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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 위원 모집
공주시,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 위원 모집
[충청25시] 공주시는 충청남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구역 내 토지 및 건물 소유자와 관계인의 권익 보호를 위한 보상협의회 위원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보상협의회는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되며 도시개발사업 보상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토지 소유자 및 관계인이 대등한 입장에서 의견을 나누고 합의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보상액 평가 전 사전 의견 청취 △잔여지 범위 및 이주대책 수립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주시는 보상협의회 논의 결과에 따라 충청남도개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보상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주민의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보상협의회 위원 모집은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 및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공주시의 미래를 여는 핵심 사업인 만큼 불가피하게 삶의 터전을 옮겨야 하는 주민들의 입장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충청남도개발공사와 협력해 정당하고 합리적인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으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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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석장리구석기축제서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공주시, 석장리구석기축제서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 기간 동안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공주시 귀농·귀촌협의회원과 농촌진흥과 직원이 함께 참여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상담과 관련 정책을 안내하고 공주시의 정주 여건과 농촌 생활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공주시의 다양한 정착 지원 제도와 더불어 실제로 귀농·귀촌한 협의회 회원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석장리 구석기 축제를 찾는 많은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며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해마다 박람회 참가,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 유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구 활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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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5월 30일까지 연장
공주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5월 30일까지 연장
[충청25시] 공주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마감 기한을 당초 4월 30일에서 5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 기한 연장은 최근 경북·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로 많은 농업인이 피해를 입고 복구 과정에서 직불금 신청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점과, 최근 국회를 통과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개정사항에 따라 지급 대상이 확대된 점을 반영한 조치다.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기존에 제외되었던 하천구역 내 친환경 인증을 받은 농지뿐 아니라 공익사업 편입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농지 전용이 되었더라도 1년 이상 농업에 이용 가능한 농지는 직불금 신청이 가능해졌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등록이 완료되면 6월부터 10월까지 공익직불금 지급 자격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지급 대상자와 지급 금액이 확정되며 11월부터 12월 중 공익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철원 농업정책과장은 “연장된 신청 기간 동안 추가 신청을 적극 유도하고 기본형 공익직불금 미수령 농업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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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천안어린이행복주간’ 5월 1~6일…놀이·문화프로그램 등 운영
‘2025 천안어린이행복주간’ 5월 1~6일…놀이·문화프로그램 등 운영
[충청25시] 천안시는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5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여라 놀아라 꿈꿔라 LaLaLa 천안어린이축제’를 주제로 △컬처 데이 △페스타 데이 △스포츠 데이 △아트 데이 등 놀이·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컬처 데이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시 전역에서 운영된다.
1~2일 롯데시네마 불당점에서는 ‘마인크래프트 무비’ 상영회, 3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 ‘꿈꾸는 천안어린이’, 4일 뚜쥬르 빵돌가마 마을에서는 쿠킹 클래스 ‘라라라 피자만들기’ 가 진행된다.
제13회 천안시 어린이날 기념행사인 페스타 데이는 5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식전공연, 어린이 뮤지컬, 천안어린이 퀴즈대회, 댄싱퀸대회 본선 등으로 열릴 예정이다.
대형 에어바운스와 스포츠 에어바운스, 레일기차, 키즈라이더 등으로 구성된 라라라 놀이동산과 40여 개의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마련된다.
유관기관의 직업·놀이체험, 소방차·경찰차 체험 등 기관 홍보도 준비했다.
특히 어린이기획단플러스와 103명의 어린이와 가족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행사의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무대를 선보이며 어린이행복주간의 의미와 감동을 더 할 예정이다.
아트 데이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열린다.
‘미술대회 수상작’과 ‘천안어린이 사진전’ 등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시선을 담은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스포츠 데이는 6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천안시티FC와의 ‘라라라 축구운동회’로 열린다.
8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선수들과 함께 축구를 배우고 미니게임과 운동회를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 정신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천안시 어린이날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어린이행복주간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아이들의 꿈과 행복을 응원하는 모두의 축제”며 “천안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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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정원사’ 양성 첫걸음 내딛어
공주시, ‘시민정원사’ 양성 첫걸음 내딛어
[충청25시] 공주시는 시민이 주도하는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은 정원문화와 정원식물에 대한 이해, 정원 관리와 설계, 정원 조성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며 4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총 12차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형 정원 조성’에 방점을 두고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자연학습치유정원을 활용해 시민들이 주기적으로 정원을 가꾸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 이후에는 미르섬 꽃모종 심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민정원사 양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과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을 쌓고 공주시 정원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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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업체 모집
공주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업체 모집
[충청25시] 공주시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막고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25년 식중독 예방 진단사업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생 전문 업체 소속 위생관리사가 직접 영업장을 두 차례 방문해 실시하며 기존의 단속 중심 방식이 아닌 개선 방안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영업주의 자율관리 능력을 높이고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스스로 시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식자재 검수 및 보관 상태 △식재료 손질과 조리 공정 △시설 청결 여부 △개인위생 관리 △조리기구 세척·관리 △폐기물 처리 및 주변 환경 관리 등을 점검한 뒤 업체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특히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계란 사용 음식을 판매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공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5월 16일까지 공주시 보건소 위생지도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손 씻기, 물 끓여 마시기, 조리 후 바로 먹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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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60명 모집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6기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23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4월 28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공주시민 가운데 지방세 체납이 없는 사람이다.
모집인원은 공개모집 30명, 예산·행정 전문가 및 지역대표 등 추천자 30명으로 총 60명이다.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청자는 6월 중 진행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모집인원보다 신청자가 초과할 경우 성별과 지역을 고려해 공개 추첨으로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제6기 공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은 2025년 7월부터 2년 동안 활동하며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한 심의와 예산편성 사업 선정, 예산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대표하는 제안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5월 23일까지 공주시청 자치행정과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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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관내 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공주시, 관내 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되며 노후화된 시설과 위험 요소가 있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총 101곳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날 송무경 부시장은 시설, 소방, 전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참여단과 함께 공주한옥마을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공주한옥마을은 전통 구들장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한 소화전의 작동 여부를 비롯해 전기실 내 고압설비, 숙박동 및 바비큐장 등의 이상 유무를 꼼꼼히 점검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한옥형 숙박시설인 만큼 소화기 비치 상태나 소화전 작동 여부 등 화재 예방 분야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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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5도2촌 정책 확산 속 도농교류 활기
공주시, 신5도2촌 정책 확산 속 도농교류 활기
[충청25시] 공주시는 ‘신5도2촌’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지역 농촌마을을 중심으로 도시와의 실질적인 교류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신5도2촌’ 정책은 단순 관광을 넘어 도시민이 농촌을 체험하고 관계를 맺으며 나아가 정착까지 이어지도록 유도하는 단계별 도농상생 모델이다.
공주시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과의 협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의당면 예하지마을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예하지마을은 NH농협네트웍스와 협력해 도시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서울 관악농협 서남부지점 주부대학 회원들이 마을을 방문해 쌀구슬강정 만들기, 자개공예 손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지난 29일에는 영등포지점 주부대학 회원 80명이 예하지마을을 찾아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도농교류를 이어갔다.
정만호 지역활력과장은 “예하지마을은 신5도2촌 정책을 실천하는 대표 모델로서 도시민 유입과 지역 농촌 활성화에 중요한 거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NH농협네트웍스 등 민간기관과 협력해 체험객 유치와 콘텐츠 고도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NH농협네트웍스와 협업을 통해 연간 체험객 유치, 농촌체험상품 온라인화, 홍보 콘텐츠 개발 등 농촌마을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202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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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무료 셔틀버스 운행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무료 셔틀버스 운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17회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의 편리한 행사장 접근을 돕기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를 맞아 45인승 셔틀버스 4대를 투입해 강북과 강남 지역을 잇는 2개 순환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강북 노선은 대아아파트 후문, 기적의 도서관, 흥화아파트, 현대3차 아파트, 검찰청, 신관초등학교, 산림조합, 신관공원을 경유해 석장리박물관까지 운행된다.
강남 노선은 옥룡동 어울림센터, 대웅멘션, 옥룡주공아파트, 영우마을, 공주교육대학교, 공주고등학교, 중동초등학교, 중동사거리, 공산성, 신관공원을 거쳐 석장리박물관으로 이어진다.
또한 시는 석장리박물관 인근에 임시 주차장 3곳을 정비해 주차 공간을 확보했으며 어린이 직업체험관과 석장리 어린이 놀이마당이 마련될 상왕동 일원에도 별도 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소찬섭 관광과장은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체험으로 가득한 공주만의 대표 선사시대 축제”며 “무엇보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세계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석장리박물관과 상왕동 일원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전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2025-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