’, ‘경남 거창’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교육 프로그램의 인기 상승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수강 인원을 기존 8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8
-
최선을 다한 진료행위는 보호하고 신속한 환자 권리구제를 보장하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논의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정부는 8월 8일 10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의료사고안전망 전문위원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6차 회의에서 의료분쟁 조정제도 혁신 이행방안과 의료분쟁 조정-형사절차 간 연계를 통한 수사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 세 가지 개선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첫째, 의료사고 분쟁 발생 시 사고 초기부터 환자와 의료진이 충분히 소통해 사고의 원인과 실체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자-의료진 소통 법제화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미국, 캐나다 등 주요국의 ‘환자 소통법’ 도입 사례와 효과 등을 검토했으며 사고 초기 의료진과 환자 사이의 원활한 소통이 의료사고 소송 건수와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법제화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소송까지 가지 않더라도 조정·중재를 통해 분쟁이 조기 해결되도록 의료분쟁조정제도를 전면 혁신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법·의학적 전문성을 갖추기 어려운 환자 입장을 고려해 의료사고 감정·조정 과정에서 환자를 조력하는 환자 대변인제의 구체적 도입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의료분쟁조정제도의 공정한 운영을 국민 입장에서 평가하고 제도 및 운영 개선을 제안하는 ‘국민 옴부즈만 제도’ 신설도 검토했다.
셋째, 의료사고처리특례법안의 쟁점 검토와 안정적 입법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전문위원회는 의료사고 발생 시 소통강화부터 형사 특례까지 전 주기적 의료사고안전망 구축방안에 대해 환자, 소비자, 시민단체, 의료계 등 정책간담회를 각각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에 논의된 대책은 8월 말 의료개혁 특위에 보고하고 발표할 계획이다.
노연홍 의료개혁 특위 위원장은“의료사고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반면, 환자에게 미치는 결과는 치명적이기 때문에 사고 초기에 환자와 의료진 간 원활한 소통은 소모적 분쟁을 예방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하며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의 궁극적 목표가 최선을 다한 진료행위는 보호하되, 환자의 권리구제는 신속하고 충분히 보장하는 것인 만큼, 의료사고의 실체는 공정하고 전문적 감정·조정을 통해 신속히 규명하되, 최선을 다한 진료행위에 대해서는 사회적 보호할 수 있는 균형적 제도 혁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24-08-08
-
한-싱가포르 보건의료 협력 강화 논의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자닐 푸트체아리 보건부 선임국무장관과의 면담, 탄 쵸 추안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이사장 면담 및 바이오폴리스 산업단지 방문, 현지 과학자·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보건의료체계 및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조규홍 장관과 자닐 푸트체아리 장관은 그간 한-싱가포르간 아세안 역내 및 WHO 등 국제기구에서 협력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등 양국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보건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한 양해각서 체결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다.
이어서 조규홍 장관은 과학기술청 탄 쵸 츄안 이사장과 만나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바이오산업 산업단지인 바이오폴리스를 방문해 연구개발 지원 정책 및 현황, 성공요소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mRNA 연구시설, 현지 진출 한국기업 등을 방문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2000년대 초반부터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목표로 바이오폴리스 산업단지를 건설해, 싱가포르 과학기술의 혁신 허브로서 연구기관, 병원, 대학, 산업체간 협력과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바이오폴리스는 우수한 연구 기반 구축 및 자금 조달을 통해 현재 Abbott, Roche, MSD, P&G, AbbVie 등 세계적인 기업을 비롯해 50여 개 바이오텍 회사가 입주해명실공히 아시아의 대표적인 바이오 산업단지로 자리매김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바이오헬스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조규홍 장관은 현지 진출한 바이오헬스 분야 과학자 및 기업인을 만나 싱가포르에서의 성공 경험 및 바이오헬스 정책 제언 등을 듣고 아세안 시장을 통한 글로벌 진출 및 국제 공동연구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문승기 싱가포르 한인 과학자 협회 회장을 비롯해 싱가포르 국책연구기관의 장현기·이수성 박사 등 싱가포르에서 임상 및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과학자·기업인 9명이 참석했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에서 의료관광의 대표 주자인 싱가포르의 마운트 엘리자베스 노비나 병원을 방문해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 및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한국 의료기관 진출 사례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싱가포르 보건부·과학기술청·바이오폴리스 방문, 해외 과학기술자와 현지 진출 기업인 면담 등을 통해 얻은 다양한 현장의견을 반영해 국내외 공동연구 확대, 한-싱가포르 협력 강화, 바이오산업단지 활성화 등 아세안 시장과 더불어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후 라오스로 이동해 8월 9일에 개최하는 제2차 한-아세안 보건장관회의 및 제10차 아세안+3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해 아세안 보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4-08-08
-
대전교육연수원, ‘테마와 함께하는 힐링’ 연수 실시
대전교육연수원, ‘테마와 함께하는 힐링’ 연수 실시
[충청25시] 대전교육연수원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테마와 함께하는 힐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간 소통을 장려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복적인 업무에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긍정적이고 활력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과목으로는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싱잉볼을 이용한 힐링 치유’, ‘커피와 함께하는 힐링’ 등 5개의 힐링 교육과 함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한 ‘생명을 지키는 생활속 교통안전’ 소양 교육으로 구성해 나를 돌아보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1기와 2기 교육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교과분야 중에서도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교육의 효과와 지속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생들이 지친 심신을 회복해 대전교육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심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8
-
대전교육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대전교육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 2,271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교육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집체교육으로 실시했고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으로 산업재해 예방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구체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직업병과 근로자 건강관리, 물질안전보건자료의 이해, 위험성평가 개요 및 추진방법, 재해사례를 통한 사고예방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산업재해 유형별 응급처치 요령과 학교 내 산업재해 발생 사례에 대한 교육을 강조해 현업업무 근로자에 대한 사고 대응 능력과 재해 발생 원인 분석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한층 높이게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
2024. 9. 1.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 인사발령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8월 8일 2024년 9월 1일자 유·초·중등학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및 교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164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62명, 중등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15명 등 총 241명이다.
주요인사 내용으로‘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에는 최재모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양수조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 ‘대전교육연수원장’에 이상탁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 ‘대전특수교육원장’에 권순오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장학관,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에 김영진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지원부장,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장’에 강의창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이 임명됐다.
이번 인사는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대전미래교육 추진을 위해 유보통합, 늘봄학교, 교육발전특구 및 AI 디지털교과서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동력이 될 구성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는 협력적 교육 행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교하는 미래형 교육학교인 대전둔곡초중학교, 대전온라인학교가 9월 1일자 개교와 함께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역량있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인사를 통해 대전미래교육의 완성을 위한 새로운 정책들이 학교에서 내실 있게 운영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8
-
충남교육청,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대비 학생 선수 격려 및 훈련 상황 점검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8월 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22교를 방문해 전공심화동아리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현장방문을 통해 전공심화동아리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의 보호를 확인하고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상황을 점검하며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참가선수를 격려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8일 천안제일고를 방문해 농업기계정비와 화훼장식 종목에 출전하는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도전하고 성장하며 발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2024 경상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구미전시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폴리메카닉스를 포함한 50개 직종에 1,755명이 참가해 우수 숙련기술을 겨루게 된다.
충청남도에서는 일반인과 학생을 포함해 46개 직종에 125명이 참가하며 이 중 학생 선수는 직업계고 22개 학교에서 38개 직종에 102명이 출전한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을 통해 전문성 높은 기술 인재를 육성해왔다.
특히 2023년에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4년에도 상위 입상과 학생들의 안전을 다짐하며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착실한 준비로 우리 학생들이 잠재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숙련기술인으로 성공할 수 있는 지원 경로 마련과 훈련 여건 개선을 통해 전문성 높은 기술 인재를 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8-08
-
충남교육청,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에서 우수 성과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서 일반인 부문 대상을 수상한 공주고등학교 팽주현 교사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 도내 학생팀과 교사 팀이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학생 부문에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등학교의 ‘아스마데이터사전TV’팀이 ‘마이스터고 여학생수 부족 문제’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서산예천초등학교의 ‘맛있는 사과’팀은 ‘서산에 있는 3개 초등학교 비교분석 -부성초, 서산석림초, 오산초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일반인 부문에서는 공주고등학교의 ‘인비디코’팀이 ‘충청남도 학교급식 시스템의 경제적, 영양적 측면에서의 인사이트’를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교육 관련 공공데이터의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이번 대회는 학생 부문과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데이터 분석과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등의 분야로 세분화됐다.
이대주 재무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공공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과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4-08-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