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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안전점검 실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합동점검 사진
[충청연합뉴스] 예산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행정안전부, 충남도와 연계해 재해예방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재해예방사업장 6개소에 대해 군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하며 지난 15일에는 공사가 진행 중인 시왕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장에 대해 행정안전부, 충남도와 합동점검이 이뤄졌다.
특히 군은 우기 전 유수 소통에 지장이 되지 않도록 하천 내 가도, 퇴적토 및 지장물 제거 조치, 비상 시 주민대피계획, 시설물 가동상태, 수방자재 확보 등을 철저히 점검해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했다.
아울러 기존 군에 구축된 ‘스마트 마을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재난안전관련 예·경보 시스템에 대해 행정안전부 및 충남도 관계자의 큰 관심이 집중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에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비 및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 담당자들이 신속한 대응에 나서 피해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즉각 복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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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개최
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기념촬영
[충청연합뉴스]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예산읍 주교3리 마을회관에서 ‘치매안심마을’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알리고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열렸으며 최재구 예산군수와 방한일 도의원, 이길원 군의원, 최승묵 보건소장, 김영일 예산읍장, 박성구 예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박상목 예산군노인회장, 김해수 시니어클럽관장 및 주교3리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거주하고 일반 주민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주도해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대술면 장복1리와 덕산면 읍내1리의 성공적인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발판 삼아 더 촘촘한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올해부터는 예산읍 주교3리와 예산4리를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예산경찰서 예산시네마, 예산군시니어클럽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제일산부인과, 노브랜드’ 외 4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치매안심마을 70가구에 인공지능 스피커와 사물인터넷 무선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배회 위험이 높은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충남 최초로 ‘스마트태그’를 무상 지원하는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안심마을을 적극 운영해 지역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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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4회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 개최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 기념촬영
[충청연합뉴스]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이 아동과 관련된 문제점을 스스로 발견, 개선하는 정책 제안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 청소년이 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아동친화 정책을 발굴하는 등 민주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4월 총 11팀의 제안서를 접수하고 5월 29일까지 예선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순위를 가릴 4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4개 팀은 5월 31일∼6월 3일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촉진자의 도움을 받은 최종 제안서로 18일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정책한마당에 참가한 4개 팀과 발표주제는 △‘고덕이들’의 아이들이 위험해요 △‘우리는 하나’ 예산군 청소년수련환 활성화 △‘HAPPY DAY’ 어둠을 밝혀줄 가로등 △‘예흥’의 누구나 쉬운 예산 등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서 실제로 겪은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직접 제안했다.
대회에 참가한 각 팀은 정책 제안 배경과 문제 제시 이유, 해결 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구제적이고 실현성이 높은 체계적인 근거자료로 논리성 있게 정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정책한마당 본선은 4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종 심사를 거쳐 예산미래상 1팀, 예산의 목소리상 1팀, 예산사랑상 1팀, 예산행복상 1팀을 선정하고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특히 이날 상은 순위를 나열하는 것이 아닌 해당 정책 주제에 맞는 상으로 변경해 참가한 모든 팀이 1등인 대회를 만들어 의미를 더했으며 참여 아동 모두에게 군민으로서의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제3회 정책한마당에서 나온 ‘횡단보도 음성안내 늘리기’가 군정에 반영되는 등 정책한마당 대회에서 나온 제안은 모두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있다”며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어른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이 아닌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정책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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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 ‘스마트워치’ 전달식 개최
‘스마트 안전 지킴이’ 전달식
[충청연합뉴스] 예산군은 지난 18일 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충남장애인부모회 주관으로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워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군은 이번 전달식에서 관내 발달장애인 20명을 선정해 GPS 위치추적 기능이 내장된 스마트워치를 전달하고 2년간의 통신비를 함께 지원한다.
해당 스마트워치는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의 스마트폰에 실시간 전송하게 되며 사전에 설정한 안심 구역을 벗어나면 경고 메시지가 발송되고 위험에 처할 경우 SOS 버튼 등을 누르면 돼 실종 사고가 일어나도 위치추적을 통해 신속한 구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군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사업은 2023년 신규 사업으로 1년간 사업 추진 후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바 있다”며 “올해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일상을 보장하고 대상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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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상담원 간담회 개최
고충상담원 역량강화 간담회
[충청연합뉴스] 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담실에서 예산군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고충상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산성폭력상담소 이경옥 소장이 함께 참여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의 원인과 예방법, 사건 발생 시 고충 상담원의 역할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기존 성희롱·성폭력뿐만 아니라 올해 4월 스토킹예방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지침이 제정됨에 따라 최근 날로 심각해지는 스토킹과 관련한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전문 상담 창구로서의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고충 상담원 운영 현황, 조직문화 개선 방안, 발전방향 등을 논의해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피해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고충 상담원의 역할 이해 및 상담기술 훈련으로 고충 상담의 효과성을 높이고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역량 강화의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고충상담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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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미주 지역 시장개척 나섰다
이용록 홍성군수, 미주 지역 시장개척 나섰다
[충청연합뉴스] 지난해 홍콩을 찾아 딸기 세일즈로 글로벌 판매망 확충에 신호탄을 쏘아올린 이용록 홍성군수가 이번에는 세계 최대시장인 미주 지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과 손잡고 뉴욕을 찾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역 내 중소기업 9개 업체와 함께 뉴욕시장 개척 무역사절단을 꾸려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미국 뉴욕에서 세일즈 군정을 전개하고 있다.
첫 일정으로 현지시간 18일 오전 10시 맨하튼에 위치한 뉴욕경제인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수출상담회 사전간담회에서 이용록 군수는 자리를 마련해준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유정학 회장께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세계의 중심지이자 최대시장인 뉴욕을 발판 삼아 글로벌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뉴욕에서 K푸드의 70%를 외국인이 소비한다는 것에 우리가 집중해야 한다”며“홍성제품이 뉴욕에서 사랑받고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도록 경제시장의 변화에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유정학 회장은 “뉴욕은 800개 언어를 사용하는 정치 경제 문화를 이끌어 가는 도시이며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며“한인경제인협회는 H마트 등 170개 업체가 함께 하며 앵커기업을 찾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 김지영 부회장이 주관한 세미나에서는 해외 마케팅 전략, 현지화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현지시장의 수요 동향과 수출 관련 법률과 제도, 무역 협약 등 수출 업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업체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 진행된 한인회와의 오찬 및 교류시간에서 이용록 군수는 2030년 완공 예정인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를 통한 미래산업 발전의 비전과 광천김을 비롯한 홍성군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산업·문화·관광 분야의 상호교류를 위한 방안도 적극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이용록 군수는 매시스백화점을 비롯해 H마트와 훌푸드마켓을 연달아 찾아 식품관을 둘러보고 광천김 등 K-식품의 현주소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국산 마늘 등의 가격과 상품성을 살펴보고 홍성마늘 등 특산품 판매망 확충 방안을 모색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이번 수출상담회는 미국 및 유럽에서 K-푸드가 인기가 많아 식품업체, 소스류 그리고 IT 강국답게 스마트팜 업체로 구성되어 대표특산품인 광천김 업체인 영어조합법인 태경식품, 주식회사 별식품, 최강식품와 식품업체로는 즉석 면류 및 떡류 농업회사법인 백제, 쌀떡볶이 영농조합법인 산들푸드, 서해수산푸드, 다농농장, 부엉이네오솔길, 스마트팜업체 ㈜동양테크윈 등이 함께 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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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선정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연합뉴스] 민선 6.7기에 이어 민선 8기 보령시정을 이끌고 있는 김동일 시장이 TV조선과 조선일보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정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기관의 최고경영자 중 지역 발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단체장의 경영 사례를 널리 알리고 기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정·운영해 오고 있는 상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정부의 에너지정책에 따라 시 주력산업인 화력발전소가 점진적으로 폐쇄되는 지역위기를 수소와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으며 누구하나 소외됨 없이 시정 발전의 온기가 시민의 행복으로 오롯이 이어지는 포용도시 구축에 나서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보령시는 관광·교통·숙박 인프라를 바탕으로 레저·생태·예술 활동이 가능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선도모델 구축을 위해 정부, 충청남도, 민간이 협업해 해양레저관광도시의 시범모델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대명리조트 관광단지 추진 등 민자유치를 확정해명실상부한 환황해권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위상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미래산업 발굴과 투자유치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해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에서 공동주관한 평가에서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투자유치부문 전국 최고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동일 시장은‘우리시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석탄화력 폐쇄라는 당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미래 성장동력을 추진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미래도시’‘포용도시’건설에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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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건소, 재가암환자 자조모임 프로그램 실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연합뉴스] 보령시보건소는 재가암 환자관리사업에 등록된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19일 자조모임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충남지역암센터 영양 전문강사를 초빙해‘암 치료 중 올바른 식사 섭취 요령’이라는 내용으로 암 환자들에게 적합한 식단 구성과 영양관리 방법을 교육해 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받는 시간이 된다.
암 생존자들은 일반인에 비해 신체 정신 사회등 다양한 문제 경험으로 우울증 유병률이 일반인의 약4배 로 치료 종료 후 피로 통증 수면장애 림프부종 사회적 부적응 등 경험하고 있어, 심리적 안정감 증진,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
시는 그동안 보건소 등록된 재가암 환자 447명을 대상으로 방문해 사례관리를 실시하며 원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으로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해,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자조모임 외에도 재가암환자 관리사업을 통해 방문서비스 제공, 영양제, 기저귀 등 간호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조 모임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암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면서 삶의 활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 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사업이 매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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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보령머드축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와
제27회 보령머드축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와
[충청연합뉴스]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중 하나인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보령머드축제는 보령시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매년 7월에 개최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7월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드론불꽃쇼, EDM공연, 포세이돈 워터뮤직 페스티벌, 머드락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대회형 프로그램인 강철머드 챌린지, 체험 프로그램인 머드몹신, 머디엠, 머드뷰티케어 등과 공군블랙 이글스의 에어쇼, 머드스트릿퍼포먼스 등 연계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또한, 머드축제 기간 중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국제해양스포츠제전이 진행된다.
국제해양스포츠제전에서는 요트, 카누, 핀수영, 트라이애슬론 등의 경기가 진행되며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돼 머드축제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보령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축제를 안전하고 즐길거리가 다양한 축제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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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후원물품 전달받아
(왼쪽에서 네 번째)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 김형종 사무국장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물품 배부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연합뉴스] 아산시는 지난 18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89회 행복키움 취약계층 후원 물품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10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아라,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아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삼아인터내셔날이 참여해 김, 라면, 두유, 과자, 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염치읍·온양1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운곤 협의회장은 “후원 물품이 무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속적인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을 주신 아산시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시도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4-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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