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돌입
공주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돌입
[충청25시] 공주시는 지난 9일 농업회관 대강당에서 이장 및 학습단체, 희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농업리더 특별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홍보와 2025년 주요 농정 소개, 공익직불제 및 이상기상 대응 농업 발전 방안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일정 수준으로 줄이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농업정책 설명과 영상시청이 함께 진행되어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올해 새해 농업인 교육은 3개 과정 4개 반으로 편성해 관내 농업인 1300명을 대상으로 총 13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기술 교육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실용적인 스마트농업 구현’ 이라는 주제로 스마트농업 강의와 친환경 인증 의무교육이 진행된다.
새해 영농교육의 핵심 영농기술 교육은 1월 16일부터 2월 6일까지 식량, 밭작물 분야를 중점으로 읍면별 순회 교육으로 실시된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올해 농업의 방향을 설계하고 작목기술의 기본을 배우며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전문 농업인으로서 경쟁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0
-
공주시,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우수기관 수상
공주시,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우수기관 수상
[충청25시] 공주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도내 우수 지자체로 공주시와 보령시, 논산시를 선정하고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공주시는 지역 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마을 안길 포장, 배수로 석축 공사 등 숙원사업 △위험 교량 재가설 사업 △재해 복구 및 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생활 민원 사업 △집중호우 피해 복구 사업 △지방 하천 정비 사업 등을 발굴하고 예산을 편성해 건설 공사를 추진, 침체된 건설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지역 건설협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설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 맞는 건설업 정책을 위한 소통 행정을 펼쳤으며 건설업 등록·관리 및 실태 조사 등 합법적이고 공정한 건설 공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건설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안전하고 합리적인 개선 대안을 마련하고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5-01-10
-
공주시,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 배치…24시간 대응체계 구축
공주시,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 배치…24시간 대응체계 구축
[충청25시] 공주시는 올해부터 재난안전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이 가능한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행정기구 개편을 통해 안전총괄과와 상황관제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해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연중무휴 365일 빈틈없는 재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실시할 계획이다.
상황관제팀의 전담 인력은 24시간 교대 근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즉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상황 전파 및 내부·상위 기관에 초동 상황을 보고하며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하는 등 신속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공주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을 전면 개정하고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전담 인력 확보 의무를 명문화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상황실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황실장 및 근무자의 임무를 명확히 하고 주요 재난 발생 시 정기보고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수시 보고가 이뤄지며 보고는 전화, 문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된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공주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재난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재난 대응 훈련을 확대하고 재난안전시스템의 상시 보안 점검을 통해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정연광 안전총괄과장은 “그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이 본청 직원의 당직 근무 형태로 운영되면서 경험 부족 등으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24시간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빈틈없는 재난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0
-
부여군,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부여군청전경(사진=부여군)
[충청25시] 부여군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인 ‘상반기 희망채움 일자리 사업’과‘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4일까지로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희망채움 일자리 사업’은 공공시설물 관리, 환경정화 등 총 48개 사업장에 75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구레울 마을 짚풀공예 운영사업 등 총 5개 사업장에 19명을 모집한다.
두 가지 사업은 3월 4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청·장년층에게 취업 기회를 넓혀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근로 능력이 있는 부여군민이다.
다만, 중복·반복 참여자, 사업개시일 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2025-01-10
-
태안군,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위한 ‘특례보증 금융지원’ 나서
태안군,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 위한 ‘특례보증 금융지원’ 나서
[충청25시] 태안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금융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금 이자 2%를 군비로 지원하는 ‘태안군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히고 관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이 협약은행인 NH농협은행을 통해 자금 융자를 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 기업은 태안군 소재 기업 중 △기업가형 소상공인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기업 △지역 주력산업 영위기업 및 지방이전기업 등이다.
융자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다.
예산 3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이 이어지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1년, 시설자금은 최대 10년이다.
태안군은 대출이자의 2%를 3년간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인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명원, 법인등기사항전부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태안군청 경제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군은 신청서 접수 시 신용보증기금에 추천서를 전달하며 △추천 결정 후 폐업, 관외 이전, 최종 부도처리된 기업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 또는 대출을 받은 경우 △기타 추천 요건 미충족으로 사업 추진이 불가능한 경우 추천이 취소되니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3개 기업에 총 8억 1천만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이번 특례보증 지원 사업에 기업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1-10
-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부여군의 노력
농가의 든든한 지원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한 부여군의 노력
[충청25시]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는 만성적인 어려움으로 자리 잡아 일손의 대부분이 외국인 근로자로 대체되어 유지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외국인 근로자가 농가에 단기 근무하는 프로그램으로 농가의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여군에서는 일찍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선도적으로 해당 시스템을 2023년도에 구축했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읍면에서 직접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시스템으로 접수, 처리 기간을 2주 이상 단축해 적기에 노동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 농가 숙소 점검 확인 시 태블릿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시스템에 접속해 현장에서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비자 발급신청 및 외국인 등록 등 행정절차 지원 시에도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2024년 계절근로자 도입 시기를 전년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소셜미디어 형 인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24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고도화를 위한 예산 5백만원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농업생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3년 399명, 2024년 60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가의 일손을 보탰다.
2025-01-10
-
부여군, 2025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한눈에’
부여군, 2025년 새해 달라지는 제도‘한눈에’
[충청25시] 부여군은 새해를 맞아 달라지는 60가지 정책을 발표했다.
군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들을 △경제·생활, △보건·복지, △환경·위생·안전, △문화·관광, △농림·축산, △일반·행정 등 6개 분야로 엮었다.
크게, △부여군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지원, △건양대학교부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설·지원, △부여군민 요실금 치료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 △정보통신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시행, △부여군에 주소를 둔 보국수훈자 보훈명예수당 지급 등은 신설됐다.
이 외에도 △임산부 및 24개월 이하 영아 보호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용 및 24시간 운영,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부여군민 안전보험 보장항목 등은 확대됐다.
지역에 활기를 가져다줄 행사도 개최된다.
생활인구 확보를 위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행사,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한국 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완료되는 30여 개 사업도 담았다.
정주 여건 개선 및 재해예방 등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을 수록해, 군민의 알권리를 더욱 두텁게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일상에서 군민의 피부로 와 닿는 정책들을 발굴·시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정책들이 군민의 삶에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달라지는 제도·시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누리집에 전자책 게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2025-01-10
-
태안군, 중기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선정
태안군, 중기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선정
[충청25시] 태안군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9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에 태안읍 동부시장과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이 나란히 선정됨에 따라 올해 음악회와 요리경연대회, 수산물 축제 등 다양한 ‘시장경영 패키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장경영 패키지 사업이란 중기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상인회는 지역 상권별 특성을 반영해 국비와 지방비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공동 마케팅과 매니저 채용, 상인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태안군도 국비에 더해 군비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동부시장에서는 작은음악회와 각종 체험부스, 수산물 요리경연대회 등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사업지원 패키지’ 사업을 진행하며 안면도수산시장에서는 여기에 더해 전통시장 매니저 인건비를 지원받는 ‘인력지원 패키지’ 사업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이 상인회의 적극적인 의지와 참여로 이룬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전통시장이 태안의 새로운 활력소이자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지난해 태안 5일장을 개장하고 상인회와 함께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올해 초 태안서부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는 성과도 함께 거둔 바 있다”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01-10
-
청양군, 2024 지적재조사 조정금 사전감정평가액 안내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충청25시] 청양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탄정지구, 락지지구, 광평지구, 양사지구 면적 증감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조정금 사전감정평가액을 안내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조사 정리하는 국가사업으로 사업 완료 후, 토지 면적 증감에 따른 감정평가액을 산정해 조정금을 징수 및 지급한다.
지적재조사 조정금 관련 문의는 많지만, 경계가 확정된 시점을 기준으로 조정금을 산정함에 따라 경계 확정 전까지 면적 증감토지 소유자들은 조정금 예측이 현실상 불가능해 경계 결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 조정금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경계 결정 전 각 사업지구 내 면적증감 토지 중 표준지를 선정해, 사전 감정 평가를 실시하고 예상 조정금 발생액을 안내해, 경계결정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은 이번 조정금 사전감정평가액 안내로 조정금 납부가 어려운 면적 증감토지 소유자들은 경계 설정 시 인접 토지와 합의 경계로 면적 증가를 최소화해 조정금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조정금 예상액을 사전에 안내해, 납부 부담이 완화되고 체납이 줄어들어 지적재조사 사업의 만족도와 신뢰가 증대된 만큼, 지적재조사사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0
-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지원 혜택 받으세요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지원 혜택 받으세요
[충청25시] 청양군은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 및 감량을 위해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민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구입 · 설치 비용 50%, 최대 30만원을 1가구당 1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기는 건조, 발효, 소멸의 감량 방식으로 감량율이 높은 품질 인증 제품이어야 하며 하수도로 배출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자부담으로 기기를 우선 설치한 후 3개월 이내에 신청서 등 서류를 지참해, 읍·면사무소로 방문·신청하면 되며 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사업 신청 접수 중이다.
박동순 환경정책과장은 “올해 사업비는 1,950만원, 65가구를 대상으로 연중 신청 중”이라며 “지난해 예산소진으로 지원사업이 조기 마감되어 신청을 희망하시는 군민들은 조속히 적극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0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