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국내 최초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맞춤형 보험 출시
한국관광공사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충청25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일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현대해상화재보험과 함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맞춤형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공사는 외도민업소의 76% 이상이 영업용 화재보험 및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에 미가입되어 있고 시중 보험상품 중 외도민업종에 적합한 상품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외도민업협회, 현대해상과 함께 이번 보험 출시를 기획했다.
일반주택이 대다수인 외도민업의 특성을 고려해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외도민업 맞춤형 보험을 출시했고 외도민업협회는 회원사 대상 보험 가입 안내와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보험은 외도민업 인가업체는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외도민업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사, 외도민업협회, 현대해상의 업계의 보험 가입 문화 정착과 숙박안전 강화를 위해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3사는 협약에 따라 예비창업자 대상 설명회, 교육 등을 통해 외도민업 맞춤형 보험을 적극 홍보하는 등 안전한 숙박 인프라 마련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보험 상품 출시를 통해 외도민업주와 이용객 모두의 피해구제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관광업계 안전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09
-
대전교육청, 제35회 한밭교육대상 수상자 6명 선정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일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 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으로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예술·체육교육, 교육행정, 평생교육·교육독지가 6개 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는 유아·특수교육 부문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강미애 원장, 초등교육 부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 중등교육 부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前)교육장, 예술·체육교육 부문 대전글꽃중학교 구본애 수석교사, 교육행정 부문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 평생교육·교육독지가 부문 학력인정 대전시립중고등학교 김병한 교장이다.
유아·특수교육부문 강미애 원장은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으로서 교육과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과정 내실화 및 소통과 나눔의 건전한 교직 문화를 조성하고 학부모·지역사회와 협력해 유아-교원-학부모를 위한 체험, 연수, 연구 등의 지원체계 구축으로 유아교육발전에 공헌한 공로로 선정됐다.
초등교육부문 박세권 교육장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대전교육정책 구현과 학생 교육 및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지원행정을 펼쳐 교육공동체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의 동행리더십을 실천하는 등 대전교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고 중등교육부문 고유빈 前)교육장은 자율과 책임의 신뢰받는 학생중심의 교육행정을 기반으로 내실있는 학교 및 교육기관의 경영 혁신을 주도했고 창의·인성 중심의 지도력을 발휘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으로 학교교육발전의 근간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예술·체육교육부문 구본애 수석교사는 예술교육이 곧 인성교육이라는 교육철학을 갖고 초·중등 오케스트라 활동 학생들의 연주 모습을 유튜브로 공유해 학생들의 예술참여가 계속되도록 노력하고 음악교과 연구회, 수업모델 개발 및 자료제작 등 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으며 교육행정부문 오광열 원장은 도안지구와 용산지구 내 해제된 학교용지를 재확보해 학교 신설을 가능하게 하고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총괄책임자로서 코로나 확산 방지와 극복에 기여하고 대전교육재정 확충 및 건전한 재정 운영으로 시도교육청 재정평가 우수교육청에 선정되는 등 교육행정발전에 크게 공헌해 선정됐다.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 김병한 교장은 만학도의 학습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학생의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대전예지중고의 신입생 모집 중단에 따라 대전시립중고 가용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신입생을 수용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인프라 제공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에 선정됐다.
대전시교육청 유지완 부교육감은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발전시킨 분들이 영예로운 한밭교육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해 교원존중 풍토와 사기진작으로 대전교육발전을 제고하는 더욱 영예로운 한밭교육대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교육대상 시상식은 오는 31일 대전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4-12-09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24년 바다와 함께한 안전한 대전교육
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24년 바다와 함께한 안전한 대전교육
[충청25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7일 사랑海가족캠프를 마지막으로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안심생존수영 학년수련과정 등 2024년 관내 222개의 학교와 기관에서 약 3,051명이 총 12개 체험 과정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본원의 세부 과정으로는 관내 초·중·고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학년수련과정’에 6개교 769명, 학급 회장 등을 포함한 학교의 학생회가 내원하는 ‘글로컬리더십과정’은 30개교 1,198명, 실내 수영장이 아닌 대천해수욕장에서 실시된 ‘초등안심생존수영과정’은 2개교 107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특히 배려 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 간 교우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또래공감어울림캠프’는 12개교 43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특수학생과 일반학생이 어우러진‘친구사랑-feel通캠프’는 대전특수교육원과 협업해 42명의 학생이 체험했다.
또한, 학교 밖 소외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늘사랑아동센터 등 3개의 아동복지시설과 함께 ‘소망海새해캠프’를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배려대상 가족를 위한 가족캠프를 91가족 348명이 안전사고 없이 캠프를 마쳤다.
학년수련과정에 참여한 대전이문고의 한 학생은 “급식이 맛있었고 프로그램도 그냥 바다체험이 아니라 이순신장군님 이야기도 해주며 진행해주셔서 더 뜻깊게 기억되는 수련회였다.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대전의 유일한 해양 체험활동 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2024년 내원 교육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며“다가오는 2025년도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전 교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
대전교육청, 2024년 국제화 코누리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대전교육청, 2024년 국제화 코누리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6일 2024년 초·중등 보편적 교육현장 국제화 코누리사업 성과보고회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누리 국제화 사업은 APEC국제교육협력원과 공동으로 교육협력 플랫폼 네트워크를 구축해 대전 관내 초·중·고 희망학교와 APEC 역내 국가의 파트너학교를 매칭해 교육과정에 기반한 온·오프 국제교류를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류학교들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50여명의 대전 초·중·고 국제교류 운영 학교 관리자 및 운영교사, 희망교원 및 APEC 국제교육협력원 국제교류팀이 참여해 2024년 사업 결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교육 교류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도 우수사례 공유 세션에서는 올해 중점교류국인 싱가폴의 국제교류 사례를 발표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류 활동에서 얻은 성과와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과 APEC 국제교육협력원 공동으로 추진된 글로벌 교육협력 파트너십 구축 경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코누리사업 운영 방향을 안내하는 기회를 가졌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교사들이 직접 경험한 글로벌 교육 교류와 그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며 “초·중·고교 교육 현장의 국제화를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
세종예술고 실용음악과 출신 3팀 ‘TV조선 대학가요제’ TOP10 결승 진출
세종예술고 실용음악과 출신 3팀 ‘TV조선 대학가요제’ TOP10 결승 진출
[충청25시] 세종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졸업생 출신 허은찬, 강제덕, 이재엽 학생들이‘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당당히 실력을 겨뤄 TOP10에 3팀이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대학가요제”는 지난 10월 10일에 1회 방송을 시작으로 누구보다 무모하고 과감하고 창의적인 도전정신으로 가득 찬 청춘들 1,700여 팀이 3달 동안 오디션을 거쳤고 12월 5일에 영광의 TOP10을 탄생시켰다.
세종예술고 실용음악과 2기 베이스 허은찬 학생이 소속된 밴드‘펜타클’은 2,000점 만점에 1,944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최종 순위 1위로 결정전에 진출했다.
또한, 2기 드럼 강제덕 학생이 소속된 밴드 ‘양치기소년단’과 3기 보컬 이재엽 학생도 당당히 TOP10에 진출했다.
대학가요제는 오는 12월 12일 그 치열한 대장정의 마지막 장 파이널 라운드에서 TOP10의 창작곡 무대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대국민 문자 투표로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황덕수 교장은 “최근 우리 세종예술고 학생들의 수상 소식이 자주 들려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이 훌륭한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악캠프와 특색프로그램 운영에 아끼지 않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예술고는 예술로 삶을 가꾸어 가는 예술인을 양성을 목표로 2018년 개교해 약 300명의 예술인을 배출하고 각종 경연대회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명문 예술고등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2024-12-09
-
한빛유, ‘겨울 먹거리 따끈따끈 大잔치’ 성료
한빛유, ‘겨울 먹거리 따끈따끈 大잔치’ 성료
[충청25시] 한빛유치원은 지난 6일에 유아, 학부모, 교직원 및 자원봉사자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 먹거리 따끈따끈 大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좋아하는 군고구마, 붕어빵, 핫초코 등 겨울 간식을 한빛유 야외 교정에서 다양하게 맛보며 겨울 먹거리를 즐기는 추억을 유아들에게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손수 만든 초대장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겨울 먹거리 잔치에 부모님을 초대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또한, 지역사회 동아리인 ‘소리샘 앙상블’ 이 캐롤과 동요 등 재능기부 공연으로 행사는 더욱 풍성했다.
소리샘 앙상블의 김희옥 단장은 “아이들을 만나서 즐거웠으며 봉사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재능 기부한 소감을 말했다.
안은희 원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동아리와 연계해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배움터로써의 유아교육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통해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9
-
세종시교육청, 12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2월 9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12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12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는 △원문정보공개 안내 영상 시청 △3분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 부서 및 우수자 시상 △교육감 당부 말씀 △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명사 특강 시간에는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부산국제영화제 마켓운영위원장, 서울환경국제영화제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영화 평론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오동진 평론가가 ‘인생을 바꾼 한편의 영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평소 감각적인 어록과 깊이 있는 영화 해석으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어온 오동진 평론가는 고전 영화의 감동부터 현대 영화의 유행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영화 속에 담긴 시대적 맥락과 이야기를 생생히 전했다.
특히 직원들은 이미 알고 있는 영화부터 처음 접하는 영화까지 다양한 영화의 이야기와 영화 속 작은 일화까지 들으며 함께 영화 속으로 빠져드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우리의 교육활동은 계속되므로 겨울철 폭설이나 급격한 추위에 대비할 것”을 강조하면서 “학생들 난방 관련한 시설 점검을 비롯해 폭설로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없는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 2025년도 본예산 심의가 마무리되면 필수 교육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계획을 꼼꼼히 점검하길 당부한다”며 “계속 반복되는 사업이라 할지라도 관행과 관례적인 태도를 버리고 교육적 상상력을 발휘한다면, 사업과 정책의 의미가 더욱 확장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4-12-09
-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 나눔의 날 포럼 개최
2024 지속가능발전교육 나눔의 날 포럼 개최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은 12월 7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 2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나눔의 날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2년부터 진행되어온 이번 포럼은 3회째를 맞이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학생, 교원, 학부모,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활동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연구회,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 등에서 활동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100여명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024년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참여 활동별 토의, 기조 발제, 분과별 토의 내용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4년 지속가능발전교육에 참여한 교원, 학생, 시민 등이 4개 분과로 나뉘어 성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2024년 지속가능발전교육 4개 활동영역 중 ‘민관학 거버넌스’에 참여한 교원, 학생,시민 등은 5개 주제 분과별로 학습한 내용과 활동한 내용 등을 발표했다.
실천연구회 활동 교원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성찰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 강사는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수업에 관한 다양한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세종청소년기후행동협의회의 청소년은 세종시의 지속가능성 문제에 관해 탐구한 내용을 자세하게 발표했다.
이어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로 선정된 도봉구의 도봉구청 배현순 주무관이 ‘미래 세대를 위한 유엔대학 인증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진행했다.
이후, 지속가능발전교육도시를 위한 교원, 학생, 시민 등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관한 토론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올해로 3회째로 맞이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나눔의 날이야말로 세종시에 지속가능한 시민이 있다는 것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다”며 “세종시교육청이 유엔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도시 지정을 앞둔 만큼, 교육공동체와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실천하고 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2-09
-
대전교육청, 역량도 올리-Go, 성과도 올리-go
대전교육청, 역량도 올리-Go, 성과도 올리-go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12월 6일 평가 지표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시·도교육청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 달성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부가 매년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국가시책 추진 실적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도부터 지표 통과 비율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평가 등급을 부여하고 2024년 평가에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2023년도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과 ‘방과후 초등돌봄 지원 강화’지표에서 우수사례 선정됐고 2024년도에도 ‘최우수 등급’과 ‘사교육 경감 추진 노력 및 성과’ 지표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8억2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지표 담당자의 시·도교육청 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표 담당자 간 협조체제 구축과 평가 추진 전략 공유를 통해 담당자들의 정책 추진 의지를 높여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대전교육청이 달성한 그간의 성과는 직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꾸준히 노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 정책 운영이 우수 성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이루어 신뢰받는 대전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6
-
공주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개최
공주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 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식(사진 =공주대)
[충청25시]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경영대학원은 4일 인문사회과학대학 강당에서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제2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제2기 수료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제1기 김종복 원우회장, 대외협력본부 장창기 본부장, 인문사회과학대학 남수중 학장, 경영대학원 강창수 원장 등이 배석했다.
이날 수료생 최규봉 제2기 회장(동부엔지니어링 사장)을 비롯한 총 21명이 20주의 짧지 않은 문화예술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임경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대학 슬로건으로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전통의 시작으로 국립공주대학교가 지역의 거점대학으로 성장하는데 내부적 역량과 외부적 환경이 적절히 조화롭게 줄탁동시(啐啄同時)의 마음으로 함께 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수료하는 원우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은 영상을 통해“부드럽지만 강한 예술의 힘으로 문화예술의 발전과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고 말했다.
수료생들은 판소리, 성악, 색소폰, 관현악 앙상블 등의 공연과 와인예절, 아트테크, K-POP, 디자인 씽킹 등 경영자로서 알아두어야 할 소양 교육의 수업이 진행됐고, 글로벌 경험으로 일본 및 대만의 문화도시들을 방문해 문화가 가지는 경제적 가치를 체험하는 등 다양한 짜임새 있는 수업을 받았다.
경영대학원 강창수 원장은“앞으로도 이 과정이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주도하는 인문학적 역량을 갖춘 경영자의 산실로 발전하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제2기 수료생 일동은 국립공주대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과 교육발전에 기여하고자 발전기금 1,000만원을 총장에게 전달했다.
2024-12-06
공주대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장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