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2025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총회 개최
공주시, 2025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총회 개최
[충청25시]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지난 24일 공주시 장애인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사단법인 효장학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장원석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은 2024년 수입·지출 결산,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임기 만료 예정 임원에 대한 연임 등 5개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2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경로 효친 및 선행 활동이 두드러진 초등학생 39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총 19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학생들에 대한 장학 사업이 지역사회 발전과 효 문화의 계승·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효장학회는 효 실천 운동의 확산을 위해 1997년에 설립됐으며 경로 효친 및 선행 활동이 두드러진 지역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총 22회에 걸쳐 2억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5-02-25
-
공주시, 중풍 예방 한의약 건강교실 대상자 모집
공주시, 중풍 예방 한의약 건강교실 대상자 모집
[충청25시] 공주시는 고령화로 인한 인지 저하와 뇌혈관 질환 증가에 따라 한의약적 건강 증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중풍 예방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중풍 예방 한의약 건강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5월까지 주 1회,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대상자 모집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90명을 모집한다.
중풍 예방 교실은 △타 건강 증진 사업과 연계한 치매 예방 교육, 구강 보건 교육, 영양 교육 △외부 전문 강사를 활용한 공예, 원예, 기공 체조 △공주소방서와 공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우울 예방 관리 △한방 공중보건의사 1:1 건강 상담 및 침 치료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공주시 보건소는 한의약 건강교실을 1기 중풍 예방, 2기 관절염 예방, 3기 스트레스 관리로 구분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관리와 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
공주시, 시민과 함께 ‘로컬브랜딩’ 활성화 논의
공주시, 시민과 함께 ‘로컬브랜딩’ 활성화 논의
[충청25시] 공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5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은 각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바탕으로 도보 15분 이내의 생활권을 설정해 주민이 ‘살고 싶은’ 환경과 방문객이 ‘찾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해당 사업의 공모 신청을 위해 왕도심을 중심으로 로컬브랜드 활성화 방안을 모색 중으로 공주만의 고유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차별화된 로컬브랜딩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주말 공주시청년센터에서 주민 주도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공주시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 공주시청년센터, 지역 소상공인, 마을 활동가, 상권 전문가 등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해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왕도심을 중심으로 한 제민천 마을의 장단점 등을 분석하고 지역만의 핵심 키워드를 도출하는 데 주력했다.
시와 공주시청년센터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추가적인 전문가 컨설팅 및 주민 인터뷰 등을 실시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순미 인구정책과장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성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지원해 성공적인 로컬브랜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5-02-25
-
공주시, ‘라벤더길 나들이 떠나요~’
공주시, ‘라벤더길 나들이 떠나요~’
[충청25시] 공주시는 청년 농촌 살이 사업의 일환으로 ‘라벤더길 나들이’ 프로그램을 사곡면 계실리 라벤더 마을에서 최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농촌 살이 사업은 청년들의 관점에서 농촌의 현안 문제를 점검하고 농촌 자원을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공주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로컬 커뮤니티 회사인 퍼즐랩이 관내외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족 20여 팀, 총 70명을 모집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라벤더 오일을 활용한 향주머니 만들기, 라벤더 모종 심기, 보태니컬 아트 체험과 따뜻한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마시멜로와 소시지 화로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라벤더길이 있다는 것을 들어봤지만 방문은 처음이다.
체험도 유익했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내년에 또 오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고 “라벤더가 피는 5월에서 6월에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추진위원은 “계실리 라벤더 마을은 2021년부터 라벤더를 심는 마을 경관 사업과 이를 활용한 라벤더 에센셜 오일 등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 및 판로 확대를 모색하고 있지만 주민들이 고령화되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년들이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주니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시는 우수한 농촌 자원을 발굴하고 고도화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만큼 지속 가능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 자원을 활용하고자 하는 청년들과 적극적으로 매칭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
공주시, ‘검상농공단지 스마트 그린주차장’ 준공
공주시, ‘검상농공단지 스마트 그린주차장’ 준공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4일 검상농공단지에서 스마트 그린주차장 신축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이성로 입주기업체협의회장, 입주기업 대표,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 보고 △기념사·축사 △터치 버튼 세레모니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농공단지 내 기업과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총 41억원을 투입, 173면 규모의 2층 주차타워를 조성했다.
검상농공단지는 1992년에 조성된 이후 현재 18개 기업과 약 1800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어 공주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법 주차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성로 입주기업체협의회장은 “주차장 건립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공주시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해주시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주차장 신축으로 입주 기업과 근로자들의 불편 해소 및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 근로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근무해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2-25
-
공주시, 아스콘공장 대기배출시설 신고 취소 소송 ‘최종 승소’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아스콘 공장의 대기 배출시설 신고 취소 처분과 관련해 3년간의 행정소송 끝에 최종 승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21년 12월 먼지 발생량을 과도하게 산정해 계획 관리 지역의 입지 제한 규정을 위반한 계룡면 소재 A업체에 대해 대기 배출시설 신고 수리 취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대해 A업체는 먼지 발생량이 타당하게 산정되었으므로 신고서 작성에 문제가 없으므로 신고 취소 처분은 부당하다며 2022년 1월 처분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당시 고시 규정을 제대로 적용하지 않고 대기 오염 물질 발생량을 현저히 낮게 산정한 점을 지적하며 입지 제한 규정을 위반한 신고 취소 처분은 위법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시했다.
이어 지난 14일 열린 대법원 상고심에서도 대법관이 상고심 심리 불속행 기각 결정을 내려 공주시가 최종 승소했다.
심리 불속행은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에 위법 등 법정 사유가 없으면 본안 심리 없이 원심 판결을 유지하는 제도다.
해당 부지가 마을과 인접해 아스콘 공장 설립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해온 마을주민들은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아스콘 공장의 설립을 반대해 왔다.
공주시의 최종 승소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오랜 지역 갈등이 마침내 해결됐다을 기쁘게 여기며 해당 부지에는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이 유치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오홍석 환경 보호과장은 “이번 소송에서 최종 승소해 지역 주민의 건강권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5
-
문화도시 공주,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
문화도시 공주,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 문화도시’로 선정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1월 실시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간 ‘우수도시’로 선정된 공주시는 역사 중심형 문화도시로서 현재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들을 활용한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4년은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으로 특성화 사업이 추진되는 한해였다.
주관기관인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과 함께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실제적인 사업성과 도출을 위해 노력했다.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의 생산과 전문인력 양성,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 개편 및 정책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문화, 경제, 사회 전반에 이르는 성과 및 정책 효과를 끌어내었다.
그동안 최원철 공주시장은 문화도시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며 문화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2024년에도 공주 문화도시 사업의 본격적인 성장의 단계에서 공주의 문화를 통한 생활인구 증대 및 방문 시간 증가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 마련에 앞장선 바 있다.
이와 함께 “공주시의 문화도시 사업은 앞으로 더욱 실질적인 변화를 주도하며 성장할 것으로 믿고 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따뜻한 관심으로 함께해 주시는 지역주민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의 김지광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보여주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탕으로 한 해간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공주시가 실질적인 문화 · 관광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모습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2-25
-
공주시 새마을지회, 보조금 허위정산 누가 잘못? 경찰에 수사의뢰
공주시 새마을지회출입구 앞 표지석(사진=충청25시DB)
[충청25시]새마을 공주시지회가 공주시로부터 1,250만원의 보조금을 받고 허위 정산한 것이 밝혀져 시로부터 제제금 4,000여만원을 부과 당하는 일이 발생했으나 이를 책임지는 사람이 없이 경찰에 수사의뢰한 사실이 드러나 시민들과 일부 회원들로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공주시 새마을지회는 시의 환수조치에 따른 제제 금 4,000여만원을 자체모금으로 1,400원을 충당하고 2,600여만원을 대출받아 납부한 것이 뒤늦게 밝혀져 새마을 회원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공주시 새마을지회의 회장은 비상근으로 모든 사무 처리는 사무국장이 처리를 해왔으며, 이번일은 2021년에 허위로 보조금을 정산한 것이 2024년에 드러난 일로 잘못된 것에 대해 그 누구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는 실정이다.
백서를 제작한 U모사업자는 “공주시 새마을지회로부터 자료를 받아 백서를 제작해야하지만 자료를 일부만 넘겨준 채 갑자기 세금계산서와 정산서류를 달라고 해 어쩔 수 없이 해준 것으로 3년이 지난 2024년 6월에 일이 발생하자 새마을공주시지회에서 백서를 만들어달라고 해 10월경 백서를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임 백 회장은 “회장은 비상근으로 사무 처리는 사무국장이 처리한 것을 보고만 받고 결제만한 것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할 것이라고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이라며 “나도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항변했다.
새마을지회 사무국장 엄모씨는 “모든 것이 본인의 실수로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고 밝히고 정년을 앞두고 새마을지회가 잘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겠다”며 “경찰의 수사에 잘 임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 새마을 회원 A모씨는 “전임회장 때 발생한 일로 잘못한 사람들이 책임을 지고 제제 금을 납부해야하는 것” 아니냐며 “백서 제작업체로부터 1,250만원을 환수하지 못한 채 새마을 지회에 부담시키는 임원들의 결정은 잘못된 것이라며 바로잡아야한다”고 꼬집었다.
공주시민 B모씨도 “공주시새마을지회가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해온 것도 있지만 보조금을 허위로 정산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됐다"며 "이러한 일로 새마을 단체에명예를 실추시킨 장본인들이 민·형사상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하는 것” 아니냐며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하니 경찰에 수사의뢰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공주시 관계자는 서류정산 전 새마을지부에 가서 확인을 하였고 정상대로 백서를 만든 것으로 생각돼서 서류로만 정산을 한 것으로 백서실물을 확인하지 않은 잘못이 있다고 말했다.
2025-02-24
공주시 새마을 공주시새마을지회 충청남도
-
공주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업체당 50만원
공주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업체당 50만원
[충청25시] 공주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및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경영정상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서 사업을 영위 중인 전년도 연매출액 1억 400만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50만원을 지원한다.
사행성 업종, 유흥업, 전문업 등 제외 업종과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무등록 사업자, 공고일 기준 휴업 및 폐업 중인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시는 3월 7일까지를 집중 접수 기간으로 설정해 신청을 받는다.
사업장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충남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소상공인24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 콜센터로 문의하거나 공주시청 누리집에서 고시·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양희진 경제과장은 “시는 앞으로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한도를 5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고 전통시장으로 한정했던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공주시 소상공인 전체로 확대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4
-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예술을 결합한 ‘아트 토크 콘서트’ 공주문예회관 개최
진솔한 삶의 이야기와 예술을 결합한 ‘아트 토크 콘서트’ 공주문예회관 개최
[충청25시]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9월 20일까지 3회에 걸쳐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아트 토크 콘서트’를 선보인다.
‘아트 토크 콘서트’는 예술가의 철학과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며 예술적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공주문예회관 시즌 기획 공연 [행복한 여정]의 시리즈 작품 중 하나이다.
관객들은 ‘아트 토크 콘서트’를 통해 음악, 문학, 철학 등 각기 다른 장르에 있는 아티스트의 삶을 엿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트 토크 콘서트’ 시리즈의 첫 시작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으로 JTBC ‘비정상회담’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인식된 후 박학다식함과 한국 문화의 높은 이해로 인기를 얻었다.
그가 느낀 한국과 세계, 문화와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특히 방송에서 보기 힘들었던 피아니스트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시리즈 두 번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의 삶과 그가 특별히 사랑하는 노래를 들어볼 수 있다.
최정원 배우는 지난 30년간 뮤지컬 ‘맘마미아’, ‘시카고’, ‘빌리엘리어트’, ‘브로드웨이 42번가’ 등에 출연해 뮤지컬계의 독보적인 여배우로 자리매김하며 꾸준히 노력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은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이 장식한다.
김문정 감독은 ‘레베카’, ‘맘마미아’, ‘영웅’ 등 50여 편의 뮤지컬 음악감독을 맡아 활동해왔다.
미디어에 노출된 카리스마 있는 모습 너머 그의 생각을 듣다 보면, 관객들은 삶에 대한 열정이 전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2025-02-24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