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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후한 천안역 지하도상가 에스컬레이터 교체
천안시, 노후한 천안역 지하도상가 에스컬레이터 교체
[충청25시] 천안시는 노후한 천안역 지하도상가 에스컬레이터를 교체했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는 불안정한 작동으로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이동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천안시는 지난해 충청남도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을 신청·선정됨에 따라 도비를 포함해 3억 8,000만원을 투입해 교체 공사를 추진했다.
시는 이번 에스컬레이터 교체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천안역지하도상가를 이용하고 침체한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는 단순히 낡은 설비를 교체하는 것을 넘어, 천안역 지하도상가를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며 “앞으로도 천안역 지하도상가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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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만에 천안역 증개축 사업 본격화…2028년 준공
22년 만에 천안역 증개축 사업 본격화…2028년 준공
[충청25시] 천안역 증·개축 공사가 22년 만에 본격화된다.
천안시는 국가철도공단이 ‘경부선 천안역사 증개축 사업’ 시공사인 유창이앤씨 컨소시엄과 25일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사업 수탁기관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달 24일 사업 시공사로 유창이앤씨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계약절차를 진행해 계약을 체결했다.
시공사인 유창이앤씨 컨소시엄은 ㈜유창이앤씨를 대표사로 동성건설, ㈜명가엔지니어링이 참여했으며 감리업무는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이 맡게 된다.
공사 기간은 37개월로 2028년 5월 준공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2003년부터 임시역사를 사용해 온 천안역을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1,12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 4,263㎡ 규모의 통합역사를 건설한다.
당초 면적인 4,440㎡를 개축, 9,823㎡를 증축하는 사업으로 여객·역무·지원·환승시설과 함께 시민편의시설을 갖춘다.
천안역사 디자인은 ‘천안의 관문’을 주제로 현대적이면서도 지역 고건축의 이미지를 살리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천안역 증·개축 공사와 함께 동부광장도 함께 정비해 역사와 도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할 계획이다.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도록 연계교통 승강장과 대기공간 등을 조성한다.
2003년 임시역사로 문을 연 천안역은 민자역사 건립 전까지 3년간 한시적으로 사용될 계획이었으나, 민자역사 사업이 좌초되면서 현재까지 임시 선상 역사로 방치됐다.
천안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불편 해소는 물론, GTX-C 천안연장사업과 함께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향후 공정에 맞춰 공사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안내·홍보하고 역사 주변 정비와 연계 교통체계 개선방안도 함께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역 증개축은 단순한 교통 인프라 개선을 넘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GTX-C 노선 천안 연장과 함께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면, 천안역은 교통·문화·상업이 어우러진 지역의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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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2동, 온기정찬에 이웃사랑 현판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쌍용2동은 29일 온기정찬과 함께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기정찬은 지난 2023년 7월부터 매주 저소득 가구를 위한 나눔냉장고에 음식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720여 가구에 온기를 전했다.
쌍용2동은 온기정찬의 지속적인 선행을 공식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웃사랑 현판을 전달했다.
이경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정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정 동장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경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을 계기로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 소외된 이웃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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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천안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 순찰
천안도시공사, 천안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 순찰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천안축구센터 산책로 야간 안심 순찰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천안축구센터 산책로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성정지구대, 성정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시간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순찰을 진행한다.
또 반려동물 에티켓에 대한 계도 활동을 병행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신광호 사장은 “성정지구대와 자율방범대의 협력으로 순찰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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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행복키움지원단, 주거환경개선 봉사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면은 29일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대상자 가구에 방문해 도배와 장판 교체, 청소 등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깨끗하고 따뜻한 집에서 다시 희망을 갖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대섭 단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관희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애써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과 기업체 소속 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섬세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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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앙동, 3년 연속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추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중앙동이 3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중앙동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중앙동과 행복키움지원단은 생활 안전 기반 조성, 건강 돌봄 체계 구축 연계, 주거환경 개선 3대 분야가 포함된 민관협력 프로젝트인 ‘중앙동 쪽방 등 주민 종합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수립 계획에 따라 2023년에는 5가구, 2024년에는 11가구의 주거개선을 추진했다.
이 프로젝트로 충남도 주관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쪽방주민 주거빈곤 해결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930만원의 사업비 모금과 15개 협력기관 및 단체의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도출로 이어져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사회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윤곤 단장은 “지난 2년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 기관과 단체 덕분”이라며 “올해는 고독사가 이슈인만큼 홀로 생활하시는 이웃들의 생활안정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영 동장은 “민관이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넘어서 삶의 변화를 제공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지역 특성 및 대상 가구에 맞는 촘촘하고 안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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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도서관, 쌍용2동·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
천안시 쌍용도서관, 쌍용2동·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
[충청25시]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쌍용2동·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서관 자료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책으로 소통·공감하는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도서관은 분기별로 다양한 분야의 신간 도서와 과월호 잡지, 베스트셀러 도서 등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독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충미 관장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분들도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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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천안시청 철인3종팀 선수, 2025 포카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컵 금메달
박경민 천안시청 철인3종팀 선수, 2025 포카라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컵 금메달
[충청25시] 천안시는 박경민 천안시청 철인3종팀 선수가 2025 아시아 트라이애슬론 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29일 밝혔다.
박경민 선수는 지난 27일 열린 이번 대회에 엘리트부에 출전해 일본선수 Takenaka Kanae와 경합 끝에 정상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박예진 선수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7위로 골인, 천안시청의 저력을 빚냈다.
남자 엘리트부에서도 천안시청 소속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김태기 선수가 4위, 장현일 선수가 7위를 기록하며 나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행준 철인3종팀 감독은 “이번 성과는 천안시청의 아낌없는 지원과 체계적인 운영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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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6월 28일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28일 ‘천안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천안예술의전당 대표 기획공연으로 충청권역 지역 예술인들이 모여 선보이는 관현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제9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마에스트라 여자경이 지휘봉을 잡는다.
짧은 연습 기간 내 호흡을 맞춰야 하는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특성상 명망있는 지휘자와의 밀도 높은 음악적 교류는 참여 예술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이자 기량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다.
공연의 1부는 소프라노 이해원과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피아니스트 이광훈이 성악과 피아노의 협연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구성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색채를 담아내 시대에 획을 긋는 작품으로 평가받는 드보르작 교향곡 9번을 통해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공연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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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공무원 탄소중립 이행관리 교육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공무원 탄소중립 이행관리 교육
[충청25시]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오는 5월 16일까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녹색성장 탄소중립 이행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들은 7회에 걸쳐 시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른 건물, 도로·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축산 등 각 부문별 정책 추진 현황 소개와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공무원들의 실천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 마련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