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논산시 강경문화유산야행’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선정
‘논산시 강경문화유산야행’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선정
[충청25시]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강경문화유산야행’ 이 한국콘텐츠협회가 주관한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특별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해 축제를 개최한 전국 지자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로 강경의 문화유산을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킨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정된 35개 축제 중 유일한 ‘문화유산야행’ 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강경문화유산야행은 현대와 근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유서 깊은 강경읍을 배경으로 국가유산을 새로운 시각에서 탐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강경의 풍부한 근대문화역사 자원을 기반으로 강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야경 투어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문화유산야행이 지역사회와 관광산업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며 "앞으로도 논산이 가진 매력과 가치를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7
-
시민 숙원 해결 위해 중앙부처 지침까지 변화시켰다
시민 숙원 해결 위해 중앙부처 지침까지 변화시켰다
[충청25시] 30여 년 간 지속된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논산시의 적극 행정 노력이 행정안전부 주관 규제개선 분야 평가에서 전국 5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2024년 충청남도 내 첫 우수사례로 시민을 위한 논산시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관내 광석면에 소재한 양돈단지로 인해 30 여 년간 지속된 축사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축산단지조성 공모사업을 활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시 공모사업 지침상 조성규모 및 사업진행 방법 등이 논산시 상황과 맞지 않아 신청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논산시는 시민 숙원을 해결하겠다는 강인한 의지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관련 부처, 기재부, 충남도, 국회 등을 총 14차례 걸쳐 오가며 광석면 양돈단지의 현실과 문제점 등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끝내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지침 자체를 개정시켰고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까지 이끌어냈다.
개정 사항은 조성규모를 15ha내외에서 3~30ha까지 확대하는 것과 대상 지역 요건을 당초 신규부지 확보 후 기존 노후 축사 이전하는 방식에서 추가적으로 축산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현 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4년 3월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 공모에 단독 선정되어 기반 조성 사업비 57억 중 국비 36억원을 확보했으며 현재는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기술검토위원회 및 단지 내 축산 농가와 소통하면서 추진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광석 양돈단지 문제를 해결한 것은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적극적인 규제 발굴 및 개선 노력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을 위한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혁신과 창의 행정을 거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운영해 각종 규제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 소상공인, 지역단체 등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1-17
-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글로벌 1위 기업과 손잡고 세계적 기술력 갖춘다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글로벌 1위 기업과 손잡고 세계적 기술력 갖춘다
[충청25시] 2025년 조성 예정인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가 온실 솔루션 분야 글로벌 1위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기술력을 갖추고 대한민국 스마트팜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5일 논산시를 방문한 메이니 프린스 프리바 대표를 만나 성공적인 논산시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선진 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했다.
‘프리바’는 네덜란드 온실 솔루션 분야 시장 점유율과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1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프리바’의 국내 공식 파트너 회사인 ‘미푸코’ 와 진행 중인 한국 일정 중 유일한 지자체 방문으로 2025년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관한 소식을 듣고 메이니 프린스 프리바 대표가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방문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과 농촌은 치유와 생명, 그리고 관광까지 생각과 개발 여부에 따라 무궁무진한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가치를 갖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문제를 극복하고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 비용 절감 및 소득 보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농업 의존도가 높은 농촌지역으로 민선8기 취임 이후 농업발전 5대 전략과 농업수익 3원칙을 바탕으로 농업과 산업을 결합해 수지 맞는 농업을 추구하고 있다”며 “프리바의 기술력과 논산의 스마트 농업 비전이 만나 이뤄낼 농업의 변화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메이니 프린스 대표는 “지역적 생태계를 이용하고 이를 집약화하는 것이 차세대 미래 농업을 이끌 혁신이 될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식량 산업, 그리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지에 대한 수많은 데이터가 논산의 스마트 농업 혁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착공 예정인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총 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팜에 기반한 청년 농업인의 영농 자립을 도모하고 규모화된 수출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 타당성 연구 용역이 진행 중이며 올 4월 예산 확보 및 부지 매입의 과정을 거쳐 5월이면 실시설계 및 기반조성공사에 돌입한다.
10월 중 약 35농가를 선정한 후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스마트팜 시설 착공에 들어간다.
청년 자립 분양형 4만평을 비롯해 생산부터 유통, 교육, R&D 등 전반에 걸친 스마트팜 복합기능 인프라가 약 5만 평 규모로 구축될 예정으로 젊은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전문화된 수출 단지를 기반으로 소득을 높이고 논산 농업의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프리바의 방문을 발판 삼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성공적인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선진 기술을 적극 받아들이고 이와 더불어 자체적인 신기술 개발 노력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2025-01-16
-
현대오일뱅크, 논산시에 백미 500포 기탁
현대오일뱅크, 논산시에 백미 500포 기탁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14일 현대오일뱅크에서 논산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백미 500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약 3,400포의 백미를 기탁했다.
기탁한 백미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중위소득 100%이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별 인원에 따라 배분될 예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나눔을 통해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2025-01-16
-
백성현 논산시장, “희망의 씨앗 꽃 피우고 풍성한 열매 맺는 2025년 될 것”
백성현 논산시장, “희망의 씨앗 꽃 피우고 풍성한 열매 맺는 2025년 될 것”
[충청25시] 한 발 앞선 혁신 행정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가 2025년 국방군수산업도시 완성으로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언론인과의 신년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주요 성과 및 민선 8기 4년차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꿈틀거리는 논산의 변화를 소개했다.
백 시장은 “2년 반의 시간 동안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의 행복, 그리고 소득 수준을 높여서 시민 삶의 질을 바꾸겠다는 사명감을 항상 마음 속에 새기며 모든 열정을 다 바쳤다.
시민 여러분께 ‘~한다’ 가 아닌 ‘~하고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동안 그려왔던 일이 이제 설계, 착공에 들어가며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일을 추진함과 동시에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을 통해 2024년 크고 작은 논산의 변화를 만들어 냈고 희망의 내일을 열어 나가고 있다”며 주요 시정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보낸 언론인들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논산형 인구 정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논산은 ‘출산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서 나아가 7단계의 세분화된 정책을 수립했다.
우선, 국방군수산업이라는 굵직한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청년을 위한 주거정책과 결혼지원금, 출산장려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4시간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반도체공학과 신설, AI, 코딩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신입생 장학금과 취업 장학금을 지원해 청년들에게 든든한 힘을 보태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문화와 예술 등 논산의 혜택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집중하는 등 인구 소멸 위기를 위한 논산시 맞춤형 해답을 찾고 있다.
이후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탑정호복합문화휴양단지 조성, 국방군수산업 관련 향후 계획, 스마트 농업을 위한 구체적 실천 단계 등 논산의 중점 사업과 미래 비전, 그리고 KDI와 관련한 질문과 여러 시민 사회의 궁금증에 대해 직접 사실 관계와 과정 등을 설명해 속 시원한 답변을 이어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마지막으로“국가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리더가 맡은 일에 충실히 임해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 생활을 도모할 수 있다”며 “오직 논산과 논산시민만을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찾아 논산의 경제를 살찌우고 논산에 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국방군수산업도시 기반마련 △잘 사는 농촌의 미래를 여는 혁신농업 △지역 특화자원·교육가치와 연계한 풍부한 관광인프라 구축 △시민 건강과 화합을 위한 체육인프라 강화 △원도심 활력 증진을 위한 도시재생 △교통 인프라 향상 및 재해 대비 기반시설 강화 △지역성장 기반 마련 등 민선8기 4년 차 역점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01-15
-
논산시, 희망불빛 ‘법률홈닥터’ 운영 안내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2014년부터 12년 연속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에 선정돼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 서비스지원 사업인 ‘법률홈닥터’를 운영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논산시청에 배치돼 상주하며 법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 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이다.
다만 직접적인 소송수행 및 법률문서 직접 작성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법 교육,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조력기관 연계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법률홈닥터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에 법률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5
-
논산시, 명절 앞두고 공직 기강 특별점검.‘청렴 ’재차 강조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부패 방지 및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나선다.
감찰 기간은 16일부터 24일까지 이며 2인 1조로 총 4개 반을 운영해 본청과 15개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대해 기동 감찰 및 암행 감찰을 병행한다.
주요 감찰 사항은 점심시간 등 근무시간 미준수와 무단이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와 품위 훼손, 문서 및 시설 보안관리 실태 등 기본적인 복무 사항 외에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이다.
특히 명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해 비위 행위를 근절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평소 강조하는 ‘도덕적 리더십’과 ‘청렴’의식이 공직 사회 내부에 확립될 수 있도록 위반 사항 및 부적정 사례, 공직기강 소홀 공직자에 대해 과실의 경중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켜야 할 의무를 준수하고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며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고위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 및 청렴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꾸준한 자정 활동을 펼쳐왔으며 그 결과 지난 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25-01-14
-
논산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접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해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생산부터 가공, 저장, 유통에 이르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지도정책과 11개 사업 △융복합지원과 9개 사업 △기술보급과 68개사업등 총88개사업 153개소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총 53억3천8백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해당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경영체등록 농업인 △사업작목의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 △관내 사업장으로 시범요인의 실천효과 파급이 용이한 지역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부서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로 신청 시 담당부서로 전화해 접수를 확인해야 한다.
이후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심의의결해 최종선정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첨단농업기술과 수요자 맞춤형 시범사업 보급을 통해 고령화, 인력부족 등의 문제에 처해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4
-
논산시, 평생학습관 겨울특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논산시, 평생학습관 겨울특강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충청25시] 논산시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겨울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2월 11부터 21일까지 11일간 운영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겨울방학을 맞아 도란도란 북 플레이, 트니트니, 보드게임 등 ‘영·유아·어린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서발달 등 5개 분야 총 23개 강좌로 구성되어 450여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지식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
논산시, 친환경농법연구회 저탄소 쌀 인증 취득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 친환경농법연구회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저탄소 쌀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도는 친환경 또는 우수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 저탄소 농업기술을 활용해 생산과정에서 품목별 평균 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농산물에 부여하는 농식품 국가인증 제도이다.
인증심사는 서류심사와 농업인 인터뷰, 사전 및 현장 심사 등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으며 인증 기간은 2년이다.
논산시 친환경농법연구회는 우렁이농법으로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에 유기농업 및 무농약 벼재배 회원 39농가 73.3ha가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24년에는 ‘충청남도 품질관리 우수브랜드쌀’로 논산시 무농약 삼광쌀이 선정되기도 했다.
모내기 이후 2주 이상 용수 공급을 중단하는 ‘중간물떼기’, 8~9월 시기에 ‘논물을 얕게 걸러대기’ 와 같이 논물관리를 통해 논바닥을 말려주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논물 얕게 걸러대기’를 했을 때 상시 담수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이 63% 절감되고 ‘중간 물때기’를 하면 25.2%나 줄일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두철 연구회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농업 현장에서 체감해 벼농사에 저탄소 농업을 실천해 보고 싶었다.
회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회 교육으로 무엇보다 저탄소 농업을 통해 농업에서 왜 탄소 감축에 동참해야 하는지,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인증 품목을 다양화해 친환경 농업이 다시 한번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가 저탄소 쌀을 그린카드를 통해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에코머니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2025-01-13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