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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 ‘충남 혁신벤처타운’ 조성한다…창업 생태계 강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에 지역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충남 혁신벤처타운’ 이 들어선다.
천안시는 20일 충청남도, 한국산업은행과 충남 혁신벤처타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했다.
충남 혁신벤처타운은 충남지역의 스타트업·벤처기업 등 창업기업의 비전과 육성, 지역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거점시설로 천안아산역 인근 한국산업은행 소유 토지에 건립된다.
1,210억원이 투입해 기업과 금융시설 입주공간과 창업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기반 시설,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창업기업과 지원기관 등 입주사 유치, 창업지원사업을 운영하고 한국산업은행은 혁신벤처타운 건립, 지점 입점, 창업·벤처기업 육성 공간을 조성한다.
천안시는 혁신벤처타운 건립 관련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시는 혁신벤처타운 건립 시 천안을 중심으로 충청권 창업 생태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혁신벤처타운이 건립되면 기존의 민간투자사 유치, 미래유니콘 C-STAR 기업 육성과 함께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대한민국 제1호 복합형 스타트업파크 등을 중심으로 ‘스타트업·벤처 벨트’ 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망한 스타트업이 다수 성장 중이고 민간투자사의 천안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혁신벤처타운의 건립은 환영할 일”이라며 “충남 혁신벤처타운 건립 시 천안을 비롯한 충청지역의 금융과 창업 생태계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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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이 함께 살아갈 새로운 천안’ 2035 인구구조 개선 추진
‘200만이 함께 살아갈 새로운 천안’ 2035 인구구조 개선 추진
[충청25시] 천안시 인구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며 인구 7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차명국 천안시 기획조정실장은 20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2월 말 기준 총인구는 69만 8,597명으로 70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70만을 넘어 200만이 함께 살아갈 새로운 천안’을 인구정책 비전으로 삼고 ‘2035 인구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천안시의 총인구는 외국인 3만 7,616명을 포함한 69만 8,597명으로 1963년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다.
천안시는 1963년 시 승격 당시 충남 전체 인구의 2.3%인 6만여명에 불과했으나, 60여 년이 지난 현재 11배의 인구성장을 이뤄내며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전했다.
천안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경부선·호남선·장항선 등 삼남의 철도요충지 교통 인프라와 KTX고속철도 개통,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기반으로 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했다.
실제 1963년 천안시의 도로 연장은 45km, 도로 포장률은 14.7%에 불과했으나 2022년 기준 도로연장은 1,691km, 도로 포장률은 63.9%로 증가했다.
천안시 사업체 수는 1994년 기준 1만 7,937개에서 지난해 7만 9,458개로 4.4배, 같은 기간 종사자 수는 7만 5,647명에서 32만 3,557명으로 4.2배 늘어났다.
천안의 급속한 인구성장은 정주·체류 여건 조성과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정책 시행, 사회기반시설 확충, 도시 개발을 비롯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조성, 정책 재투자 등 ‘천안형 정책의 선순환 구조’ 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한화포레나 천안노태 1·2단지와 부성지구 한라비발디 등 상반기에 7개 공동주택 단지, 4,700세대가 입주하는 만큼 다음 달 중으로 인구 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천안시는 인구 70만 돌파를 기점으로 향후 10년간의 지속 가능한 인구구조 안착을 위해 ‘천안과 함께할 당신을 위한 4YOU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2035년까지 합계출산율 1.0명, 청년인구비율 33%, 생활인구 200만명 달성을 목표로 인구구조변화 대응, 저출생 극복, 일자리 확대 및 정주여건 강화, 생활인구 확대 등 4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주요 세부전략으로 인구영향평가제도 도입, 인구인식개선 교육 확대, 다자녀 도시브랜드 및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관광 활성화를 중심으로 한 인구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시민 여러분의 노력과 뜨거운 열정 덕분에 오늘의 성장을 이뤄냈다”며 “새로운 70만 천안 시대에 맞는 지속 가능한 인구성장 구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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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1동 새마을부녀회, 교통안전 캠페인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불당1동은 20일 새마을부녀회가 새학기를 맞이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서당초등학교 앞에서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보행신호 준수 등을 홍보했다.
정현정 부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명길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불당1동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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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방동,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 개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신방동은 20일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방동 맞춤형복지팀과 보건소 방문간호사, 동남구청 통합사례관리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위기사항 공동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등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논의했다.
정원진 동장은 “신방동 관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방문형 공동대응팀에게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 위기 상황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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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2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방범캠페인 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쌍용2동은 20일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방범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남녀협의회 20여명은 이날 나사렛대학교와 월봉초등학교, 쌍용고등학교 인근을 순찰하면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강현식 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정 동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좋은 쌍용2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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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정1동,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위기가구 지원나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성정1동은 지난 19일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성정1동 맞춤형복지팀과 서북구 통합사례관리사, 성정종합사회복지관,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석해 위기가구 대상자의 문제를 검토하고 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성정1동 관계자는 “오는 4월부터는 매월 정기회의를 열고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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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쌍용3동 통장협의회, 봄맞이 대청소 실시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 쌍용3동은 지난 19일 통장협의회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는 이날 도로변과 공원, 상가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박형민 회장은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쌍용3동의 모습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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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면, 봄맞이 대청소 실시
천안시 동면, 봄맞이 대청소 실시
[충청25시] 천안시 동면은 지난 19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동산1리 마을 진입로부터 화계1리 마을 입구까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했다.
이관희 면장은 “이번 대청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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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 2차 정기회의 개최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 2차 정기회의 개최
[충청25시]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19일 행복키움지원단이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단원 10명을 위촉하고 2분기에 진행될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장래홍 단장은 “신규 단원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행복키움지원단의 책임과 역할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최명섭 동장은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2분기에 추진할 사업도 적극 협력해 지역복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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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지역예술인과 함께 하는 ‘K-클래식 콘서트’
천안문화재단, 지역예술인과 함께 하는 ‘K-클래식 콘서트’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12월까지 지역예술인과 함께 하는 ‘K-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 2021년부터 지역예술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K-클래식 콘서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매달 새로운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예술인들이 관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흥미로운 구성과 섬세한 표현, 진정성 있는 무대로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4월, 노이에클랑 M.A.P. △5월, 한국현대무용협회 △6월, 앙상블 아르코발레노 △9월, 앙상블 음 △10월, 천안오페라단 △11월, Musika Andante △12월, 앙상블 F가 이어진다.
2025-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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