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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진대회 개최
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진대회 개최
[충청25시] 논산시 연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연무읍사무소에서 ‘연무읍 청소년 지역사회 문제해결 경진대회’를 열었다.
연무읍 내 4개의 중고교 학생 16명이 5개의 팀을 구성해 각각 연무읍 청소년이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부족한 청소년 놀거리와 하교길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블룸워크 양수연 대표이사와 청춘포털 최정현 센터장, 연무읍 주민자치회 이창인 부회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민수 장학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참석한 모든 어른들을 놀라게 만들 정도로 참신했다.
발표 이후에는 고생한 청소년 주민자치위원을 위한 ‘ 과학뿐인싸이언티스트. 과뿐싸’유튜브채널을 운영하는 인기 과학크리에이터 이선호씨의 특별 강연이 이어졌다.
강신홍 연무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청소년 주민자치위원들이 발표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음 주민참여예산사업 신청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내 청소년들의 콘텐츠를 한 논산시 꿈마당’은 주민협치 공로상 △‘청소년 및 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페스티벌’ 이 참신한 인재 아이디어상 △‘군대의 가치와 청소년의 미래 페스티벌을 통해 만나다’ 가 지역사회청소년 혁신가상을 받았다.
또한, △‘연무읍 청소년 공간이 필요한 이유를 통한 연무읍 청소년공간 제시’아이디어는 연무읍 미래아이콘 인재상 △‘청소년 안전 메이커톤’ 이 창의적 정책 발굴상을 각각 수상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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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겨울을 알리는 논산 딸기,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달콤한 겨울을 알리는 논산 딸기, 본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충청25시] 올 10월 말 코스트코, GS마트 등 대형마트에서 겨울 대표 과일인 달콤한 논산딸기를 일찍이 만나볼 수 있다.
논산시는 28일 올해 첫 딸기 출하 소식을 알리고 본격적인 딸기의 계절이 시작되는 만큼 출하량을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통상 11월 중순~말경 만나볼 수 있던 논산딸기의 수확과 출하 시기를 1달 이상 앞당긴 것은 논산이 초촉성 재배농법이라는 신기술을 도입한 결과이다.
초촉성 재배농법은 딸기를 제철보다 일찍 수확하기 위한 방법으로 당도와 맛을 유지하는 동시에 2화방 초세확보를 통해 수확량이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이번 초촉성 재배농법을 통해 첫 수확한 재배품종은 홍희라는 품종으로 고온 및 탄저병에 강하며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시는 전국을 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논산딸기를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선보이기 위해 딸기 수확기를 안정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기술을 모색했으며 점진적으로 농가에 확대 보급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 환경제어기술을 활용해 4계절 내내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딸기 식물공장, 좁은 면적에서 딸기를 다수확할 수 있는 다단재배기술 등 선진기술을 일반농가와 수확체험 농가에 보급해 논산농업의 혁신을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 및 ‘수지맞는 농업’을 실현해 나간다는 목표다.
이와 더불어, 463개의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야만 붙을 수 있는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생산부터 유통, 판매까지 더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세계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은 대표적인 딸기 주산지로서 전국 최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설향 품종 외에 킹스베리, 비타베리 등 신기술, 신품종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2월 태국에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한 것에 이어 내년에 인도네시아에서도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계속해서 적극적인 유통 및 수출 판로 확보와 혁신적인 농업 기술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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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목소리 시정에 담는다.2025년 주민참여예산 226건 선정
주민의 목소리 시정에 담는다.2025년 주민참여예산 226건 선정
[충청25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 가는 주민참여예산 226건이 확정됐다.
논산시는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4억원 규모에 해당하는 226건의 사업안을 선정했다.
시는 총 397건의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별 타당성과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사업을 선정했다.
△노성면 문화유적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장치 설치 △연무읍 입영심사대 흡연 부스 설치 △강경읍 골목길 소화기 설치 등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마을별 실정과 주민의 의견을 담아 제안된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또한, 청년제안사업인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홍보센터 △컬러주행 유도선 설치 △연무읍 청소년 주민자치회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도 사업 목록에 포함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논산시의회 의결 과정을 거친 뒤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그 결과를 12월 말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높아진 시민 의식과 시정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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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4년 충남 자활한마당 ‘우수시군’ 표창
논산시, 2024년 충남 자활한마당 ‘우수시군’ 표창
[충청25시] 논산시가 지난 25일 개최된 ‘2024년 제20회 충남 자활한마당’에서 자활사업 활성화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매년 자활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민간인 등을 표창하고 있다.
논산시는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을 고취하고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이외에도 논산지역자활센터 임휴정 팀장이 충청남도의회의장상, 논산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김주환씨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상을, 참여주민 장정아씨가 충남세종지부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충남자활기업협회장상으로는 자활기업 ㈜명진자원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 참여자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삶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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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한마당, 2024년 논산시장기 체육대회 성료
어울림 한마당, 2024년 논산시장기 체육대회 성료
[충청25시] 지난 10월 26~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된 ‘2024년 논산시장기 체육대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게이트볼, 축구, 족구 등 16종목에 총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회는 종목별로 단체전, 개인전 등으로 나눠 다양하게 진행됐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시민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26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유재중 체육회장을 비롯해 각계각층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고 백성현 논산시장은 “체육을 통해 시민화합을 이루어 미래로 나아가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대회 종목별 경기 결과 읍·면·동 대항으로 치러진 4개종목에서 각각 벌곡면, 부창동, 연무읍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읍면동 및 클럽대항으로 치러진 댄스스포츠에서는 부창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클럽대항으로 치러진 종목에서는 △‘내동클럽’ △파크골프 ‘동행클럽’ △탁구 ‘스카이클럽’ △‘연무클럽’ △‘혼’ △‘국가대표석사태권도’ △‘팀K’ △‘나라발레학원’ 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 밖에도 배구는 클럽부 ‘텐나이즈’ 와 학교부 ‘동성초’ 가 우승을 거뒀다.
에어로빅·힙합대회에서의 대회 열기도 뜨거웠다.
△초등부 에어로빅단체 및 힙합단체 부문에서는 ‘해피바이러스’ 가 1등을 차지했으며 난타로빅에서는 △‘연무농협’ △‘강경읍주민자치센터’ △‘햇살누리센터’ 가 1등을 거머줬다.
에어로빅단체 에서는 △‘챠밍써니’ △‘상월면주민자치센터’ △‘햇살누리센터’ △‘연무농협’ 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주최한 논산시체육회 유재중 회장은 “2024년 논산시장기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힘써주신 각 종목단체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역량이 2027 도민체전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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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전기가 없어 논산을 떠나는 기업, 더 이상 없다”
“이제는 전기가 없어 논산을 떠나는 기업, 더 이상 없다”
[충청25시] 논산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154kV 연무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국방산단 부지 내 변전소 신설을 통해 지역의 안정적 전력인프라를 확충해 논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변전소 신설과 관련된 각종 인허가 절차의 신속한 지원 및 주민들의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며한전은 154kV 연무변전소 및 관련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지역 내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LH는 국방산단 내 변전소 건설부지 공급과 필요한 인허가 변경 등 제반 절차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논산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8년 관내 이차전지 유망기업인 C사와 동산일반산단에 2019년부터 총 2,130억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기로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나, 전력수급 문제로 투자가 무산된 바 있다.
결국 2020년 충북 음성 지역으로 공장 신설을 결정하며 수백명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가 무산되었던 아픈 기억이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러한 일은 다시는 반복해서는 안된다면서 올해 초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을 만나 국방국수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안정적 전력 수급망을 구축해야 함을 설득했고 김동철 사장 역시 국방산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빠르게 신설을 결정하고 진척시키며 오늘의 협약에 이르게 됐다.
현재 논산시는 민선 8기 이후 과감한 혁신과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유수의 기업들과 약 1조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달성하며 전력수요가 더욱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를 표방하며 논산 남부권을 중심으로 87만㎡ 규모의 국방산단이 2027년 분양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향후 국방산단과 연계해 330만㎡ 규모의 군수산업 특화단지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첨단 국방의 미래를 선도할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2030년까지 완성되고 전국 사단의 신병교육대가 순차적으로 폐지되어 육군훈련소로 통합될 계획이다.
㈜KDI·㈜알루코 등 중견 기업의 공장이 계속해 신설되는 등 전력공급에 대한 미래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국방산단 내 변전소 신설은 지역의 전력공급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백성현 시장은 “연무변전소 신설은 국방군수산업의 메카로 나아가려는 논산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한전-LH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한 서철수 한전 부사장과 유근호 LH 건설사업처장 역시 “논산은 국방산업의 중심지로서 K-방산을 이끌고 있는 지역”이라며 “조속한 연무변전소 신설을 통해 안정적 전력인프라 구축으로 논산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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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도 ‘한눈에’, 논산시 맞춤형 종합지도 배포
어르신들도 ‘한눈에’, 논산시 맞춤형 종합지도 배포
[충청25시] 논산시가 정보 접근 및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각 마을 어르신회관 및 마을회관에 배포했다.
시는 대부분의 마을 주민이 고령으로 토지정보를 확인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토지행정의 기초자료라고 할 수 있는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했다.
마을별 맞춤형 지도는 499개 행정리별로 제작되어 배포됐으며 최신 항공사진과 연속지적도, 지명, 도로명, 버스정류장 및 어르신회관 등 마을의 주요시설을 비롯해 각 마을의 정보를 담고 있다.
고령의 주민들이 주로 접하는 만큼 누구나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쉽게 제작해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직불금 신청 등 행정업무 처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정보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농촌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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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사랑상품권, 11월부터 캐시백 형태로 전환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가 오는 11월부터 논산사랑상품권 지원방식을 캐시백 형태로 변경한다.
기존 논산사랑상품권 지원방식은 충전금액의 10%를 선할인해 주는 형식이었으며 오는 11월부터는 사용 후 캐시백 형태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한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중 할인 방지 차원에서 10월 31까지 10% 할인을 받아 구매한 충전금은 캐시백 대상이 아니며 11월 1일부터는 논산사랑상품권을 충전한 후 실제 결제한 금액의 10%가 캐시백 적용 대상이다.
이용 방법은 논산사랑상품권 구매 시 충전금액 만큼 계좌에서 우선 출금 된 후,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이용금액의 10%에 대해 결제 즉시 캐시백이 지급된다.
논산시는 캐시백 정책이 시작되는 11월 한달 간 특별 프로모션 기간을 두고 이용금액의 기본 제공 캐시백에 추가로 5%를 더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할인 방식 변경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및 ‘국비 지원 방향’에 따라 소비유발 효과와 정책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국적인 조치에 따른 것이다.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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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선정
백성현 논산시장,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 선정
[충청25시] 끊임없는 변화와 시도로 논산농업의 고품질화와 세계화를 이뤄낸 공을 인정받아 백성현 논산시장이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로 선정됐다.
‘2024 한국경제 최고의 리더’는 한경미디어그룹의 주관으로 대한민국 국가 경제 발전과 신규고용 창출, 창조적인 경제 활동 등으로 국내외 경영환경 개척에 기여한 자를 선정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수지맞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목표로 수익 구조 다변화와 고품질화를 위해 고도의 전략을 구상하고 논산 농업의 세계화를 이뤄낸 혁신 정책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우선 논산시는 ‘국방도시’로서 논산이 가진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농업과 결합해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탄생시켰다.
이는 기존에 논산이 ‘육군훈련소’등으로 국방의 중심으로 여겨졌던 이미지와 더불어 대중들에게 쉽게 각인되면서 큰 홍보효과를 거뒀다.
특히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은 고품질화의 한 전략으로서 463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를 비롯해 엄격하고 철저한 품질 검사를 거쳐야만 그 이름을 갖게 되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믿고 소비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농업발전을 위한 5대 원칙과 농업수익 3원칙 등 탄탄한 기본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선점하는 것에서 나아가 세계로 시장을 넓혀 나갔다.
논산시는 관내 28개 기업과 논산시 농축산물을 우선 사용토록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물론, 민선8기 약 1조에 가까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면서 논산에 몰려드는 기업과의 협약 내용 가운데 관내 농산물 우선 사용을 포함시켜 안정적 판로를 확보했다.
이에 나아가 세계 시장을 넓혀 나가는 일도 멈추지 않았다.
지난 2023년 동남아 지역 시장에서 약 500억원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국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아시아한상총연합회와 손잡고 총15개국에서 활동 중인 바이어들과 50여개 기업이 참여한 ‘아시아한상대회’를 개최해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올해 2월에는 최초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태국 방콕의 최대 번화가에서 개최해 306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으며 내년에는 인도네시아로 진출해 다시 한번 논산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리고 온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논산농업의 세계화에 방점을 찍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제는 농업이 단순한 생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통과 수출 등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 내는 융·복합 산업으로서 더욱 많은 소득을 창출하고 발전을 거듭해야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다양한 농업의 혁신을 시도하며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 무대에서도 자랑스럽게 우리 농산물을 선보이고 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며 “계속해서 우리 생명의 근간인 농업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와 혁신을 거듭하고 잘 사는 농촌, 강한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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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통시장 장보기, 젊음의 열기로 가득
10월 전통시장 장보기, 젊음의 열기로 가득
[충청25시] 24일 화지중앙시장에서 10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 날은 논산시 관내에서 활동 중인 다수의 청년 단체에서 50여명이 함께해 젊음과 활기를 더했다.
또한, 화지중앙시장 상인회와 시장 내 옛살비 카페에서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커피와 유자차를 제공해 온기를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젊은 청년들이야말로 논산의 발전을 이끄는 큰 힘”이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힘차게 나아가는 길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20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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