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물가안정 위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홍성군, 물가안정 위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충청25시] 홍성군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할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9월 6일까지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신청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소 등 개인서비스 업종이며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프랜차이즈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지역경제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알고 있는 군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어 주민 참여도 가능하다.
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지 실사평가와 제외사유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한 업소 정보 공개 및 홍보 △배달료 지원 △카드 및 상품권 캐시백 △맞춤형 물품 지급 △위생·방역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착한가격업소는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물가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하반기에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니 많은 업소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8
-
홍성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본격 운영, 원도심 활성화 박차
홍성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본격 운영, 원도심 활성화 박차
[충청25시] 홍성군이 29일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입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서며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꿈을 찾는 새봄둥지 남문동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2층, 499.85㎡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의 주요 시설은 △1층 청년점포 및 공유오피스 △2층 중간지원조직 사무실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층의 청년점포에는 공방, 사진관 등 5개 업체가 입점해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해 지역 내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고 자립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남문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도시재생의 핵심 거점시설로서 원도심의 문제 해결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8
-
홍성스카이타워,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
홍성스카이타워,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
[충청25시] 홍성스카이타워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5월 14일 개장한 이후 8월 25일 기준 관광객 6만명을 돌파하며 지역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성군의 대표적 관광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홍성스카이타워는 실제 운영 87일 동안 입장료 판매로 2천만원의 직접수입을 올렸다.
충남연구원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연구 분석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방문객의 간접소비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3개월간 최소 15억원에서 최대 2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입장료를 1,000원으로 책정하고 홍성군민과 65세 이상 노인, 6세 미만 어린이, 다자녀가구 등에 대해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고 주변 지역의 간접소비가 늘어나면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과 홍성스카이타워를 해양권 관광 핵심시설로 육성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연간 120~13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와 이에 따른 경제적 기대효과는 최소 267억원에서 최대 408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관광산업의 변화와 기대감 속에서 민간 부문의 개발도 활기를 띠고 있다.
서부해안 지역에 카페, 숙박시설, 야영장, 식당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고 있으며 대규모 관광개발 유치 가능성도 한층 높아지며 민선8기 홍성군은 관광개발계획 수립과 더불어 각종 공모사업과 국·도비 확보에 두각을 나타내며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인구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위기 상황에서 관광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홍성군만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관광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한 축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남당항 대하 축제와 추석연휴를 맞아 홍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서해안 대표 랜드마크인 홍성스카이타워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홍성스카이타워의 운영 종료시간을 오후 6시에서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할 예정이다.
2024-08-28
-
홍성군, 추석 맞이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홍성군, 추석 맞이 홍성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충청25시] 홍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홍성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하며 5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권 발행 확대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확대 발행되는 상품권은 지류형 15억원, 모바일형 35억원으로 구성되며 구매는 9월 1일부터 가능하다.
19세 이상 성인은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해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할 수 있으나 모바일 상품권의 1인당 보유한도는 150만원으로 제한된다.
지류형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주민은 관내 농축협, 우체국 본점, 새마을금고 신협, 하나은행, 보령수협 남당항지점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다만, 발행액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으로 활력있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8
-
태안군, 농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교육 실시
태안군, 농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교육 실시
[충청25시] 태안군이 지난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및 태안교육문화센터에서 농·어업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근로자 180명과 농·어가 관계자 4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근로조건 및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교육 대상자를 근로자와 농·어가 관계자로 구분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는 등 효과성 높은 교육 추진에 초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발맞춰 향후 외국 도시와 태안군 간 자체 MOU를 체결하고 전담팀 신설 및 관리체계 정비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안정적인 인력 확보로 농어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농·어업 분야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올해 8월 현재 베트남과 라오스 등 7개국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47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 간 8개 읍·면에서 농·어업에 종사하게 된다.
2024-08-28
-
태안군, 코로나19 증가세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태안군, 코로나19 증가세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충청25시]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태안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코로나19는 감염력이 높은 질병으로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치명률은 0.1% 정도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나 60대 이상 고령층의 치명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코로나19 환자 수는 6월 말부터 증가가 시작돼 △7월 3주 226명 △7월 4주 474명 △8월 1주 880명 △8월 2주 1366명 △8월 3주 1444명까지 늘어났다.
병원을 찾지 않는 환자가 다수인 점을 고려하면 그 수는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태안군은 관내 어린이집과 교육청, 의료기관 등 관련 기관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및 관리요령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고위험군이 많은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취약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2시간마다 10분씩 환기하기 △기침할 때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 가리기 △의료기관 및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또한, 감염 시에는 △마스크 착용 △불필요한 만남 자제 △발열·호흡기 증상이 심할 경우 집에서 휴식 △회사·단체 등에서 구성원이 아플 경우 쉬는 문화 만들기 등이 권고된다.
군 관계자는 “고위험군 주민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행사 등은 피해야 하고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종사자의 업무 배제 등 조치가 필요하다”며 “무더운 날씨지만 적극적인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8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가선숙 의원·이경화 의원,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 방문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가선숙 의원·이경화 의원,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 방문
[충청25시]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가선숙 의원, 이경화 의원과 함께 지난 27일 동부지역의 현안 사업인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9월 30일 개소식을 앞둔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현장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증가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로써 쌍연북2로 19 일원에 대지면적 3,559㎡, 연면적 984.3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동문1동 종합청사와 함께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으로 조성된다.
보건행정과 김동구 과장으로부터 시설 조성 및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시설 내 배치된 재활장비, 운동기구, 가구 및 집기류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의원들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동부지역 행정 발전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센터 개소 전까지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7
-
박경귀 아산시장 “다문화 넘어 상호문화로…이민정책 패러다임 바꿔야”
박경귀 아산시장 “다문화 넘어 상호문화로…이민정책 패러다임 바꿔야”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2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이민정책포럼’에 참석해 “이민정책과 다문화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고 말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요한 국회의원실이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이민근 안산시장, 이달희·구자근·박덕흠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민국에서 ‘다문화’ 와 ‘이민정책’은 더 이상 낯선 개념이 아니다”며 “아산시만 해도 외국인 주민이 전체 인구의 10%를 넘어섰고 신창면 지역 초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70%가 외국인 학생이며 둔포면 초등학교는 80% 이상이다.
이제는 이민 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성숙한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다문화’를 넘어 국제 기준의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려 한다”며 “오늘 포럼이 다문화정책, 이민정책의 방향을 고민하는 여러 도시에 좋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인요한 의원은 “다문화가정, 이민가정을 ‘짐’이라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이민자들이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우리 사회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문화가정과 이민가정을 포용하는 것은 통일 준비나 마찬가지”며 “통일 대한민국을 연습한다는 마음으로 다문화정책과 이민정책을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포럼은 ‘새로운 우리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옥녀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발제에 이어 김상회 국민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는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 신상록 상명대 대학원 겸임교수, 김태희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김기락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수잔 샤키아 문체부 문화다양성위원회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다문화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수 1만명 이상, 또는 외국인 주민 비율 3% 이상인 기초자치단체들로 구성된 행정협의회다.
다문화가족 등 이주민 관련 정책 제안과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위해 구성됐다.
아산시는 협의회가 최초 설립된 2012년부터 회원 도시로 참여해 왔다.
2024-08-27
-
서산시, 농업기계 안전사고 대응 특별 구조교육 추진
서산시, 농업기계 안전사고 대응 특별 구조교육 추진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안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서산소방서 대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대응 특별 구조교육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산소방서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에서 진행된다.
시는 교육에서 트랙터, 경운기, 예초기 등 농업기계 전복, 끼임, 베임 사고 등 실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재현해 구급대원들의 인명 구조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시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 반사판, 경광등 등을 배부하고 있다.
또한, 경운기와 트랙터 등 주행형 농업기계에 등화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권명숙 서산시 농업지원과장은 “농업기계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부분이 안전 수칙 미준수 및 조작 미숙 등이 원인이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
서산시, ‘충남 최초’ 지능형 선별관제 전면전환 착수
서산시, ‘충남 최초’ 지능형 선별관제 전면전환 착수
[충청25시] 충남 서산시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 적용으로 사건·사고 시 CCTV를 활용해 신속한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
시는 27일 서산시 도시안전통합센터 회의실에서 ‘서산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전면전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로 사람과 차량 등의 움직임을 추적해 CCTV 영상을 선별한다.
특히 선별된 영상에서 화재·쓰러짐·침입 등 사건·사고가 발견되면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제요원의 모니터에 해당 내용을 표시한다.
시는 해당 시스템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 기술로 판단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294대의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총사업비 10억 2천만원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시가 관리하는 모든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전면 적용할 방침이다.
특히 CCTV별로 다양한 사건·사고 모습을 담은 세부 관제 이벤트 시나리오를 적용해 인공지능의 한계를 보완함으로써 실제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사건 해결을 위한 실마리도 경찰에 제공할 수 있어 시민 이익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노수 서산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충남 최초로 지자체 관할 전체 CCTV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이 전면 도입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