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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유치원, 교육공동체 민주적 문화 형성과 공동체성 확립 첫걸음
나성유치원, 교육공동체 민주적 문화 형성과 공동체성 확립 첫걸음
[충청25시] 나성유치원에서는 지난 28일 유아,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생활협약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선포식은 유치원 내 민주적인 문화를 형성하고 구성원간의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공동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됐다.
이번 생활협약을 통해 유아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어 만든 협약을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책임감을 기르고 민주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기회였다.
또한 교사들은 유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교육적이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이었으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교육과 생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선포식은 일회성 구호나 단기적인 목표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유치원 교육환경을 더욱 개선하고 유아들이 자유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옥순 원장은 “이번 생활협약 선포식을 통해 우리 유치원 교육공동체 간에 서로를 존중하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민주시민의 일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열린 유치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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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구강 건강을 위해 보건소 치과의료인력이 가정으로 찾아갑니다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025년 4월부터 전국 29개 시군구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재가 노인을 대상으로 한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강건강은 치아 문제를 넘어 영양 불균형, 심혈관질환, 폐렴 등 전신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노년기 삶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이지만,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신체 기능 저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정기적인 치과 방문과 올바른 구강 관리 실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실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시범사업에는 총 29개 보건소가 참여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참여 보건소에 방문 구강건강관리에 필요한 표준 지침을 제공하고 전문가 자문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에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지방자치단체도 포함되어 있어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노인들의 전반적인 건강과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29개 보건소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중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면 누구든지 관할 보건소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신청한 대상자에겐 보건소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가 3개월간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구강위생 상태, 구강건조 등 구강건강 상태를 평가해 구강관리계획을 수립하고 구강 관리교육, 불소도포 및 기타 필요한 예방적 처치 등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노인의 구강위생 및 구강기능 개선 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농어촌형 등 지역 유형에 따른 사업 성과를 비교·분석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모형 개발 및 서비스의 질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은 노인들의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며 “더 많은 노인이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소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노인은 구강관리에 더욱 취약한 만큼,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제공하는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강건강관리를 필수적인 건강관리 요소로 인식하고 주기적이고 포괄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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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병동 환자 안전 지키는 병원 늘어난다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4월 1일부터 일반병동 입원환자의 예기치 못한 상태 악화를 사전에 방지하는 ‘신속대응시스템 3단계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속대응시스템은 일반병동 입원환자 중 위험 징후를 보이는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대응팀이 즉각 개입해 환자의 상태 악화를 예방하는 환자안전 관리체계이다.
신속대응시스템에 참여하는 기관은 환자의 위험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사, 간호사 등 인력을 배치하고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의료현장의 실제 운영여건을 고려해, 의료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도 환자 안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인력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의료장비 구성을 현실화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이러한 의료자원 운영 효율화에 따라 시범사업 참여기관이 기존 45개소에서 55개소로 확대됐다.
새롭게 확대된 10개 기관 중 8개 기관은 현재 일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으나, 향후 6개월 내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최종 승인이 확정된다.
시범사업 참여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고위험 상태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받을 수 있으며 위험 징후 발견 시 신속대응팀 또는 병동 의료진에 의해 즉시 초기 조치를 받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환자들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조기 개입 혜택을 받아, 중환자실 입실률 감소, 병원 내 심정지 발생률 감소, 재원일수 단축 등 의료 질 향상과 함께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속대응시스템 3단계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그간의 성과평가를 바탕으로 본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본사업 추진 시에는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위험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면서도, 의사·간호사 팀 진료 등 의료기관 여건에 맞추어 인력 운영을 보다 탄력적으로 할 수 있도록 성과 지원을 강화하는 방식을 검토해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중규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이번 시범사업 확대를 통해, 보다 더 많은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의료진의 노력에 대해서는 합당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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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산발명교육센터 ‘2024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돼
충남교육청, 아산발명교육센터 ‘2024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선정돼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이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4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심사에서 아산발명교육센터가 전국 8개 우수 발명교육센터 중 하나로 선정되며 특허청장상을 받았다.
이번 심사는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 운영 실적, 발명 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그 결과, 충남을 비롯해 경북 2곳, 서울, 부산, 경기, 전북, 전남 등 총 8개 센터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 센터로 선정된 기관에는 특허청장상과 함께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담당 교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충남교육청은 발명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14개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 과정뿐만 아니라 △1일 발명교육 △찾아가는 발명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발명 교육도 적극 지원하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아산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해 온 김미영 교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발명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
또한, 발명·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상상이룸 3차원 모델링 대회’에도 참가하는 등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미영 교사는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발명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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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진 작가의 이야기로 만나는 따듯한 봄날
박종진 작가의 이야기로 만나는 따듯한 봄날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박종진 작가를 4월 ‘이달의 작가’로 선정하고 한 달간 전시, 체험 등 책과 연계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종진 작가는 ‘아이스크림 걸음’, ‘춤바람’ 등 사랑스러운 형제의 사계절을 담은 이야기로 많은 어린이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세대를 넘어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는 따듯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에서는 ‘나의 꿈을 담은 나무 인형 만들기’ 등 5개 체험 행사가 진행되며 오는 20일은 다양한 씨앗의 모양과 특징을 관찰하는 ‘씨앗 하바리움 펜 만들기’ 특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달의 작가’ 특강은 수강료와 재료비가 전액 무료이며 특강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일정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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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인권지원단 협의회 개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31일 오후 3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서부장애학생인권지원단 위원 1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전서부장애학생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서부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연중 운영하며 유초등교육과장을 단장으로 내부위원 5명, 외부위원 12명 총 17명으로 구성한다.
외부위원으로는 의사, 대전경찰청 및 관내 경찰서 대전여성장애인성폭력상담소, 대전장애인부모회,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관내 구청 등 다양한 지역 내 유관기관 전문가를 위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외부위원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 지원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2025학년도 대전서부장애학생인권지원단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정기 지원 일정 및 위원별 역할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다.
대전서부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정기 지원과 특별 지원을 실시하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해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더봄 학생’을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내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이번 협의회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인권지원단의 활동을 강화해 장애학생 인권 침해의 사각지대 예방과 더불어 인권친화적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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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빛 생태감수성 키우기 유치원에서 만나는 숲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유아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체험과 실천 중심의 생태전환교육으로 찾아가는 ‘더불어 숲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체험프로그램은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유치원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총 44회 진행한다.
숲체험 전문가와 함께하는 본 체험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유아가 생태교육을 가까이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월별 주제에 적합한 숲체험 활동을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마련해 각 유치원의 상황에 맞게 융통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더불어 숲체험’을 통해 유아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 및 환경과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으로 환경감수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며 일상생활속에서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서의 실천 역량이 높아지게 된다.
자연과 함께 교감하며 그 속에서의 즐거운 놀이, 다양한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하는 ‘더불어 숲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만족도뿐 아니라 교사 만족도도 매우 높아 현장에서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실천과 체험중심의 찾아가는 ‘더불어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가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서 미래 사회를 살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생태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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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로 초대한다.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3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관내 초·중학교 76교를 대상으로 1일 체험형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은 학생들이 대전창의인성센터에 찾아와 체험과 탐구 중심의 교구 수업을 지원하는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센터 간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센터-학교 간 학생 수송 버스를 지원해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은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 활동 중심의 창의인성교구 체험을 통해 의사소통 역량 및 창의성을 발휘하고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실현하는 창의메이커 체험 활동을 통해서 공간지각능력 및 창의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학교 현장의 창의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한 학생 수송 버스를 지원함으로써, 창의성과 인성이 어우러진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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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지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지원
[충청25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105개원에 연간 36억 7,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돌봄교실 선정 동부 41개원, 서부 64개원에 각 3,500만원씩 지원한다.
돌봄교실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전후 시간에 운영되고 온종일 돌봄 기준 운영시간은 아침 07시∼09시 및 저녁 오후 5시∼22시이며 저녁 돌봄만 운영하는 경우 기준 운영시간은 저녁 오후 5시∼22시이다.
돌봄교실은 해당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도 돌봄교실을 신청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돌봄교실 운영비가 청렴하고 공정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 예정이며 유아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수요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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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5학년도 교원예술연구활동 본격 시작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학년도 교원예술연구활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원의 자율적인 연구와 협업을 통해 예술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을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기획한 연구회와 동아리 활동에 대해 수업 개선과 예술적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
교육청은 지난 3월 12일까지 공모 신청을 접수한 후 심사를 거쳐 예술교과연구회 5팀, 교원예술동아리 8팀 등 총 13팀을 선정했다.
연구회에는 팀당 160만원, 동아리에는 팀당 12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공동 연수, 교육자료 개발, 실기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현장의 필요에 따라 예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예술교과연구회는 체험과 실기 중심의 학생주도형 프로젝트 수업 운영 방안을 연구하고 공개수업과 세미나 등을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교원예술동아리는 교사의 예술 감수성과 실기 역량 강화를 위한 자율적인 예술 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발표회와 연수를 통해 활동 성과를 나눌 예정이다.
각 팀의 활동 결과는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다양한 성과는 교원 간 공유를 통해 현장 적용이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교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협력적인 연구문화가 조성되고 학생 중심의 예술수업 혁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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