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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기록장' 제작·배부
아산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기록장' 제작·배부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예방수칙이 포함된 과수 농가 전용 ‘영농기록장’을 제작·배부한다.
영농기록장은 △예방약제 살포 기록 △과수원 조성 및 작업내역 점검 일지 △과수원 농작업 시 주의사항 및 소독 방법 △배·사과 궤양 제거방법 △개화기 저온 피해 방지 △화상병 약제 살포 방법 △배 햇볕 데임 2차 피해 예방 요령 △영농기록장 등으로 구성된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으로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정보 작성 및 보전이 의무화됨에 따라 영농기록장을 배부하오니 과원 관리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며 “겨울철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궤양 제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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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구호 찢었다
‘홍성’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구호 찢었다
[충청25시] 홍성군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 구호처럼 10만 군민들이 나눔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있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2025년 적십자회비 모금액 목표를 101.59%로 조기에 달성하며 충청남도 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도내 평균 모금률인 63.5%를 크게 웃돈 수치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룬 성과라고 전했다.
특히 현재 목표액 달성은 이뤘지만 이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되니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전파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들이 적십자 활동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를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해 목표 모금액 9천4백만원 달성을 위해 전 군민의 참여를 독려했으며 그 결과 목표액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겨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모금 달성률 1위에 올랐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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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올해 획기적 성과 창출 통한 ‘새로운 도약’ 준비
태안군, 올해 획기적 성과 창출 통한 ‘새로운 도약’ 준비
[충청25시] 태안군이 민선8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인 2025년을 맞아 역점 전략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등 획기적 성과 창출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 한해 군정의 주요 시책과 태안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각 부서별 구체적 목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어촌뉴딜300 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 민선7·8기를 관통하는 대형 SOC 사업들의 차질없는 완성에 힘쓰고 광역교통망 사업들의 조속한 착·준공 및 상위계획 관철을 위한 공동대응 등 광개토사업의 성과 창출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89개 공약사항의 차질 없는 이행에 온 역량을 집중하고 주민소득 증대기반 구축에 앞장서는 한편 드론·UAM 사업의 고도화와 해양레저 관광산업 집중 투자, 주요 관광거점의 랜드마크화 등 신 성장동력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수용태세 개선, 태안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의 순조로운 마무리 등 2천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일년 앞으로 다가온 2026 태안원예치유박람회 개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지방소멸 및 태안화력발전소 폐지 위기 극복에도 전력을 기울인다.
군은 충청남도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사업에 대응해 사업 취지에 맞는 논리 개발로 배분액을 최대한 확보하고 단계별 발전계획 로드맵 및 추진체계 확립을 통해 실행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안군 자체 균형발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귀농·귀어·귀촌 정책의 고도화 및 생활인구 개념으로의 정책 대전환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한편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지역 피해 최소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주요 정책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제고하고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SOC 시설 확충과 복지서비스 대폭 강화, 성과중심 재정운용에도 힘쓰는 등 전 공직자가 힘을 모아 군민이 행복한 2025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가세로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로 그동안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일 하나하나에 끝까지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올 한해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힘차고 역동적인 군정운영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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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충청25시] 아산시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5만 1천 건, 7억 2천2백만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자에게 면허의 종류와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45,000원까지 차등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과세기준일 이후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업장을 폐업했다면 반드시 세무서와 시청 인허가 부서에 폐업 신고를 해야 정기분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고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및 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 지방세입 계좌,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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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 사각지대 비추는 등불 더 환해진다
아산시, 복지 사각지대 비추는 등불 더 환해진다
[충청25시] 아산시는 2025년 새로운 시행 사업과 민생과 밀접한 제도 변경 정보를 △일반·행정·안전 △보건·복지 △경제·농림·환경 등 3개 분야로 나눠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으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번 순서에서 살펴볼 ‘보건·복지 분야’에는 28건의 시책 가운데 중앙정부 및 충남도 주관 사업 외에도 아산시만의 특색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먼저 아산시 자체 사업으로는, 기존 출산예정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를 올해 1월부터 출산 후 1년 이내 임산부까지 이용 대상자가 확대됐다.
‘보훈 시정’의 기조도 이어진다.
1월부터 참전유공자와 미망인에게 지급되는 참전유공자·복지수당은 각각 30만원에서 최대 50만원, 10만원에서 최대 20만원으로 인상되며 월 10만원씩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 대상자에는 △보국수훈자 본인 또는 유족 △순직공무원 유족 △고엽제후유증환자가 추가된다.
또 2~18세 이하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는 올해 3월부터 충치 치료와 보철 등 비급여 치과 치료비를 지원하며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9호점, 10호점이 문을 연다.
이외에도 4월부터는 ‘온양온천역 아침건강체조교실’과 초·중등 학생 280명이 참여하는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사업’ 이 시작되며 7월부터는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연령제한이 폐지되고 지원금도 확대된다.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원, 유자녀 가구는 최대 200만원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앙정부 주관 사업을 보면, 통합문화이용권은 1인당 연간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인상됐으며 난임 시술 지원사업은 지원 횟수를 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조정하고 제한 연령을 폐지했다.
아울러 아이돌봄지원사업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200% 이하로 확대되고 한부모가족 자녀양육비는 월 21만원에서 23만원으로 인상된다.
또한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1회에 한해 남성은 최대 30만원, 여성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동발달지원계좌 대상도 기존 보호대상 아동 및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서 차상위계층 아동으로 확대되며 자립한 탈수급자에게는 최대 연 150만원의 자활성공지원금이 지급된다.
충남도의 사업으로는 오는 2월부터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이 운영된다.
6개월부터 7세 이하의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산시에는 배방읍과 온양3동에 지정 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3월부터는 임신부 및 배우자에게 백일해 예방접종이 지원되며 취약계층에는 대상포진·파상풍 예방접종도 제공된다.
한편 아산시의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책자로 만날 수 있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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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2025년 말까지 연장
아산시,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2025년 말까지 연장
[충청25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최근 몇 년간 농가 소득이 감소하고 인력 부족 문제까지 심화하며농업인들의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이라 이번 감면 혜택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유선 및 방문 예약 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91종 612대의 농업기계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내 9개 농협에서도 91종 423대의 농업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혜택 연장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업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으로 5,027농가가 혜택을 받았으며 농업기계 임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로 문의하면 된다.
20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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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도시개발사업 추진 ‘지역 확장성 반영’
서산시, 도시개발사업 추진 ‘지역 확장성 반영’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동문2동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7일 동문1동민과 열띤 대화의 장이 진행됐다.
충남 서산시는 7일 오후 2시 서산시 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동문1동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동문1동 주민들은 평소 궁금해 했던 주요 현안 사항과 주민 편의와 안전을 향상시킬 다양한 방안을 시장에게 질의, 건의했다.
특히 잠홍동 공동묘지 부지 활용을 통한 동서 균형 발전에 대한 건의와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상황에 대한 질의가 이어지는 등 시민 편의를 향상시킬 도시 개발사업이 화두에 올랐다.
이 시장은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올해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8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지역 확장성을 반영한 △수석지구 △공림지구 △예천3지구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수석동 811번지 일원 486,718㎡ 규모로 올해 8월 착공에, 공림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예천동 515-2번지 일원 199,607㎡ 규모로 올해 12월 착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예천동 324번지 일원 297,178㎡ 규모로 올해 12월 착공, 잠홍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잠동홍 131번지 일원 630,760㎡ 규모로 내년 12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동문1동 신청사 앞 사거리 학생 통학로 확보 요청, 도심지 보도블럭 교체, 부춘산 산사태 위험지역 대응 방안 등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건의가 주를 이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참석해 주신 동문1동민 분들의 시정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 열정을 토대로 올해 법고창신의 자세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동문1동민들은 △국제 크루즈선을 비롯한 교통 인프라 구축 △보훈수당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열띤 질의로 대화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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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시민 불편 해소할 초록광장, 내년 준공 목표”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 불편 해소할 초록광장, 내년 준공 목표”
[충청25시]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불편을 대폭 해소할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사업을 내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착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는 7일 오전 10시 서산문화원 공연장에서 부춘동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열띤 소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초록광장 설치로 기존 중앙호수공원의 주차 불편을 해소해달라는 동민의 건의에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앙호수공원의 확장과 획기적인 주차 공간 조성으로 18만 시민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기존 임시주차장 부지를 3배 활용해 시민의 편의를 대폭 확대하고 불편은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실시설계 용역 추진과 함께 올해 상반기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설명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시유지인 토지 비용을 제외한 실제 사업비는 274억원이며 이 중 100억원은 충청남도 도비 지원으로 충당해 실제 시비는 174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중앙호수공원 옆 임시주차장 부지에 복층 주차장을 건설, 주차공간 445면을 확보하고 옥상에는 공원과 맞닿은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중앙호수공원과 동일한 높이로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초록광장을 통해 중앙호수공원을 확장, 시민이 새롭게 향유할 녹지 여가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부춘동민들은 이 시장에게 부춘산체육공원 환경 개선, 세창아파트 아래 수로관 교체 공사, 갈산동 버스정거장 인도 미설치 구간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사항을 건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많은 시민이 관심을 둔 이번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심 속 허파 제공,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시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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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 권한대행 대설 및 한파예보에 따른 긴급 실국장 회의 개최
아산시장 권한대행 대설 및 한파예보에 따른 긴급 실국장 회의 개최
[충청25시] 먼저, 1.7~12. 대설 및 한파 예보와 관련해 △도로 제설과 제빙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시설물에 대한 집중관리와 사전 안전조치를 취하고 △인명피해 우려 시 선제적 대피를 실시해 줄 것과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 및 한파쉼터 등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상공인, 재래시장 등 어려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예산의 조기집행도 적극적으로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산시는 7 밤부터 8 아침까지 5~15Cm 적설과 12 까지 최저 영하 5 ~ 영하 11도의 한파가 예상되므로 시민들에게 건강 및 안전관리를 요청하고 행정안전체육국장을 통제관으로 안전총괄과, 도로관리과, 대중교통과, 교통행정과, 사회복지과 등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 본부 가동을 준비 중이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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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풍요와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시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충청25시]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오 시장은 △민원 서비스 획기적 개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기반 마련 △드론 산업 육성 △청정수소 생산-유통-활용 생태계 구축 △당진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계절근로자 제도 확대 △중부권 최초 드론 라이트 쇼 상설 개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충남 최대규모 파크골프장 확충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 및 추진 △의료 인프라 확충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당진시 최초 국가기관 유치 등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시민 중심 소통행정 실현 분야에서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복합민원의 신속 처리와 정책 및 사업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경제 분야에서는 석문 산단 외국인 투자지역에 한중 드론 합작법인 설립 지원 및 공장 유치 활동을 펼치고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을 통해 당진항을 종합 무역항으로 성장시키며 수소 기반 도시 인프라와 교통 복합기지 구축으로 친환경 도시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 원예단지와 스마트 팜 온실 신축을 추진하고 청년 창업농 육성 및 계절근로자 확대를 통해 농촌 인력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지역 먹거리 직매장 착공과 논콩 재배 확대 등을 통해 농가 소득 다변화와 농촌의 지민원서비속 가능성을 도모할 예정이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는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드론쇼와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사업추진을 통해 서해안 대표 상징물로 조성하고 2027년 가톨릭 세계청년대회 준비와 유네스코 기지시 줄다리기 10주년 행사를 통해 천주교 유산과 전통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1,000억원 규모의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해 문화와 체육이 시민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및 청소년 수련관 건립, 청소년 카페 추가 개관을 통해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기반을 강화하며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을 확대해 지역 공공의료 체계를 보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전국 1위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연차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생태공원 확대와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을 통해 등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국도 32호 대체 우회도로 건설과 충남 최초 도로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로 교통 기반을 강화하고 살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가속화 할 계획이다.
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은“2025년에도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자리 잡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풍요와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시를 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당진시는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20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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