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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이 만드는 복지정책, 행복키움이 만들어 갑니다~
아산시, 시민이 만드는 복지정책, 행복키움이 만들어 갑니다~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달 31일 여수시 일원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복지리더 행복키움추진단 소통&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이 만드는 복지정책, 행복키움이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읍면동별 특화사업 발표 및 소통 △문화시설 관람 및 체험활동 △행복키움사업 발전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으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읍면동 인적안전망 강화 및 리더십 함양과 함께 소진예방을 위한 힐링&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송현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장은 “읍면동간 특화사업을 공유하고 추진사업을 발표하는 등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워크숍은 복지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시민중심의 복지정책이 현장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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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출근길 캠페인 실시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출근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산시 공무원노조 임원과 여성복지과 직원들이 참여해 조직 내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없애고 성희롱 예방 및 안전하고 차별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양성평등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필수조건으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모든 직원이 존중받는 평등한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양성평등 부서평가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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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을 기억하고 맞이하는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성료
이순신 장군을 기억하고 맞이하는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성료
[충청25시] 오직 아산시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인 ‘제2회 이순신 순국제전’ 이 2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이순신의 도시 아산은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차 이순신 순국제전을 진행했으며 지난 2일 순국제전 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인 그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조선시대 이래로 가장 큰 시민장례문화축제가 될 것이며 국내 최고이자 최대 규모라고 자부한다”고 공언했다.
분석 결과 행사 기간 방문객은 6만 7천여명으로 1일차 1만 6천여명, 2일차 5만 2천여명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1일차 행사는 국가무형유산 제1호 종묘제례악보존회의 ‘충무공 현 충 제례악과 일무’ 공연과 13명의 시민행렬단 대표를 위촉하는 ‘순 국제전 선포식’, ‘조선 무예시범’ 공연, 아산시립합창단이 펼치는 아 산시 창작 뮤지컬 ‘필사즉생 갈라 콘서트’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2일차,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이순신 장례행렬은 현충사부 터 온양온천역광장까지 700명의 행렬이 줄을 지어 이동했다, 충무 공의 후손인 덕수이씨충무공파종회 외 아산시를 대표하는 각 기관 단체 등 아산시민이 직접 참여해 영웅의 장례식을 치른 것이다.
행렬 도중 펼쳐지는 ‘상여멈춤’ 퍼포먼스로는 덕수이씨 자손이 이순신 할아버지에게 올리는 시 낭송, 선문대학교태권도시범단의 품새공연, 진혼무, 대붓퍼포먼스와 선소리 공연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순신 장례행렬의 마지막 폐막공연은 행렬단과 시민합창단 500명의 아산시민대합창으로 하루 종일 울려 퍼진 선소리를 합창곡으로 창작해 예술적 가치를 높이며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오제열 총감독은 “이순신 장군이 영면한 도시 아산에서 아산시민 들과 함께 이순신의 장례를 치르고 영웅의 기억과 혼을 되새기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인간 이순신을 조명하는 이순신 순국제전은 아산시민이라는 영웅들이 영웅의 장례식을 치르며 우리 삶의 원동력을 찾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삶을 지키고 있는 영웅들인 것을 잊지말자”고 재차 의미를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번 순국제전에서는 영화로 만나는 이순신 ‘노량’ 상영, 전통 의복 체험, 전통매듭·팔찌, 한지등·미니만장 체험, 굿즈전시와 같은 다양한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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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각종 재난에 대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
아산시, 각종 재난에 대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31일 선문대학교 공학관에서 화재·붕괴와 같은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자 '2024 아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테러에 의한 화재 사고를 주제로 한 대규모 복합 재난 대응 훈련으로 기획됐다.
훈련에는 아산시청 13개 협업부서와 충청남도 경찰특공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선문대학교를 포함한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했으며 소방차와 헬기 등 30여 대의 훈련 차량도 동원했다.
특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통합연계훈련’ 으로 진행됐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회의를 통해 대응하는 토론훈련과 실제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을 동시에 시행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훈련은 선문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재난 대응 방법을 체험함으로써 효과적인 교육의 장이 됐다”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를 각종 재난에 대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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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사후관리 점검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위생등급제로 지정된 2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사후관리 점검은 지정 기준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개인위생관리 △식재료의 소비기한 △조리장 청결상태 △기타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 여부 등이다.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등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식약처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아산시에는 164개의 위생등급업소가 있으며 매년 위생등급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유효기간 만료 업소에는 등급 표지판을 회수해 재신청 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사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위생등급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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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국토교통부 장관상’
아산시,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국토교통부 장관상’
[충청25시] 아산시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의 공동 주최로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정책을 공모해 탁월한 성과를 낸 기관을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공유하는 대회로 200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지방소멸 대응, 지방공공기관 혁신, 저출산 극복,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지자체와 지방 공공기관들이 경합했으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 및 현지확인,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총 34개 기관을 선정했다.
아산시는 장항선 폐철도 활용 ‘치유의 간이역길’ 조성 사업이 지역 특성을 활용한 지역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흉물로 방치된 장항선 폐철도를 활용한 ‘치유의 간이역길’ 조성을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2024년 관광자원 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구)선장역~구)학성역까지 총 2.5km의 구간에 특색있는 5개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침체한 서부권 지역의 관광인프라를 확충해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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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충남 아산에 중앙조리시설 준공
삼성웰스토리, 충남 아산에 중앙조리시설 준공
[충청25시] 푸드서비스 및 식자재유통 전문기업인 삼성웰스토리가 충남 아산에 중앙조리시설인 ‘센트럴 키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당사는 이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테이크아웃 제품의 균일화된 품질과 대량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 생산 제품의 신속 공급 등 단체급식 사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삼성웰스토리의 중앙조리시설 준공식이 지난 1일 아산 음봉면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는 정해린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 등 회사 관계자와 임직원, 아산시 문병록 기획경제국장, 공장 구축 협업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식을 가진 중앙조리시설은 지난 2023년 3월 충남도 및 아산시와 맺은 투자협약에 따라 약 850억원을 투자해 35,844㎡ 대지에 건축 연면적 20,355㎡ 규모이며 김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테이크아웃 제품과 양념육, 장조림 등 간편조리식품을 생산해 위탁급식 사업장에 제공한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투자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산의 가능성을 믿고 과감한 투자를 해주신 정해린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에 새로이 둥지를 튼 만큼 기업이 어려움 없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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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주역, 2일 본격 운행 시작…충남-경기 생활권 하나로
아산시 인주역, 2일 본격 운행 시작…충남-경기 생활권 하나로
[충청25시] 아산 서북부권 생활권을 경기도 생활권으로 묶는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이 2일 개통한다.
아산시는 이날 인주역 등 서해선복선전철 7개 역이 동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충청권과 인접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4조 1,009억원을 투입해 건설된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인주역 등을 거쳐 홍성역까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등 하루 8회 운행한다.
아산시 인주면 소재 인주역에서는 오전 7시 15분 첫 열차를 시작으로 하행선은 오후 9시 33분 마지막 열차가 정차한다.
인주역에서는 포승평택선도 상행 3회, 하행 3회 총 6회 운행된다.
홍성에서 출발해 예산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 평택역, 인주역 등을 거쳐 다시 홍성역까지 순환하는 포승평택선을 이용하면 장항선, KTX·SRT로의 환승도 용이하다.
2026년 3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인주역에서 한 번 환승으로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아산시 서북부권의 서울권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 서화성역에서 초지역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해 서해선 이용자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서해선 개통으로 아산시는 KTX·SRT 경부고속철도, 수도권전철, 서해선 등 독보적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됐다”며 “서해선은 아산시 서북부권의 수도권 접근성을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것은 물론, 충남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에도 탄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인주역이 그간 광역철도망 부재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을 서북부권 지역주민들께도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인주역 개통을 밑거름 삼아 서북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주역 열차 승차권은 역사 내 무인발급기나 창구, 코레일 홈페이지, 전용 어플리케이션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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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에 1,000만원 후원
하나은행,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행사에 1,000만원 후원
[충청25시] 하나은행이 지난 31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대상 김장나눔행사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는 11월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서문 앞 광장에서 개최되는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의 김장재료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시민과 관내 기업체 등 자원봉사자 1,000여명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는 봉사와 나눔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에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정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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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방치된 자동크린넷, 주민편익시설로 신속한 환원” 당부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 “방치된 자동크린넷, 주민편익시설로 신속한 환원” 당부
[충청25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 대행이 지난 30일 신도시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을 지역의 주민편익시설로 신속하게 환원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자동크린넷은 신도시 내 쓰레기를 자동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로 2013년 준공 이후 약 10년간 LH와 소송 등 분쟁이 지속되다가 지난 2022년 무상귀속 대상 시설이 아닌 것으로 최종 판결됐고 이후에도 처리방안에 대한 의견 차이로 계속 방치되어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시와 LH는 상호 협력을 통해 자동크린넷을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신속하게 환원하자는 양측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조 권한대행은 “크린넷은 새아산로 탕정역 등 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현재까지 도입된 적 없는 새로운 형태의 공공시설을 만든다면 시민 만족도뿐 아니라 우리 시 가치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현동 LH 천안아산사업단 단장은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다른 지역 사례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신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되도록 아산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안에 LH와 자동크린넷 지역 환원을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추진 할 예정이며 협약 이후에는 세부사항 조율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아산시-아산시의회-LH간 실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 등 시민들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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