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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 세계의 길이 되다
논산딸기, 세계의 길이 되다
[충청25시]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중요한 관문을 통과했다.
논산시가 12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으로 확정되며 글로벌 딸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놓게 됐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심사대상은 행사의 타당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 등에 대한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향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조사 용역 이후 오는 7월 최종 승인을 받게 되면 정부 지원을 통해 본격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논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논산딸기를 중심으로 K-딸기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국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성공적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개최를 위해 ‘논산 농식품 해외박람회’, ‘K-푸드 구매 상담회’, ‘아시아 한상대회’등을 통해 논산 딸기와 농식품의 품질과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1차 산업부터 6차 산업까지 딸기산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행사로서 스마트농업, 애그테크, 푸드테크 등 미래 농업기술과 연계한 딸기산업 전반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보여주겠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국제행사 심사대상 확정을 계기로 논산이 세계적인 딸기 산업 중심지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중앙부처 및 관련기관과 협력해 오는 7월 최종 승인을 받고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7 논산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논산시민가족공원 및 시민운동장, 딸기향 농촌테마공원, 건양대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다.
△주제관 △전시체험관 △산업관 △국제학술대회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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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장학회, 장학금 지원 규모 확대 ‘2025년 장학생 선발·지원’ 신청 접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학생들의 도전과 성장을 돕기 위한 ‘논산시장학회 장학생 선발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별도의 성적 기준 없이 주소 요건 등 일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지급하는 ‘대학 신입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551명에 6억2천3백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2025년 장학금 규모는 학생 745명 대상, 총 11억 8천만원이며 지급 분야는 △학업장려장학금 △지역대학 진학장학금 △사회적 배려 장학금 등 3개이다.
올해는 전년보다 장학금 규모를 1인당 50만원씩 증액해 관내 대학 신입생은 250만원, 타 지역 대학 진학 신입생은 15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학업장려 장학금’은 국내 정규대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18일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본인 또는 부모가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의 경우 논산시 관내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논산시는 특성화 학과 육성을 위해 건양대학교 반도체공학과에 진학하는 신입생 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024년부터 한시적으로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1년 간 등록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대학 진학 장학금의 경우 각 학교 접수처에서 오는 4월 11일까지 신청받는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배려 장학금은 관련기관의 추천을 받은 사회적 취약계층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각각 50만원과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장학금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논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학생이며 신입생 장학금의 경우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중 공고일 기준 고등학교 졸업 학력 취득 후 5년이 경과되지 않은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장학금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우리 지역 인재의 미래를 응원하고 인재 양성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은 오는 5월 서류심사 및 장학생 선발심사위원회 절차를 거쳐 지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논산시청 인구청년교육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대학 입학 신입생과 형평성 있는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기업에 취업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장려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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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5년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 최종 선정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서비스 이용 확산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으로 논산시는 보안성이 검증된 SaaS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정보보호시스템으로 도입하게 되며 초기 설치비용과 클라우드 사용료를 포함해 6개월 간 약1천8백만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전산실 구축형이 아닌 SaaS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유연한 보안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행정업무의 안정적인 수행과 업무 연속성 유지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효율적인 보안 관리와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예산 절감과 서비스 확장성이 동시에 만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보보안 솔루션 도입 시 클라우드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계속해서 신규 지원사업 발굴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행정서비스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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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대비해 딸기수확체험 우수 농장 대상 체험서비스 교육 실시, 손님맞이 준비 ‘착착’
논산딸기축제 대비해 딸기수확체험 우수 농장 대상 체험서비스 교육 실시, 손님맞이 준비 ‘착착’
[충청25시] 논산시가 논산딸기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딸기수확체험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11일 딸기수확체험 우수 농가를 대상으로 체험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처음 실시한 서비스 교육은 기본 마인드를 배우고 고객 만족을 위한 행동 규범을 도출하는 실습을 바탕으로 농장주의 경영능력을 향상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고객만족의 이해 △고객만족을 위한 전략적 서비스 MOT △고객과 신뢰를 위한 Smile, Good voice △고객대화의 핵심기술 감사해요 화법 등으로 구성됐다.
논산시는 성공적인 ‘2025년 논산딸기축제’를 위해 딸기수확체험 농장을 모집하고 우수 농장 20개소를 선정해 지난 2월 28일 공청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논산시문화관광재단,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및 딸기수확체험 우수 농장주가 모여 논산딸기축제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딸기수확체험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농장주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농장 20개소에 대해서는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서 딸기수확체험 우수 농장으로 홍보하고 다양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논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난해 태국 방콕에서 2월 14일에서 16일까지 3일간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했다.
논산딸기 총18톤 물량이 판매되는 대기록을 세웠고 논산 지역의 우수한 농식품을 선보여 연일 큰 호응을 얻었으며 353억원 상당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향후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논산 농식품의 해외 인지도 제고와 수출 판로를 지속적으로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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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농촌 현실과 수요에 맞는 농지법 개정 필요
백성현 논산시장, 농촌 현실과 수요에 맞는 농지법 개정 필요
[충청25시] 논산시가 1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민선8기 3차년도 제4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농촌 체험 농가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개정을 건의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 농업은 단순 재배에서 벗어나 생산·가공·서비스를 융합한 6차산업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가족단위·어린이 농촌체험 수요가 늘어나며 체험농장을 기반으로 한 농촌교육농장, 휴양마을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농지법은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 생산 또는 농지개량과 직접적 관련 행위 이외 토지이용행위를 제한하고 있다”며 “농촌체험·교육시설 운영 등에 관한 규정도 부재해 대부분의 체험 농가가 농지법을 위반하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제 농촌의 현실과 요구를 반영해 농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농촌진흥구역에서 할 수 있는 행위’범위 확대 등 체험농장에 관한 규정을 별도로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이 날 회의에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 예정인 ‘2025 논산딸기축제’에 대해 충남 15개 시·군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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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봄철 자살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논산시, 봄철 자살예방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충청25시] 논산시가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해 대대적인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친다.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위기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 전단지를 공동주택 입주민, 주민센터, 복지관, 자살고위험군 등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기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등 적극적인 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병행해 자살고위험군을 집중 발굴하고 관리한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자살시도자 등 자살고위험군의 접근성이 높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치료비 지원 안내 배너를 비치해 정신과적 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사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논산을 대표하는 가장 큰 축제인 딸기축제 기간 동안에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자살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내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명 존중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자살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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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청년의 열정과 꿈을 응원한다
빛나는 청년의 열정과 꿈을 응원한다
[충청25시]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논산시가 확정한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44개 사업이며 총 27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에 가장 중요한 일자리 분야에 177억원을 집중 투자해 총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들의 구직활동 비용 절감을 위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신규로 도입했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농지임차료 지원사업’은 물론 ‘상생 일자리 지원’,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통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주거지원 분야는 총 예산 57억원으로 △충남서울학사 입사지원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주거급여 분리지급 등 6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입을 적극 지원한다.
교육분야에서는 논산형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사관학교 운영 등 8개 사업에 12억원을 투자해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논산형 결혼축하금 지속 지원, 청년 문화예술패스, 자립준비청년 자립수당 지원, 청년 내일저축계좌 지원사업 등 9개 사업에 16억을 편성했으며 내일의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자립을 돕고 결혼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한다.
마지막으로 참여·권리 분야에는 △청년정책 활성화 △청년커뮤니티 지원 △청년의 날 행사 운영 △청년꽃피움터 △청년꿈키움광장 운영 등 7개 사업에 8억을 편성해 청년을 위한 소통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청년들이 주체로서 정책에 참여하고 시정에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청년 인구를 유입하고 인구 및 지역 소멸 대응의 가장 핵심이자 기본”이라며 “일자리, 주거, 복지 등 맞춤형 청년정책을 적기에 시행해 우리 청년들이 희망을 갖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촘촘한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달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지난해 말 지방자치발전대상, 지방자치컨텐츠대상 등을 수상하며 혁신행정을 넘어 시민감동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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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참여예산 본격 가동,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본격 가동,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개최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지난 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논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운영실적과 2025년 연간운영계획 보고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공모사업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외부전문 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주민과의 의사소통 △논산시 주민참여예산 이해 △제안 사업 평가 △협력적 소통 역량의 중요성 △주민참여위원회의 역할 및 전문성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예산위원회는 시민들이 제안한 사업에 대해 타당성 검증, 우선순위 선정 등 예산을 편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위원회 역할에 대한 이해도와 사업 심의 역량 강화 및 숙의 과정의 전문성 등을 제고해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이번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시작으로 예산학교 운영, 주민제안 공모사업, 예산편성 주민의견 수렴 등 연간 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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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담배로부터 안전한 논산만들기 프로젝트'
논산시, ‘담배로부터 안전한 논산만들기 프로젝트'
[충청25시] 논산시가 ‘담배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금연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논산시 현재 흡연율은 22.9%로 충청남도 평균 20.3%보다 2.6% 높은 수준이며 19-29세 31.0%, 40대 26.6%, 30대 23.8%로 젊은층의 흡연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논산시는 시민들이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연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흡연자에게 니코틴 보조제 등 35만원 상당의 금연 보조제와 물품을 제공해 금연 성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보건소 방문, 전화, 문자 등을 통해 상담가능하며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5만원 상당의 논산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 30m 이내가 금연 구역으로 확대 지정됐으며 조례를 통해 택시 승차대·버스 승강장·도시공원·주유소·가스충전소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위반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해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및 치매예방사업과 연계해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교육을 추진하는 등 올바른 금연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금연 캠페인 등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며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WHO는 최신 보고서에서 ‘사용자의 최대 절반 이상의 사망 원인이 담배이며 담배 사용으로 매년 800만명 이상 사망하고 있고 그 중 700만명이 직접 흡연, 약 120만명의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0년 기준 전 세계 인구의 22.3%, 남성의 36.7%, 여성의 7.8%가 흡연자이고 모든 형태의 담배는 유해하며 담배에서의 안전한 노출 수준이라는 것은 없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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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편리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하세요
논산시, 편리한 모바일 주민등록증 신청하세요
[충청25시] 논산시가 28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안전하게 저장해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으로 병원, 행정·금융기관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17세 이상 시민은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오는 3월 28일부터는 행정안전부의 단계적 확대 계획에 따라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진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하며 발급 방법은 QR코드를 통한 발급과 IC 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 발급 등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QR코드 발급 방식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를 촬영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비용은 무료이나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앱을 삭제하고 재설치 한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재방문해 재발급 받아야 한다.
IC칩 내장 주민등록증을 이용하는 방식은 IC칩 내장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휴대전화에 접촉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규 발급자는 무료이나 기존 주민등록증을 변경하는 경우 1만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만료 후에는 IC 주민등록증이나 QR코드를 통해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해 신분증이 필요한 업무에서의 행정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에 차질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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