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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호우피해 복구 지원에 행정력 집중…응급복구 80%
천안시, 호우피해 복구 지원에 행정력 집중…응급복구 80%
[충청25시] 천안시가 호우피해 복구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도로 유실, 산사태 등 총 1,791건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피해 금액은 약 230억원으로 추산된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 자율방재단, 군인, 자원봉사자 등 인력 1,431명과 굴삭기, 양수기, 덤프트럭 등 장비 641대를 투입해 지하 침수지 복구, 교통 통제, 농작물 복구, 피해주택 정리, 배수로 정비 등 응급복구를 추진했다.
현재 호우피해지역 80%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
시는 또 일시대피자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숙박시설 경비와 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방역차량과 인력 등을 투입해 감염병 예방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는 앞으로 포트홀 보수, 도로 응급 복구, 토사 유실 방지막 설치, 수목·낙석 제거, 배수로 준설, 나뭇가지·쓰레기 제거 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시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수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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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문변호사 10명 위촉…법적 분쟁 예방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해 고문변호사 10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천안시 고문변호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고문변호사는 다음달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천안시의 각종 법률 자문과 소송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고문변호사들은 시정관련 법률 자문, 행정 소송 등 다양한 법률 지원 업무를 수행하며 시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고문변호사 위촉을 통해 시정 전반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법률적 분쟁 예방과 해결에 있어 더욱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고문변호사님들의 법률 자문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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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주택조합 이행실태 점검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지역주택조합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및 개별 조합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택법에 따라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 모집 시 의무 이해 사항인 △조합원 가입 전 설명의무 이행 여부 △가입철회 절차의 적정성 △조합 운영 실적 공개 현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조합별로 사업추진 현황, 조합원 모집 방식, 조합원 피해 민원 발생 여부 등을 종합 검토했으며 관련 법령에 따른 적정 운영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일부 조합에서 조합 사무실 부재 또는 연락두절로 점검이 어려운 사례에 대해서는 향후 조합과의 연락을 재개하거나 점검 협조를 요청해 조속히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감독을 통해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합 운영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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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천안·송파 교육교류 개최
천안문화재단, 꿈의 무용단 천안·송파 교육교류 개최
[충청25시]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7월 30일 ‘2025 꿈의 무용단 천안·송파 교육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천안문화재단, 송파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꿈의 무용단은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무용 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류를 통해 천안 꿈의 무용단은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을, 송파 꿈의 무용단은 발레 교육을 제공한다.
꿈의 무용단은 서로 다른 장르의 무용을 배우며 예술적 감각을 넓히고 공동 수업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 협업의 태도를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꿈의 무용단의 활동과 교류 현장은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류는 무용이라는 공통된 언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예술적 성장의 기회”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간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을 매개로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 꿈의 무용단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성장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예술교육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키워가고 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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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ESG 거버넌스협의체 연합 워크숍… 실천역량 강화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29일 ‘천안시 ESG거버넌스협의체 연합 워크숍’에 참석해 ESG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 산하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공사를 비롯해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복지재단,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등 6개 기관의 기관장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강연과 함께 각 기관의 ESG 추진 사례와 실천 계획 발표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하기관들은 추후에도 공동 프로젝트 기획, ESG 혁신 과제 발굴, 실무자 정기회의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광호 사장은 “ESG 경영은 공공기관의 필수 책무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실현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시를 비롯한 산하기관들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ESG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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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청수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온북 컬렉션’ 운영
천안청수도서관, 시민과 함께하는 ‘온북 컬렉션’ 운영
[충청25시] 천안청수도서관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독서지원 서비스 ‘온북 컬렉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시민의 삶과 생각을 서로 나누는 재능기부 및 참여형 독서문화사업인 온북 컬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온북 컬렉션은 △온리북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 △우리 가족 도서관 서재로 나눠 운영된다.
온리북은 나를 만든 단 한 권의 책 사연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으로 개인 서사를 담은 글을 통해 깊이 있는 공감을 나눌 수 있다.
나는 시민 북큐레이터와 우리 가족 도서관 서재는 각각 시민과 아동이 있는 가족이 도서를 추천하는 참여형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온북 컬렉션 참여 문의는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한 시민의 이야기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돕고 공감이 흐르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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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희망포럼, 천안 수해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300만원
충청희망포럼, 천안 수해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300만원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28일 충청희망포럼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본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청희망포럼 회원 10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이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천안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경준 충청희망포럼 상임대표를 비롯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충청희망포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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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야간개장
천안시립미술관,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 맞아 야간개장
[충청25시]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람시간을 연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시실은 오후 8시까지 개방되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다.
제1전시실 ‘놀이가 예술이 될 때’에서는 전시장이 ‘노는 공간’ 으로 탈바꿈해 미술관의 문턱을 낮춘 관객 참여형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김진·송창애·이자연 작가가 참여한 ‘정려: 고요히 흐르고 깊이 스미다’ 전시가 진행 중이다.
자연을 매개로 한 작품들을 통해 나의 본질을 찾고 관람객들에게 평온과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야간개장을 통해 평소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방문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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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충남건설기계검사소, 천안시 집중호우 수해복구 물품 전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는 29일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충남건설기계검사소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수해복구 물품을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장화, 생수, 코팅장갑, 고무장갑, 쿨패드 등 수해 복구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 투입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정선주 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상황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복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용석 센터장은 “수해복구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충남건설기계검사소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자원봉사자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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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집중호우 피해 도로 15개소 응급복구
천안시, 집중호우 피해 도로 15개소 응급복구
[충청25시] 천안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 본 시도 및 농어촌도로 15개소의 응급 복구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재난현장을 점검하고 추가피해가 없도록 굴삭기 21대, 덤프트럭 19대 등을 투입해 통행 제한, 톤마대와 방수포를 설치해 보강 조치했다.
시는 재난복구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재난안전관리시스템에 피해사항을 입력했으며 정밀조사를 통해 피해복구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문수 건설도로과장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부서와 협력해 상습피해지역 조사 및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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