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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화재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논산시 ‘화재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24일 논산역 일원에서 논산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화재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논산역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인근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것은 물론 논산역 주변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점검했다.
특히 점포별 현장 캠페인을 통해 온풍기 등 난방기구 전원 차단, 가스시설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상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시는 화재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이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논산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캠페인이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화재사고로부터 안전한 논산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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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6년 정부예산 5264억원 확보 목표, 올해 대비 27% ↑
논산시, 2026년 정부예산 5264억원 확보 목표, 올해 대비 27% ↑
[충청25시] 논산시가 24일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시청 간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및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내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본예산에 담긴 4,138억원보다 1,126억원 많은 5,264억원이다.
이는 현재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유지, 국정 불안 등의 상황으로 국·도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임에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지역발전을 속도감 있게 견인하기 위한 의지를 담고 있다.
이 날 보고회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와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과 함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정부 정책 및 충남도의 핵심 과제에 부합하는 사업의 예산 반영을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일 것을 강조했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등 지역의 신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 예방과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 강경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 △마산, 금곡3, 산동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 △청년 농업인 농촌지역 유입 촉진 및 선진농업 육성을 위한 논산 스마트팜 수출단지 조성 △탄소중립형 청정축산단지 조성을 위한 공동자원화시설 지원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전략도 면밀히 다뤄졌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예산편성 순기에 맞춰 관련 부처방문 및 부처 반영 상황 보고회, 기획재정부 편성 예산 심의 대응,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한 예산확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정부 예산안 최종 반영 사항을 확인해 국회 방문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백성현 시장은 “예산은 편성부터 집행까지 시기 적절하게 운용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논산과 논산시민을 위해 필요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피고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1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신속집행보고회가 함께 진행됐다.
올해 논산시의 신속집행 목표는 행정안전부 설정 목표율보다 5.5%p 높은 60.3%로 약 3,683억원이다.
시는 공공인프라 사업과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예산의 집중적인 집행과 관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적기에 사업 추진을 펼쳐 시민의 시정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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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품 딸기 디저트 개발‘앞장’
논산시,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품 딸기 디저트 개발‘앞장’
[충청25시] 논산시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저트 산업의 트렌드에 발맞춰 논산을 대표하는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강경젓갈을 활용한 지역 특화 음식 메뉴 개발 프로그램에 이어 오는 21일부터 3월 19일까지 관내 카페 및 디저트 업계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논산 딸기 디저트’ 요리기술 향상 교육과정을 5회에 나누어 진행한다.
논산시의 대표 특산물인‘논산 딸기’를 주재료로 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5종의 디저트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논산 딸기의 소비 촉진과 지역 ‘미식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개발될 디저트는 △딸기 다쿠아즈 △딸기 타르트 △딸기 판나코타 △딸기 휘낭시에 △딸기 바람떡 등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품평회 및 성과 공유회를 통해 그 완성도를 점검해 지역 5품 축제와 각종 문화 행사에서 홍보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딸기 디저트를 시작으로 대추와 곶감 등 논산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고급 디저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논산의 음식 자원을 관광 산업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디저트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트렌드도 아주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젊은 소비자는 물론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지역의 특색이 담긴 외식 콘텐츠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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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제공으로 안정적 주거 정착 돕는다
논산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제공으로 안정적 주거 정착 돕는다
[충청25시] 논산시가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취약계층·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와 계약 사기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전·월세 등 거래 관련 상담 및 계약 시 유의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공인중개사와의 동행을 통한 부동산 매물 현장점검 및 계약 관련 조언 제공 등의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희망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 토지정책팀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후 유선 또는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청년 및 취약계층이 주택 계약 과정에서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인중개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주택 계약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논산시지회 월례회의에 토지정보과장 등 관련직원이 참석해 해당 서비스의 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들에게 청년 및 취약계층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논산시와 협회 간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주거 안정성을 높이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2025-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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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최우수상’, 논산시 ‘혁신행정’인정받다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 ‘최우수상’, 논산시 ‘혁신행정’인정받다
[충청25시] 충남 논산시가 ‘제2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시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낸 혁신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의 창의성과 효과성, 시의성 등을 체계적으로 심사해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지방행정혁신대상은 △시의성 및 효과성 △혁신성 및 창의성 △지속가능성 및 수용성 △사회경제적 효용성 등 4개 부문의 심사 기준을 근거로 각 지자체가 추진한 중점사업들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충남 논산시가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됐다.
논산시는 ‘국방산업의 심장, 세계로 뻗어가는 농업도시 논산, 지속가능한 발전 조성’을 골자로 △스마트한 축산단지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임신·출산·돌봄 원스톱서비스 구축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위원회 등의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심사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논산시는 군을 우리의 중요한 자원으로 끌어안는 ‘4+1’행정을 통해 인구 유입을 도모한 것은 물론 이를 활용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적극적인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부터 정주여건 개선 등의 인구 정책을 7단계로 세밀하게 수립했으며 농업발전 5대 전략, 농업 수익 3원칙 등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가 소득 보장을 위한 정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왔다.
시는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 전반에서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지향적 시정 철학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점이 호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항상 땀은 진실함의 흔적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일을 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시민을 향한 저와 1천5백여 공직자의 진심과 땀의 결과”며 “이 자리를 통해 더 크고 더 강한 논산을 만드는 데 모든 열정을 다 하겠다는 약속을 시민분들께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지난해에도 지방자치발전대상, 지방자치콘텐츠대상,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충청남도 적극행정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 연이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며 일 잘하는 혁신도시로 226개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설립돼 지방자치발전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단체로 지난해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탁월한 성과를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혁신적으로 도모하고자 지방행정혁신대상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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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친환경농업 실현 앞장.특허미생물 무상공급한다
논산시, 친환경농업 실현 앞장.특허미생물 무상공급한다
[충청25시] 논산시가 해마다 증가하는 관내 농업인의 농업 미생물 수요에 발맞춰 토양선충 방제에 뛰어난 우수균주를 공급하기 위해 토착미생물 ‘NS-nema07’을 올해 3월부터 무상 배부한다.
지난 2024년 7월 특허등록된 특허균 미생물제로 NS-nema07은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균주로 작물 생육을 저해하는 뿌리혹선충에 대한 뛰어난 살선충 효과가 있다.
노지재배 8,000㎡ 및 시설재배 4,000㎡ 기준으로 20L를, 초과 시 40L 배부할 예정이다.
신규 특허균 미생물제 공급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내방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배부 칩을 부여받아야 한다.
이용시간은 주중 09시~오후 5시이며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 미생물배양실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 효과가 검증된 토착미생물의 공급은 작물 생산성 향상 및 농가 경영비 절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우수 균주 안정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공급 중인 특허균 미생물제 NS05는 작물의 생육 촉진 효과뿐만 아니라 흰가루병, 탄저병, 시들음병, 잿빛곰팡이병 등에 대한 병해 예방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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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토마토뿔나방 확산방지를 위해 방제약제 지원
논산시, 토마토뿔나방 확산방지를 위해 방제약제 지원
[충청25시] 논산시는 토마토 농가를 위협하는 토마토뿔나방 방제를 위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검역 해충인 토마토뿔나방 확산 차단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일반 재배 농가에는 방제약제를, 친환경 재배 농가에는 교미교란제, 예찰·방제 트랩 등 친환경 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토마토를 재배하는 농업인이며 오는 2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토마토뿔나방은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 발견돼 전국으로 확산한 해충으로 외래에서 유입된 검역 해충이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자며 줄기나 열매를 갉아 먹어 수확량을 크게 감소시키고 품질을 저하시킨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예찰 트랩과 끈끈이트랩을 활용해 토마토뿔나방 발생 여부를 주기적으로 살피고 발견 즉시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그간 지역내 토마토뿔나방의 피해는 없었으나 이번 겨울이 지나고 해충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사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며 “각종 병충해 피해를 예방해 지역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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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논산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 실시
[충청25시] 논산시는 지난 19일과 20일 2일간 논산아트센터에서 2,038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니어클럽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일자리 참여자들의 이해도 및 자긍심, 소속감을 높이고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 유의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안전이 가장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할 것”이라며 “안전하게 그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해 기쁨과 보람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살려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따뜻한 일자리 정책을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들의 자존감 및 성취감 향상, 공익 증진을 위해 어르신 대상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시는 논산시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죽림노인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수행하고 있으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12월까지 4,300여명의 어르신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마을재활용분리사업 등 72개 사업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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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한국후계농업경영인논산시연합회,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충청25시] 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는 지난 19일 노블레스컨벤션웨딩홀에서 제19·20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후계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원과 김영관 부시장을 비롯한 내빈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논산시 후계농업경영인을 이끌었던 서춘선회장의 후임으로 강용인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퇴임하는 직전 연합회장 및 회장단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신입 연합회장과 임원진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임하는 제19대 서춘선 회장은 “그동안 논산시 농업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으며이어 취임하는 제20대 강용인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들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 각 분야에서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3년 간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신 20대 임원분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여러분의 자부심을 지키는 농업 발전과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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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사람꽃복지관, ‘우리 아이 사회성 알기’ 교육 실시
논산시청사전경(사진=논산시)
[충청25시]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지난 18일 논산문화원에서 영유아 부모, 보호자, 영유아 발달에 관심이 있는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부모교육은 발달 경계 또는 발달 위험에 있는 영유아를 둔 부모가 영유아 시기의 사회성 발달과정을 알고 영유아의 사회성과 정서·행동 발달에 관한 이해와 영유아기 부모의 역할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발달장애위험군 기능향상지원사업의 사업성과발표에 이어 박현주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박현주 소장은 꿈고래놀이연구소 소장이자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영·유아 사회정서·인성함양 프로그램 ‘쑥쑥 아이맘 키우기’의 부모교육과 교사 컨설팅을 전담하고 있는 전문가이다.
또한, 사전에 접수된 질문 내용을 바탕으로 박현주 소장이 직접 응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육아 현실에서 직접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대처방법을 현실감 있게 나눌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언어 표현이 느리지 않은데, 어린이집에서 왜 친구와 잘 어울리지 못하는지 몰랐는데 교육을 들으며 부모로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며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전문가 상담이나 교육을 통해 방법을 찾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위험군 기능향상지원사업은 공약사업으로 지난 2023년 논산시 거주 영유아 2,869명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배포하고 1,811명의 영유아의 발달선별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사회성 그룹활동 △맞춤형 발달컨설팅 △발달센터 치료비 지원사업 △발달향상 놀이꾸러미 지원사업 등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신설사업으로 ‘사회, 정서·행동 분야’에 대한 부모교육을 진행해 부모와 교사 등 기관 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논산시사람꽃복지관은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가 위탁 운영하는 장애인복지 전문기관으로서 올해도 영유아 발달을 위해 발달 현황을 알 수 있는 ‘발달선별검사’, 사회성 향상을 위한 ‘그룹활동’, 양육 고민을 나누고 아이의 기질에 맞는 육아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맞춤형 발달상담’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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