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AI로 표현한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다
AI로 표현한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의 일환으로 ‘2024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개발해, 초·중·고 21교 체험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예술융합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대학 및 연구기관들의 연구성과와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미래형 예술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목원대학교와 협업해 사범대학 교수진 및 현직 초·중·고 교사들이 함께 교육과정을 분석하고 교과 연계를 통해 음악융합, 미술융합의 학교급별 6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공모로 선정된 초·중·고 21교 학생들은 9월부터 11월까지 직접 목원대학교를 방문해 예술체험을 실시하게 된다.
‘AI로 표현한 예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의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이에 대응하는 개인의 행동을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게임 플랫폼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원인과 결과를 알아본다.
또한 AI를 활용한 기후동행 메시지를 담는 창작곡을 제작해보는 음악융합 프로그램, 그리고 이미지 생성형 AI를 활용해 7가지 대표적인 미술사조의 스타일로 기후변화가 풍경에 미친 영향을 표현하는 작품을 제작해, 그 과정에서 사조에 따른 다양한 표현 방법과 자연과 환경, 인간의 관계에 대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환경 문제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창의적인 예술 작품을 제작하며 미래 사회를 맞이하는 주인공으로서 필요한 역할에 대해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예술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AI와 예술을 접목한 창의적인 예술체험을 하게 된 점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학교예술교육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예술 프로그램 개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9-26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 급식 만든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를 맞이해 대전지역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게 청렴의지를 담은 교육장 서한문을, 학교 영양사에게는 청렴메시지를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소재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발송한 교육장 청렴서한문에는 학교급식 관련 공무원에게 금품이나 향응 또는 선물 등을 제공할 수 없으며 관련 공무원이 이를 요구할 경우 부조리신고센터 또는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민원·신고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대전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는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독려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냄으로써, 학교급식을 책임지는 모두에게 자발적 반부패·청렴문화 정착 실현을 위한 뜻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학교급식 분야의 모든 부패와 부조리를 근절할 수 있도록 급식관계자에게 위생·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청렴의지를 전달했다”며 “학생과 학부모 등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대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온라인 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 가해, 목격 경험 및 인식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지역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재학생 11만6556명 중 84.4%인 9만8354명이 실태조사에 참여했고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대상 기간은 2023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였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응답률은 1.5%로 전국평균 2.1%보다 0.6%p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피해응답률이 전국평균보다 낮은 결과는 올해로써 10년째 연속이다.
그러나 전국 피해응답률은 2.1%로 지난해에 비해 0.3%p 증가했으며 대전 역시 2023년 1.4% 결과 대비 0.1%p가 증가해 전국평균보다는 낮지만 증가 추세로 나타났다.
학교급별 피해응답률 또한 초등학교 3.1%, 중학교 1.1%, 고등학교 0.4%로 전국평균과 비교해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2023년 결과에 비해 초등학교 0.3%p, 중학교 0.1%p, 고등학교 0.1%p로 각각 증가했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별 비중은 언어폭력 40.9%, 신체폭력 16.7%, 집단따돌림 14.7%, 사이버폭력 6.7%, 성폭력 5.6%, 금품갈취 5.3% 강요 5.1%, 스토킹 4.9%, 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 1차 결과와 비교해 증가한 유형은 언어폭력 3.6%p, 금품갈취 1.0%p, 신체폭력 0.5%p, 성폭력 0.1%p이며 나머지 유형은 감소했다.
가해응답률은 0.7%로 2024년 전국평균 1.0% 대비 0.3%p로 낮았고 2023년 0.7% 결과 대비 동일하게 나타났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1.6%, 중학교 0.5%, 고등학교 0.1%로 나타났고 전국평균과 비교해 초등학교 0.5%p와 중학교 0.2%p는 낮고 고등학교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2023년 결과와 비교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는 동일하게 나타났고 중학교는 0.1%p 증가했다.
목격응답률은 3.6%로 2024년 전국평균 5.0% 대비 1.4%p로 낮았고 2023년 3.3% 결과 대비 0.3%p가 증가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6.4%, 중학교 3.5%, 고등학교 1.0%이며 전국평균과 비교해 초등학교는 2.1%p, 중학교 1.6%p, 고등학교는 0.4%p가 낮게 나타났다.
2023년 결과와 비교해서는 초등학교 0.5%p, 중학교 0.4%p, 고등학교 0.1%p로 증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의 징후 및 초기 발생 상황을 조기에 감지하기 위해 담임교사 및 위클래스 교사의 선제적 상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단위학교별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자료 ‘사이버스’ 안내, 친구사랑 3운동 등 학교의 교육 여건과 상황 등을 고려해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교사, 학부모 대상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우리교육청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 10년 연속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이 전국대비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면밀히 분석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6
-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가을 여행, 웰니스관광 페스타 개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특별한 가을 여행, 웰니스관광 페스타 개최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4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공사는 건강과 치유를 중요시하는 웰니스관광이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유여행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번 페스타를 마련했다.
이번 페스타에서는 전국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완벽한 가을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
먼저, 오는 1일부터 31일까지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우수웰니스관광지 60여 개의 관광상품을 최대 3만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 또한 한국의 우수한 웰니스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 동안 웰니스관광 상품을 판매한다.
해당 프로모션에서는 올해 신규로 선정된 △완도해양치유센터 △금풍양조장 △오크밸리 △클럽디오아시스 등을 포함해 전국 30개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 스파, 명상, 요가 등 다채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0개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는 약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체험 클래스도 진행한다.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앞 망상해수욕장에서 진행하는 노르딕워킹, 로미지안 가든 웰니스&5일장 가을 힐링캠프 기차여행 등 다채로운 클래스를 마련했다.
프로그램별 세부 사항은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누리집에서 2일 오전 10시부터 무료 체험 클래스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공사 정인화 의료웰니스팀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전국 우수웰니스관광지에서 진정한 힐링을 경험하며 웰니스여행의 매력을 만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9-26
-
2025학년도 고입 담당자 대상 하반기 설명회 개최
25일 오후 15시 30분, 소담중학교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고입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 권역별 상반기 고입 설명회에 이어 9월 25일 오후에 소담중학교 시청각실에서 중학교 3학년 학년 부장 교사와 담임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고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세종시교육청 고입 담당자는 전기 및 후기 고등학교 입학 원서 작성 요령, 내신 성적 산출 방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설명과 더불어 고입 업무 중 유의할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나이스 기반 고입 전형프로그램의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어서 중학교 3학년 진학·지도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고입지원단 교사 5명이 소담중학교 특별교실에 모여 설명회에 참석한 교사들과 함께 권역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특히 권역별로 모인 교사들은 고입과 관련한 다양한 유형의 사례와 유의점 등을 공유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지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고등학교 입학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중 지원 금지, 세종시 일반고 및 자율고등학교 배정 방법 등 고등학교 입학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을 공유했다.
이석 중등교육과장은 “학교에서 학생 맞춤형 고입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담임 교사들의 전문성 함양이 중요하므로 이번 설명회가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최적의 고입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9월 28일에는 세종시가족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에는 세종시 관내 학부모 23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고등학교 입학에 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고등학교 입학 정보 안내 영상을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10월 7일에 게재할 예정이며 이번 학부모 설명회 현장 녹화 영상도 제작해 10월 중순에 게재할 계획이다.
2024-09-26
-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 조성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26일에 오송 H호텔에서 중·고등학교 교장 5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중·고등 교장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부가 국회입법조사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극단적 선택’을 고려하는 등 정신 건강 위기에 처한 학생 수가 감소했으나, 2022년부터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교장 선생님들이 정신 건강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세심히 살피고 상태를 빠르게 파악해 적절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청소년기 자살 시도·자해 극복 사례’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주요 내용은 △ 특강 “가장 미워 보일 때가 가장 사랑이 필요한 때이다” △ 소리없는 아우성 “우리들의 마음” △자살 예방을 위한 소통 전략 △질의응답 등이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참석한 교장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주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여러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교장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꿈꾸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기를 바라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0월 21일에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중·등 교감 심화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0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인력 지원 △위기 학급 회복프로그램 △위기 학부모 대상 자조 모임 등을 지속 추진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더욱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2024-09-26
-
‘국제회의 현황조사’ 통계 신뢰성 강화로 MICE 산업 성장 이끈다
‘국제회의 현황조사’ 통계 신뢰성 강화로 MICE 산업 성장 이끈다
[충청25시] 국제회의 규모와 사업체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국제회의 현황조사’ 가 국가통계로 승인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09년부터 국제회의를 포함한 MICE 산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MICE 유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MICE 산업통계’를 생산해왔다.
하지만 이는 국가 미승인 통계여서 그동안 조사 결과를 대외에 공개하는 데 일부 제한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그 중 ‘국제회의 현황조사’ 가 국가통계로 승인받음에 따라 더욱 정확하게 국제회의산업 규모와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MICE 산업 진흥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참고로 MICE 산업 중 ‘국제회의’ 분야는 국제회의 개최 순위[국제협회연합 기준] 세계 1~2위를 기록한 바 있는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이다.
이에 문체부는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국제회의 현황조사’는 국제회의 개최시설을 대상으로 국제회의 개최 현황, 종사자현황 및 운영 현황, 국제회의 판로 개척방식 및 애로사항 등 국제회의산업 진흥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조사·분석하는 통계이다.
조사 결과는 12월 말에 국가통계 포털과 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공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와 공사가 통계청에 제출한 ‘MICE 산업 특수분류개발’ 계획이 지난 6월 13일 경제분류 자문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앞으로 국제회의 기획업과 시설업 뿐만 아니라 MICE 행사 개최 지원과 관련된 홍보와 숙박, 통역, 수송 등 전후방 연관 업종을 세분화하는 등 정밀하고 정확한 MICE 산업 규모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파악할 계획이다.
공사 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국제회의 현황조사가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됨에 따라 정책과 산업을 뒷받침할 더 신뢰성 있는 MICE 통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MICE 특수분류 개발을 병행 추진하고 MICE 통계의 국가 승인 범위를 순차적으로 확대하는 등 MICE 산업 육성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6
-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열린다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튜닝 자동차를 실제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이 9월 27일부터 3일간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제천 비행장에서 펼쳐진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건전한 튜닝문화 조성과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 22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다.
이번 튜닝카 페스티벌에서는 체험·전시·참여 등의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프로드, 드리프트 체험, 짐카나 체험 등 짜릿한 튜닝카 동승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해 이뤄지며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승합차를 튜닝한 캠핑카, 루프탑을 장착한 승용차 등 다양한 유형별 튜닝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도 준비되어 있다.
튜닝인증부품 및 e모빌리티도 전시되어 튜닝 산업과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 관련 VR 체험존’, 튜닝 관련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튜닝카 발명왕’, 튜닝에 대한 지식 전달과 관심 유도를 위한 ‘도전, 튜닝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튜닝 문화를 처음 접하더라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행사가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튜닝을 보다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친근한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튜닝 관련 행사 지원을 통해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 및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행사 내용 및 행사 관련 이벤트 정보는 페스티벌 안내 누리집등 SNS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26
-
우리 자녀의 건강까지 한눈에 한층 더 똑똑해진 ‘나의건강기록’ 앱
우리 자녀의 건강까지 한눈에 한층 더 똑똑해진 ‘나의건강기록’ 앱
[충청25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9월 26일부터 개인 의료데이터 국가 중계플랫폼의 대국민 서비스 앱인 ‘나의건강기록’앱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나의건강기록’앱에서는 본인 인증 및 동의 절차를 거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등 공공기관에서 보유한 투약·진료·건강검진·예방접종 이력과 10개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860개소 의료기관이 보유한 진단내역, 약물처방내역, 진단·병리검사, 수술내역 등 개인 의료정보를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나의건강기록’앱 기능 개선을 통해서 사용자들의 수요가 많았던△14세 미만 자녀 건강기록열람 △약물 알레르기 확인 △복약알림 서비스 등 신규 기능들이 제공된다.
또한 ‘나의건강기록’앱을 통해 진료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관도 상급종합병원 16개소를 포함한 144개소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신규 연계되어 총 1,004개소의 의료기관들이 보유한 본인 진료기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나의건강기록’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으며 건강정보 고속도로 누리집을 통해서 ‘나의건강기록’ 앱 이용 방법과 관련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2024-09-26
-
조태열 장관,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 증진을 위한 믹타 역할 강조
조태열 장관, 국제사회 평화와 번영 증진을 위한 믹타 역할 강조
[충청25시]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참석차 9.23.-28.간 뉴욕을 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장관은 9.24. 19:00 ‘제26차 믹타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유엔 미래정상회의 결과 이행 및 다자무대에서의 믹타 회원국간 협력 심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다자주의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의 평화·번영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금번 유엔 미래정상회의 결과를 환영했다.
조 장관은 우크라이나, 가자, 수단 등지에서 계속되고 있는 분쟁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글로벌 평화·안보 증진을 위한 믹타 회원국 공동의 노력을 촉구했다.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유엔 평화구축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있어 믹타 회원국들이 협력할 것을 제안한 데 대해, 조 장관은 2017년 PBC 의장 수임시 감비아의 평화구축을 성공적으로 지원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2025년 유엔 평화구축체계 검토를 앞두고 믹타가 유엔 평화구축 기능을 강화하는 데 있어 긴밀히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공감을 표했다.
조 장관은 인류 모두가 혜택받을 수 있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AI 등 신기술 분야에서 믹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금년 5월 AI 서울 정상회의 및 9월 제2차 REAIM 고위급회의 개최 등 AI 규범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소개하고 믹타 회원국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미래세대가 더 나은 세계를 위한 주역임을 강조하면서 우리나라가 2016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는 믹타 영 리더스 캠프 등을 통해 믹타 회원국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역할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멕시코가 금년 7월 주최한 제4차 믹타 개발협력기관 고위급회의를 평가하고 믹타가 2023년 성공적으로 수행한 아프리카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수 사업과 같은 회원국 공동의 개발협력 프로젝트를 지속 발굴해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조 장관은 ‘믹타 플러스’ 방식을 통해 민간과의 포용적인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한편 믹타 외교장관들은 유엔 미래정상회의가 보다 효과적인 다자주의, 평화와 안보, 국제협력과 공동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유엔을 중심으로 강화된 국제 거버넌스 수립을 위해 모든 유엔 회원국 및 관련 이해당사자와 협력해 나가겠다는 요지의 특별 성명을 채택했다.
금번 회의는 범지역적 협의체인 믹타의 외교장관들이 함께 모여 다자주의 강화라는 메시지를 발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믹타의 가시성을 높이고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