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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 참여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도시공사는 9일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버 불법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근절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주관해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공사 관계자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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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서북구, 등록면허세 14억원 부과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서 서북구는 올해 면허분 등록면허세 14억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사업장 신규 면허 등록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100만원 증가했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인허·허가 등의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된다.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1~5종으로 구분된다.
세액은 납세지 및 종별에 따라 4500원~ 6만 7500원으로 차등 과세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위택스와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옥이 세무과장은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독촉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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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햇살, 천안시복지재단에 5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복지재단은 9일 사단법인 햇살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햇살은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및 장애인 표준화 사업장으로 전체 직원의 70% 이상이 장애인과 고령자다.
햇살은 직원들의 사회적 자립과 적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회적기업으로서 노인과 장애인 관련 시설에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최명용 대표는 “지난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을 하면서 천안시복지재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취약계층 이웃들의 사회적 자립과 적응,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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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농부’ 꿈꾸는 시민 100명 모집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도시농부학교 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6일까지이며 교육은 오는 3월 13일~ 11월 20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재료비는 4만원이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모집인원 초과 시 기간 내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1인 9.9㎡의 실습 텃밭에서 텃밭 만들기부터 수확까지 농산물 재배의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방문과 이메일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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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재활용의류협회, 천안시복지재단에 1000만원 후원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재활용의류협회이 9일 천안시청 시장실에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시재활용의류협회는 천안시와 민관관리대행 업무협약을 맺고 의류수거함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와 폐의류의 원활한 수거를 위해 폐의류 별도 배출 및 수거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지난해 천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도 동참하고 있다.
한경환 대표는 “천안시와 협약을 통해 업무를 진행하면서 쾌적하고 청결한 의류 수거 환경 및 폐의류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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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지원…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
천안시전경(사진=천안시) (2)
[충청25시] 천안시가 농산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출유망품목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 물류비 폐지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산물 수출업체를 돕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9억원을 투입해 수출농산물 생산자 단체에 공동선별비를, 수출 대행업체를 대상으로는 저온유통비를 지원한다.
지원 비용은 품목별 지원단가에 수출 중량을 적용해 책정되며 매월 말 정산 지급된다.
주요 품목은 과일류, 채소류, 버섯류, 화훼류, 인삼류 등 신선 농산물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와 수출 대행업체는 천안시청 농업정책과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농산물 품질 향상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다”며 “농업인과 수출업체가 협력해 지역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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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마을 배움터 ‘찾아가는 평생학습’ 만족도 매우 높아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지난해 추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이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평생학습은 근거리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5인 이상의 시민이 마을 단위 공용시설을 확보 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장소에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마을 배움터 61개소에서 어르신·장애·성인 등을 대상으로 70개 강좌를 운영했으며 553명의 수강생이 강좌를 수강했다.
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 553명을 대상으로 전체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100점 만점에 98점으로 나타났으며 사업운영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9점으로 집계됐다.
또 수강생들은 ‘이웃과 집근처 가까운 곳에서 소수 인원으로 배워서 좋다’, ‘강사님이 열정적이고 친절하다’, ‘수강료 부담이 없고 좋은 제도’ 등의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의 필요성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력해 강의 장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평생학습 마중물 사업인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강사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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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부여군 신년교례회 성료
2025년 부여군 신년교례회 성료
[충청25시] 부여군 신년교례회가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열린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 최철균 부여경찰서장, 김영배 부여소방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전섭 부여문화원 부원장의 지역문화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참석자 일동의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누기가 진행됐다.
이어. 선교유치원 어린이의 신년 세배와 정찬국 문화원장의 이웃사랑 성금이 전달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을사년 새해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며“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도시의 품격을 높일 것이고 바이오센터 건립, 2차전지 관련 기회발전특구, 제2차 일반산업단지는 도시의 미래를 만들 것이다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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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감 예방접종, 가장 효과적인 예방수단”
천안시청사전경(사진=천안시)
[충청25시]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예방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9일 천안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2주차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당 73.9명이 독감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모든 연령층에서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3~18세가 151.3명으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고 7~12세, 19~42세 순이었다.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과 함께 심한 두통과 근육통, 기침,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최근 유행 중인 독감 바이러스 유형은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해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독감 유행은 봄철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백신접종이 강조되고 있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는 올해 4월 30일까지 무료 접종이 가능하며 주소지 상관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
이와 함께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의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백신으로 독감 유행을 예방하고 감염 예방과 더불어 사망위험을 낮출 수 있다”며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는 신속히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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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 위험에 처한 취약계층 생명 구해
천안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 위험에 처한 취약계층 생명 구해
[충청25시] 천안시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위험에 처해 있던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천안시 중앙동은 최근 행복키움지원단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모니터링 등을 추진하다가 독거노인과 장애인 1인가구를 구조해 병원에 인계했다고 9일 밝혔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최근 반찬 등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인 ‘행복밥상’을 추진하다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신 모 씨를 발견해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행복키움지원단은 장애인 1인가구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인 김 모 씨도 구조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후원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자택에 방문했다가 침대에서 떨어져 골절상을 입은 김 모 씨를 발견해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조치했다.
김 모 씨는 현재 요양병원에 입원 중으로 치료를 더 받아야 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중앙동은 김 모 씨에게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신 모 씨를 대상으로 퇴원 후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앙동 행복키움지원단은 홀로 거주하거나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정기적으로 안부 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맞춤형 지원 물품을 제공해오고 있다.
김경화 행복키움지원단 단원은 “중앙동 주민이 더 큰 위험에 처하기 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단원으로서 뿌듯한 마음이었다”고 전했다.
유재영 동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마음이 모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중앙동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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