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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호우피해 복구 위한 중앙합동조사단 현장조사 착수
천안시, 호우피해 복구 위한 중앙합동조사단 현장조사 착수
[충청25시] 천안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합동조사단이 다음달 2일까지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하고 복구계획 수립 및 국비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조사단은 행정안전부, 환경부, 산림청 등 중앙부처와 충청남도, 천안시 관련부서 등으로 구성됐으며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밀 조사를 진행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중앙합동조사단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조사가 신속하고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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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 개소…초등돌봄 공백 해소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을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은 서북구 불당2동 불당호반써밋플레이스 아파트 내에 마련돼 171.62㎡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날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센터 이용 아동, 보호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행복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 위탁 관리하며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육과정 외 시간대에 오락 활동, 생활교육, 식사 지원, 천안형 특별 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9호점 인근 천안아름초등학교에는 2,060여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 기존 학교 내 돌봄교실을 활용하지 못한 학생들과 맞벌이 가정의 자녀들이 겪던 돌봄 공백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안시는 올해 백석동, 부성1·2동 등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6곳의 센터를 추가 설치해 연내 총 15개소를 운영하고 2026년까지 전체 20개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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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물품 기탁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28일 ㈜쿠첸이 시청에 방문해 6,3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쿠첸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밥솥 114대와 제습기 40대를 전달했으며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건강한 식사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쿠첸은 1976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주방 가정 문화를 선도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마인드로 소비자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기압력밥솥을 비롯해 전기레인지, 인버터 복합레인지 등 가정의 편리함과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재순 대표이사는 “폭염과 폭우 등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큰 힘이 되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쿠첸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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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가건강검진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천안시 “국가건강검진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
[충청25시] 천안시는 오는 8~ 10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검진에 대한 낮은 인지도와 수검률을 개선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961~ 2005년생 의료급여수급권자 가운데 홀수년도 출생자로 이벤트 기간 내 일반건강검진을 완료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경우 건강검진을 받은 후 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서북구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동남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국가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5대 암과 폐암 진단 중 지원 기준에 해당하는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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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3기 참여자 모집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3기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30일~ 8월 8일 농업인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3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올해 4차례에 걸쳐 농업인과 예비귀농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3기 교육은 오는 8월 18~ 28일 매주 월·목요일 오후 2~ 6시에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 영상기획과 디자인 플랫폼 사용법 등 실무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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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쉬었음’ 청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천안시, ‘쉬었음’ 청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충청25시] 천안시는 ‘쉬었음’ 청년을 위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쉬었음’ 상태로 진입할 위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심리정서 회복 △진로설정 △자기계발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으로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초기 상담을 통해 개인의 상황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일자리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이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사회 진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청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해 세대 간 이해 증진과 청년정책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의 ‘쉬었음’ 상태 진입을 예방하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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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6년 의료돌봄 보편사업 준비교육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026년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보편화될 예정인 가운데 28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담당자를 대상으로 보편사업 준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사업 협력 기관인 건강보험공단과 천안의료원의 담당자가 강사로 나서 통합판정 조사체계의 변화와 변경된 지침 등을 안내했다, 건강보험공단은 변경된 조사체계와 연계사업에 관해 설명했고 천안의료원은 제공서비스를 안내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연계가 가능하도록 했다.
천안시는 2023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있다.
정은숙 천안시 노인복지과장은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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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천안서 첫 자율주행차 달린다…천안아산KTX역-3산단 운행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9월부터 천안서 첫 자율주행차가 달린다.
천안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첫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천안아산KTX역 ~ 천안제3산업단지 5.9㎞ 구간에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운행한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도심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시범 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시는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백석농공단지의 버스정류장을 연결하는 고정노선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해 산업단지와 KTX 천안아산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운영에 앞서 차량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내 인지 센서 제어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정류장 및 안내표지판 설치 및 시험 운행을 완료한 후, 시범운행 구간에서 시민들에게 정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는 현행 법령에 따라 급정거 등 돌발상황 대처를 위해 안전관리요원이 탑승하며 도로의 제한속도 기준 이하로 운행하고 요금은 무료로 운영 후 유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행대행 부시장은 “이번 시범운행 구간은 천안아산KTX역과 산업단지 간 이동 수요 대응과 자율차 이미지 상승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수렴과 이용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율주행차 운행구간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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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단체, 집중호우 수해 복구에 적극 동참
천안시민·단체, 집중호우 수해 복구에 적극 동참
[충청25시] 천안시는 집중호우 피해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모두 650여명의 시민과 33개 단체가 자원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병천·광덕·풍세·수신면과 신당동 등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침수 주택 내 토사물 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가재도구 세척,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에 나섰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 중심 자원봉사자 배치와 안전관리, 식사·물품 지원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을 보태주신 시민들과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행정적 지원과 자원봉사 연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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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프랑스서 글로벌기업 2개사와 830억 투자협약 체결
천안시, 프랑스서 글로벌기업 2개사와 830억 투자협약 체결
[충청25시] 천안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이끄는 외자유치사절단이 지난 24일 유미코아, 에어리퀴드 등 2개 사와 83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차전지용 양극활 물질을 생산하는 유미코아는 천안외국인투자지역에 생산시설을 전환·증설하고 산업용 희귀가스 생산기업인 에어리퀴드는 천안5외국인투자지역에 생산시설을 확장할 계획이다.
사절단은 23일 출국해 2박 4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방문해 투자협약 외에도 스테이션F 탐방, 코트라 파리무역관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6일 귀국했다.
사절단은 투자협약 체결 이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인공지능·딥테크 분야 글로벌 허브로 부상한 스테이션F를 방문해 창업 단계부터 스케일업, 글로벌 진출까지의 전 과정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25일에는 코트라 파리무역관을 방문해 외국인 투자유치 업무 협력 방안과 지역 우수기업의 수출·해외진출 지원안 등을 논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의 잠재력을 알렸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외자유치 성과에서부터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와 코트라 파리무역관 방문까지 알찬 결과를 낳았다”며 “글로벌 기업이 투자하고 생산하기 좋은 천안시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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