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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지적기준점 실지검사 완료
예산군,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지적기준점 실지검사 완료
[충청25시] 예산군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지적확정측량을 위해 응봉면 후사리 산73번지 일원에 설치한 지적기준점 성과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부지에 대해 토지의 경계와 면적 등을 새로 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적기준점은 측량성과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군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문화관광과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산지사와 함께 지적확정측량 사전협의제를 추진했으며 기준점 좌표 현장 관측, 기준점 간 시통 및 장애물 여부, 설치 위치의 적합성, 망실 및 훼손 여부 등을 철저히 검사했다.
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검사로 원활한 토지관리를 지원하고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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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한도 상향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무주택 임차인의 보증료 부담을 덜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 한도를 기존 최대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2025년 3월 31일 이후 보증에 가입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군 거주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세보증금이 3억원 이하이면서 연소득 기준은 청년 5000만원 이하, 청년 외 일반인은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인 경우가 해당된다.
단,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경우 또는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동일 기초지자체에서 최근 2년 이내 재신청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누리집 또는 군청 건축과 방문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증료 상향 조치가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임차인들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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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 지역안전지수 평가 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충청25시]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개선 정도가 우수해 지난 17일 충청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감염병, 자살예방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해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1∼5등급으로 계량화한 수치로 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화재와 생활안전 분야 모두 2등급을 달성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인센티브로 소방안전교부세 8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표창과 함께 받은 재원을 방범시설 확충사업 등에 투입해 생활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안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화재 및 생활안전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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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슬로시티 3회 연속 재인증 획득
예산군, 슬로시티 3회 연속 재인증 획득
[충청25시] 예산군은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3회 연속 재인증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2009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15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재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슬로시티는 전통문화와 자연을 보전하며 ‘느림의 삶’을 추구하는 국제운동으로 군은 지난 5년간 슬로시티 가치와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군은 2024년 국제슬로시티연맹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예산군 슬로시티 지원 및 운영 조례’ 제정, 주민위원회 구성, 주민 역량 강화 워크숍, 전통 계승 교육, 짚공예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슬로시티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재인증 평가는 △에너지·환경 정책 △생활환경 인프라 정책 △도시 삶의 질 정책 △농업·관광 및 전통예술 보호 정책 △방문객 환대 및 지역주민 교육 △사회적 연대 △파트너십 등 7개 분야 72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특히 군은 지난 5년간 주민 공동체와 함께 ‘느림의 행복’ 이라는 슬로시티 정신을 성실히 실천해 온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슬로시티의 궁극적인 목표는 지역 고유의 전통과 문화, 생태 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실현하는 데 있다”며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모두가 찾고 싶은 예산형 슬로시티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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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량 고구마 조직 배양묘 보급 완료
서산시, 우량 고구마 조직 배양묘 보급 완료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관내 고구마 품질 고급화와 국내 육성 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우량 고구마 조직 배양묘 보급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량 고구마 조직 배양묘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136개 농가에 5만 2천4백 주가 보급됐다.
고구마는 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병이 발생한 씨고구마를 사용할 경우, 다음 세대로 병이 전파돼 수확량과 품질이 크게 저하된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조직배양실과 고구마 순화시설을 운영, 고구마 생장점을 채취해 바이러스가 없는 상태의 어린 묘를 대량 증식해 농가에 보급해 왔다.
올해 분양된 품종은 호감미, 호풍미, 소담미, 풍원미 등 4종으로 베타카로틴 함량과 당도가 높고 맛과 모양, 수확량이 우수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특히 호풍미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2021년도에 개발한 품종으로 폭염과 가뭄 등 이상기후에도 수확량이 안정적이고 수분 함량이 많은 호박고구마다.
또한, 고구마 모양이 좋고 껍질 색이 선명해 상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고구마 조직 배양묘를 분양받은 농가는 올해 수확 후 2026년부터 씨고구마로 활용할 수 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고구마 조직 배양묘 분양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 품종 보급과 기술 지원으로 관내 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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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카카오 알림톡 체납안내 서비스 본격 시행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4월부터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체납 안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 서비스는 수취인 불명, 이사 등으로 인한 체납고지서 반송 증가와 전화 안내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됐다.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메시지 열람이 가능하며 발송되는 알림톡에는 체납자의 성명, 세목, 체납 금액, 가상계좌 정보 등이 포함된다.
알림톡을 통해 카카오페이 인증을 통한 즉시 간편 납부는 물론, 위택스 앱을 활용한 간편 납부도 가능해 더욱 실효성 있는 체납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카카오 알림톡 발송 통해 체납 안내의 정확성과 전달력을 높이고 납세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체납 징수율 향상과 함께 종이 고지서 발행 감소에 따른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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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성진 스님·하성용 신부 초청 ‘제88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서산시, 성진 스님·하성용 신부 초청 ‘제88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를 초청해 ‘종교는 달라도 인생의 고민은 같다’를 주제로 제88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88회 서산아카데미는 4월 30일 오후 7시 서산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종교를 넘어 현대 사회에서 행복을 찾는 비결을 배우는 시간을 갖질 예정이다.
성진 스님은 대한불교조계종 국제위원,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종교 간 대화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하성용 신부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부국장, 서울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는 ‘만남중창단’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JTBC ‘특파원 25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다양한 방송에 출연한 두 사람은 현대 사회에 지친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왔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30일 오후 6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두 분의 지혜를 통해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위로와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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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효율적인 조직 운영 ‘시민 편의·미래 성장동력 확보’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지속되는 경기 침체,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도 시민의 편의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구현을 위해 다양한 부서를 통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매년 역대 최대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등 가시적이고 역동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먼저, 미래전략담당관은 신설 첫해인 2023년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 선정,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의 유치 등을 이끌었다.
국제 크루즈선의 유치로 2016년 준공 이후 멈춰있었던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처음으로 가동됐으며 시는 국제 여객선 유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지난해에는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 제3기 수소도시 지정,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을 이뤄냈다.
특히 올해는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의 최종 입지 선정으로 외부 재원 약 3천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사회간접자본 사업 외 정부 공모사업으로는 서산시 역사상 최대 규모다.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센터,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등은 서산시가 미래 기술 확보 거점으로 도약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시민이 만족하는 원스톱 건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원스톱허가과’도 시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원스톱허가과를 통해 시민이 여러 부서 방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합민원 상담 사전 예약제’를 운영, 건축 행정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크게 향상해 왔다.
올해는 일주일 이내 건축인허가 결과를 제공하는 one-week-end 시책을 추진, 시민의 편의 향상에 더욱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원스톱허가과를 통한 시민 편의 향상에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 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충청남도 건축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탄력적인 조직 운영으로 주요 현안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TF팀은 체전준비 TF팀을 비롯한 6개 팀이 운영되고 있다.
체전준비 TF팀을 통해 지난해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안전사고 없이 15개 충남 시군이 화합하는 화합체전으로 성료했다.
대중교통혁신 TF팀은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행복택시, 행복버스 운영을 추진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향상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올해 6천354억원의 역대 최대 외부 재원 확보, 지난해 충청권 유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분야 평가 3관왕을 달성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부서 운영을 통해 시민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의 공무원 정원은 2022년 1,278명, 2023년 1,279명, 2024년 1,280명, 올해 1,286으로 평균 1,280명 대로 유지해 왔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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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8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성료
보령시, 제8대 어린이·청소년 의회 성료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어린이·청소년 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모의의회 및 해단식을 개최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제8대 보령시 어린이·청소년 의회는 지난 3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행사 활성화 방안, 탄소중립 도시 보령, SNS 콘텐츠 활성화 등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번 모의의회에서는 ‘탄소중립 도시 보령’을 주제로 보령시 머드 환경 마라톤, 뚝딱뚝딱 연필 만들기 탄소중립 프로그램 등의 창의적인 정책들이 제안됐다.
특히 1회차 프로그램 주제였던 ‘어린이날 행사 활성화 방안’은 연내 관련 사업에 실제 반영될 예정으로 아동의 참여권 확대에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시의원들과 토론과 협의 과정을 거치며 주체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아동이 행복한 보령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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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감염병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2025년 감염병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충청25시] 보령시는 지난 18일 보령문화의전당에서 감염병의 신속 대응 및 예방 관리를 위한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은 관내 의료기관, 약국, 학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등 보건담당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 관리 요령을 홍보하고 의심 환자 발생 시 보건기관에 즉시 신고함으로써 감염병의 발생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교육은 충남감염병관리지원단 우상욱 선임연구원이 진행했으며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과 주요 법정 감염병 발생 현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수두, 백일해, 쯔쯔가무시증 등 법정 감염병의 예방 관리 방안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현장 대처요령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모니터 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내 감염병 예방 감시체계를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력과 참여를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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