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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농업인 대상 농산물안전성검사 분석수수료 무료화 시행
논산시, 관내농업인 대상 농산물안전성검사 분석수수료 무료화 시행
[충청25시] 논산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 이용 농산물안정성검사 분석수수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이는 논산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우선적으로 분석수수료에 대한 농업인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자발적인 검사를 유도함으로써 안전관리 강화 및 고품질 농산물을 선보이기 위함이다.
지난 2018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산물 잔류농약 안전성검사, 농약안전사용교육, 논산로컬푸드인증 관리 등 안심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분석 전문 인력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1만 8천건 이상의 농산물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잔류농약뿐만 아니라 농산물에 대한 중금속 분석실도 운영해 논산시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를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분석수수료 무료화 시행을 통해 관내 생산 농산물의 부적합 적발을 사전에 예방해 농업인의 피해를 줄이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지역 농업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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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적극행정 신형엔진 장착.“시민감동 시대 열다”
논산시, 적극행정 신형엔진 장착.“시민감동 시대 열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적극 행정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확대 등 적극행정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2024년 제도에 적극 반영하고 문제해결형 협업실적 반영을 위한 마일리지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마일리지제도’는 전 부서의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 규제혁신 등 활동 실적에 대한 적립 기준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일정 수준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공무원은 원하는 보상 종류를 선택해 전담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자체적으로 적극행정 이모티콘 제작 및 홍보 물품 배포 등을 실시해 공직자의 일상 속 적극행정 실천 의식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는 좌우명이 시장실에 걸려있다.
1500여 공직자 여러분도 이러한 사명감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시민 피부에 와닿는 정책 발굴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논산의 미래와 논산시민을 위한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행복을 넘어 시민감동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2024년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 이행률 55.7% 달성,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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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인 AI기술 역량 강화로 경쟁력 높인다
논산시, 농업인 AI기술 역량 강화로 경쟁력 높인다
[충청25시] 논산시는 농업인의 디지털 강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산물 마케팅 최고 전문가 과정인 챗GPT와 생성형AI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교육은 2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9월 한 달 간 4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챗GPT기본 사용법과 프롬프트 작성 △챗GPT와 함께하는 문서초안 작성 △마케팅 사례분석 △생성AI를 활용한 홍보영상제작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GPT와 AI 기술을 농업에 활용하는 기초 과정을 익혀 평상시 농산물판로 확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경영,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고 미래농업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교육생들의 기대를 모았다.
오는 10월~11월에는 ‘숏폼 콘텐츠 제작 마스터 과정’을 운영해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실무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술을 농업 마케팅에 접목해 홍보와 판매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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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추석맞이 명절 한마당 행사
논산시사람꽃복지관, 추석맞이 명절 한마당 행사
[충청25시]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11일 추석을 맞이해 복지관 이용자 300여명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2024년 추석맞이 명절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갈비찜 무료식사, 명절음식 나눔, 오늘은 내가 가수 ‘버스킹’과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한궁등으로 진행됐으며 논산시 사회적영농조합 땡큐베리팜과 복지관 이용장애인이 함께 복지관 로터리에 가을꽃을 심는 의미있는 행사도 병행됐다.
특히 명절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복지관 이용장애인 20여명이 직접 모듬전을 만드는 과정에 함께했으며 부창동 부녀회, 취암동 부녀회,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직원들이 명절음식 만들기, 식사준비 등 행사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부적면 부녀회와 논산시자율방범대에서는 복지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고령층 중증장애인 100가정에 명절음식 및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등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허 님은 “복지관에 오니 더운 날씨에도 명절 분위기가 물씬 풍겨 너무 좋고 매번 혼자 보내는 명절이 덕분에 행복했다” 며 행사를 주최한 논산시사람꽃복지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남흥 논산시사람꽃복지관장은 “이번 명절 행사는 특별히 복지관을 방문하는 장애인과 재가장애인을 두루 살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금일 행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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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투자 유치 성공, 논산시 민선8기 9679억원 달성
연이은 투자 유치 성공, 논산시 민선8기 9679억원 달성
[충청25시]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히면서 연이은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논산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518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선8기 2년 여 간 기관·기업의 투자유치금액은 민선7기보다 6배 증가한 총 9,679억원을 달성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등 8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 퓨어스피어, ㈜신화 정찬욱 대표이사, ㈜크린센스 곽재순 대표이사, ㈜명성테크 전서연 대표이사 등 논산시 투자 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를 비롯해 많은 지역이 인구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층을 유입하고 지역에서 먹고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들어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도시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논산시 여건에도 4개 기업이 재투자 및 신규투자를 결정한 것은 ‘신속·책임·진심’행정이 빛을 발한 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투자유치과와 신속허가과를 신설해 기업을 탄탄하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왔으며 그 결과 기업들로부터 기회와 가치의 땅 논산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4개 기업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매년 1,317억원의 생산 및 279억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퓨어스피어는 악취, 유해화합물 제거 환경촉매를 생산하는 업체로 논산동산일반산업단지에 168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신규 고용도 계획하고 있다.
㈜신화는 난간, 차량 방호울타리, 도로시설물 등 생산업체로 강경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경2농공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12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다.
㈜크린센스는 쿠팡, 다이소, 이랜드 등에 연간 화장지 200억원, 물티슈 100억원 규모를 신규 발주하게 되면서 설비를 확장하고 6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이천시 소재 공장 및 본사를 논산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해 물류비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전인원을 포함 40명의 신규고용이 예정되어 있다.
㈜명성테크는 전기차, 전자기기 등 리튬이온배터리 사용 급증으로 배터리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초기화재대응용 소화기의 수요 증대가 예상되어 170억원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노성면 일원에 공장을 신설하고 150명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다.
202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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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투자 유치 성공, 논산시 민선8기 9679억원 달성
연이은 투자 유치 성공, 논산시 민선8기 9679억원 달성
[충청25시]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입지를 굳히면서 연이은 투자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논산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4개 기업과 총 518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민선8기 2년 여 간 기관·기업의 투자유치금액은 민선7기보다 6배 증가한 총 9,769억원을 달성했다.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천안시, 공주시, 아산시 등 8개 지역 시장·군수가 참석했으며 ㈜ 퓨어스피어, ㈜신화 정찬욱 대표이사, ㈜크린센스 곽재순 대표이사, ㈜명성테크 전서연 대표이사 등 논산시 투자 기업의 대표들도 함께 자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를 비롯해 많은 지역이 인구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젊은 청년층을 유입하고 지역에서 먹고 살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시장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들어 논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논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도시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논산시 여건에도 4개 기업이 재투자 및 신규투자를 결정한 것은 ‘신속·책임·진심’행정이 빛을 발한 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취임 이후 투자유치과와 신속허가과를 신설해 기업을 탄탄하게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적극 행정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써왔으며 그 결과 기업들로부터 기회와 가치의 땅 논산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바탕으로 4개 기업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매년 1,317억원의 생산 및 279억원의 부가가치 효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퓨어스피어는 악취, 유해화합물 제거 환경촉매를 생산하는 업체로 논산동산일반산업단지에 168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고 신규 고용도 계획하고 있다.
㈜신화는 난간, 차량 방호울타리, 도로시설물 등 생산업체로 강경농공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강경2농공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120억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다.
㈜크린센스는 쿠팡, 다이소, 이랜드 등에 연간 화장지 200억원, 물티슈 100억원 규모를 신규 발주하게 되면서 설비를 확장하고 6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이천시 소재 공장 및 본사를 논산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해 물류비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전인원을 포함 40명의 신규고용이 예정되어 있다.
㈜명성테크는 전기차, 전자기기 등 리튬이온배터리 사용 급증으로 배터리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배터리초기화재대응용 소화기의 수요 증대가 예상되어 170억원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으며 노성면 일원에 공장을 신설하고 150명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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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출연기관 보안 및 대응력 강화에 앞장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해킹메일을 통한 악성코드 감염, 개인정보 유출 등 피해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해킹메일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킹메일 대응훈련’은 공공기관에서 보낸 것처럼 위장한 해킹메일을 발송해 열람 후 피싱 사이트로 이동 또는 악성코드가 포함된 첨부파일을 실행하도록 유도해 기관 내부 시스템에 해킹 프로그램 설치, 개인정보 유출 및 데이터 암호화를 통한 정보탈취 공격을 사전 예방하고 차단 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절차는 무작위로 직원들에게 해킹메일을 발송해, 메일을 수신 후 어떻게 대응하는지 점검 및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제상황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와 연관성이 있는 메일을 발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지난 3월 5일 개정된 사이버안보 업무규정을 준수해 출연기관의 정보보안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해킹메일 대응 훈련을 통해 시 산하 출연기관의 사이버 보안을 적극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市 직원뿐만 아니라 출연기관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와 더욱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논산시가 타 시·군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정보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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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 공주시 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부 기탁식 개최
논산시 – 공주시 농협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부 기탁식 개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10일 공주시 및 논산시·공주시 농협 관계자들이 논산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교차 기탁식을 진행하고 시와 농협 간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황광환 농협공주시지부장을 비롯한 공주 지역 13개 농협 조합장, 김동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과 논산 지역 11개 농협 조합장이 함께했다.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상호교차 기부에서 각 농협 임직원 815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으며 기관당 4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김동진 농협중앙회논산시지부장은 “오늘 기탁식이 시행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지자체와 농협 간의 상호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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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논산시, 2024년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
[충청25시] 논산시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 보호 및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보건소 내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을 통해 당직의료기관의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비상진료기관을 안내할 예정이며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응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으로는 의료법인 백제병원이 있으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동안 공백없는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문여는 병·의원 57개소, 약국 48개소 및 논산시보건소도 계속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는 대량환자 발생 등 응급 상황을 대비해 신속대응반 지원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응급의료기관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1:1 집중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응급진료 관련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와 함께 시청 홈페이지,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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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논산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충청25시] 논산시는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벌초, 성묘,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대표적인 질환으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털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가피가 형성되는 특징이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5~14일 이내에 고열,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누적 치명률이 18.7%로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야외활동 전 밝은 색 긴 팔, 긴 바지, 모자, 양말, 신발 등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복장 갖춰 입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야외활동 중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풀밭에 옷 벗어놓지 않기 △야외활동 후 옷은 털어서 세탁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근육통,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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