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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5년 연속 선정
부여군,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5년 연속 선정
[충청25시] 부여군이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전문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작은도서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사립 작은도서관에 사서자격증을 가진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간 연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예산을 전액 지원받아 순회사서 1명을 채용한 후,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지역 내 사립 작은도서관 3개소에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순회사서는 △도서 선정·수집·정리 등의 장서관리서비스,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봉사자 대상 실무교육 등의 역할을 지원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다년간의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작은도서관이 주민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지식, 온기가 모이는 특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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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을사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로 군민 소통 나서
부여군, 을사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로 군민 소통 나서
[충청25시] 박정현 부여군수가 을사년을 맞아 13일 부여읍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실시한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별 민생현장을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군민체감 행정을 실현하고자 매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동행콘서트는 재난피해지역, 지역민원 대상지 및 민선 8기 공약사업 대상지 등을 시찰한다.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개선 방향을 도출하거나 신규 주요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을 주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소통해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는 △13일 오후 1시 부여읍, △ 14일 10시 외산면, 오후 3시 내산면, △15일 10시 석성면, 오후 3시 초촌면, △16일 10시 세도면, 오후 3시 장암면, △20일 오후 3시 충화면 △21일 10시 홍산면, 오후 3시 구룡면, △22일 10시 임천면, 오후 3시 양화면, △23일 10시 남면, 오후 3시 옥산면, △24일 10시 규암면, 오후 3시 은산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앞두고 “지난해 군민 여러분 덕분에 3년 연속된 재난을 극복하고 다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부여군의 주인은 군민으로 군민께서 부여한 권한 내에서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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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공주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최대 30만원 지원
[충청25시] 공주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에게 보증료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하는 전세보증금을 책임지는 보증 상품으로 시는 보증 가입에 필요한 보증료 전액 또는 일부를 3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무주택 임차인으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며 연소득이 청년은 5천만원, 청년 외는 6천만원,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인 자이다.
단, 주택 소유자, 외국인 및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차인, 법인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모집 인원 마감 시까지 정부24,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주시청 허가건축과 주택관리팀을 방문해 하면 된다.
보증료는 심사를 거쳐 신청인 계좌로 지급되며 시는 올해 약 133명에게 보증료를 지급할 예산 4천만원을 확보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허가건축과 주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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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설 명절 먹거리 안심하세요”
공주시, “설 명절 먹거리 안심하세요”
[충청25시] 공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에 제수·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한과, 떡, 홍삼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소 11곳과 전, 잡채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소 1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작업장 위생 관리 △냉동·냉장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식품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안전한 식품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유통·판매 중인 제수·선물용 가공식품과 조리식품 등 총 10건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위반 업소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고 부적합 식품은 신속히 회수·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박경운 보건정책과장은 “설 명절 등 식품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에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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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페이’ 설맞이 1월 최대 10% 혜택
공주시, ‘공주페이’ 설맞이 1월 최대 10% 혜택
[충청25시] 공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한 달간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 혜택을 최대 10%로 상향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1일부터 31일까지 공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기존 충전 시 제공되는 선할인 5% 혜택과 함께 추가로 5%를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페이백으로 지급해 최대 10% 혜택을 제공한다.
페이백은 1월 결제분에 대해서만 지급되며 지급 시기는 2월 말 예정이다.
또한, 설 명절 기간 가정마다 지출 예산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공주페이의 1인당 월 충전 한도를 70만원에서 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30만원 증액해 10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1월 9일 현재 공주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는 20만 1400여명, 가맹점은 4600여 개소로 누적 발행 규모는 6862억원에 달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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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청소년 기초학력 증진
공주시,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청소년 기초학력 증진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생 학습지원단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교육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기초학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2000여명의 학습지원단이 참여하며 청년과 초중고생, 학생 보호자까지 모두 만족하는 청년정책과 교육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학습지원단에 선발된 대학생은 총 103명으로 학습지도를 원하는 초중고생 423명과 매칭되어 겨울방학 기간 중 20일 이내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관내 학교 11개, 작은도서관 7개, 청소년 시설 2개, 지역아동·돌봄센터 4개, 여성농업인센터 1개 등 총 25개 기관에 배치된다.
최원철 시장은 “방학 기간 지역 청소년들의 기초학력을 증진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귀중한 교육 실습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생들의 열정과 교육도시로서의 특성을 결합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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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날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시작
청양군, 설날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시작
[충청25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청양군의 지역 활성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 명절 선물 세트의 예약 기간은 1월 20일까지로 충남의 청정지역 청양군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품 등 총 83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이 마련돼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대표상품으로는 △고지베리콜라겐젤리 △표고 선물세트 △구기자 한과 세트 △‘청양 더 한우’, 인증을 받은 한우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 되어 있다.
특히 청양의 대표 특산물인 구기자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청양산 샤인머스켓 등 지역의 품질 높은 농특산물로 건강한 설 명절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물세트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칠갑마루.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올해 청양먹거리직매장과 온라인쇼핑몰 ‘칠갑마루’는 지속적인 홍보 확대와 월별 판촉행사 적극 추진을 통해 청양군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대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설날 선물세트를 통해 청양의 우수한 농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들께서 만나 보시길 추천한다”며 “청양의 정성과 자연이 담긴 선물로 설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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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제작…공직자 보호 강화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민원처리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한 ‘청양군 공직자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예기치 못한 과도한 민원 요구나 예기치 못한 상황 등에 대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은 특이민원 유형별 대응 절차와 공통 대응 원칙을 담고 있으며 특히 △전화 응대 △대면 응대 △반복 민원 처리 등 민원 유형에 맞춘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비상 대응 체계도 마련되어 민원 발생시 신속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돼 공직자들이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미영 행복민원과장은 “이번 매뉴얼 배포를 통해 공직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민원 처리 업무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군민과 공직자가 신뢰 속에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군은 매뉴얼 배포와 함께 9월 직원 만남의 날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교육 및 친절교육을 병행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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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자동차세 연납 신청 카카오채널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충남 청양군은 새롭게 카카오채널로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연납 신청을 원할 경우, 카카오톡 ‘청양군 재무과 자동차 연납 신청’ 친구를 검색하거나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채널로 이동한다.
차량번호, 차량 명의자 이름, 핸드폰 번호 등을 간단히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세액과 가상계좌번호도 채팅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연납 신청은 위택스나 군청 재무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연납이란 매년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연세액의 4.58%를 공제해주는 제도로 신청 및 납부 기간은 이달 말일까지이다.
군은 지난 7일 연납 신청한 납세자인 4천여명에게 납부서를 발송했다.
지난해 자동차세 연납을 신청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세액이 공제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을 새롭게 희망하는 납세자는 신규로 신청해야 한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승계를 원하는 경우 군청 재무과 자동차세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차량 소유자가 다른 시·군으로 전출한 경우에도 연납이 연계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 CD/ATM, 위택스, 간편결제앱,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은 절세 효과가 있는 제도”며 “많은 군민들이 연납을 통해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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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행복민원과, 친절·청렴교육 민원서비스 품격 올려
청양군 행복민원과, 친절·청렴교육 민원서비스 품격 올려
[충청25시] 청양군 행복민원과는 2025년 자체 친절·청렴교육 및 환경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민원 응대 품질을 높이고 신뢰받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민원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민원인 응대 기본 예절 숙지와 청렴 마인드 함양을 통해 친절과 청렴을 일상 업무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으며 사무실 내·외부를 청소하는 등 환경점검 활동도 병행해 민원인 방문 시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방문 민원인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북카페의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 코너에는 안마기, 혈압계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민원인이 기다리거나 짜투리 시간동안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2월부터는 민원 안내 도우미를 운영해, 청사 및 민원 업무 담당 부서 안내, 민원실 편의시설 이용 안내 등을 실시해, 민원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절·청렴교육과 환경점검 활동은 단순한 형식적인 활동이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다지고 민원인과의 신뢰를 쌓기 위한 기본적인 노력”이라며 “청양군청이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친절하고 청렴한 행정서비스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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