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추석명절 성수품 합동단속 실시
서산시, 추석명절 성수품 합동단속 실시
[충청25시] 충남 서산시는 26일 농축수산물 선물 세트, 제수용품 등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산지 표시 및 위생 관리 상태 등을 합동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산시, 충청남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등 5명이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실시됐다.
단속 대상은 관내 추석 명절 성수품 제조·가공·유통 업체와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음식점 등이다.
이날 단속반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둔갑·혼합 판매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조리 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한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 원료 취급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성기찬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명절 전후 집중 단속을 통해 시민들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추후에도 민생분야에 대한 지도·단속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8월 5일부터 자체적으로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농축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등을 단속했으며 9월 12일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2024-08-27
-
당진시, 꽃향기 가득한 면천읍성으로 구경 오세요
당진시, 꽃향기 가득한 면천읍성으로 구경 오세요
[충청25시] 면천면에서는 꽃 향기 가득한 면천읍성을 만들기 위해 26일 새마을지도자 면천면협의회·부녀회가 앞장서 새벽부터 꽃 식재를 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면천읍성 조성을 위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새벽 시간부터 나와 면천읍성 주변 화단에 국화, 목수국 등 초화류 약 1,200여 본을 심었다.
이날 참여한 호선기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영란 부녀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고 싶어 이번 꽃 식재를 계획했고 오늘 심은 꽃들이 아름답게 피어 많은 분이 면천읍성을 방문했을때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자건 면천면장은 “오늘 심은 꽃들이 9월경 개화하면 꽃향기 가득한 면천읍성을 만나 볼 수 있고 아울러 10월 9일 면천읍성 조종관 인근에서 개최하는 면천읍성 열린 음악회에도 많은 분이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음악과 꽃향기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08-27
-
당진시, 2025년도 농업인 교육 수요 조사 실시
당진시, 2025년도 농업인 교육 수요 조사 실시
[충청25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농업인 교육과정 개설에 앞서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농업인 교육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교육은 지역특화작목 육성 및 농업전문인력양성을 목표로 장기교육인 당진농업기술대학과 단기교육인 품목별맞춤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홍보 현수막에 표기된 큐알코드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농업기술대학, 품목별맞춤교육을 통해 듣고 싶은 교육과정과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 설계해 교육 수요자에게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해 꼭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7
-
당진시, 타지역 중고교 신입생 교복 2차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당진시가 올해도 타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게 1인당 335,840원 한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 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지원 되지 않고 학업 기간 중 1회만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9월 2일에서 9월 30일까지이며 기간 외 신청은 불가하다.
당진시 누리집과 당진시청 평생학습새마을과 방문 신청, 우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8-27
-
당진시, 해나루쌀 호주 수출 확대 업무협약 체결
당진시, 해나루쌀 호주 수출 확대 업무협약 체결
[충청25시] 당진시가 26일 SHINMI Australia 회의실에서 해나루쌀 호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당진시-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SHINMI Australia가 참여하는 3자 협약으로 당진시는 당진에서 생산되는 해나루쌀을 비롯한 당진 농특산물 호주 수출을 위해 지원하고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고품질 당진 해나루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수출 공급 지원, SHINMI Australia는 호주 전역 해나루쌀 공급 확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오성환 시장은 “이번 상생 협약이 체결되도록 협조해 주신 당진해나루쌀조합법인 박승석 대표, 홍진희 조합장, 조중배 조합장, 장영길 조합장과 SHINMI Australia 황경준 대표님께 감사의 뜻을 표한다.
당진시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그리고 SHINMI Australia가 상호 호혜적 관계가 계속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 현지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진행한 김도형 농산물유통팀장은 “당진시가 2023년 말 기준 전국 140개 지방자치단체 중 해외 쌀수출액 3위를 차지했지만, 앞으로 해나루쌀과 당진시에서 특화품종으로 개발한 당찬진미쌀 등을 중점 홍보해 더 많은 당진쌀을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7
-
아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선다.
아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나선다.
[충청25시] 아산시가 9월 첫째 주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심뇌혈관 건강증진을 위한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개최한다.
시는 보건소, 사업장, 대학교, 다중이용시설 등 지역사회 거점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홍보관 운영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건강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배방읍 용곡공원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및 비만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8주간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자기혈관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및 걷기 행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7
-
아산시, ‘2024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참여
아산시, ‘2024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참여
[충청25시] 아산시는 지난 23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충청남도·충남연구원에서 주최한 ‘2024년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성과공유회’에 참여해 시민들이 직접 도출한 성과 내용을 발표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성과공유회에는 오용준 충남연구원장 직무대행, 이현성 한국공간디자인학회 부회장과 김응규, 이상근 충남도의원이 참석해 공공디자인 계획수립 과정에 참여한 시민들을 격려했다.
이날 논산시와 당진시, 홍성군과 함께 선정된 아산시 시민 참여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직접 도출한 60여 개의 문제 원인을 종합한 세 가지 주요 문제의 해결 방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세 가지 주요 문제 해결 방안으로 △읽기 쉬운 교차로를 위한 환경제공 ‘퐁당퐁당 도래길’ △안전 인식을 높이는 온양온천역 일대 조성 ‘걷고 보고 안전하고’ △방치된 공간을 임시로 활용·개선하는 ‘이리 온 문화공원’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강헌 건축과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등 적극적인 변화로 지역을 재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아카데미에서 제시한 해결 방안은 향후 국가와 충청남도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의 디자인 전략 방안으로 적극 활용해, 주민 참여로 변화를 이끌어낸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
박경귀 아산시장, 26일 ‘아산환경사랑 여성회’ 와 소통의 시간 가져
박경귀 아산시장, 26일 ‘아산환경사랑 여성회’ 와 소통의 시간 가져
[충청25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아산다움’ 소통 릴레이 네 번째 순서로 아산환경사랑 여성회 회원들을 만났다.
‘아산다움’은 ‘아산을 움직이는 다양한 움직임’의 준말로 아산시 곳곳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여러 단체를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만난 아산환경사랑 여성회는 2023년 7월 설립된 단체로 신정호 산책로길 환경정화, 썸머페스티벌 봉사활동 등 아산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8월 현재 2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박 시장은 “아산 시민의 대표 휴식처이자 ‘아트밸리 아산’의 거점 랜드마크인 신정호 환경정화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활동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앞으로 신정호는 문화예술 융합형 지방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될 것”이며 “여러분의 활동이 더 빛나고 주목받을 수 있도록 신정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윤여옥 아산환경사랑 여성회 회장은 “향후 다양한 환경 이슈로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자 한다”며 △환경 관련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요청 △우리 시 자원회수시설 견학 방문 협조 △시 추진 행사 자원봉사 참여 문의 △신정호 수질 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대화를 마친 박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환경’ 이슈에 관심을 둔 단체를 결성하고 소중한 의견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신규 단체는 회원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아산환경사랑 여성회’라는 이름에 걸맞은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회원 간 단단한 우정을 쌓고 긴 시간 명맥을 잇는 단체로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아산환경사랑 여성회가 다음 소통 대상으로 지목한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여성회를 만나 ‘아산다움’ 소통 릴레이를 이어간다.
2024-08-27
-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2024년 뮤직ON 페스티벌’ 성료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2024년 뮤직ON 페스티벌’ 성료
[충청25시] 아산시가 지난 24일 온양온천시장 맛내는 거리의 이벤트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4년도 온양온천시장 뮤직ON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온양온천시장 상인회’ 와 ‘온양온천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23일 △전야제인 온양ON 야시장과 행사 당일 △지역가수 공연 △뮤직ON 페스티벌 숏츠영상 챌린지 △개막식 및 축하공연 △90년대 감성 DJ파티 △포토존·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으로 MZ세대부터 7080세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온양온천시장 최고의 댄스왕을 선발하는 ‘댄스왕 선발대회’ 등 일부 프로그램은 취소되기도 했으나, 행사 기간 중 추첨을 통해 총 4명에게 금 반 돈씩 증정하는 ‘골드바의 행운을 잡아라’ 경품 이벤트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아산시민에게 선보이는 ‘온양온천시장 뮤직ON 페스티벌’은 정체된 온양온천시장의 브랜드 재확립과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통해 경쟁력 있는 시장을 구축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상인이 주체가 돼 지역의 문화·관광을 연계한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온양온천시장 상인회는 2022년 10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공모에 응모해 2023년 1월 선정 후 1년 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2년 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은호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장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곳곳에서 노력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온양온천시장상인회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온양온천시장만의 특색이 담긴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
-
태안군, 현안사업 성공적 추진 위한 도비 확보 ‘총력전’
태안군, 현안사업 성공적 추진 위한 도비 확보 ‘총력전’
[충청25시] 태안군이 민선8기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3일 가세로 군수가 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를 방문한 데 이어 26일에는 이주영 부군수 등이 충남도청을 찾아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비’ 등 총 68억 5천만원의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이 사업비 지원을 건의한 사업은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을 비롯해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 △안흥 해안숲길 조성 △태안소방서 보강토 옹벽 복구 △2025년 도 지정 문화유산 보수정비 △태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시설 보강 △태안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 총 7건이다.
‘고남패총박물관 증·개축 사업’은 현재 1·2 전시관으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상1층·지하1층, 연면적 약 2300㎡ 규모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도비 27억여 원 포함 총 88억원 가량이 소요되며 내년 3월 착공 예정이다.
‘이종일 선생 생가지 주변 종합정비 사업’은 애국지사 이종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생가 주변을 관광자원으로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1월 착공 예정이다.
도비 26억여 원 포함 52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아울러 우수한 생태자원과 함께하는 탐방로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안흥 해안숲길 조성 사업’의 경우 도비 10억원 포함 총 20억원이 투입되며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붕괴된 태안소방서 부지 옹벽의 경우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총 10억원을 들여 복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군은 도지정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비와 태안군 학교급식지원센터 시설 보강 사업비, 태안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사업량 확대 등도 함께 건의하며 적극적인 발품행정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태안지역의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도청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예산확보를 통해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