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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해넘이해돋이소원제추진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왜목해넘이해돋이소원제추진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전달
[충청25시] 석문면 왜목해넘이해돋이소원제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석문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면 내 복지 사각지대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저소득 가정 등을 돕기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성대 위원장은 “새해 첫날 일출을 바라보며 올해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이번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해넘이해돋이소원제추진위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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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접수
홍성군, 2025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접수
[충청25시] 전국 최초 저탄소·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2025년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 신청을 오는 1월 24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농업 육성 공모사업은 친환경농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신청자격은 홍성군에 거주하며 무농약 이상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친환경농업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및 기계장비 등의 구입비 일부를 지원하며 부지 구입비, 기존 시설·장비의 개보수 비용, 차량 구입비, 일회성·소모성 농자재 구입비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친환경농업인 및 단체는 오는 24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우리군은 저탄소·유기농업특구로서 그 명성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친환경농업 확대 및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해 9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8개소에 지게차를 비롯한 9종의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 바 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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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 추진
홍성군,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 추진
[충청25시] 홍성군은 군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공신력 있는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5년까지 농지법 시행 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 창고 등과 같이 타 용도로 사용 중이나, 지적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으로 되어 있는 토지로 현실과 공부상 지목이 불일치해 재산권 행사가 어려운 토지가 대상이다.
2023년, 2024년 추진한 결과 금마면, 홍동면, 장곡면, 은하면, 결성면, 서부면, 갈산면, 구항면을 대상으로 각종 공부, 항공사진 등을 검토 및 현지조사 완료 후 지목변경 대상 104필지를 선정해 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현재 지목변경 대상 104필지 중 39필지에 대해 지목변경을 완료했으며 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이 없도록 지목변경 미신청 토지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2025년에 홍성읍, 광천읍, 홍북읍을 마지막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업 종료 시까지 많은 군민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적극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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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우체국~하상주차장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홍성군, 광천우체국~하상주차장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충청25시] 홍성군은 광천읍 주민 숙원사업인 광천농협 옆 도시계획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광천읍 광천우체국 맞은편부터 광천천 하상주차장까지 연결되는 폭 8m, 연장 220m 구간으로 총사업비 14억원을 투자해 2024년 3월 착공, 지난 12월 말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 구간은 지역농협, 우체국 및 예식장이 위치해 통행량이 많은 반면, 도로폭이 협소해 차량교행이 어려워 불편을 겪어온 구간으로 하상주차장 이용객을 비롯한 주민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도로 확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특히 시점부 가각정리를 위해 꼭 철거가 필요했던 건물을 마을이장 및 기관단체장들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보상협의를 원만하게 이루어 내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고 대형차량의 진입을 원활하게 해 교통편익을 크게 향상시켰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따라 하상주차장 진출입이 원활해졌으며 보도 개설을 통해 보행공간이 분리됐고 노상주차장 개설로 주차 편의 제공 및 노후 건물 철거로 도시 미관이 크게 향상됐다”며“공사 기간 동안 불편한 사항을 이해해주신 주민 및 주변 상가 여러분의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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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을사년 새롭게 달라지는 17개 시책 발표
‘홍성’ 을사년 새롭게 달라지는 17개 시책 발표
[충청25시] 홍성군이 2025년 을사년 새해 군민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달라지는 법령·제도·시책으로 4개 분야 17가지를 발표했다.
우선 군은 일반행정 분야에서 다자녀 양육자 자동차 기준 완화 및 감면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다자녀기준이 기존 18세 미만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대상이 완화되며 세 자녀 시 취득세 100% 감면이 적용되고 두 자녀의 경우에도 취득세 50%까지 감면될 예정이다.
다만, 6인 이하 승용차는 별도 감면 한도가 있다.
또한, 하이브리드 자동차 취득세는 내년부터 감면이 종료된다고 안내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C형 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이 신설됐다고 밝혔다.
최초 1회에 한해 C형 간염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해당되는 확인 진단검사에 수반되는 진찰료와 확진검사비의 본인 부담금을 전액지원한다.
다만, 식비, 교통비 등 간접비용과 확인검사와 무관한 진료비용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산경제 분야에서는 홍성사랑상품권 할인율이 상시 10%로 변경되며 오는 2월부터는 할인형태가 변경되어 기존 선할인 방식에서 상품권 사용 시 할인율만큼 캐쉬백을 후 지급하는 후할인 형태로 변경된다.
할인형태 변경은 모바일만 해당되며 2월 1일부터 전환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농촌 체류형 쉼터가 허용된다고 밝혔다.
본인 소유 농지에 별도의 절차 없이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해 농업과 농촌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데크·정화조·주차장 등 부속시설도 설치 가능하다.
다만,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쉼터와 그 부속시설 합산 면적의 최소 두 배 이상의 농지를 보유해야 한다.
또 쉼터와 부속시설 설치 면적 외 농지는 모두 영농활동을 해야 하며 재해·안전사고 피해 및 환경 훼손을 방지하는 최소한의 입지와 안전기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군은 당부했다.
관할 지자체에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와 농지대장 변경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 밖에 군은 △농지개량 신고제 도입 △양식업 면허 심사 평가제 실시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통합문화이용권 및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금액 확대 △아동급식지원 금액 확대 등을 달라진 시책으로 설명했으며 기타 세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군민들께서 꼭 아셔야 하는 수혜적 사업 위주로 달라진 사업 시책을 선정했다”며 “작년 역대급 성과를 발판 삼아 을사년 한 해도 군민들을 위한 시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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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5년 홍성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홍성군, 2025년 홍성농업대학 신입생 모집
[충청25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형 농업기술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제21기 홍성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성농업대학은 △스마트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생활농업학과 총 3개과로 운영되며 총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각 과정별 전문 이론교육, 실습교육, 현장견학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대상은 홍성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및 군민이어야 한다.
단, 스마트농업학과의 경우 청년농업인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홍성농업대학 희망자는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접수 기간내에 해당 구비서류를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홍성농업대학 신입생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게 되는데 신입생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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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설맞이 ‘e홍성장터’ 전품목 30% 할인
홍성군, 설맞이 ‘e홍성장터’ 전품목 30% 할인
[충청25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홍성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e홍성장터’에서 전품목 대상 30%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월 10일부터 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할인쿠폰은 기간 중 총 3회에 걸쳐 1인 1매씩 총 300장을 선착순 발행할 예정이다.
이 할인쿠폰은 구매금액의 최대 30% 할인이 되며 최소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그 밖에도 우수 구매 상품평 작성자 10명을 선정해 1만원 적립금 지급 및 구매 금액의 3%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 ‘e홍성장터’에는 홍성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한우·한돈, 수산물, 가공식품 등 200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설맞이 할인 행사를 시작으로 고객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월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e홍성장터에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으니, 맛과 품질이 뛰어난 우리 홍성군의 농특산물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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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하수도 요금 인상 및 요금체계 개편
홍성군, 하수도 요금 인상 및 요금체계 개편
[충청25시] 홍성군은 오는 2월 고지분부터 하수도 요금을 인상하고 가정용 누진제를 폐지하는 등 요금 체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수도 요금 개편은 2012년 인상 이후 12년 만이며 그동안 물가 상승으로 인한 군민 가계 부담을 고려해 요금 인상을 유예해 왔으나, 생산원가 대비 낮은 요금으로 적자 폭이 심해지면서 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군의 현행 하수도 평균요금은 톤당 322.1원, 처리원가는 3,291원으로 요금 현실화율이 9.8%에 머물러 생산원가 대비 요금 현실화율이 매우 낮은 실정이며 충남도 평균 17.5%, 전국 평균 45.6% 과 비교해 봐도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이에 군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간 단계적으로 연평균 21.4%씩 요금 인상을 결정했으며 또한 정부 방침에 따라 효과가 미미한 가정용에 대한 누진제를 폐지해 단일요금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가정용의 경우 1가구에서 월평균 9톤을 사용했을 때, 월 630원 정도 추가 요금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군 수도사업소장은 “그동안 어려운 가정경제와 민생 안정 등을 이유로 수년째 요금을 동결해 왔으나 재정 악화가 심화되어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며 “가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차별로 분산 인상하는 만큼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라며 인상된 요금은 하수처리 운영 및 시설개선 사업에 반영되는 등 수도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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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156억’ 규모로 확대
아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156억’ 규모로 확대
[충청25시] 아산시는 2025년 새로운 시행 사업과 제도 변경 정보를 △일반·행정·안전 △보건·복지 △경제·농림·환경 등 3개 분야로 나눠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마지막 순서로 조명할 ‘경제·농림·환경 분야’에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확대, 소형주택 취득세 감면 등 생활과 밀접한 10건의 주요 시책이 담겨 있다.
우선, 아산시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특례보증 사업의 규모가 2024년 96억원에서 올해 156억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한다.
또 소형주택 취득세 감면 한도가 300만원으로 확대된다.
다가구주택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을 생애 최초로 구입하는 경우, 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자녀 양육용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 혜택도 확대돼, 올해부터 2자녀 가구까지 취득세 50%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농업 분야에서도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된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농촌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가 허용된다.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직불금 단가가 인상되고 농가당 직불 지급 상한 면적도 확대된다.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의 경우, 농업기계 자가 정비 등으로 발생한 폐오일을 무상으로 수거해준다.
폐오일의 부적절한 처리를 예방해 농촌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정책으로 연간 14리터 한도 내에서 시가 수거한 폐오일 수량만큼 새 오일을 대체 지급한다.
3월부터는 온라인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 시스템이 더욱 편리해진다.
배출 폐기물 위치 확인의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배출 사진 등록 기능이 추가되며 실시간 알림 서비스로 수거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결제수단 역시 기존의 계좌이체, 카드 결제에서 카카오 및 가상계좌 결제까지 추가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시책들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시민들이 필요한 정책을 잘 활용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의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책자로 만날 수 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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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아산시, 2025년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설계단 운영
[충청25시] 아산시가 소규모 건설공사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2월 말까지 ‘2025년 소규모 건설공사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단은 건설정책과장을 단장으로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시설직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2025년 편성 예산 중 농업 기반 시설, 도로 하천, 주민편의 시설 등 4개 분야 204건 68억원 규모의 건설공사에 대해 현지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2월 말까지 완료하고 3월 초 발주해 농번기인 5월 이전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토목직 공무원에 대해 설계서 작성 시 검토 사항, 공사 추진 시 확인 사항, 부적정 시공 사례, 주요 감사 사례 등 직무 교육을 추진해 직원역량도 강화한다.
이번 합동설계를 통해 설계 용역비 약 6억원을 절감하고 조기 발주로 지역경제와 건설 경기 활성화는 물론 측량 및 설계를 직접 시행함에 따라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단에서 추진 중인 대부분의 사업이 지역 현안 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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