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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 개최
2025-05-19 1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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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설 명절, ‘현장에서 국민 안전 확인’ 총력 대응
국토교통부(사진=PEDIEN)
[충청25시] 국토교통부는 설 연휴를 맞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설 명절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진현환 1차관, 백원국 2차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도로 철도, 항공 등 주요 교통 거점 현장과 지방국토관리청 등을 순회하며 교통안전 및 대책 이행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설 명절 교통수단의 대부분을 분담하는 도로분야의 경우, 서울-문산 고속도로 교통상황실을 방문해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살얼음 대비를 위해 도로 순찰을 통한 예방 활동, 급경사지나 터널 출입구 등 도로 결빙 취약구간의 관리체계를 점검한다.
또한, 폭설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원주 흥업 제설창고 논산 반포 제설창고를 방문해 제설장비, 자동염수분사장치와 같은 안전시설 현황 등도 점검한다.
아울러 안성휴게소를 방문해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휴게소 내 주차장, 화장실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그 밖에 원주·익산·대전국토청을 방문해 설연휴 안전한 국도 이용을 위한 실시간 교통상황 및 특별교통 대책도 점검할 예정이다.
설 명절 주요한 교통수단인 철도 운영도 특별 점검한다.
대곡역, 서울역 GTX-A 역사를 방문해, 대심도 교통수단인 GTX의 특성 상 이례 상황 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현황 및 안내 인력 배치 등 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설 연휴 이용객이 몰리는 서울역의 경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교통약자 우선 창구와 안내시설 등도 점검할 예정이며 철도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대전 철도차량사업소 및 고양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해 특별 수송 대비 철도차량의 정비대책을 점검하고 주요 부품 정비 등 현장을 점검한다.
여객기 사고 이후 국민들이 항공 안전에 불안하지 않게끔 항공 운영도 특별 점검한다.
청주공항을 방문해 안전한 운항을 위한 공항 내 제설 대책, 편안한 명절 이동을 위한 체류객 지원 방안을 점검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취약 시설과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관리도 점검한다.
설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고속도로 철도역, 공항 등 총 12곳의 주요 교통거점을 순회하며 교통안전 총괄 점검에 나서는 박상우 장관은, “안전은 계획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깊이 새겨, 설 연휴 기간동안 국민들이 안전하게 고향길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할 예정으로 “특히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국민 안전을 직접 확인’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해 나갈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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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맞이해 민생 현장 목소리 듣는다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충청25시]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경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민생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유인촌 장관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떡, 한과 등을 구매하고 명절을 맞이해 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60년 전통의 경동시장은 2022년 말 폐극장을 새롭게 단장한 카페를 열고 카페 수익금 일부분을 지역 환경 개선에 사용해 어르신들은 물론 최근 2030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경동시장 측의 노력을 높게 평가하며 “한국인의 일상이 관광자원이 되고 체험 콘텐츠가 되는 관광산업에서 전통시장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한 곳이다.
한국 드라마, 영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케이-콘텐츠를 즐기고 체험하기에 전통시장이 제격이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이 믿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가 내수 진작을 위해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연휴 기간, ‘한국관광 100선’ 방문 등 다양한 국내 관광 행사를 준비한 만큼 설 연휴 귀성길에 내 고향 대표 관광지와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들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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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정점 지나 감소세지만, 유행기준보다 크게 높아 설 연휴 중 예방수칙 철저 준수 당부
인플루엔자 정점 지나 감소세지만, 유행기준보다 크게 높아 설 연휴 중 예방수칙 철저 준수 당부
[충청25시]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가 유행 정점을 지나 2주 연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유행기준 보다 높아, 설 연휴 기간 중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25년 3주차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57.7명으로 전주 대비 33.0% 감소했으나, 이번 절기 유행기준보다 매우 높은 수준으로 아직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7~12세에서 가장 높고 13~18세, 1~6세 순으로 높았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수도 ’ 25년 3주차에 1,235명으로 전주 대비 24.1% 감소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전과 비교하면 낮은 수준이나, 전년 동기간과 대비해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결과, ’ 25년 3주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율은 45.6%로 전주 대비 17.1% 감소했고 바이러스 유형은 Apdm09 28.5%, A 15.7%, B형 1.4% 순이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항원성이 유사하므로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항바이러스제에 내성을 보이는 변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 24-’ 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큰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2회 접종 대상 외 6개월 이상 13세 어린이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기간 기간에는,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소아,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검사 없이도,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 건강보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보다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를 앞두고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유행 대비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관계 기관 간담회’ 및 ‘감염병 유행상황점검 시·도 보건국장회의’를 개최해 호흡기감염병 유행 동향을 공유하고 설 연휴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의 감염병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질병관리청은 복지부, 지자체 등과 협조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국민들께는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개월~13세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때는 초기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하고 “다음주부터 긴 연휴가 시작되고 대규모 이동과 모임이 예상되는 만큼, 설 연휴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달라”고 전하며 “특히 어르신 등 호흡기감염병 고위험군은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다수가 모이는 행사 참여는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안전하며 감염취약시설과 의료기관 방문자 및 종사자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아직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 중인 만큼,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에도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 유행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호흡기감염병 예방관리 및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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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향 방문 시, 화재 위험 노후 김치냉장고 꼭 점검하세요
설 연휴 고향 방문 시, 화재 위험 노후 김치냉장고 꼭 점검하세요
[충청25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자발적 리콜 중인 ㈜위니아 딤채 노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해당 제품 사용자는 즉시 리콜 조치를 받을 것을 재차 당부했다.
2020년 12월 리콜 시행 이후,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리콜 이행률 제고를 위해 수년간 전국 지자체, 전기안전공사, 도시가스협회 등과 협력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했으나, 리콜 시행 이후 발생한 화재사고 피해자 대부분이 정보 접근성이 낮은 60대 이상 고령층으로 확인되고 있어, 가족, 친지 등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국표원과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에 고향 방문하실 때 부모님과 친지 댁 김치냉장고가 리콜 대상인지 점검하고 리콜 대상 제품이라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제조사로 연락해 신속하게 안전조치를 받아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표원과 소비자원은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리콜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244개 기초 지자체에 배포하고 복지서비스 등을 위해 담당 공무원이 고령층 가정 방문 시 노후 김치냉장고를 점검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하는 등 리콜 대상 제품의 화재사고가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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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상반기 고용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취약부문 일자리 지원방안 속도감 있게 마련
고용노동부(사진=PEDIEN)
[충청25시] 1.24. 09:00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전담반 회의를 주재해 최근 고용동향 및 여건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24년 12월 취업자수가 △5.2만명 감소하는 등 경제심리 악화가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건설 등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향후 고용 여건도 녹록지 않다”고 평가하면서 “각 부처가 어느 때보다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자리 정책을 신속하고 세밀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자리점검반을 중심으로 업종별·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방안을 속도감 있게 마련·추진하고 직접일자리 사업 신속 채용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집행실적을 밀착 점검하겠다”고 밝히면서 “관계부처가 기업·구직자 등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국민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올해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가운데, 청년·소상공인 등 고용약자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올해 1~2월의 고용상황이 안정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또한,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 신속집행 관리 대상을 선정하고 1분기까지 역대 최대 수준인 43%를 집행하겠다”며 “고령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1월 중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의 64.5% 이상을 채용하도록 관계기관과 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정보통신업종 등은 구인수요를 최대한 발굴하고 고용상황 악화가 우려되는 건설업종 등은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등 보완방안을 마련하겠다”며 “3월 중에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우수 중소·중견기업 및 해외기업을 초청하고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니 기업과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표로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들이 많이 있는 만큼, 각 부처에서 현장을 살펴 실제로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안정되도록 적극적 노력을 당부한다”고 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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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김치업계 손잡고 겨울배추 수급 안정화 총력
농식품부-김치업계 손잡고 겨울배추 수급 안정화 총력
[충청25시] 농림축산식품부 박범수 차관은 1월 24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우리김치를 찾아 겨울배추 보관 및 도매시장 출하 상황 등을 점검하고 정부의 배추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김치업체를 격려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생산량 감소로 출하량이 감소한 겨울배추의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대한민국김치협회, 도매시장법인(대아청과)과 1월 10일 서울 가락도매시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김치업체는 김치 가공을 위해 저장 중인 겨울배추를 1월부터 3월까지 정부가 요청하는 시기에 1,000톤 이상을 도매시장에 출하하고 농식품부와 도매시장법인은 김치업체에 출하물량의 보관 및 출하에 소요되는 경비와 다음 작형인 봄 배추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이 크게 오른 배추 공급부족에 대비해 정부비축, 출하조절시설, 산지유통인 저장물량 등 정부 가용물량을 일 200톤 이상 도매시장에 방출하고 있으며 배추, 무 할당관세 적용기간을 4월까지 연장해 가격 급등 시 민간수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김치업체 등 식품업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하면서 “농식품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배추, 무 등 주요 설 성수품이 충분히 시장에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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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선 제2차관,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 접견
강인선 제2차관,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 접견
[충청25시]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1.24.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다이빙 신임 주한중국대사를 접견하고 한중 경제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강 차관은 다이 대사의 부임을 환영하면서 한중 양국이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와 무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양자 및 다자 차원의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양국이 각각 2025년과 2026년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다이 대사는 강 차관을 비롯한 한국 정부의 환영에 사의를 표하고 주한중국대사로서 경제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한중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한국 측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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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개최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충청25시] 보건복지부는 1월 23일 2025년 제1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의 임상연구계획 총 2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1건은 적합 의결, 1건은 부적합 의결했다.
적합 의결된 과제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1차 화학요법으로써 mFOLFIRINOX와 자가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를 병합해 투여하는 중위험 임상연구이다.
표준항암요법인 폴리피녹스는 4가지 항암제를 복합처방하는 요법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반응률이 낮고 중앙생존기간이 1년을 넘지 못하며 다양한 독성이 이슈로 제기되어 높은 빈도로 치료 중단이 발생된다고 보고됐다.
해당 연구는 FOLFIRINOX의 독성을 낮추기 위해 약제 용량을 감량한 mFOLFIRINOX을 사용하면서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양을 선택 제거하는 자가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를 췌장암 환자에게 함께 투여해 그로 인한 시너지 효과로 mFOLFIRINOX 단독요법 대비 생존기간이 연장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김우기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심의위원회에서는 대체치료제가 없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경우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연구 시도를 폭넓게 인정하고 있다”며 “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 연구계획 보완 기회를 부여해 완성도를 높인 임상연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사무국은 위원회 심의 지원을 위해 관련기관과 협업 및 소통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국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에 대한 소식과 정보를 전하기 위해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소식’을 분기별로 발간하고 있으며 1월 24일에 1월호 소식지를 첨단재생의료포털에 게재할 예정이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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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응급의료 현장점검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충청25시]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설 연휴 첫날인 1월 25일 충청남도 지역 응급의료체계 대응 상황을 점검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충남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중증도 분류기준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점검하고 의료기관과 협력이 잘 이루어지는지 살핀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연휴기간 당직 병·의원, 약국 등 의료자원 정보의 원활한 안내 및 상담을 위해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를 확대·운영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한경 본부장은 경증환자 분산을 위해 발열클리닉과 호흡기질환 협력병원을 적극 활용하고 구급 상황관리와 응급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설 연휴 기간 17개 시·도에 응급의료체계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지역별 응급진료체계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국민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응급의료체계가 연휴 기간 빈틈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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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통합 일정 공개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채용 통합 일정 공개
[충청25시] 올해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규모와 일정이 공개됐다.
인사혁신처는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국가공무원 경채 시험 일정과 선발 분야 등에 대한 통합 안내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나라일터, 각 부처 누리집에 24일 사전 공개했다.
인사처에서 주관하는 경채 시험의 원서접수 일정은 △1월 21일 7급 지역인재 선발을 시작으로 △3월 11일 중증장애인 선발 △6월 2일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 선발 △7월 28일 9급 지역인재 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인재는 7급과 9급을 합쳐 총 422명을 선발하며 중증장애인은 68명을뽑는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의 선발인원은 현재 진행 중인 각 부처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4월 18일 확정 공고된다.
개별 부처에서 주관하는 경력채용 선발도 대규모로 이뤄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발인원이 651명으로 가장 많고 경찰청 332명, 관세청 48명 등 38개 기관에서 총 1,60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부·처·청별 시험일정 및 시험방법, 응시자격 등의 세부적인 정보는다음달 7일까지 해당 기관 누리집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다만, 부처별 시험관리 사정에 따라 관련 내용이 조정될 수 있어 수시로 각 부처 누리집과 나라일터 등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올해부터는 응시자 편의가 대폭 강화돼 증빙서류 제출 시기가 조정된다.
기존에는 모든 지원자가 원서접수 때 관련 채용서류를 모두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응시 자격 요건 및 우대요건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는 서류전형 이후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준비 부담을 완화했다.
또한, 공채시험에서 이미 활용하고 있는 ‘어학성적 사전등록’ 서비스가 경채시험에도 도입·활용된다.
통합채용포털에 어학성적을 한 번만 등록하면 해당 어학시험 검정기관의 추가 증빙자료 없이도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통해 각 시험실시기관 기준에 따라 우대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다.
수험생을 위한 공직 정보 제공 기능도 대폭 강화된다.
인사처는 조직·인력현황, 인재상, 근무방식, 보상 및 처우, 복지·혜택 등 수험생에게 다양한 공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채용 전용 사이트인 ‘공무원 채용시험 봄’을 운영한다.
수험생은 이를 통해 각 채용기관의 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본인의 적성과 역량에 맞는 기관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박용수 인사처 차장은 “경력채용 선발 규모와 일정 등을 전 부처 통합안내하면서 각 분야 우수 인재들의 접근성을 향상시켰다”며 “공무원 채용의 질적 향상은 물론, 응시자들의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24