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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관광객의 관점에서 선진지 견학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관광객의 관점에서 선진지 견학
[충청25시] 아산시가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 충북 단양군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더 나은 관광해설 서비스를 위해 관광객의 관점에서 단양의 우수한 해설을 듣고 소통하며 문화관광해설사로서 기본 소양을 재점검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 이순옥 회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며 해설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전문성 있는 해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이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해설사분들의 만족도 향상과 동기부여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년 아산방문의 해를 맞이해 앞으로도 꾸준한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아산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외암민속마을, 맹씨행단,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 4개소에 순환 배치돼 활동하고 있으며 아산시 관광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무료로 친절하고 전문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설 예약은 아산시문화관광홈페이지 문화관광해설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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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4회 워킹 홀릭데이 걷기대회’ 성황리 종료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4회 워킹 홀릭데이 걷기대회’ 성황리 종료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9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일원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4회 워킹 홀릭데이 걷기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산시민 건강걷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 9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부상 방지를 위한 몸풀기 체조를 한 뒤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시작으로 온양천 산책로를 따라 약 6km 코스를 걸으며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비롯한 아산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보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걷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날 시민분들과 함께 걷기대회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산의 자랑인 은행나무길을 비롯한 곡교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시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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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역할’…정책토론회 개최
아산시,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역할’…정책토론회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정책토론회’를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아산시 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아산역사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 이관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명노봉 아산시의원, 신탁근 온양민속박물관 고문, 국립중앙박물관 김원길 팀장, 평택시청 정용훈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아산역사박물관의 건립 필요성과 지역사회에서의 역할, 아산역사박물관의 운영방향, 공공박물관의 트렌드와 역할, 박물관 설립과정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산역사박물관을 역사, 문화, 연구 및 교육 기능 등을 고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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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심식당 지정업소 운영실태 현장 점검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안심식당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1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안심식당이란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 문화를 개선하고자 2020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도입한 외식업소 인증제다.
점검 대상은 지난해까지 지정된 안심식당 중에서 상반기에 점검에서 제외된 256개소다.
점검 내용은 안심식당 3대 실천과제인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등이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기존 안심식당 운영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는 업소가 매년 늘어나는 만큼 이에 대한 꾸준한 사후관리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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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정밀소재,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에 겨울나기 선물 전달
코닝정밀소재,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에 겨울나기 선물 전달
[충청25시] 지역사회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코닝정밀소재가 지난 7일 초록우산과 함께 아산시청을 방문해 ‘2024 해맑은 산타’ 사업 후원금으로 총 5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2024 해맑은 산타’는 겨울철 취약계층 아동과 지역아동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아산시가 추천하는 취약계층 아동 110명의 동절기 난방비와 지역아동센터 5곳의 연말 아동 행사 및 선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형 코닝정밀소재 상무는 “코닝정밀소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서로 돌보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우리 이웃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이 삶의 가치와 존엄성을 지키며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경제활동이 둔화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지속해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삶에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는 코닝정밀소재와 초록우산에 감사드린다”며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우리 시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는 2005년부터 아산시 및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취약계층 및 다문화 세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코닝정밀소재는 초록우산을 통해 △아산시 저소득 세대 및 다문화 중·고등학생의 학습비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해맑은 미래’ 사업 △아산시 저소득 세대 아동의 여름나기와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해맑은 여름나기’, ‘해맑은 산타’ 사업으로 매년 약 380명에게 연간 2억 5천9백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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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2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성료
아산시, ‘아트밸리아산 제2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성료
[충청25시]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아트밸리아산 제2회 아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아산시장애인탁구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 유형에 따라 부문을 나누어 경기를 진행했으며 전국 20개 시·군에서 약 250명이 참여해 뜨거운 승부를 펼쳤다.
단체전 휠체어 부문에서는 청주시의 김우년, 김명준, 박종훈, 이상기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아산시의 김경태, 김근화, 김영동, 이정영 선수가 2위를, 보령시의 권병호, 이장우, 최광선, 하윤정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단체전 입식 부문에서는 군포·성남 연합팀 엣지의 김갑수, 신희성, 최재현, 한명화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아산시의 노석규, 박영재, 봉성환, 정필영 선수가 2위, 천안시의 모성준, 명진호, 서종율, 이달호 선수가 3위에 오르며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산시장애인탁구협회 안형권 회장은 “올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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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아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충청25시]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6일~8일 3일에 걸쳐 둔포면 신항리에서 아산시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 주관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500여 박스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읍면동 새마을회를 통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또 이날 행사에 앞서 온양조경석 이병천 대표가 라면을 후원해 김장김치와 함께 전달했다.
김동수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새벽부터 나와 김장을 해주신 회원들의 노력으로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른 아침 새마을회에 방문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일 동안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 지원해 ‘복지도시 아산’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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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황금빛 문화예술 속으로 스며들다”
아산시 “황금빛 문화예술 속으로 스며들다”
[충청25시]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11월 9일과 10일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 이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황금빛 문화예술 여행’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2023년부터 이어진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를 기반으로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 ‘장애인 예술제’, ‘DJ이종환의 밤의 디스크 쇼’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예술 프로그램이 엄브렐러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은행나무길 거리예술제는 현대무용, 관객참여형 서커스, 드로잉 서커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공연팀의 참여로 전년보다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시그니처 한복 패션쇼는 아산시의 시조 수리부엉이, 시화 목련, 은행나무 문양이 금박으로 장식된 한복을 ‘Share 한복, 장애를 넘어’, ‘Together 세계인과 함께’, ‘Again 2024 파리올림픽’ 이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모델의 워킹으로 선보여 주목받았다.
아울러 세계태권도연맹 대표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은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복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은행나무잎 모양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흥미로웠고 아이들이 즐거워했다”며 “아름다운 은행나무 거리에서 공연과 체험을 함께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내년에는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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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만의 차별화된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25년 1월 임시 개방
아산시만의 차별화된 신정호 지방정원 준공…25년 1월 임시 개방
[충청25시] 충남 아산시 방축동 458번지 일원에 조성된 신정호 지방정원이 준공하면서 지방정원 등록을 위한 연접지 안전시설 보완을 거쳐 2025년 1월 임시 개방을 준비하고 있다.
약 238,648㎡의 면적의 신정호 지방정원은 그중 33,543㎡의 중점 조성지에 물의 정원을 주요 테마로 한 6개의 테마정원이 조성됐다.
또한 캐스케이드, 벽천, 폰드, 생태계류와 같은 다채로운 수경시설이 설치됐으며 81,000본의 초화류, 1,800여 그루의 수목과 조형물 11점 등이 설치돼 있어 방문객에게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풍경을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신정호수 일대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풍성하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처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준공 이후 아산시는 기존의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12월까지 안전 펜스 설치와 차폐 관목 식재 등 보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방정원 등록 기준에 맞는 안내판 설치 등 추가 보완 작업을 거쳐 2024년 12월 말,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신정호 지방정원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안전과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연내 보완 작업을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보완 사업이 마무리되면 2025년 1월부터 임시 개방을 통해 신정호 지방정원이 충남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히며 2025년 4월 신정호 지방정원 개원식을 개최해 전면 개방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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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사업 본격 착수
아산시, 신정호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사업 본격 착수
[충청25시] 아산시가 신정호의 자연생태를 복원하고 자연 관찰의 기회를 제공할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생태관찰교량 설치 △조류서식지 보호시설 설치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이다.
특히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생태관찰교량은 신정호를 횡단하는 교량으로 길이 275m, 폭 4m 규모이며 수면 위에서 신정호 정원과 버드나무 군락지를 관찰할 수 있는 쉼이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버드나무 군락지 내 조류서식지 보호를 강화하고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을 통해 신정호의 야생 조류를 보호하고 생태계를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아산시는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 사업을 주축으로 수변이 어우러진 문화·여가 플랫폼 구축과 쾌적한 수변 휴양 공간을 위한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사업을 통해 자연 생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신정호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힐링 공간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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