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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평생교육 아카데미 1차 특강 정승익 EBS강사 강의 성료
여름방학 평생교육 아카데미 1차 특강 정승익 EBS강사 강의 성료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22일과 8월 9일 총 2회에 걸쳐 ‘여름방학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22일에 진행된 1차 특강에서는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EBS 영어영역 강사로 활동 중인 정승익 강사를 초청해 ‘여름방학 영어 공부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승익 강사는 강연에서 △여름방학 영어 실력 향상 전략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부여 방법과 공부법 △수능 영어 지문을 활용한 실질적인 학습법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학습 가이드를 제공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방학 동안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차 특강은 오는 8월 9일에 개최되며 ‘쏭내관’ 으로 잘 알려진 송용진 작가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를 주제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체계적인 방향과 전략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많은 동기부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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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는만큼 성장하는 양성평등·성교육 수업 배움자리 운영
충남교육청, 아는만큼 성장하는 양성평등·성교육 수업 배움자리 운영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양성평등·성교육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아는 만큼 성장하는 양성평등·성교육 수업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 양성평등·성교육연구회 및 이끎교사를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 동안 진행됐다.
28일에는 토의·토론 성교육 수업 및 특수교육 대상자 성교육 수업 사례를 시작으로 10대 소아·청소년의 뇌, 정서 성 발달의 이해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연수 강의 외 연구회의 자발적 운영으로 체험형 성교육 운영 사례 발표와 체험을 했으며 수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성교육 교육자료 전시 등이 이루어져 양성평등·성교육 수업에 대한 역량을 자율적으로 키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29일에는 매체 이해력과 성교육을 주제로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미디어와 광고의 유해성에 대한 논의와 비판적 사고력 신장 및 대처 방안, 매체 이해력과 성교육 등에 대해 진행됐다.
권선탁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로 양성평등·성교육에 대한 수업 역량 강화로 시대 흐름에 맞는 양성평등·성교육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성인지감수성을 증진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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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7월 호우 피해 학생 복구 신속 지원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중순 충남 중서부 지역에 발생한 극한호우로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천안지역을 포함한 7개 시군 학생들의 정상적인 일상 및 교육 회복을 위해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긴급복지지원금과 생계 물품을 지원한다.
지난 17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8개 시군 32가구 45명의 피해 학생들에게 생계에 필요한 생필품과 의류, 학용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총 2,120만원의 긴급복지지원금과 1,000여 만원 상당의 생계물품을 지원하고 피해 가정과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피해 지역의 도내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연계한 피해 학생 가정방문 △위센터 연계 피해 가정 학생 심리상담지원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긴급 돌봄 및 구호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충남교육청의 긴급복지지원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이 하루빨리 학업과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주거 안정과 학업 지속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발굴과 학생 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하는 학생 교육복지 사업을 운영 중이며 특히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나 사고를 당한 학생들에게 생계 물품 및 학습용품을 긴급 지원하기 위해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을 활용한 ‘징검다리교실 행복더하기 사업예산’을 편성해 지원하고 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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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3일의 시간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3일의 시간
[충청25시] 대전특수교육원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특수교육 지원인력을 대상으로‘하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집합 연수 참여자 50명과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에 343명이 참여하는 혼합형으로 운영하게 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지원과 심리·정서 힐링 내용으로 3일 동안 총 24시수로 연수를 기획됐다.
강의 주제는 대전 특수교육 정책의 방향, 지체장애의 이해 및 안전한 지원 방안, ‘그녀에게’ 영화를 통해 바라보는 장애인 가족 이야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장애인권교육, 청각장애학생 생활지도, 학교 현장에서의 아동학대법 알아보기, 장애별 특성과 현장에서 활용하는 행동중재, 마음을 돌보는 그림책 테라피 등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학생 지원 방법 및 교육현장에서 소진되었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심리·정서 회복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인력 연수에 참여하는 김 특수교육실무원은“학교에서 감각장애 영역에 해당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았는데, 청각장애 및 지체장애학생에 대한 지원이 있어 이번 연수가 너무 반갑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생의 안전과 지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전문성 신장과 동료 간 소통 및 정보 공유의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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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가족 휴캠프로 모두가 행복한 대전 교육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육 가족 휴캠프 1기, 8월 21일부터 22일까지 휴캠프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쉼과 힐링을 테마로 바다와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한 대전 교육 가족에게는 다양한 해양 활동과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휴캠프 1기는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머드 축제 기간으로 전 세계인의 축제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병민 원장은 “캠프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대전 교육 가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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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과 함께하는 상담자원봉사, 학교에 따뜻함을 더하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전문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를 우선 선정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시교육청의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모집, 지원 현황 수합, 활동 종료 후 여비 지급 등 실무적인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상담 활동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종료 후 봉사자에게 여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으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센터는 서부 관내 22개교에 개인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총 35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활동 중이다.
집단상담은 17개교에서 진행 중이며 77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학생들의 사회성 및 또래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했지만, 상담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학교생활이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고민을 안전하게 나누고 자아존중감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마음 건강을 세심히 돌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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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함께 건방진 독서 수련 완료
작가와 함께 건방진 독서 수련 완료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지난 7월 26일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천효정 작가와의 만남을 초등학생 및 가족 36팀 105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천효정 작가는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 ‘암행어사 박아지’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수많은 시리즈 도서로 어린이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으며 ’ 21 ~ ’ 23년간 공공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 작가로서 7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사전 배부한 주제도서 ‘건방이의 건방진 수련기 1’을 읽고 작가를 만났으며 비하인드 스토리 및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들은 후 Q&A 시간과 사인회를 통해 책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당초 선착순 25팀 선발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방학 중 학생들의 독서문화 기회 증진을 위해 대기자를 포함한 신청자 모두에게 수강 기회를 확대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인기 작가와 함께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를 만들었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책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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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 이전 신축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한밭교육박물관 이전 신축 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한밭교육박물관 이전 신축 사업’ 이 교육부의 2025년 정기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박물관 이전 신축 사업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이용자 편의시설 활용, 주변 교육시설 연계 프로그램 및 홍보, 타 박물관 차별화 계획 보고 후 추진을 조건으로 승인했다.
이에 한밭교육박물관은 지난해 하반기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한 데 이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함으로써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전 건립 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전 후 박물관은 안전성과 공간 효율성을 갖춘 수장고 및 전시관과 교육실, 야외 체험 광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최신 전시 기법을 도입한 참여형·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기관과의 협업 프로그램도 추진해 박물관의 공공성과 창의성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교육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이로써 교육기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배움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미래교육 클러스터 조성이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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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성장의 동반자, 학부모 학습 상담 운영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성장의 동반자, 학부모 학습 상담 운영
[충청25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학부모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기간 운영되는 학부모 학습 상담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 조력자로서 역할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 방법, 자녀의 학습 전략에 대한 분석 및 상담 등 학부모가 작성한 개별적 어려움에 중점을 두어 맞춤형 학습 상담을 진행한다.
전문상담사와 1:1 상담으로 운영되며 자녀의 학습 유형과 현재 수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간관리, 학습 계획 수립, 가정 내 학습 환경 조성 등 실천 가능한 전략을 안내한다.
또한,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정서적 요인과 부모의 격려 방식 등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며 학부모의 역할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이번 학부모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면서 학습에 대한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고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써 학생에게 맞는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필요한 경우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반기 학습 코칭 및 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우리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학부모 학습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과 연계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기초학력은 학생 성장의 토대이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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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 유보통합 시범학교 운영 배움자리 시행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8일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025 유보통합 시범학교 운영 배움자리’를 시행했다.
‘영유아학교’는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유보통합 시범학교이며 ‘마주동행학교’는 2025년부터 시작되는 충남형 시범기관으로 공립유치원 10곳, 사립유치원 15곳, 어린이집 20곳, 총 45곳을 선정해 교육과 보육의 체계 안에서 이상적 통합모델의 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 배움자리에는 △영유아학교 △마주동행학교 △관련 상담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사의 역량 강화와 현장의 변화’라는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고영미 교수의 강의를 통해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했으며 유보통합 시범학교 운영 안내를 통해 ‘영유아학교’ 와 충남형 시범사업인 ‘마주동행학교’간 연계성을 강화했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지역과 기관의 특성에 따른 시범기관 운영 지원을 통해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을 실행해 유아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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