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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행복한 OK보령, 보령시가족센터 개관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연합뉴스] 보령시는 올해‘포용도시,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기반시설을 한층 더 강화한다.
시는 20일 보령시가족센터에서 김동일 시장, 양수정 센터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행사로 가족사랑 퓨전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경과보고 축사, 시설물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보령시가족센터은 지난 2019년 1월 착공해 올해 5월 준공했으며 총사업비 15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828㎡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에 다함께 돌봄센터, 휴게공간 지상 1층에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소통교류공간 다양한 문화시설, 2층에 강의실, 요리조리실, 패밀리홀, 상상계단, 청소년방과후아케데미 , 3층에 가족센터, 대천가족성통합상담센터, 여성단체협의회, 4층 물품보관실, 서고 등으로 꾸며졌다.
양수정 센터장은 “개관에 앞서 센터의 성공적인 개관에 함께해주신 시 및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게 감사 드린다”며“보령시 가족의 행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최근 1인, 다문화, 한부모 가족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이 많아졌고 시대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보령시가족지원센터가 보령시민의 안식처가 되고 휴식공간이 되어 가족의 사랑이 싹터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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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대상 체험학습 실시
보령시청전경(사진=보령시)
[충청연합뉴스] 보령시는 20일 보령시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 22명을 대상으로 서산시 일원을 견학하는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학력인정 취득을 위해 배움에 참여하는 문해 학습자에게 창의적 현장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역사를 이해하며 학습자들 간, 강사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학습자들은 한서대학교 박물관, 해미읍성, 개심사를 방문해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배움의 기회를 가진 것만으로도 큰 기쁨인데, 교실을 벗어나 현장학습을 나오니 정말로 학교에 다니는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학업 취득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진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 1단계, 중학 3단계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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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추진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 추진
[충청연합뉴스] 보령시는 19일 보령 문화 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행정안전부 스마트 복지 안전 공동체 추진단 주관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에는 읍면동장과 맞춤형 복지팀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보령시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제공받았다.
행정안전부와 보건사회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컨설팅단은 보령시의기본계획 전반에 대한 진단과 분석,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인 실행과제 제시, 현장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내용 등에 대한 피드백을 제시하고 현장 질의응답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었다.
컨설팅 후 진행된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김동일 시장은 “우리시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복지담당자의 추진 역량을 제고하는 좋은 자리가 됐으며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진단 및 분석으로 체계적인 복지업무를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로 살기 좋은 보령건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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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종교화합’ 해미국제성지-간월암 가로수길 1차 구간 조성
배롱나무 식재가 완료된 해미국제성지-간월암 가로수길 조성사업 1차 구간
[충청연합뉴스] 충남 서산시는 19일 해미국제성지와 간월암을 잇는 가로수길 조성 사업 1차 구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은 해미국제성지에서 간월암까지 가로수길을 연결하며 시는 양대동 813-4번지부터 부석면 강당리 1535번지의 1차 구간 조성을 위해 기본·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9.6㎞의 1차 구간에 배롱나무 1천492주를 식재했다.
배롱나무에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100일간 화사한 백일홍이 피며 부귀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시는 배롱나무 개화기간과 황금들녘 마라톤대회, 자전거·걷기 대회 등 행사와 시기가 겹쳐 행사에 참여한 시민에게 붉은빛 아름다운 장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차 구간까지 조성이 완료되면 해미국제성지부터 간월암까지 특색있는 꽃길이 연결돼, 각 종교를 잇는 화합의 길로서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걷고 뛰고 드라이브하고 싶은 아름다운 길로서 사랑받길 바란다”며 “여름에도 즐길 수 있는 꽃나무를 통해 서산을 대표하는 드라이브 코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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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완료
당진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완료
[충청연합뉴스] 당진시가 지난 4월 19일 ‘집중안전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추진했던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21일 완료한다.
당진시는 당초 14개 부서가 선정한 82개소 점검 대상을 중심으로 주민 신청을 통해 접수된 8개소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어린이보호구역’ 65개소를 추가해 총 155개소에 대한 점검을 최종 완료했다.
특히 당진시안전관리자문단, 당진건축사협회, 전기협의회, 소방안전업체 등이 함께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해 점검의 전문성과 신뢰도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점검 결과 약 30여 개소에서 현지시정 및 보수보강 사항들이 발견됐다.
앞으로 ‘집중안전 추진계획 보고회’를 거쳐 누리집을 통해 점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안봉순 안전총괄과장은 “참여해주신 민간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와 이력 관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다 집중안전점검 기간뿐 아니라 당진시는 안전을 위해 365일 열려있으니 주변에서 위험 요소를 발견하면 언제든 시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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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5회 순성왕매실&당진맥주 축제 개최
당진시, 제15회 순성왕매실&당진맥주 축제 개최
[충청연합뉴스] 당진시는 ‘제15회 순성왕매실&당진맥주 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순성왕매실영농조합 주관으로 열리며 우리 쌀과 황매실 쨈을 이용한 무글루텐 매실 샌드 만들기와 조합에서 만든 맥주를 이용한 맥주 빵 만들기와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왕매실 사생대회 등을 준비했다.
또한 지역 주민, 학생, 문화 예술인들의 공연, K-pop 댄스 공연, 세계대회 우승 다수 경력의 플로우애디츠 비보이 팀 공연, 매직 버블쇼, 뮤지컬 싱어 갈라쇼 등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당진 쌀 40% 함유된 쌀 맥주와 매실청이 13% 함유된 준프리미엄 막걸리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이상훈 조합장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올해 매실 작황이 좋진 않지만,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꼭 한번 방문해서 우수한 농산물도 구매하시고 무더위를 잊게 하는 당진 맥주도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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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 함께 면천 읍성 한 바퀴 걷자~
당진시, 다 함께 면천 읍성 한 바퀴 걷자~
[충청연합뉴스]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면천면에서 ‘ 다 함께 면천읍성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각 읍면동의 마을 걷기 동아리 회원과 당진시민이 함께 골정지 쉼터에서 집결해 약 2.5km의 상급자 코스와 약 2km의 중·초급자 코스로 나눠 걷기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낙상 및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건강지도자의 바른 자세 걷기 교육 후 보행 속도별 그룹을 지어 ‘건강도시 서포터즈’와 함께 면천 곳곳을 돌아본다.
보건소는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며 △신체 활동 △만성질환 예방·관리 △구강 관리 △비만 관리 △손 씻기 △헌혈 및 장기 기증 △건강검진 △치매 예방 관리 등 평소 궁금했던 것에 대해 상담도 해주고 다양한 홍보 물품을 나눠준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완만한 마을 길을 가족과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행사에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골정지 연꽃도 감상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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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현장 점검
이완섭 서산시장,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 건립 현장 점검
[충청연합뉴스]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해미면 양림리 204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벼 건조·저장시설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지난해 9월 착공해 현재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건립 현장의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시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받았으며 공사 중인 주요 시설 등을 꼼꼼히 살피며 안전사고 없는 건립을 당부했다.
해미농협 벼 건조·저장시설은 2022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총사업비 39억 7천만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현재 공정률은 70%이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해당 시설은 원료 투입구 2개 라인, 5백 톤 규모의 저장 사일로 4기, 대형건조기 3기 등이 설치되는 최신 건조저장시설이다.
시는 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농가의 벼 매입 및 경영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벼 건조·저장시설이 고품질 쌀 생산 및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끝까지 안전하게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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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기업애로 클린추진단, 빛나는 발품행정 ‘기업 신뢰 제고’
서산시 기업애로 클린추진단, 빛나는 발품행정 ‘기업 신뢰 제고’
[충청연합뉴스] 충남 서산시가 올해 본격 운영한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발품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 성큼 다가선다.
시는 기업애로사항 Clean 추진단이 올해 상반기 65개 기업을 직접 방문해 4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했으며 29건을 처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추진단은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개설하고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한다.
시는 기업 현장에서 건의된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건의된 날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즉시 기업에 통보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기업의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은 현재까지 15개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져 생생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주요 해결 사항은 대산공장 밀집 지역 내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포장과 인더스밸리 내 태양광 설치를 위한 관리기본계획 변경, 인더스밸리 내 주차장 진출입로 개설 등으로 기업환경 향상부터 제도 개선까지 다양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업이 잘되는 것은 곧 서산시가 발전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가고 해뜨는 서산과 기업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580여 개 기업이 상주하는 도내 3위 규모의 경제도시로 하반기에도 추진단을 운영해 ‘기업하기 좋은 서산’으로 앞서 나갈 방침이다.
한편 기업의 애로사항은 서산시 투자유치과 기업지원팀에 전화 또는 방문 시 우선적으로 해소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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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61일간의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성공적 마무리
태안군, 61일간의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성공적 마무리
[충청연합뉴스] 태안군이 4월 22일부터 61일간 이어진 ‘2024년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군은 올해 안전관리자문단과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과 민·관 합동으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서 총 190개소를 점검, 이중 59개소에 대해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28개소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진행키로 하는 등 ‘안전 태안’ 조성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 처음 도입돼 매년 시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기간 중 총 8회에 걸쳐 43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두 차례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실·국장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도 총 11차례 실시했다.
해당 점검에 투입된 총 인원은 공무원 391명과 민간 전문가 337명 등 연인원 728명에 달한다.
특히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점검의 효과성을 높였으며 점검 대상 시설을 지난해 121개소 대비 57% 늘리고 지난 6월 7일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최종상황 보고회를 여는 등 종합적·체계적인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군은 점검 지적사항 중 긴급을 요하는 사항의 경우 우선 안전조치를 진행하고 추후 예산 반영을 통해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며 그 외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 및 진단을 진행한 후 내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신청을 통한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해 주신 민간전문가 및 관계자 분들을 비롯해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이 안전한 태안 건설을 위해 후속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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