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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개최
공주시,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5년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주시 지역별 자살 사망자 특성을 공유하고 2025년 생명존중사업 추진 방향과 3~4월 자살 예방 집중 홍보기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지역 내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원철 시장은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 상담 지원을 위해 민간 심리상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사업, 정신 건강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 예방 및 정신 건강 상담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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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인구’ 최다 보유 명성 잇는다
공주시, ‘생활인구’ 최다 보유 명성 잇는다
[충청25시] 공주시가 충남에서 생활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20일 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선 8기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전략적인 정책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올해에도 공주로의 유입 요인을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해 받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원을 활용해 주말농장 ‘공주여-U’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으로 우성면 내산리 한방웰니스마을에는 체류형 쉼터 6개소와 텃밭 5개소를 조성한다.
시는 3월 중으로 운영 준비를 마친 후 입주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며 올해 지원되는 기금을 활용해 의당면 도신리에 추가 주말농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우성면 상서리 일원에서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촌의 열악한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소멸을 막기 위한 사업으로 귀농 청년 등 농촌 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돕는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오는 2026년까지 144억원을 투입해 84㎡ 이하 단독주택 20호와 개별 창고 공동마을창고 1동 등을 포함한 농촌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 민간 사업자를 선정해 첫 삽을 뜰 예정이다.
농촌 중심지에 접근하기 어려운 배후 마을 주민들을 위한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도 추진한다.
올해까지 62억원을 투입해 우성면 동대리 일원에 세대공감센터와 나눔터 등 기초 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한 관광자원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어천~죽당 일원에 금강 자원을 바탕으로 백제 문화를 담은 지방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 350억원이 투입되는 금강 지방정원 사업은 주제별 정원 5개소와 행복정원센터 등을 만들어 충남 동남부의 새로운 관광자원을 구축한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시는 2028년까지 지방정원 조성을 완료하고 운영한 뒤 궁극적으로 국가정원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대전, 세종, 천안 등 공주 인근의 400만 인구를 공주의 생활인구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과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생활인구를 중심으로 한 인구정책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의 1~2분기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 공주시는 충남 도내 9개 인구감소지역 중 가장 많은 생활인구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1분기 월평균 55만 5376명, 2분기 월평균 69만 7960명의 생활인구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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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공주시,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충청25시]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자연경관과 농촌 문화 자원이 풍부한 정안면 소랭이 마을에서 영농 실습, 지역민들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을 통해 귀농귀촌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주거 시설은 무료로 제공되며 프로그램에 월 15일 이상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매월 30만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타 도시에서 거주 중인 사람으로 프로그램 최초 참가자,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공주시 자매도시 중 수도권 지역인 서울 관악구, 송파구, 인천 계양구, 경기 구리시, 부천시, 이천시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대면 면접을 거쳐 우선 순위에 따라 3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농업과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 이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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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 상표 추가 출원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 상표 추가 출원
[충청25시] 공주시는 공주시의 공식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에 대한 상표 출원을 추가로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고마곰과 공주’는 지역 설화인 고마곰 설화와 무령왕의 유물, 공산성 등 지역 문화유산을 재해석해 제작된 마스코트로 ‘고마곰’은 무령왕의 환두대도와 금제관식을, ‘공주’는 공산성을 모티브로 개발됐다.
시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CI, BI, 마스코트는 2015년에 제작되어 170여 개의 응용 이미지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당시 브랜드와 관련된 18개류의 상표를 등록했다.
이후 시는 마스코트 상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5월 ‘공주시 마스코트를 활용한 상품의 개발 및 판매·유통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마스코트 이미지 사용 신청 증가에 따른 미비점을 보완하고 저작권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 상표 출원을 추진했으며 이번에 ‘고마곰과 공주’ 문자상표 11개류와 마스코트 6개류를 추가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고마곰과 공주’ 관련 CI, BI, 마스코트 상표 출원은 총 35개류로 늘었으며 특허 유효기간은 10년으로 2035년 2월 3일까지이다.
한편 공주시 마스코트 ‘고마곰과 공주’는 축제와 행사 현장에서 탈인형 활동을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전달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7종의 채널을 통해 공주시정 홍보 및 공주시 브랜드를 알리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은 “공주시의 마스코트인 ‘고마곰과 공주’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해 공주시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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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도서관, 어린이 견학프로그램 ‘책꾸러기탐방대’ 출발
공주시도서관, 어린이 견학프로그램 ‘책꾸러기탐방대’ 출발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일 도서관현장체험 프로그램 ‘책꾸러기탐방대’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책꾸러기탐방대’는 도서관 이용에 대한 기본 지식을 익히고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견학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공주기적의도서관을 방문해 자료실 이용 교육과 자가 대출·반납기 체험, 동화구연 및 우수 영상물 감상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 교육 기관과 초등학교 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연중 사전 접수를 받으며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전화로 접수 후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재미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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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시로 전입하면 지원금 드립니다”
공주시, “공주시로 전입하면 지원금 드립니다”
[충청25시] 공주시가 청년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타 지역에 주소를 둔 관내 학생들을 공주시로 전입시키기 위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 공주시로 전입하면 매월 7만원, 고등학생은 최대 80만원을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또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국립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간호보건대학, 예술대학을 시작으로 20일 인문사회대학, 21일에는 사범대학의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전입 혜택과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한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입학식을 방문하고 3월 3일과 4일 양일간 공주고등학교와 공주영명고등학교, 공주사대부설고등학교, 한일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입학식을 찾아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전입 및 청년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공주시의 인구 유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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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종합민원실 안내 유도선 설치 “안내선만 따라가세요”
공주시, 종합민원실 안내 유도선 설치 “안내선만 따라가세요”
[충청25시] 공주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시청사 본관에서 별관 1동으로 이전해 새롭게 단장한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원하는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민원창구 안내 유도선을 설치해 민원인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민원 유형에 따라 색깔을 다르게 해, 빨간색은 여권, 연두색은 가족관계 신고 노란색은 민원 증명 발급, 하늘색은 지적측량 및 부동산 실거래 검인, 주황색은 자동차등록 및 취·등록세 창구를 안내한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전용 상담 창구를 비롯해, 컴퓨터와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용 사무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영유아 자녀와 함께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수유실과 유아용 의자를 갖추는 등 민원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시는 민원처리 만족도 평가와 민원처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민원처리 만족도와 처리 단축률을 높이고 민원 담당 공무원 친절 교육을 시행하는 등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김만수 민원토지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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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공주시, 석장리박물관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5~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적인 유아 프로그램이다.
‘손보기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구석기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고고학자가 하는 일을 체험하고 구석기 시대 석장리에서 발굴된 뗀석기의 이름과 쓰임을 그림자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24일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18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가 대상이며 각 기관당 2회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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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
공주시, “2025년 임업직불금 신청 미리 준비하세요”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산림자원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금 상담센터에서도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공주시는 지난해 임업인 1226명에게 임업직불금 36억원을 지급했다.
최원철 시장은 “임업직불금은 영세한 임가의 소득 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관내 임업인들이 직불금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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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더욱 강화한다
공주시, 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더욱 강화한다
[충청25시] 공주시가 올해 한층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8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일환으로 초등 늘봄학교 이용자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개념으로 오는 3월부터 시행된다.
시는 기존 유료로 운영됐던 신관초, 신월초, 교대부설초 등 3개교 1~2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강료와 간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4시 전담 어린이집도 본격 운영한다.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보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6개월 이상에서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가 대상이다.
시간당 5천원의 이용료 중 공주시가 3천원을 부담한다.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도 덜어줄 예정이다.
한 자녀 50%, 두 자녀 이상 100%를 지원한다.
어르신을 위한 복지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기요양수급자에게 충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팀을 구성,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진료 및 간호, 지역사회 자원연계 등 의료와 요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주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비율이 30.9%로 초고령사회 진입한 만큼 어르신 치매와 우울증 관리에도 주력한다.
시는 65세 이상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감 전수조사를 지난해와 올해 2년에 걸쳐 실시한다.
지난해 치매 조기검진 1만 8171명을 검사해 치매 고위험군 1236명을 발굴했으며 우울감은 1만 9513명을 검사해 우울 고위험군 2926명을 발굴했다.
시는 올해까지 전수조사를 마무리한 뒤 전문적인 인지중재 프로그램 지원, 치매환자 가족지원 사업, 자살예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위험군 집중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마을 경로당 지원도 확대한다.
어르신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관내 모든 경로당의 양곡비를 지난해 8포에서 12포로 확대한다.
또한, 냉난방비 집행잔액 발생시 경로당 부식비로 지원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경로당 내 전기, 가스, 수도시설 보수도 올해부터는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39억 2천만원을 더 투입해 총 63개 사업단, 4350명에게 행복 일자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의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모두가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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