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기초연금 10주년 기념식 행사 개최
기초연금 10주년 기념식 행사 개최
[충청25시]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은 7월 2일 오후 2시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기초연금 1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입 10주년을 맞은 기초연금의 의미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공단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기초연금 전문가뿐만 아니라, 기초연금 수급자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기초연금 사업 운영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전문가 등 유공자 포상과 함께, 국민참여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10년간 기초연금의 성과를 담은 인포그래픽 영상 상영, 국민참여 공모전 수상자 및 분야별 유공자의 인터뷰 영상 상영 등을 통해 기초연금의 성과와 유공자들의 공로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국민연금연구원에서‘기초연금 10주년 의미와 성과’연구를 발표하는 한편 전문가 심포지엄을 통해 기초연금의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발제자로 나선 국민연금연구원 문현경 팀장은 기초연금 제도가 국민연금과 더불어 중추적인 노후소득 보장 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제도 발전과정과 성과를 발제했다.
지난 ’14년 제도 도입 당시 국민행복연금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상균 前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전문가 심포지엄에는 한림대학교 석재은 교수, 보건사회연구원 이원진 부연구위원, 연세대학교 최영준 교수가 참석해 기초연금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올해는 기초연금이 도입된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한 해”며 “지난 10년간 노후소득 보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기초연금이 어르신들에게 더욱 큰 힘이 되고 발전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한국관광공사, 고급 관광객 유치 나섰다
한국관광공사, 고급 관광객 유치 나섰다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리는 2024 국제럭셔리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럭셔리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ILTM Asia Pacific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럭셔리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25개국 이상에서 500여 개의 럭셔리 테마 관련 기업, 프리미엄 여행사 등이 참여했다.
공사는 국내 호텔 및 여행사 등 총 11개 기업과 함께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한국의 전통문화, 웰니스, 예술, 미식 등 다양한 고품격 관광 테마를 활용해 고부가가치가 높은 럭셔리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특히 2일 저녁에는 ‘한국 럭셔리 & 웰니스 나이트’를 개최해 해외 주요 바이어와 국내 참가 기관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웰니스 등 한국 럭셔리관광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공사 박영희 테마관광팀장은 "공사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럭셔리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을 적극 홍보하고 향후 키아프와 부산비엔날레 등 시각예술 페어와 같은 새로운 소재를 발굴해 럭셔리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오는 9월 글로벌 럭셔리관광 네트워크인 버츄오소와 세렌디피언스에 가입된 럭셔리 트래블 디자이너, 예술 전문 여행사 등을 한국으로 초청해 럭셔리관광 스터디 투어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서울, 부산, 제주 등에서의 특화된 문화 관광 콘텐츠부터 뷰티 및 고급 웰니스, 예술 등 다양한 K-콘텐츠 체험을 지원하고 고부가 방한상품 개발을 장려할 예정이다.
2024-07-02
-
대전교육청, 여름철 취약시기 안전점검 완료
6월 13일(목)부터 28일(금)까지 학교와 소속기관 등 교육시설에 대한 여름철 취약시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충청25시] 대전시교육청은 6월 13일부터 28일까지 학교와 소속기관 등 교육시설에 대한 여름철 취약시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안전등급 A~C등급 시설물은 3,023개소, 구조안전위험시설인 D·E등급 시설물은 6개소로 해빙기 점검대비 1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자연재난에 취약한 붕괴위험시설 35개소, 구조안전위험시설 6개소, 대규모 공사장 5개소, 화재취약시설 42개소, 사고위험시설 1개소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였으며 작년 토사유출 피해로 비탈면 보강공사를 완료한 2교에 대해서는 기술직 공무원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지적 사항으로는 지속관찰 7건, 보수·보강 3건이며 지속 관찰은 철거 예정인 대동초 바닥처짐 등 6건과 구조보강을 위한 설계 진행 중인 가원학교 1건이며 보수·보강사항은 신일여자고 옥상난간 기준 미달 등 3건으로 2025년 예산편성 후 조치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다가오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교육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안전점검 결과 확인한 지적사항은 조속한 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2
-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 지원
충남교육청,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 지원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및 지역 공연장으로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22회 공연, 55개의 학교가 참여하는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는 7월 2일 천안 성남초를 시작으로 19일 서천군 공연까지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는 예술총감독 A. 라자보프를 중심으로 후안 산토스, 홍정호, 최대승 지휘자가 번갈아 지휘를 맡고 소프라노 양기영, 이윤선, 강현진, A. 시토라, 이경희, 피아니스트 S. 니키타, 바이올리니스트 S. 무흐레딘 등이 협연을 맡아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 프로그램으로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파헬벨의 ‘캐논’, 비발디의 ‘사계’ 등 교과서에 나오는 명곡들과 함께 소프라노, 피아노, 바이올린 협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참여 대상 학교는 문화예술 소외지역 농어촌 학교,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특히 일부 학교는 고려인 3세와 러시아 계열의 다문화 이주 학생들이 많아 이번 연주회를 계기로 다문화권 학생들은 자존감을 높이고 일반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 예술을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하며 “국제적으로 최고 수준의 우즈베키스탄 연주단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에게 큰 격려가 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2
-
충남교육청,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학생 건강관리 협약 체결
충청남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남도교육청)
[충청25시] 충남교육청은 2일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에서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학생 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2023년 6월 9일 개소해 지역 내 암 정복을 책임지는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주민의 암 예방관리 수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건강관리 체계화를 위한 업무 협의 및 기술지원 △전문인력을 통한 건강생활 및 암 예방 관련 교육프로그램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 사업을 위한 협력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충남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히 협력해 미래세대의 암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충남교육청은 학생 보건교육 담당자인 보건교사의 전문성 강화 연수,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대상 암 예방교육, 학생 대상 교육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2024-07-02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교습소 등록 전 방문 서비스 실시
대전시교육청전경(사진=대전시교육청)
[충청25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학원·교습소 등록신청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학원·교습소 등록업무 민원요청 사전방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원 및 교습소를 설립하는 경우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정한 시설기준에 적합해야 하며 대전시교육청 관내 동일 명칭 사용 금지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학원 및 교습소 설립 예정자가 관련 규정을 숙지하지 못한 채 건물 계약, 인테리어 공사를 한 후 학원·교습소 등록을 신청하는 경우 시설기준 미달로 학원·교습소 등록이 되지 않으며 이로 인한 재산상의 손실 우려가 있다.
이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건물 계약 전 해당 건물의 적합성 여부, 교육과정별 시설 규모 및 교구 등 비치 목록에 대해 사전 상담을 진행해 민원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학원 및 교습소 등록을 원하는 민원인의 시간·재산상 손해를 방지하고 민원인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같은 책 읽기’로 학교 토론문화 지원
학생 독서력 강화 및 학교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에 참여할 초·중등학교를 추가 모집한다
[충청25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 독서력 강화 및 학교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4년‘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에 참여할 초·중등학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사업은 학급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교과 연계 및 교과서 수록 도서 등 동일 도서 1종당 20~35권으로 구성된 북팩을 신청 학교로 직접 방문해 대출해 주는 사업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상반기에 87교를 대상으로 2천 7백여 권의 토론도서를 지원했으며 하반기 지원 학교를 추가 모집해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 교과연계 토론도서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오는 7월 3일부터 내부 업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오광열 원장은 “같은 책 읽기 활동으로 독서 역량 향상과 더불어 학생들 간 공감과 공유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아빠와 자녀의 더 깊은 유대감 형성 ‘아빠 마음 톡톡’
세종시교육청사전경(사진=세종시교육청)
[충청25시]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7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좋은 아빠 되기’와 ‘건강한 가족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아빠 집단 상담 프로그램인 ‘아빠 마음 톡톡’를 실시한다.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아빠들이 자녀와 더 깊이 소통하고 유대감을 쌓아 자녀 양육에서 겪는 정서적·신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교육원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세종시 관내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18명을 모집했다.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금남면에 있는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 솔솔마루에서 진행되며 비용은 무료다.
또한, 세종교육원은 직장 생활로 인해 오전 시간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빠들을 위해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6시 30분부터 20시까지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집단 상담 주요 내용은 △자녀 맞춤형 소통 방법 알아보기 △아이의 자존감/집중력 높이는 자녀 양육 방법 △자녀 감정조절 방법 알기 △아이의 문제행동 원인 분석하고 대응하기 등이다.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각각 4회기로 운영되며 1회당 상담 시간은 90분이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집단 상담 프로그램은 아빠들이 자녀와 더욱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함께 웃고 함께 성장하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 여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아빠 모임’을 운영해 아빠들 사이에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자녀 양육의 어려움이나 궁금점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활발히 지원하고 있다.
2024-07-02
-
한-베트남 산림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동
한-베트남 산림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동
[충청25시] 산림청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베트남 산림협력 고위급 양자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과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이란 개발도상국에서의 산림전용과 산림황폐화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관련 활동을 뜻하며 ‘공적개발원조는 개발도상국의 경제 사회발전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물자지원 등의 형태로 협력하는 것을 뜻한다.
양국은 지난해 6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양국 정상이 자리한 가운데 ‘한-베트남 정상회의’를 개최해 산림분야 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정상회의 성과를 점검하고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맹그로브 숲 복원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한 지역주민 소득 증대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고 양국 간의 산림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과 베트남은 오랜기간 산림협력으로 상호 신뢰가 두터운 관계이다”며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 등 전 국가적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폭주족 집중단속 실시
경찰청
[충청25시] 경찰청에서는 각 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협조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폭주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삼일절, 현충일 6. 25. 등 기념일을 중심으로 야간 이륜차 등의 폭주 행위로 인한 피해가 확인됐다.
그간 대대적인 단속과 교통문화 개선으로 점차 자취를 감췄던 폭주족이 최근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나타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소음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폭주족을 근절하기 위한 이륜차 불법행위 예방 및 단속·수사 등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우선 112 신고와 누리 소통 매체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순찰차·경찰오토바이 등을 배치해 집중 순찰 및 현장 단속 등을 통해 폭주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한다.
폭주 행위를 발견하거나 신고가 접수되면, 교통경찰은 물론 지역경찰·형사·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범죄 발생 초기부터 강력히 법규 위반행위를 단속·수사한다.
다만, 무리한 추격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검거가 어려운 경우 우선 증거를 확보하고 누리 소통 매체 게시내용 분석 등 사후 수사를 통해 폭주 행위는 반드시 처벌된다는 인식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폭주 행위에 수반되는 이륜차 등의 불법 개조 행위도 수사한다.
불법 개조 차량 발견 시 차주는 물론 구조변경 업자까지 법적 책임을 지우도록 하고 번호판 미부착 등 과태료 대상인 법규 위반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해 과태료 처분이 반드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 폭주 전력자 등 폭주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계층을 대상으로 폭주 예방을 위한 홍보·교육을 강화하고 이륜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발적 법규준수를 유도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경찰청 관계자는“제헌절, 광복절 등 기념일에는 지역별 폭주족 단속계획을 별도 수립해 대비할 것이다”며 “소음과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도로 위 평온을 저해하는 폭주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