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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아파트 노동자 권익 보호 캠페인 추진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아파트 노동자 권익 보호 캠페인 추진
[충청25시] 논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아파트 노동자 권익 보호 주간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아파트 노동자의 근로 환경과 권익 보호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파트 관리와 환경을 책임지는 노동자들은 시민들의 일상적인 생활을 지탱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여전히 열악한 근로조건과 입주민과의 갈등 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은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더불어 노동자와 입주민 간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기간 동안 논산 지역 내 아파트 밀집 지역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100세대 이상 아파트 39곳에 홍보 전단을 배포했으며 협의회 위원과 시청 공무원 10여명이 직접 대규모 아파트 단지 4곳을 방문해 리플릿과 함께 동절기 대비 핫팩을 전달하는 등 노동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아파트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노동자- 입주민 간 상생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포용적이고 조화로운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노사민정협의회와 협력해 아파트 노동자들의 근무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는 등 권익 보호를 위한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조화로운 발전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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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세외수입 가상계좌 2개→5개 확대 시행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6일부터 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이는 세외수입 납부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농협·하나은행 등 2개 은행에서 국민·신한·우리은행을 추가한 5개 은행으로 확대했다.
세외수입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는 과태료, 사용료, 부담금 등의 세외수입 납부를 위해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하고 은행 창구,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 관계자는 “가상계좌 확대로 납부자에게 편리한 납부 환경을 제공하고 타 금융기관으로 이체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납부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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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와 비전 공유,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열려
성과와 비전 공유,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 열려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4일 추진완료된 국·도비 시범사업 현장에서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그 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범사업 운영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추진한 채소특작분야 사업 중에서 국비 사업인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종합관리 시범사업’과 도비로 추진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에 대한 성과를 집중 점검했다.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 시범사업’에서는 이상기후 등에 따른 수박노악의 수정률을 높이기 위한 화분매개용 개량 벌통과 연작장해 예방을 위한 친환경 토양처리 자재보급으로 참여 농가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은 놀뫼인삼영농조합법인과 인삼연구회의 상생협력 사업으로 인삼의 생산·가공·유통 전과정 일괄처리 시스템 구축으로 해외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사업평가회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보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추진한 채소분야의 다양한 사업들을 분야별로 묶어 연말 내에 농가현장에서 사업평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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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 ‘희망2025 나눔캠페인’ 시작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 ‘희망2025 나눔캠페인’ 시작
[충청25시] 논산시가 이웃돕기 성금 모금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 시작됐다고 전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성금 모금이 진행되며 12월 23일 오후 2시에는 논산시 아트센터에서 집중 모금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시작되면서 논산시에는 성금과 물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평화축산에스디F&C에서 순대 1천만원 상당을 기탁한 데 이어 윤종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부회장이 제36회 아산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중 5백만원을 기탁했다.
4일에는 NH농협논산시지부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에서 농협김치 2천만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논산시 사랑의 온도탑이 뜻함으로 채워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논산시의 후원자님 덕분에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큰 선물이 전해질 수 있도록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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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종감염병 모의훈련 실시
논산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신종감염병 모의훈련 실시
[충청25시] 논산시는 5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논산시보건소 건강홀에서 감염병관리과 전 직원 14명을 대상으로‘2024년 신종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논산시는 다양한 신종감염병 위험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고자 조류인플루엔자 대비·대응, 생물테러감염병 등 정기적인 실전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지난 10월 실시했던 생물테러 감염병 대응 훈련의 연장선으로 진행됐다.
초동 조치팀의 실제 대응 절차와 개인보호장비 착탈의 실습 등 현장 중심의 실전 교육으로 구성되어 신속한 초동대처 능력과 현장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계속해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시민 대상 감염병 예방교육과 홍보는 물론, 외국인 건강검진사업과 감염관리지도자 양성, 감염취약시설 역량강화교육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건강한 논산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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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사회 한부모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
논산시 지역사회 한부모가족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4일 ‘KT&G 상상마당’에서 논산시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한부모가족을 위해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KT&G 상상마당 심영아 ESG경영실 상무, 논산시가족센터 임아리 센터장 등 관계자가 함께 자리했다.
KT&G는 연말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으로 모든 상사펀드를 활용해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G 상상나눔 On-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에도 본사,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적극 동참해 전국 곳곳에서 김장김치 나눔,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 개선 활동 등 약 20억원 규모의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영아 ESG경영실 상무는 “KT&G 상상나눔 On-情 활동의 일환으로 논산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계신 KT&G 상상마당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외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잘 전달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탁된 1천만원은 논산시가족센터에서 유용한 생필품을 구입해 논산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한부모가족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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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2024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백성현 논산시장, 2024 농업발전혁신인상 수상
[충청25시] 잘사는 농촌과 농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농업정책과 혁신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그 노력을 인정받아 농업발전혁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취임 이후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인 소득 안정화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만들기 위해 과감한 농업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하고 ‘농업 발전 5대 정책’과 ‘농가소득 3원칙’등 전략적인 지원책을 마련했다.
‘농업 발전 5대 정책’은 △농업생산비용 절감 △우수 농산물 생산 △농산물의 세계화 △농업의 산업화를 통한 수지맞는 농업환경 구축 △농업 전문가 육성 등으로 논산시는 민선8기 이후 생활형 스마트팜 보급, 공공형계절근로자 운영, 농촌발전기금 조성, 농축산물 소비촉진 상생협약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농업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23년 첫 선을 보인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최근 논산시 농산물의 우수성과 세계화 가능성, 그리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도 등을 모두 거두는 성과를 거두며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농가소득 3원칙’을 통해 지역 내 생산량과 소비량을 극대화하고 국내 유통망을 다각화하는 것은 물론 세계 수출시장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다.
우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설립해 국내유통전문가와 해외수출전문가를 영입해 논산 농산물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관내 48개 기업 및 기관, 단체와 ‘농축산물 소비 촉진 상생협약’을 체결해 지역 내 농축산물 수급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것은 물론 CJ, 삼성웰스토리, 코스트코, 성심당 등 식품·유통업계 굴지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으며 판로를 넓혀 나가고 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약 8천 5백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2월에 최초로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농식품 해외박람회에는 35만 글로벌 관광객이 모여 그야말로 대흥행을 했다.
오는 2025년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두 번째 해외박람회를 앞두고 있으며 전국적인 관광객이 모여드는 곳인만큼 논산농식품의 우수성을 톡톡히 홍보하는 동시에 농가 소득으로 직결되는 수출협약에도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논산시는 농협과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공공형외국인계절근로자 운영 △농촌발전기금 융자 지원 △농촌마을 찾아가는 왕진버스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운영 등을 추진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백성현 시장은 “농업은 지역 산업의 뿌리이자 근간이 되는 사업으로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기후변화와 인력난 등으로 농촌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판로 확보와 신기술 보급 등으로 잘 사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발전혁신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수여하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농업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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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특사경, 수입식품 판매점 등 집중 단속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소비 환경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함에 따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외국 음식점, 수입식품 판매점에 대해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시 특사경이 단속반을 편성해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내용은 △미신고 영업행위 및 변경 신고 미이행 여부 △무신고 및 무표시 제품 판매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판매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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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뚝 떨어진 기온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
논산시, 뚝 떨어진 기온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앞장
[충청25시] 논산시가 겨울철 기온 변화로 인한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하고 시민 건강 지키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경우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은 상승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과거 병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추위에 더욱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6천500여명에 달하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방한 양말과 핫팩 등 보온물품 지원과 방문간호사를 통한 겨울철 건강수칙 전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 또한, ICT 건강측정기기가 설치된 스마트 사랑방 버스를 이용해 227개소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측정과 겨울철 맞춤 건강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년 간 건강 측정을 통해 404명의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고위험자를 신규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 꾸준한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나 답답함, 심한 두통과 한쪽 팔다리 마비 증상이 나타나면 심뇌혈관질환을 의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시민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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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새벽’ 열 것.2025년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 내비쳐
‘변화의 새벽’ 열 것.2025년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 내비쳐
[충청25시] 백성현 논산시장이 3일 제261회 논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은 역경 속에서도 기회를 쟁취하고 도약의 추진력을 높인 논산 재발견의 한 해”였다며 “다가올 2025년은 논산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뤄내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먼저 올 한해 정부의 긴축기조, 잇따른 자연재해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뜻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길이 있다’는 믿음으로 우직하게 추진해 거둔 시정성과들을 되짚었다.
특히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국방군수산업 기회발전특구, K-국방선도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선정 등 국방군수산업 중심도시로 도약 중인 논산의 비전이 대형 호재로 이어졌음을 강조하며 국방군수산업이 논산이 가야할 미래임을 명확하게 입증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맺어진 약 1조원 규모 투자협약은 물론 지역 내 방산업체로의 ‘구직 쇄도’, 랜드마크형 아파트의 활발한 분양 상황 등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환경 개선을 통해 논산이 ‘기회의 땅’ 이자 ‘충남남부권 경제성장의 거점’ 으로서 성장가치를 높이고 있음을 밝혔다.
덧붙여 지역의 난제였던 광석 양돈단지 악취 문제, 탑정호 주변 산림보호 규제, 벌곡면 황룡재 교통난 등을 해결하는 데 있어 중앙과 현장에서 직접 시민이 원하는 것을 찾는 ‘관심 행정’ 이 주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논산의 2025년도 청사진에 대해 크게 여섯 분야로 나누어 설명했다.
우선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이 왜 국방군수산업의 메카이자 대한민국의 헌츠빌인지 증명하겠다”며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속 조성과 국방산단 기반시설과 지원체계 구축 그리고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둘째로 ‘비즈니스 농업’의 토양을 넓히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백 시장은 “과학화와 세계화라는 거대한 흐름을 선도해야 한다”며 “스마트 영농 기술혁신을 도모하는 동시에 ‘2025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농식품 해외박람회’로 농산물 글로벌화에 속도를 높이고 내년 8월 예정된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최종 승인을 받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동·청소년·청년을 위한 투자 △‘4+1 행정’ 중심 인구증가 대책 및 섬세한 복지정책 추진 △문화·관광·체육 인프라 경영 내실화 및 수요 응답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깊은‘관심’을 두고 살필 것을 약속했다.
특히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교육혁신과 생활인구 접목 정책 분야에서 이미 논산은 정책적 발상을 통해 이미 준비가 갖춰진 상태라며 정부 정책에 적기 대응하며 정주환경 개선과 청년 인구 증대를 도모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백 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침수 방비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차수판 보조 △스마트 수위계측 시스템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설 등 새로운 재해대응책을 도입할 것이라 설명했다.
끝으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조와 절개의 상징인 대나무가 성장을 위해 뿌리부터 키우듯 논산 역시 고속 성장의 기반을 튼튼히 마련해 이제는 그 힘을 하루하루 뻗쳐나가고 있다”며 “다가올 논산의 2025년은 초고속 성장이 시작되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것”이라는 희망의 미래를 제시했다.
한편 논산시 2025년 예산안은 1조768억 2천8백만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 예산은 9,749억1천3백만원, 특별회계 예산은 1,019억 1천5백만원이다.
건전재정의 기조 아래 사업의 타당성이 미흡하거나 시흡하지 않은 사업 등에 대해서 합리적인 조정하는 동시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생 안정과 경기진작에 기여하는 사업에는 과감히 투자한다는 목표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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