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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7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 번째 강연 개최
아산시, 17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 번째 강연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오는 17일 시청 시민홀에서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미술과 미학’란 주제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열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양 교수는 19대 한국미술사교육학회 회장, 존스홉킨스대와 메릴랜드미술대 방문교수이자 학자로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벌거벗은 미술관’,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이야기’, ‘상인과 미술’, ‘그림값의 비밀’ 등 다수가 있다.
한편 지난 10일 아홉 번째 강연에서는 양승권 대구대 교수가 “장자, 너는 자연 그대로 아름답다”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시시각각 바뀌는 사회환경과 물질만능주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채찍질하는 무한경쟁의 시대에서 누가 뭐라고 하든 자신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가치를 추구하라고 가르친 장자의 철학과 사상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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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차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교육 실시
아산시, 제2차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교육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1일 아산축산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한·육우와 젖소 사육 170여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퇴비 적정관리 교육을 추가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양계·양돈농가 대상 1차 교육에 이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로 축산악취 발생을 최소화해 지역주민이 공감하는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퇴비 부숙 관리 필요성 △퇴비 부숙도 운영 및 관리 방법 △축산환경 영향 요인 등 세부적인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속해서 축산농가 대상 가축분뇨 적정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악취저감 시설과 장비, 악취저감제 지원 등 다양한 축산악취 개선 방안을 마련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축산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FTA 체결로 인한 한우·육우·한우 송아지 등 소값 하락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 ‘FTA피해보전직불사업’을 오는 8월 9일까지 축사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자 △한우·육우·한우 송아지를 한·캐나다 FTA발효일 이전부터 생산한 자 △2023년도에 자기의 비용과 책임으로 한우·육우·한우 송아지를 직접 생산·판매해 가격 하락의 피해가 실제로 귀속된 자 △축산업 허가 등록을 받은 자로 지원한도액은 개인당 3,500만원까지, 농업법인은 5,000만원 까지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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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올해의 한 책 독후감 작품 공모전’ 개최
아산시, ‘올해의 한 책 독후감 작품 공모전’ 개최
[충청25시] 아산시가 ‘한 책 함께 읽기’ 운동을 확산하고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아산시 올해의 한 책 독후감 작품 공모전’을 운영한다.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독후감 공모는 전국 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중·고등, 일반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응모된 독후감은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16명을 선발해 상장과 상품권을 수여하며 결과는 9월 말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독후감 대상 도서는 2024년 아산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신현경 작가의 ‘야옹이 수영교실’ △박현숙 작가의 ‘수상한 고물상’ △김혜정 작가의 ‘오백년째 열다섯’ △윤정은 작가의 ‘메리골드 마음세탁소’ 총 4권이다.
공모전 참여는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 ‘올해의 한 책 독후감 공모’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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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창작자 간담회…지역창작자 30여명 모여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창작자 간담회…지역창작자 30여명 모여
[충청25시]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창작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작자 간담회에서는 목공예·섬유공예·도자공예·한지공예 등 공예 분야의 창작자를 포함해 영상·그래픽·민화·사진 등의 예술 분야와 재생 플라스틱·수세미 등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30여명이 모여 2일간 대화를 이어갔다.
간담회는 참석한 창작자의 소개를 시작으로 ASC의 미션과 가치를 알리고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ASC가 어떤 역할로써 성장해 나갈 수 있을지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 간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 논의로 앞으로의 ASC의 행보에 기대를 더했다.
이날 참석한 한 창작자는 “혼자서 오랜 시간 작업을 하면, 외로움과 창작에 대한 고갈을 느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ASC와 한 팀으로 작품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대와 함께 이곳에서 만난 다른 분야의 창작자와의 협업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간담회 참석 이후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의 독창성을 발견하고 지속 가능한 공예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특화상품개발공모’를 진행하며 이번 공모는 7월15일까지 공모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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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 정기분 재산세 567억 부과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67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재산세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것으로 주택분 179억원, 건축물분 388억원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이번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이 부과됐으며 오는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의 절반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다만, 주택 재산세의 경우 세액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과세된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재산세 납부 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므로 잊지 말고 7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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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강인형극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 상연
아산시, 건강인형극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 상연
[충청25시]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일부터 5일 9일부터 11일에 하루에 2회씩 총 14회에 걸쳐 인형극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을 상연했다.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2,100여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건강한 성장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양치질, 식사예절, 골고루 먹기 등을 주제로 흥미롭게 구성된 어린이 건강인형극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피터팬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동물 친구들과 함께 노래와 춤을 추며 어린이들에게 식사예절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함께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이번 공연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사들도 아이들의 영양과 위생관리 등 식생활 습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와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 관리와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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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주거취약 위기가구 발굴‥공인중개사와 협업 추진
아산시 행복키움, 주거취약 위기가구 발굴‥공인중개사와 협업 추진
[충청25시] 아산시가 주거취약으로 인한 위기사례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인중개사 대상 복지사각지대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그동안 시에서는 ‘그늘없는 복지아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월 3,000여 세대의 전입 등 인구급증 현상으로 각종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월세 체납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알 수 있는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홍보를 통해 월세 체납, 쪽방, 고시원 등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구 예방을 위한 아산형 복지시책으로 ‘위기가구 신고 시민포상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214가구를 발굴해 공적 급여를 지원함으로써 사각지대 예방에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아산시 위기가구 신고 시민포상제도’는 위기가구를 발굴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 접수하는 시민에게 일정액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나 촘촘한 복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의 관심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위기가구 시민포상제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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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속도로 광역 교통망 수혜에 대한 기대감 상승
아산시, 고속도로 광역 교통망 수혜에 대한 기대감 상승
[충청25시] 아산시는 이미 준공된 9개 산업단지와 조성 중인 10개 및 지정계획 중인 5개의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활발한 기업 유치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저출산 시대에 젊은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만 14개 지구로 2021년 통계청 자료 기준 도시 개발 수요가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등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다.
또한, 충청남도 북부지역은 천안시와 아산시를 중심으로 106만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거대 공동 생활권으로 충청남도 조사 결과 양 지자체의 매월 생활 인구는 250만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다양한 산업시설에 따른 물류량 또한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아산, 천안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 간선 도로망의 추가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천안~아산 물동량의 당진항 및 평택항 접근성 향상과 주민들이 서산시 및 태안군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당진-천안 고속도로의 전구간 완성에 대한 기대가 대단히 높은 상황이다.
당진-천안 고속도로는 지난 2004년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2015년 아산-천안 구간 착공을 시작으로 천안-염치 구간이 2023년 12월 준공됐으며 염치-인주 구간은 2027년 말 준공 예정이다.
하지만 당진-인주 구간은 2021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했지만 지난해 5월 타당성 재조사가 시행돼 사업이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인주면 이장 협의회장 및 주민자치회장은 당진~인주 구간의 타당성 재조사 시행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주민들이 염원하고 있으며 당초 예정된 사업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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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재해위험지구 신속 정비‥침수방지시설 운영 철저”
박경귀 아산시장, “재해위험지구 신속 정비‥침수방지시설 운영 철저”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1일 안전총괄과 및 생태하천과와 함께 침수방지시설 및 침수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실옥동에 위치한 온천천 수문, 탕정면 갈산리에 위치한 구령 배수펌프장, 신동에 위치한 신3 수문 등 침수방지시설에 방문해 가동체계 및 가동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시험가동을 통해 정상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2020년과 2022·2023년 호우피해가 발생했던 염치읍 곡교리 일원을 방문해 ‘곡교석정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곡교2리 이장 등 주민대표와 함께 향후 피해대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신속히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침수방지시설에 대한 원활한 운영에 대해 관련부서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시설물의 비정상 작동으로 인해 호우피해가 발생하는 사례는 절대 발생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침수방지시설물에 대한 운영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장마가 시작돼 10일까지 지역별로 적게는 231mm 많게는 384mm의 비가 내렸으며 기상특보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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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발달장애 예술인…재능 인정받는 계기 되길”
박경귀 아산시장, “발달장애 예술인…재능 인정받는 계기 되길”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11일 아트밸리 아산 갤러리12 루트 102 카페에서 충남발달장애인부모회아산지회와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2024년 꿈을 그리다’ 오프닝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가 있는 예술인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표현을 널리 알리고 그들의 작품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총 22명의 발달장애 예술인이 참여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31점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독특한 시각과 창의력을 스토리텔링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회와 함께 아산시민관악단의 소통을 위한 음악회가 열려 장애인은 물론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참여 예술인 중 한 명인 김보경 작가는 ”저의 작품을 많은 사람에게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고 제 그림을 좋아해 주셔서 큰 힘이 됐다.
2024년 여름은 저에게 큰 의미가 있는 계절이고 내년 여름도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회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작품은 순수한 열정과 창의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예술인들이 더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그들의 재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15일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작품이 다수 전시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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