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언주 국회의원 “국토부 ‘동백IC 연결 허가 승인 최종 확정’ 환영”
2024-10-23 16:22:41
-
- 정명국 대전시의원, 전국 최초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 제정 행안부 우수조례 장려상 수상
- 이순열 의원, 세종시 청소년정책, 지금보다 더 확대하고 강화해야
- 김현미 의원, ‘세종지방법원 건립절차 조속 추진 촉구 결의안’ 대표발의
-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원, “가람 IC, 연기휴게소 IC의 조속한 설치 필요”
- 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주민 공간 및 공유재산 관리를 위한 관심 필요”
- 김현미 의원, “세종시 경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이대로 안된다”
-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원 “기초학력·대입 지원 공교육비 확대 시급”
- 김현옥 의원,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대책 촉구 건의안’ 대표 발의
- 세종시의회 박란희 의원 “세종시 재정 현황을 직시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MORE NEWS
-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時空-시선이 흐르다’ 전시 개최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時空-시선이 흐르다’ 전시 개최
[충청25시] 충남도의회는 이달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안정연 작가의 개인전 ‘시공-시선이 흐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를 전공한 후 10년의 침묵을 깨고 본격적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한 ‘Ari-ang’ 이 전업 작가로서 여는 첫 전시회이다.
작가는 구상 작품과 비구상 작품을 포함한 다수의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 서산 문화센터 등에 출강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작가 Ari-ang의 작품 세계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시선으로 관람객을 매료시킨다.
그의 작품에서 시각적 깊은 울림은 질감으로 표현되며 별, 달, 항아리, 술잔, 대추, 새, 물고기, 소녀, 냉이꽃, 호랑이 등 다양한 메신저를 통해 관람객들이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시된 작품 중 ‘킬리만자로의 표범 1.’과 ‘킬리만자로의 표범 2.’는 사계절을 배경으로 하는 시공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안 작가는 “전업 작가 ‘Ari-ang’ 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앞으로 공감·소통하는 작가로서 길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3
-
복지환경위원회, 공공의료·기후위기 대응 현장의견 청취
복지환경위원회, 공공의료·기후위기 대응 현장의견 청취
[충청25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2일 홍성군에 소재한 홍성의료원과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등 위원회 소관 업무 현장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소관 부서와 기관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 현황, 애로사항 등을 상세히 보고받고 기관을 둘러보며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점검했다.
먼저 홍성의료원을 방문해 공공의료서비스 지원 체계 구축 및 의료원 기능특화 사업 현황 등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와 응급의료체계 개선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매우 밀접한 것으로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이어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를 둘러 보며 운영 현황을 보고 받았다.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는 △기후변화 적응 및 온실가스 감축 관련 정책연구 및 기술개발 △도민의 기후변화 인식증진 교육·홍보 △충청남도 마을대기측정망 통합정보시스템 운영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기환경 연구 △물환경 분야 정책개발 및 연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력 제고를 위해 도내 대기질 정보를 도민에게 제공하고 도-시군 수질측정망 통합 운영 등을 통한 체계적인 물환경 정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행문위 “충남미술관 정체성에 부합하는 작품 수집 필요”
행문위 “충남미술관 정체성에 부합하는 작품 수집 필요”
[충청25시]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5건을 처리했다.
이날 ‘충남미술관 작품수집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박기영 위원장은 “전국에 미술관이 다수 존재해, 충남미술관이 특성화가 되지 않으면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성화된 작품 수집이 중요할 텐데, 우리 도의 CN갤러리를 활용한 작품 수집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진하 위원은 “충남미술관 작품수집 계획에서 세계미술 거장의 작품을 수집할 것을 계획하는데 비용 문제가 클 것”이라며 “우리 지역 출신 작가의 작품이 외부 지역에 다수 전시되고 있는데, 그런 작품들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공동유치위원회 지원 조례 폐지조례안’ 심사에서 김옥수 위원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4개 시도가 공동유치로 준비하고 있는데 세종에서만 먼저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며 “대회 준비와 관련해 조직위에서 4개 시도 사업들이 중복이나 충돌되지 않게 해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위원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예산 부족으로 주요 경기장 건립 사업이 유찰을 반복하고 있다”며 “예산 관련 준비를 철저히 해 대회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피력했다.
이후 ‘2025년도 문화체육관광국 출연계획안’ 심사에서 이현숙 부위원장은 “2027 섬비엔날레 추진 관련해서 현재 유튜브, 카드뉴스, 웹툰 등으로만 홍보가 되고 있다”며 “기존에 우려가 많았던 섬비엔날레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면 향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송매체를 이용한 광고 등도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최광희 위원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에서 충남 향토자료실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는데, 이러한 자료실이 처음에는 관람객들이 찾아오지만 후에는 운영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으로 관람객들을 모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익현 위원은 “LA에서 진행 예정인 충남방문의 해 맞이 충남 문화 유산 미국 특별전 사업에 전시공사비가 3억 3000만원, 운송비가 1억원 집행된다고 하는데, 큰 예산이 들어가는 반면에 목표 관람객 수도 설정이 안되어 있다”며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만큼 면밀한 검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심사된 안건은 10일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4-09-02
-
건설소방위, 충청연합 혁신 추진으로 지역상생 발전 강조
건설소방위, 충청연합 혁신 추진으로 지역상생 발전 강조
[충청25시]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2025년도 건설교통국 소관 출연계획안과 충청지방정부연합 규약 일부개정규약안에 대한 동의안, 조례안 3건 등을 심의했다.
이날 고광철 위원장은 “충청권 지방정부 역할이 매우 중요한 출발점에 있다”며 “사실 궁극적으로는 충청권 대 경제통합을 추구하고 있으니 잘 추진돼 서로 상생 발전하는데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기후 부위원장은 “충청연합 동의안 규정 중 분쟁 소지가 예상되는 사항은 사전에 세부적으로 충분히 검토해 분쟁을 최소화해 달라”며 “특히 부칙 2조 연합회 사무처리 개시일을 2024년 12월 31일 이내로 정해져 기간이 매우 촉박하다.
4개 시도 행정부는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서 위원은 “건설교통국 소관 ‘충청남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 사항 중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있어 자칫 사업주에게 과도한 부담이 가지 않도록 꼼꼼하게 검토해 행정을 집행해 달라”고 전했다.
양경모 위원은 “동의안 진행에 있어 리더의 일방적인 추진이나 정책 결정은 대구·경북도 행정통합 당시에도 반대가 많았다”며 “사전에 여론 및 설문조사 등 충분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희신 위원은 “동의안 중 연합회 운영 경비는 균등하게 부담하고 사업비 등도 구성 단체 간 협의체를 구성해 긴밀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완식 위원은 “충청지방정부연합을 혁신적으로 추진해 경제 발전에 도움을 이룰 수 있도록 도지사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께서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언급했다.
이재운 위원은 “충청권 연합임시청사, 회기 일정 추진 등 세부적으로 많은 업무들이 있으니 정상적인 업무가 개시될 수 있도록 화합과 소통 나누고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또한 업무추진 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설치사업장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주장했다.
2024-09-02
-
농수해위 “지역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크루즈 활성화해야”
농수해위 “지역 연계한 관광상품으로 크루즈 활성화해야”
[충청25시]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농림축산국·해양수산국·남부출장소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 출연계획안을 심의했다.
이연희 위원장은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충남 크루즈산업 육성·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며 “충청권 최초로 국제 크루즈선이 취항함에 따라 충남이 국제크루즈선 기항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출항지인 대산항을 품고 있는 서산시와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산 10경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인환 위원은 “크루즈산업의 육성도 중요하지만, 충남의 문화와 융합한 관광개발이 필요하다”며 “특히 금강을 통해 들어오는 항로를 추가해 백제 문화권 관광개발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박미옥 위원은 “아직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크루즈선과 비교하면 실질적인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관광 상품성은 다소 떨어지는 만큼, 추가적인 보안을 통해 내실 있는 크루즈산업으로 거듭나도록 개발해달라”고 요구했다.
편삼범 위원은 “크루즈선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도 중요하지만, 출항지에서도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이 필요하다”며 “출항지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달라”고 피력했다.
또한 충남 수산식품 소비촉진 및 해외시장 개척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동의안 심의에서 신영호 부위원장은 “충남의 수산식품 수출과 수출액이 증가하고 있어 매우 기쁜 일”이라며 “우리도 수산식품의 현지화를 위해 많은 지원과 활발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안영 위원은 “충남의 김이 인지도가 높은 만큼 좀 더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영세업자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가 수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2024-09-02
-
박정현 국회의원, “악성 민원 이대로 괜찮은가?”국회 토론회 개최해
박정현 국회의원, “악성 민원 이대로 괜찮은가?”국회 토론회 개최해
[충청25시]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은 9월 2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악성 민원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민원응대 공무원의 악성 민원 실태와 개선 과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23년 민원 담당 공무원 7,06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공무원의 84%가 ‘악성 민원을 겪고 있다’고 응답한 바 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악성 민원으로 인한 민원응대 공무원의 사건·사고가 반복적으로 이어지면서 공무원의 자살순직 건수까지 증가할 정도로 사안의 심각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에서도 지난 5월 ‘악성민원 TF’를 구성하고 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현장에서는 실효성 문제를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박정현 의원은 민원응대와 관련된 정부 대책의 한계점을 지적하고 구체적인 민원응대 현장의 실태를 파악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김종진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은 “현행 법률이 개별 기관에서 정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서 타법률 관계 조응과 이행점검이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정성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연구위원 또한 “정당하지 않은 민원을 인사 및 근무 평가에 반영하지 않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현 의원은 “악성 민원으로 인한 민원응대 공무원들의 정신적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응대 공무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김주영, 김성회, 박해철, 김태선, 백승아, 이재관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으며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공무원본부,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이 주관했다.
2024-09-02
-
재건축 규제 대폭 완화·속도 높이는 일명 ‘재건축 하이패스법’발의도심 주택 공급 대폭 확대에 기여할 듯
국회(사진=PEDIEN)
[충청25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2일 일명 ‘재건축 하이패스법’을 발의했다.
‘재건축 하이패스법’은 도심 내 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속도를 높이고 용적률을 법적 상한보다 추가 완화하는 등 기존 재건축 관련 법안에 비해 단연 실효성 있고 획기적인 지원방안을 담고 있다.
먼저 새롭게 제정되는 ‘재건축·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은 현재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대한 규제 중심의 정책 방향을 대폭 지원으로 전환하는 내용으로 현행 ‘도시정비법’, ‘노후계획도시법’, ‘도시재정비촉진법’에 따라 추진되는 모든 재건축·재개발사업에 적용된다.
구체적으로 현재 공사비 급등으로 사업성이 악화되며 추진이 불투명해진 단지들을 지원하기 위해 용적률을 역세권은 법적 상한의 1.3배까지 허용하고 일반 단지의 경우에도 1.1배까지 허용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기존 재건축·재개발 사업 과정에서 순차적으로 수립하는 단계별 계획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하고 조합설립에 필요한 토지주 정보도 지자체가 제공하도록 하는 등의 절차 간소화를 통해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공사비 분쟁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공사비 증액에 따른 분쟁에 전문 분쟁조정단을 파견하고 인허가 지연에 대해 지자체·국토부에서 직접 조정하는 등 공공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사업 지연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이러한 특례법의 내용으로 재건축·재개발사업 기간은 최대 3년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은혜 의원이 특례법과 함께 패키지로 발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은 기존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현행 도시정비법은 주민들의 의견과 관계없이 주상복합으로 재건축하는 경우 아파트가 아니라면 오피스텔만 건축할 수 있고 정비사업 추진 시 85㎡ 이하 주택을 의무적으로 일정 비율 이상 공급하는 규제로 인해 주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에서는 주상복합으로 재건축하는 경우, 아파트, 오피스텔 외에도 업무·문화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건축될 수 있도록 허용하고 85㎡ 이하 주택에 대한 의무 공급 조항을 폐지함으로써 신속하고 유연한 사업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혜 의원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도심 아파트 공급을 활성화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안 중 하나”며 “국민이 살고 싶은 곳에 원하는 집을 공급하는 것이 국가의 책무인 만큼 ‘재건축 하이패스법’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9-02
-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공동주택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 개최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 ‘공동주택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 ’ 개최
[충청25시] 대전시의회 송대윤 의원은 2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공동주택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노동자들의 노동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최인이 교수가 ‘2024년 대전지역 공동주택노동자 감정노동실태조사 결과발표’라는 주제로 첫 번째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홍춘기 센터장이 ‘공동주택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방안’을 발표하며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 발언자로는 유기정 회장과 현태봉 사무장이 참여해, 공동주택노동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박범정 대표노무사, 윤자영 교수, 그리고 최영준 국장이 토론자로 나서 의견을 제시하고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좌장을 맡은 송대윤 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공동주택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에 있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공동주택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02
-
대전시의회, 대전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 방안 연구용역 착수
대전시의회, 대전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 방안 연구용역 착수
[충청25시]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2일 대전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광역시 엘리트 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본 연구용역은 올해 12월까지 대전의 엘리트 체육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을 찾기 위해 시작됐다.
이를 위해 엘리트 체육 분야에 대한 재정 지원 현황, 전문체육인 육성 체계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엘리트 체육인의 발굴과 스포츠 단체 설립에 이르는 ‘지역맞춤형 스포츠 정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구회 회장인 민경배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대전의 엘리트 체육 발전을 통한 지역 스포츠 경쟁력 확보와 우수 체육인의 지역유출 방지를 위한 것으로 타지역과의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엘리트 체육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이를 통해 지역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지원 시스템 구축과 이를 지원하는 입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연구용역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연구 책임을 맡은 송영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대전 엘리트 체육 현황 선수 및 지도자 지원 시스템 파악 전문체육지도자의 사기 증진 및 업무 능률 제고 방안 엘리트 체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지원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는 2023년 6월에 발족해 대전 체육 연구를 통해 대전지역 체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해 정책간담회와 연구용역, 학교 및 관련 기관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으로 담아내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회의 회장은 민경배 의원, 간사에 송활섭 의원, 회원으로 박종선 의원, 이병철 의원, 이재경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참여해 활동한다.
2024-09-02
-
복지환경위원회, 충남 9개 보훈단체와 간담회 개최
복지환경위원회, 충남 9개 보훈단체와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일 충청남도 보훈단체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12대 후반기 복지환경위원회 출범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간담회로 충남보훈회관을 방문해 도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민수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충청남도 9개 보훈단체 지부장이 참석했다.
충남의 보훈단체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선양사업 및 보훈행사 △장례선양단 지원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 등을 건의하고 보훈 관련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이 잊히지 않고 미래 세대와의 통합과 사회적 안녕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대부분의 국가유공자분들은 지금의 우리보다 훨씬 더 젊은 나이에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셨다”며 “그분들을 기억하고 합당하게 예우하는 것은 그분들의 피와 땀으로 일군 평화와 안정 속에서 살아가는 세대로서 지극히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처럼 세대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때에 보훈이 그 갈등의 골을 메꾸고 세대 간의 통합과 사회적 안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후반기에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님들과 ‘도내 국립묘지 부재’ 와 같은 문제들을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