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교육청, 수해 피해 복구 지원 나서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최근 호우로 큰 손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회복을 돕기 위해 7월 15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충남교육청 직원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피해를 본 농가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봉사단을 맞이한 호우 피해 농가 주민은 “갑작스러운 피해에 막막했지만,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논산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침수된 농경지 및 시설의 흙과 쓰레기 제거 △ 손해를 본 농작물의 세척 및 정리 등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농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휴가철 내수면 불법 어업·유어행위 집중 단속한다
해양수산부(사진=PEDIEN)
[충청25시] 해양수산부는 강, 하천, 저수지 등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내수면 불법 어업·유어행위를 집중단속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전국 강, 하천에 피서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어업 및 유어행위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과 지방자치단체 합동으로 불법적인 어업·유어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단속 행위는 △폭발물, 전류 등을 이용해 수산동식물을 포획·채취하는 유해어업 행위, △면허·허가를 받지 않거나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어업을 하는 행위, △동력기관이 부착된 보트 및 잠수용 스쿠버장비, 투망·작살류 등을 사용하는 유어행위 등이다.
적발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내수면어업법’에 따라 2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리나라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불법적으로 수산생물을 포획하는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준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5
-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월드투어’를 빛낼 주인공을 찾습니다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월드투어’를 빛낼 주인공을 찾습니다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식재산권 보유 제작사가 해외에 직접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 ‘시리즈온보드’의 2024년 참가사를 공모한다.
‘시리즈온보드’는 케이-콘텐츠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국내 제작사들이 해외 제작사·방송사·온라인동영상서비스업체를 직접 만나 우리 방송영상콘텐츠를 알리고 교류하며 지식재산권의 사업 확대를 도모하는 시사회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의 대중화와 콘텐츠 지식재산권 사업 활성화로 ‘지식재산권 보유가 중요하다’는 제작 현장의 인식이 커짐에 따라 중소제작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2023년에 처음으로 추진했다.
‘시리즈온보드’에서는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국내 제작사가 해외 제작사, 방송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업체 등 구매자를 직접 만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식재산권의 활용 경험과 비법이 필요한 제작사는 방영권 판매부터 공동제작·재제작까지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시사회 참가와 더불어 투자유치, 안내 책자 등 홍보 자료 제작과 통역, 성과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미국의 ‘할리우드 진출 한인 리더모임’, 영국의 ‘방송영화제작자연합’ 등 현지 기관과 연계해 케이-콘텐츠 투자와 협업 의향이 있는 구매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2023년에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엘에이에서 ‘시리즈온보드’를 개최했으며 드라마 ‘유괴의 날’ 영국판 공동 재제작이 결정되는 등 성과를 냈다.
2024년에는 지원 분야를 더욱 확대한다.
기존 지원 분야인 드라마뿐 아니라, 케이-콘텐츠 확산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다큐멘터리·예능 등 비드라마 지식재산권 보유 제작사도 참가하도록 문을 열었다.
특히 지식재산권의 지속적인 활용을 위해 시즌제로 제작 가능한 비드라마 콘텐츠를 지원한다.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제작사가 넷플릭스와 직접 방영권을 계약한 다큐멘터리 ‘랩소디 시리즈’처럼, 제2의 ‘랩소디 시리즈’가 탄생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2023년 사업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존 미국·영국 외에 일본을 새로운 개최지로 선정했다.
일본은 콘텐츠 시장 규모 세계 3위로 우리와 콘텐츠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하는 나라다.
‘시리즈온보드-도쿄’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10월에 열리는 ‘도쿄국제필름마켓’에 앞서 ‘케이-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영국 런던과 미국 엘에이에서는 각각 11월 6일부터 8일까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시리즈온보드’를 개최할 계획이다.
‘시리즈온보드’ 참가를 위한 자세한 공고문은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7월 26일 오전 11시까지 할 수 있다.
공모 접수 후 영미권, 아시아권 각각 드라마 7개사, 시즌제 비드라마 1개사로 구성해 권역별 8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용섭 미디어정책국장은 “콘텐츠 지식재산권은 중소제작사가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케이-방송영상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경찰, 재난현장 곳곳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
경찰청
[충청25시] 전북, 충청, 경북 등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가운데, 경찰은 곳곳에서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교통통제와 주민대피를 지원했다.
지난 7. 10. 04:21경 충남 금산 추부파출소 김갑보 경위는 금산군 부추면 신평리 소재 신평교 인근 도로에서 하천 범람으로 침수된 승용차를 발견하고 구조를 시도했는데, 차량 문이 열리지 않자 차량용 비상 망치로 창문을 깨고 여성 운전자를 구조했다.
7. 10. 10:15경 경북 영천서 김상열 경사는 집중호우로 영천시 도동구역길 171번길 일대 주택에 물이 차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주민대피 요청으로 현장에 출동했다.
위급한 상황임에도 “집안의 물건을 챙겨야 한다”며 대피를 거부하는 거동이 불편한 67세 할머니를 둘러업고 나와 대피소로 인계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집중호우로 긴박한 상황에서 주민 구조, 주민대피 등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현장 경관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유공자에 대해서 표창 등 격려를 하고 앞으로 계속되는 장마⋅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15
-
천리안 해양·환경 위성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를 만들어주세요
천리안 해양·환경 위성을 대표하는 마스코트를 만들어주세요
[충청25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7월 15일부터 9월 2일까지 천리안위성 2B호 마스코트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천리안위성 2B호는 ‘20년 2월에 발사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해양·환경위성으로 하나의 위성에 해양탑재체와 환경탑재체를 동시에 탑재해 아시아 및 한반도 지역의 해양 및 환경감시, 대기·기후변화 관측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우주와 인공위성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리안위성 2B호의 특색이 나타나는 마스코트 이미지를 제작해 9월 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국립해양조사원과 국립환경과학원의 위성 관련 사업과 정책을 국민에게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해양조사원장은 “국민이 직접 만들어주시기에 더욱 의미 있는 마스코트”며 “천리안위성 마스코트를 적극 활용해 천리안위성 2B호를 이용한 사업과 정책이 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 임명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7월 15일 신임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최원영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건강보험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62조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신임 최원영 위원장은 26년간 보건복지부에서 근무하면서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출신으로 7월 15일부터 3년 임기의 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신임 위원장은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균형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건강보험과 관련한 행정심판 위원장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복지부는 신임 위원장이 건강보험 관련 분쟁의 조속한 해결과 국민 권익구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15
-
AI, 어린이 안전의 새로운 문을 열다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 개최
AI, 어린이 안전의 새로운 문을 열다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 개최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어린이가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스스로 생각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안전공제중앙회, NAVER와 함께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직접 생성형 AI를 활용해, 안전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과정을 노래 가사, 안전포스터 등으로 제작해 겨룬다.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이 대상이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중 희망자 100명과 학교 추천을 받은 100명 등 총 200명이 참가한다.
7월 15일부터 8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예선을 거쳐, 오는 9월 10일 부산 BEXCO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국민안전교육플랫폼’을 통해 제출된 출품작을 심사해 본선 진출자 50명을 선정한다.
본선에서는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현장에서 제작한 노래가사, 안전송, 안전포스터 등을 심사해 결선 진출자 10명을 선정한다.
이후, 결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본선 점수, 현장 인터뷰 및 투표 점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 AI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신청 방법 등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서 생성형 AI 관련 사전 교육자료를 학습할 수 있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이번 대회는 어린이의 관점에서 안전 문제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어린이와 학부모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5
-
번거롭고 어려운 고객 주소 오류 수정, 행안부가 대신해 드립니다.
번거롭고 어려운 고객 주소 오류 수정, 행안부가 대신해 드립니다.
[충청25시] 행정안전부는 비표준 주소 데이터를 표준화된 주소로 변환하는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7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많은 고객 주소 데이터를 보유한 금융, 통신 등 대기업의 경우, 고객 주소 관리에 유상 주소정제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 주소를 정제하고 통일된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
반면, 소상공인 대부분은 고객이 알려주는 주소를 직접 받아 사용하다 보니 도로명주소와 지번이 혼용되거나, 도로명 또는 상세주소의 형태가 잘못 기재된 경우가 많았다.
소상공인은 잘못 기재된 주소를 사용함으로써 우편 반송 비용, 택배 오배송 비용 등의 부가적인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
또한, 배송 지연 및 분실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을 초래하며 주소를 기반으로 하는 물류업이나 지도 서비스 등의 관련 산업 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표준 주소 사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청자가 ‘주소정제 누리집’에 주소를 입력하면 최신의 정확한 도로명주소로 변환된 주소를 제공하고 해당 주소를 위치 기반 서비스와 통합해 활용할 수 있다.
또한, 1회당 최대 1만 건의 주소 데이터 파일을 업로드하면 표준화된 도로명주소로 정제해 제공한다.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는 소상공인뿐 아니라 소량의 주소를 관리하는 국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가 정확한 배송 서비스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위치 기반 마케팅 활용 등과도 연계됨으로써 주소정보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의 주소 관리는 물론, 개인 활용 목적의 주소 관리 또한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더 많은 소상공인 등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과 협업해 다양한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11월까지 이용 현황 등을 분석해 향후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 연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주소는 국민의 생활 편의와 관련 산업의 서비스 향상을 지원하는 자원”이라며 “주소정제 공공 서비스를 통해 소규모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절감은 물론, 주소 오류로 인한 국민과 관련 산업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책 읽는 고양이’가 찾아왔어요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책 읽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를 도입하고 7월 15일부터 어린이자료실 내에 ‘책 읽는 고양이’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 읽는 고양이’는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로 고양이 모양의 단말기와 모니터를 연결해 카드북을 꽂으면 그림책 화면과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는 독서 지원 사업이다.
본 서비스는 어린이자료실 내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개의 카드북 이용이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창작 및 전래 동화 등163종의 카드북 확충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관심사에 맞는 그림책 탐색과 다채로운 독서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그림책 스트리밍 서비스’가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미래 체육인재 자신의 꿈과 미래를 설계하다
13일(토), 유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7월 13일 유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들의 체육계열 진로진학 역량 함양을 위해 ‘제2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했으며 체육교육과정 특성화학교 운영교, 입시체육 방과후학교 운영교, 관내 고등학교 체육교사로 구성된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교과연구회 소속 회원 등과 협업해 추진했다.
‘2025학년도 체육대학 입시전형 이해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유성고 김은수 체육교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모의 실기 테스트 및 대학생 멘토들과 진로진학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 따라 프로그램을 교차 운영했다.
이때 대학생 멘토링은 학생 및 희망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외부 명사 특강은 학생들이 실기를 준비하면서 실기 종목별 도움이 될 수 있는 트레이닝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시범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트레이너의 시범 및 1:1 지도로 이해도를 높였다.
특강은 대전스포츠과학센터 박희근 센터장과 트레이너 2명이 함께 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대학에서 실기 종목으로 가장 많이 선정하고 있는 10m 왕복달리기, 서전트 점프,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전굴 등 5종목을 최신 전자식 장비로 측정해 대학입학 실기 시험장과 같은 측정 장비와 실기 환경을 최대한 조성했다.
진로진학 상담은 수도권 및 충청권 체육 관련 15개 대학에 재학 중인 멘토 대학생이 해당 부스에서 진행했고 입학에서 대학 생활 및 졸업 후 진로까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오늘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미래 대한민국 체육을 이끌어 갈 체육 인재들이다.
오늘 행사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면서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전시교육청도 학생들이 체육계열 진로를 준비하고 입시 준비와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