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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6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공주시, 제6기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전시관에서 제6기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는 공주시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주시 농업·농촌·농업인의 발전을 위한 사항을 민관이 협력해 발전시키기 위해 2019년에 설립됐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위원회는 농업인 등 민간위원 30명과 관련 공무원 5명 등 총 35명으로 이들은 농업 분과 12명, 농산물 유통 분과 11명, 농촌 사회 분과 12명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공주시 농업·농촌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건의,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분과별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제6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돕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고령화, 농자재 가격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 제6기 농업·농촌 혁신 발전 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농업인들과 상생하며 더 나은 농업·농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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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15~16일 개최
공주시, ‘사백 년 인절미 축제’ 15~16일 개최
[충청25시] 공주시는 인절미의 유래를 기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백 년 인절미 축제’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며 공주인절미협회, 공주산성시장상인회, 우성면 목천2리가 참여하고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련된다.
축제는 1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절미의 유래를 바탕으로 한 공연이 상인들에 의해 펼쳐지며 축하공연으로 민요자매가 출연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절미 떡메치기 및 시식회 △문화공연 △가래떡 구이 체험 △노래자랑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노래자랑은 3월 4일부터 7일까지 공주산성상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떡과 특산품 판매, 전통놀이 체험, 유래담 공연 배우와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상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팀으로는 남은혜 명창, 색소폰 앙상블, 정나눔봉사단, 시니어 모델 패션 워킹, 고마 통키타, 락세이던 등이 참여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가 인절미의 유래를 간직한 떡의 도시로서 이번 축제를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방문객들에게 공주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 인절미의 유래는 1624년 인조가 이괄의 난을 피해 공주에 머물렀을 당시 한 백성이 콩고물에 무친 떡을 임금께 진상한 것에서 비롯됐다고 전해진다.
이에 공주시는 2016년 ‘공주 인절미’를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했으며 2023년에는 1624m 길이의 인절미 만들기에 성공해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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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어른보다 더 새로운 사람이다”, 한글 잡지 ‘어린이’
“어린이는 어른보다 더 새로운 사람이다”, 한글 잡지 ‘어린이’
[충청25시] 국립한글박물관과 공주문화관광재단은 한글 잡지 ‘어린이’를 주제로 한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23년에 창간된 한글 잡지 ‘어린이’를 조명한 국립한글박물관 특별전 ‘어린이 나라’의 지역 순회 전시로 공주문화관광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2025년 3월 13일부터 2025년 5월 11일까지 열린다.
근대적 의미의 ‘어린이’는 1920년대에 이르러 하나의 인격체로서 존중을 담은 이름으로 정립됐다.
1923년에 창간된, 쉬운 한글로 쓴 잡지 ‘어린이’는 어린이의 권리를 세우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바라며 탄생했다.
나라를 빼앗긴 암울한 상황 속에서 한 줄기 빛처럼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고 매년 어린이날 기념호를 만들어 발행하고 어린이의 인권을 높이기 위한 목소리도 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린이’잡지뿐만 아니라 ‘소년’, ‘학생’, ‘아이들보이’등 다양한 당대 잡지 자료를 통해 ‘어린이’라는 개념의 정착, 어린이 문화의 형성 과정, 그리고 미래 시대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서의 어린이를 보여준다.
‘어린이’는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10만여명의 국내외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잡지로 당시 어린이들은 잡지 ‘어린이’의 다양한 읽을거리를 보면서 우리나라 근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했다.
‘1부: 어린이 잡지의 탄생’에서는 1920~30년대 잡지 ‘어린이’의 편집실 공간을 재현해 ‘어린이’의 창간 배경, 제작 과정, 참여자 등을 소개한다.
2부와 3부는 ‘어린이’ 잡지 속 ‘어린이 나라’로 공간을 꾸몄다.
‘2부: 놀고 웃으며 평화로운 세상’에서는 어린이들이 푸른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모습을 인터랙티브 체험 영상 등을 통해 보여준다.
‘3부: 읽고 쓰고 말하는 세상’에서는 잡지에 실린 문학 작품, 한글의 역사 등 다양한 읽을거리를 비롯해, 독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어린이들의 문화를 만들어갔던 당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시 개막식에는 ‘세종, 1446’ 특별 공연을 진행해 한글문화 전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전시 기간 중에는 ‘한글 맞춤 리듬 맞춤’, ‘어린이 대상 전시 해설’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행사로 관람객과 만날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 강정원 관장은 “공주는 역사 중심형 문화도시로 한글문화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글문화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순회전을 통해 한글문화 콘텐츠에 대한 지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민의 문화향유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문화의 지역 확산과 지역민들의 문화향유에 이바지하고자, 2022년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의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에서 순회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공주, 구미, 부산, 김포 등을 포함해 총 7개 지역의 관람객을 찾아간다.
‘어린이 나라’ 전시는 아트센터고마에 이어 5월 20일부터는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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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외침의 미학’ 3월 11일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외침의 미학’ 3월 11일 개최
[충청25시]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3월 11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나라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가 협연자로 나서며 클래식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버의 마지막 오페라인 ‘오베론’ 서곡으로 연주회의 시작을 연다.
이어 클라리넷 연주곡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곡 중 하나인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2번’을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의 협연으로 함께한다.
이 곡은 클라리넷의 넓은 음역과 부드러운 음색, 고난도의 기교, 화려한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며 탁월한 관현악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협연 무대에 서는 클라리네티스트 조성호는 세계적인 명성의 도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클라리넷 종신 수석을 역임하고 독보적인 음색과 음악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클라리네티스트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국립 강원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연주회의 마지막 곡은 이번 공연의 메인 레퍼토리인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 라단조’ 이다.
이 곡은 쇼스타코비치의 다섯 번째 교향곡으로 그의 작품 중에서도 최고의 걸작이라 손꼽히는 곡이다.
가혹한 시련에 대한 저항, 투쟁을 통한 극복, 그리고 승리의 쟁취라는 작품의 구도와 규모의 장대함 때문에 ‘쇼스타코비치의 운명 교향곡’ 이라고도 불린다.
화려한 금관, 유려한 목관, 섬세한 현악, 강렬한 음색의 타악이 함께 어우러져야 하는 연주 난이도가 높은 곡으로 이번 연주회를 통해 청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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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관내 취약시설 702곳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공주시, 관내 취약시설 702곳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충청25시] 공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2일까지 관내 취약시설 702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고 동결융해 현상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 옹벽, 급경사지, 건설 현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각 개별 법령에 따라 구조물의 균열, 침하 여부, 비탈면 유실 상태, 배수시설 등을 점검하며 위험 요소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를 취한 후 신속하게 행정 절차를 이행하며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사용금지 등의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 점검 시 시설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방법과 사고 발생 시 조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주요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책임 담당자를 지정해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해빙기 시설물에서 발견한 위험 요소를 스마트폰 앱인 '안전신문고'와 지자체 재난 관리 부서 등 관계 기관에 신고해 위험을 사전에 해소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한 홍보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연광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를 맞아 결빙으로 약화된 지반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점검”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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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 운영
공주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공주시는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전문 요가 강사를 초빙해 출산에 필요한 자세와 근력 운동, 호흡 조절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출산 및 육아 관련 주제로 비대면 교육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독일식 놀이 음악 교육으로 구성된 영유아 건강발달 프로그램도 2월 27일부터 생후 4~6개월, 생후 7~12개월 두 반으로 나누어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로 편성이 되어있으며 임산부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3:30~오후 3시, 영유아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10:00~12:00 공주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산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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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촬영·편집 배워보고 싶지 않으세요?”
공주시, “촬영·편집 배워보고 싶지 않으세요?”
[충청25시] 공주시는 시민들에게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웅진도서관 영상 스튜디오에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직접 쓴 대본으로 라디오 방송을 녹음해 보는 ‘주말은 라디오 디제이’, 캐릭터 성우가 되어보는 ‘애니메이션 더빙’, 영상 편집 프로그램 캡컷을 배우는 ‘캡컷 무작정 따라하기’를 운영한다.
고등학생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는 영상 스튜디오 내 장비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영상 스튜디오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영상 스튜디오 공간을 지원해 촬영 및 편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영상 스튜디오 공간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영상 편집 경력이 있거나 웅진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영상 스튜디오 활용 교육 수강자로 이용 신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플랫폼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영화, 드라마, 예능,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웅진도서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영상 콘텐츠 제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교육 수요를 충족시켜주고 공간 공유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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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룡면 방재단,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다
공주시 계룡면 방재단,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다
[충청25시] 공주시 계룡면은 지난 1일 하대리 계룡면 방재단 사무실 일원에서 방재단의 무사고와 안전을 기원하고 재난 없는 안전한 계룡면을 염원하는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원제는 계룡면 방재단 회원과 마을 이장,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원문 낭독과 헌주, 재배 순으로 정성을 다해 진행됐다.
오호석 계룡면 방재단장은 “방재단이 활동하는 모든 현장에서 회원들에게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할 뿐만 아니라, 수해와 폭설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피해가 없는 안전한 계룡면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은원 계룡면장은 “계룡면의 안전과 재난 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고 있는 방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원제가 방재단은 물론 우리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긍정적인 기운을 불러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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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우성면 자율방재단, 피해목 40주 제거 실시
공주시 우성면 자율방재단, 피해목 40주 제거 실시
[충청25시] 공주시 우성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월 28일과 3월 1일 이틀간 우성면 일대에서 피해목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태풍이나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사전에 정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조사와 현장 확인을 거쳐 제거 대상이 된 피해목은 주로 일반인이 벌목하기 어려운 수목들로 재해 발생 시 2차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어 자율방재단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마을을 조성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해주신 방재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성면 자율방재단은 피해목 제거뿐만 아니라 태풍,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시 긴급 대응 및 복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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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새봄맞이 깨끗한 공주만들기’ 본격 시행
공주시, ‘새봄맞이 깨끗한 공주만들기’ 본격 시행
[충청25시] 공주시는 새봄을 맞아 겨울 동안 방치된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고 올바른 생활 폐기물 배출을 위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각 읍면동에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3주간 지역 내 대대적인 환경 정비를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며 자원순환과는 3월 4일부터 10개월간 불법 투기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주야간 단속원을 채용해 운영한다.
특히 불법 투기가 주로 발생하는 야간 시간대에 맞춰 지난해까지 주간에만 시행하던 단속을 야간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주변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올바른 생활 폐기물 배출 및 분리 배출은 시민 의식과 실천이 병행되어야 할 중요한 사항으로 읍면동 단체, 시민, 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도 병행한다.
안광희 자원순환과장은 “규제와 단속을 강화하기보다는 시민들의 올바른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를 모색해 깨끗한 공주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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