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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빈집정비사업 확대 시행 ‘8억원 투입’
서산시, 빈집정비사업 확대 시행 ‘8억원 투입’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빈집정비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빈집정비사업은 관내 산재한 노후된 빈집을 철거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충청남도로부터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해당 사업에는 확보한 3억원을 포함한 총 8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는 지난해 총사업비 대비 3억원 증가한 수치다.
시는 그동안 철거 면적이 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지 못했던 빈집을 포함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차 사업대상지를 신청받았으며 2월 선정을 완료했다.
현재 4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설계 및 석면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1차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사업대상지를 추가 선정해 해당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주택과에 문의하면 된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지난해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빈집정비사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택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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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수도 생활민원 신속 처리 ‘시민 편의 향상’
서산시, 하수도 생활민원 신속 처리 ‘시민 편의 향상’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하수도 생활민원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하수도 관련 민원은 총 62건이 접수됐으며 그중 23건은 즉시 조치됐고 39건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가 이뤄졌다.
주요 민원으로 △포장 복구 △맨홀보수 △공공 우·오수관로 보수 등이 접수됐다.
시는 지속적인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과 접수된 민원에 대한 즉각적인 처리로 시민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방침이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시민의 일상생활 편의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하수도 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시민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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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마감 임박’. 신청 서두르세요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현금 50만원을 긴급 지원하는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당진시에 사업장을 두고 2024년도 연 매출이 1억 4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사행성·유흥업 등 일부 업종, 무등록 사업자, 비영리 기업 및 단체, 태양력 등의 발전업 및 전기 판매업을 영위하는 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당진시 장애인회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 통장 사본과 △2025년 2월 28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원 △2024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서 또는 면세사업자 수입금액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자·수임자의 신분증도 필요하다.
온라인 신청 시에는 구비서류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충남경제진흥원 콜센터 및 당진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 “기한 경과로 인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해당 소상공인 여러분의 빠른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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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업단지 내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는 당진시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정주 여건 및 고용 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내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은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이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시에서 1인당 월 최대 20만원 한도 내에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조건으로는 근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와지와 임차 기숙사 주소가 일치해야 하며 잔여 임차료, 보증금, 관리비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조건이 완화돼, 충청남도 내 주소를 둔 내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상 주소가 충남 도내인 외국인 근로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9일부터 충남산학융합원에 방문해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 신청서 임대차 계약서 재직증명서 등 관련 서류들을 제출하면 되며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은 서류심사 및 검토 후 선정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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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특화 아미쌀의 이유 있는 변신
당진특화 아미쌀의 이유 있는 변신
[충청25시] 당진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이 다양한 분야에서 고급 제품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아미쌀은 벼 키가 93cm로 당진 해나루쌀 원료인 삼광보다 6cm 더 크지만, 볏짚이 굵고 튼튼해 초가지붕 및 볏짚 공예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적인 행사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중심 줄에도 활용됐으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수출용 아미쌀의 이미지를 더해 수출 확대 등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아미쌀 볏짚은 신리성지, 면천읍성,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등 6곳에 활용돼 다른 지역과 차별된 당진만의 전통미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현정 당진시 볏짚 공예 명인은 이를 활용한 예술 작품으로 다수의 볏짚 공예 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아미쌀 도정 후 나온 부산물을 고급화한 ‘아미주’는 기존 국내산 쌀보다 청량감과 향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미주는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행사의 기념주로 선정돼, 축제 기간에 500병이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아미주를 생산하는 순성브루어리 백윤기 대표는 “예전에는 다른 고급 쌀로 아미주를 만들었지만, 아미쌀로 양조한 이후 품질과 맛이 현저히 향상됐다”며 “진정한 아미주는 아미쌀로 만든 아미주”고 강조했다.
한편 아미주는 2023년 방송인 유재석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에게 선물한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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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설 ‘상록수’탄생 90주년 기념 나무 심기 행사 개최
당진시, 소설 ‘상록수’탄생 90주년 기념 나무 심기 행사 개최
[충청25시] 당진시는 지난 5일 필경사 심훈기념관 일원에서 심훈 선생의 대표작 소설‘상록수’ 집필 90주년을 기념해 ‘가족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상록수’는 일제강점기 농촌 계몽운동을 배경으로 한 심훈 선생의 대표작으로 희망과 공동체 정신을 강조한 작품이다.
이날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돼 직접 나무를 심으며 국가유산과 인물, 그리고 희망과 공동체 정신을 돌아보는 뜻깊은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상록수’ 가 지닌 의미를 되살려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나무 심기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환경적 가치까지 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나무 심기 행사 후 면천읍성 일원에서 열린 ‘또봄면천’ 행사에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직영 프로그램인 △면천군수 박지원의 자녀 사랑이 담긴 고추장 만들기 △면천 은행나무 은행 이야기 △합떡만들기 체험 등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시는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 및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심훈기념관과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다양한 체험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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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도서관, ‘마음 책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배방도서관, ‘마음 책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충청25시]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
‘마음책 도서관’은 연령대별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의 감성적 안정과 사고력 향상을 돕고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림책 예술 놀이’의 이지현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마음산책 △박찬주 작가와 함께하는 나를 돌아보는 그림책 미술 심리 수업 △책 속 친구들의 노래 △그림책 입체낭독극 등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감정 표현과 이해를 돕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는 24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배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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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활동 펼쳐
아산시새마을회,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활동 펼쳐
[충청25시]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7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와 아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삽교천 지류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아산시새마을회는 자연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색 새마을사업으로 2020년 부터 매년 봄 선장면 삽교천 지류의 환경정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약 2.5km 구간을 17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50명이 참여해 청소를 진행했으며 75ℓ 쓰레기봉투 300여 개, 50ℓ 쓰레기봉투 300여 개 분량의 쓰레기와 스티로폼, 폐타이어 등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김동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삽교천 지류 청소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오염된 하천 정화 활동을 위해 새마을회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지난 3월 영남지역 산불 이재민 지원과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한 모금에 동참해 성금 2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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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 빅데이터 기반 관광컨설팅 공모사업’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 2025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컨설팅 전액을 지원하며 공사가 선정한 수행사와 함께 △통신 △카드 △내비 △소셜 △통계 △설문 △공공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도출해 연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기초·광역지자체와 공공기관 관광개발사업 중 총 10개가 선정됐으며 아산시는 ‘3대 3색 아산온천 로컬브랜딩 기반 웰슬립 관광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심층 맞춤형 컨설팅’ 대상지로 이름을 올렸다.
아산시 관광진흥과는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온양·도고·아산 3대 온천의 특성과 지역 자원을 반영해 수면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온천의료관광과 스파헬스케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빅·똑·컨 사업을 통해 도출된 분석 결과와 발굴된 사업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충남도 등 국·도비 지원 공모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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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집중단속 실시
아산시, 무단 방치 공유 전동킥보드 집중단속 실시
[충청25시] 아산시가 무단 방치된 공유 전동킥보드에 대한 집중단속과 견인 조치를 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공유 전동킥보드는 도심 내 단거리 이동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으나, 보행자 통행 불편, 교통사고 등 다양한 문제가 야기되고 있어 시민 보행 안전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견인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견인 대상 구역은 △민원 다발 지역 △교통약자 이동에 방해를 주는 구역 △지하철역 진·출입로 △버스·택시 정류소 10m △횡단보도 주·정차 된 기기 등이다.
단속된 기기에 대해 업체가 1시간 이내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견인 조치 되며 견인비 1대당 2만원과 보관료 30분당 300원이 부과된다.
오효근 교통행정과장은 “공유 전동킥보드 관련 제도가 아직 정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보행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해, 올바른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실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공유킥보드 운영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3월에는 사전 홍보를 위한 계도 기간을 운영했다.
20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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